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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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가 보건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사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윤리적 이슈들...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80515/Nuffield-Council-on-Bioethics-outlines-ethical-issues-arising-from-use-of-AI-in-healthcare.aspx 참고문헌: http://nuffieldbioethics.org/wp-content/uploads/Artificial-Intelligence-AI-in-healthcare-and-research.pdf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공 지능의 현재 및 잠재적 응용 그리고 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검토해서, 보건의료 및 연구 분야의 인공 지능(AI)이라는 새로운 보고서(Briefing note)를 발간함. ○ 주요 내용 - AI가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 - AI가 의사 결정을 지원할 때 누가 책임을 지는지 - AI 시스템의 산출물 검증의 어려움 - AI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의 고유한 편향성의 위험 - 잠재적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장 -...
과학기술발전 2018.05.23 조회수 352
대한민국 연구자들이 미국 뉴욕주의 삶의 마지막 시기 사전의료계획을 확인하러 방문함 [6월 16일]
뉴욕주 연명의료지시서(Medical Orders for Life-Sustaining Treatment)는 임종과정에 진입한 환자들에게 널리 쓰이는 서식임. 한국 방문단은 삶의 마지막시기 의사결정을 규제하는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미국 뉴욕주를 방문함. 서식 개발자, 보건부 공무원, 지역사회 단체, 장기요양종사자협회 등 여러 직역들이 함께하는 회의에 참여함. 연명의료지시서는 생전유언(living wills) 등 사전의료의향서(advance directives)와 다르며, 의학적 지시임. 서식을 개발한 패트리카 봄바(Patrica Bomba) 엑셀러스보험사(Excellus BlueCross BlueShield) 이사(medical director)는 기대여명이 1년 이내인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환자들이 주요 대상이라고 밝힘. 서식은 2008년 보건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뉴욕주 서부지역에서 널리 이용되었다고 함. 현재 주 내에서 절반 이상의 장기요양시설이 서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함. 봄바 이...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6.17 조회수 351
호주 의원(clinics)들이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에 6만달러까지 쓰게 하는 허점으로 이용되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호주인들은 실험적이고 위험할 가능성이 있으며 효과가 있다는 보장도 없는 줄기세포치료에 6만달러(한화 약 5286만원)까지 지불하고 있었음. 줄기세포 이용은 ‘재생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었음. 하지만 완치, 새로운 장기의 성장, 노화하는 세포의 대체에 대한 광고와 약속 등은 각국에서 입증되지 않은 치료에 대한 번창하는 지하시장을 형성함. 호주 국립과학원(Australian Academy of Science)에 따르면 60개의 호주 의원들은 이러한 줄기세포치료를 암부터 자폐증이나 알츠하이머질환까지도 치료목적으로 제공하고 있음. 학회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만드는 규제의 허점이 있다고 강조함. 한 전문가는 “줄기세포를 둘러싼 흥미의 한 가지 단점은 대중의 잘못된 기대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호주에서 새로운 치료를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늘지 않는다면, 환자들은 해외에서...
과학기술발전 2016.03.23 조회수 351
마음을 읽는 기계가 출시될 예정이다 — 이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1. Mind-reading machines are coming — how can we keep them in check? ※기사 2. Chile: Pioneering the protection of neurorights 과학적 진보는 마음 읽기와 같은 공상 과학 개념을 빠르게 현실로 만들고 있다. 이에 윤리학자들은 기존에 인권 법령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뇌 판독 기술을 어떻게 규제할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파리에서 신경과학자들, 윤리학자들, 각국 장관들이 UNESCO가 주최한 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thics of Neurotechnology)에서 이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그들은 뇌와 직접 상호작용하여 그 활동을 모니터링하거나 변경시키는 "신경 기술(뇌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기술과 장치들)“에 대한 규제 관련 다음 단계를 논의했다. 이러한 기술은 전기적 기술이나 이미징 기술을 주로 사용하...
