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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4일]

□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급물살
〇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R&D)’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ㆍ정책적ㆍ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임.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분석 대상은 총 사업비 1조2220억원(정부 9425억원, 민간 2795억원) 중 약 50%에 해당하는 10년간 6240억원(정부 4712억5000만원, 민간 1527억5000만원)의 1차 지원 사업임.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86684


□ 올해 임상시험 전문가 295명 배출…합격률 70%
〇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제 합격 결과에 따르면 임상연구자,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임상시험모니터요원, 임상연구약사 등 4개 분야에 총 417명이 응시한 가운데 총 295명이 합격했음.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시험의 전문인력의 양적팽창과 더불어 다국가 임상의 증가에 따른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질이 요구됨에 따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주관하는 시험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3321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의대생 68% "의사되면 조직기증 권유하겠다"
〇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따르면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3 의대협 인체조직기증 인식 조사'를 통해 인체조직기증을 제외한 생명나눔 인지도는 헌혈 100%, 장기기증 100%, 조혈모세포기증 91%로 2012년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서 진행한 일반인 생명나눔 인지도 조사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특이할 점은 인체조직기증 인지도가 69%(47명)로 일반인 인지도가 31.6%인데 비해 월등히 높았다는 점임.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3319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