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정책원 미소장 자료이며 관련 논문 소개 게시판입니다. 게시물 관련링크를 눌러 소속기관에서 열람가능한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lib@nibp.kr
글 수 732
발행년 : 2014 
구분 : 학위논문 
학술지명 : 학위논문(석사)--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관련링크 : http://www.riss.kr/link?id=T13538505 

존엄사에 대한 한국 중년층의 인식유형과 특성 : Q 방법론을 중심으로


= Type of Perception and Characteristic of Korean the Middle-aged about Death with Dignity


  • 저자[authors] :신선호
  • 발행사항 : 창원 :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 형태사항[Description] : 32 ; 26 cm
  • 일반주기명[Note] : 지도교수: 신원식
  • 학위논문사항[Dissertation] : 학위논문(석사)--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2014. 8
  • 발행국(발행지)[Country] : 경상남도
  • 출판년[Publication Year] : 2014
  • 주제어 : 존엄사
  • 소장기관[Holding] :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 (248002)



초록[abstracts]

이 연구의 목적은 ‘존엄사에 대한 한국 중년층의 인식유형’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존엄사에 대한 제도마련 및 정책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존엄사와 관련하여 엄선된 30개의 진술문(statement)을 가지고, 32명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Q 분류를 하게 하였다. 분석결과 존엄사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유형과 그 특성은 다음 세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유형은 ‘허용형’으로, 이 유형은 존엄사에 대한 허용을 찬성하는 유형으로써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의한 존엄사는 수용되어야 하며,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존엄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존엄사 허용에 있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둘째 유형은 ‘반대형’으로 이 유형은 존엄사의 허용자체를 반대하는 유형이다. 존엄사가 허용되면 부당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간의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해지며, 지금 현 상황에서 존엄사가 허용이 된다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입장이다. 존엄사 자체가 인간의 존엄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생명의 단축은 자살과 다름없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인식하였다.  셋째 유형은 ‘제한적 허용형’으로, 이 유형은 존엄사의 허용은 찬성하나 존엄사를 허용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성향을 가진 응답자들이다. 법적,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존엄사는 허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존엄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제도적 보호나 명확한 기준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존엄사 허용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존엄사에 대한 한국 중년층의 인식은 허용, 반대, 제한적 허용 등으로 매우 상반되는 것이었다. 존엄사라는 주제자체가 국민들의 온전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없는 것일 수 있지만, 존엄사제도 추진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초록[abstracts]

Research purpose is to furnish fundamental data to need to prepare the system and policy about ‘the Death with Dignity’ by grasping 'Type of perception and characteristic of korean the middle-aged about the death with dignity' and by analyzing its feature. 32 middle-ages test Q-sort with 30 statements which is related to the Death with Dignity. The result of analysis show that subjective perception type and its characteristic are as in following.
   The first type is 'permission type'. It is the type to consent a permission about Death with dignity, which indicate that Death with dignity by self-determination of patients should be accepted, it is necessary to patients with extreme pain and there is a positive awareness in permitting Death with dignity.
   The second is 'opposition type', which opposes to permit Death with dignity itself. It insists that there will be more people dying unfairly, a trend to make light of human life could be in everywhere and a serious problem will be raised if Death with dignity is permitted in the present situation. People think in the type that Death with dignity itself causes an act of destruction of human dignity, it can't happen because shortening of life is no different with suicide.
   The third is 'limited permission type', which is the people who agree with permitting Death with dignity but insist on preparing specific legal system before that. They said they can't agree with it without the legal system and the permission of Death with dignity without systemic protection or definite criterion for people who can't help choosing Death with dignity due to economic reason can arouse public criticism.
   As it turned out,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korean the middle-aged on Death with dignity is shown as Permission, Opposition, Limited permission. The subject, Death with dignity, itself seems not to be able to draw a complete agreement from people, but national opinions should be reflected during the process of Death with dignity syste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발행년 조회 수sort
공지 ! 논문 정보 제공 게시판입니다.   11456
532 20 죽음과 죽어감 노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 : Q 방법론적 접근 / 강다영 2014  438
531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에 관한 최근의 논의와 형법적 문제점 / 이용식 2007  437
530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환자 영적 고통 측정 간이 도구’의 구성 타당도 중심의 검증 / 윤석준 2016  435
529 20 죽음과 죽어감 요양시설 노인과 보호자(대리인)간의 연명치료에 대한 의견일치도 비교 : 충남 공주시 지역 장기요양시설 중심으로 / 임선미 2014  434
52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 의료 결정의 딜레마와 그 사회적 맥락 / 박경숙, 서이종, 안경진 2015  434
527 20 죽음과 죽어감 재가노인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가족지지의 영향 / 김춘길 2014  433
526 20 죽음과 죽어감 존엄사에 대한 연구 : 연명치료중단을 중심으로 / 김상률 2010  430
525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허용에 대한 민사법적 연구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판결을 중심으로 / 이병열 2011  427
52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환자 가족돌봄제공자의 건강상태 영향 요인 / 정복례, 박현숙 2014  426
523 20 죽음과 죽어감 안락사에 관한 현실적 고찰 : 한국적 상황에 맞는 대안 모색 / 길연수 2005  426
522 20 죽음과 죽어감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입법적 고찰 : 대법원 2009.5.21. 선고 2009다17417 판결로 촉발된 논쟁점을 중심으로 / 박준태 2010  425
521 20 죽음과 죽어감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 / 이은주 2014  421
520 20 죽음과 죽어감 말기 암 환자의 생존기간 예측을 위한 혈액학적 검사와 완화 의료 예후 지수의 유용성 평가에 대한 전향적 연구 / 손효림 2011  421
519 20 죽음과 죽어감 재가 말기암환자 가족을 위한 돌봄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 이정석 2006  420
518 20 죽음과 죽어감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 이창배 2017  420
517 20 죽음과 죽어감 임종기 환자 자기결정권 보호 방안 연구 : 사전의료의향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 신성식 2014  418
516 20 죽음과 죽어감 미국헌법상 안락사와 존엄사에 관한 연구 / 김명식 2010  416
515 20 죽음과 죽어감 현대인의 고유한 죽음에 관한 철학적 연구/ 배용준 2018  416
514 20 죽음과 죽어감 호스피스 완화병동 간호사의 말기암환자 돌봄 경험/권수혜, 태영숙, 홍민주, 최금희 2015  414
513 20 죽음과 죽어감 독일의 연명치료중단 판례와 입법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 / 이희훈 2014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