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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8일]

□ "복지부, 제주 영리병원 승인 거부해야"
〇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무상의료본부)는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는 의료비 폭등을 유발하는 제주 영리병원 승인을 거부해야한다"고 주장했음.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중국 의료기업 CSC그룹의 싼얼병원 사업계획 승인 요청하고 지난달 27일 줄기세포 시술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변경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음.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허술한 외국인 의료인력관리 방안 등의 문제점을 지적 싼얼병원 설립 승인을 잠정 보류했음.
http://news1.kr/articles/1297078


□ 중국 6살 소년 납치해 안구적출 "불법장기매매상 소행 추측"
〇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지난 24일 산시성 린펀시의 한 교외 들판에서 A군(6)이 마취약에 취해 피투성이로 발견됐다고 전했음. A군은 이날 집 밖에서 놀다가 실종됐는데 부모들은 A군을 찾아나선 지 3~4시간 뒤 들판에서 아들을 발견했음. 사라진 A 군의 안구는 인근에서 발견됐지만, 각막은 사라진 상태인 것으로 미뤄 불법장기매매상의 범행으로 추정되고 있음.
http://ilyo.co.kr/detail.php?number=62620&thread=02r03


□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임상 마지막단계 돌입
〇 코오롱생명과학은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티슈진-C'의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음. 이 제품은 수술 없이 연 1회 주사 투여로 무릎통증 완화와 연골개선, 관절 퇴행 억제 등의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음. 티슈진 C는 연골 성장인자가 탑재된 형질 변환 세포를 환자의 관절에 직접 주사해 연골세포를 자극하는 원리로 작용함.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77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