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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과 덕윤리 / 이진남

1 윤리학 조회 수 207 추천 수 0 2016.11.22 10:34:13
발행년 : 2016 
구분 : 국내학술지 
학술지명 : 汎韓哲學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A102101969 
긍정심리학과 덕윤리
= Positive Psychology and Virtue Ethics

            

http://www.riss.kr/link?id=A102101969 


  • 저자명

    이진남(Yi, Jinnam)                                              

  • 학술지명

    汎韓哲學               

  • 권호사항

    Vol.82 No.- [2016]                       

  • 발행처

    범한철학회                                  

  • 자료유형

    학술저널

  • 수록면

    279-309(31쪽)

  • 언어

    Korean

  • 발행년도

    2016년

초록 (Abstract)

  • 이 글은 최근 십 수 년 간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덕이론이 가지는 문제점들을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긍정심리학은 과학으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가치중립성...
  • 이 글은 최근 십 수 년 간 심리학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덕이론이 가지는 문제점들을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긍정심리학은 과학으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가치중립성을 고수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가치를 다루는 덕윤리와는 근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긍정심리학은 시작부터 덕이론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보인다. 제2절에서는 다원적 행복 개념과 형이상학적 토대의 부족으로 인해 긍정심리학은 다원적 웰빙이론으로의 변화시도가 충분하지 못했고 웰빙 구성요소는 자의적으로 선택되었으며 웰빙 개념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는 점을 보인다. 제3절에서는 덕이론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우유적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되고 모든 덕들을 긍정/부정의 이분법적 구도로만 파악하며 덕의 체계가 가지는 유기적 연관성을 무시하고 계량화와 부분적 충족에 만족하게 된다는 점을 논증한다. 제4절에서는 긍정심리학이 도덕과 가치에 대해 무관심하기 때문에 도덕적 동기화, 도덕운, 공동체에 대해 적합한 이론을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보인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1. 들어가는 말
  • 2. 다원적 행복 개념과 형이상학적 토대의 부재: 변화의 불충분함과 자의성, 주관성, 상대성
  • 3. “과학적” 접근의 한계: 우유성에 대한 무지, 이분법과 파편성
  • 4. 도덕과 가치의 문제에 대한 부적합성: 동기화, 도덕운, 공동체에 대한 무관심
  • 5. 나오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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