과학기술발전 2023.07.29 조회수 350
미국 오리건주, 특정 환자에 대한 조력자살 대기기간 제거
※ 기사.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oregon-removes-assisted-suicide-wait-patients-64548415 참고문헌1: https://olis.leg.state.or.us/liz/2019R1/Downloads/MeasureDocument/SB579/Enrolled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0090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43739 참고문헌4: http://www.nibp.kr/xe/news2/135864 미국 내 최초로 조력자살법률을 도입한 오리건주 주지사(Gov. Kate Brown)는 특정 말기환자들이 치사약물(life-ending medications)을 더 빨리 입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에 7월 23일 서명함. 개정안은 예외적으로 담당의사가 환자가 15일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당하게 판단한 경우 요청 및 처방 대기기간을 면제함. 담당의사는 환자의 사망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확인한 증명서를 의무기록에 포함하여야 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31 조회수 350
의과학에서 여성은 간과되어 왔음. 의과학분야는 젠더 문제를 갖고 있는가.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2019/dec/18/women-have-been-woefully-neglected-does-medical-science-have-a-gender-problem 참고문헌: http://www.ukcrc.org/wp-content/uploads/2015/08/UKCRCHealthResearchAnalysis2014-WEB.pdf 영국 여성 3명 중 1명꼴로 생식이나 유전학적 건강 문제를 겪을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공공 기금을 지원받은 연구의 2.5% 미만만이 재생산 건강에 전념하고 있음. ○ 이유 -에든버러 대학의 유전학 및 생식과학 교수인 앤드류 혼(Andrew Horne)은 연구 자금 불균형을 문제로 꼽음. -여성의 건강에만 초점을 맞춘 자선단체의 부족 -포스턴(Poston)은 충분한 연구자들이 여성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밝힘. 포스턴(Poston)은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자들이 거의 없으므로, 해당 분야에 우수한 고급 과학자들이 있다면, 보조금 신청 시 다른 여타 ...
인간대상연구 2020.01.03 조회수 350
연구원들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더 큰 인식을 요구한다.
※ 기사 [Researchers call for greater awareness of unintended consequences of CRISPR gene editing] https://phys.org/news/2021-04-greater-awareness-unintended-consequences-crispr.html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이하 Crick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크리스퍼-카스9(이하 CRISPR-Cas9) 게놈 편집이 초기 인간 배아의 DNA 표적 부분에서 의도하지 않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실험실 연구에서 CRISPR-Cas9이 인간 DNA를 편집하는 데 사용될 때 게놈 편집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CRISPR-Cas9 게놈 편집은 과학자들이 세포에서 DNA의 일부를 제거하고 교체 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연구 도구로, 예를 들어 주어진 유전자(given gene)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돌연변이(mutations)를 복구 할 수 있다. 지난해 CRISPR-Cas...
과학기술발전 2021.04.16 조회수 349
FDA의 MyStudies앱은 전자동의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
※ 기사. FDA’s MyStudies app provides platform for electronic informed consent https://www.raps.org/news-and-articles/news-articles/2020/6/fdas-mystudies-app-provides-platform-for-electroni ※ FDA, Phasing Out of the COVID MyStudies Application https://www.fda.gov/drugs/science-and-research-drugs/phasing-out-covid-mystudies-application-app 미국 FDA는 COVID-19 통제 조치로 대면 접촉이 불가능하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경우 적격한 임상시험 대상 환자로부터 사전동의를 안전하게 얻기 위해 FDA MyStudies 앱을 무료 플랫폼으로 연구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함. FDA는 의료시설 격리실에 있거나 외래진료소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연구자들이 임상시험에 대한 사전동의서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앱을 제공하고 있음. FDA MyStudies는 현재 Apple App과 Google Play...
인간대상연구 2020.06.24 조회수 349
인간 종양 오가노이드의 후생유전학적 지형(landscape)에 대한 첫 번째 상세 연구
※ 기사. First detailed study of the epigenetic landscape of human tumor organoid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515/First-detailed-study-of-the-epigenetic-landscape-of-human-tumor-organoids.aspx ※ The DNA methylation landscape of human cancer organoids available at the American type culture collection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5592294.2020.1762398 연구자 마넬 에스테르는 오가노이드(organoids) 또는 3D 암 배양에서 최초로 대규모 후생유전학적 특징화(epigenetic characterization)를 수행하고, 이 데이터를 종양 발달과 진행에 관한 새로운 발견들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 커뮤니티에 제공함. 유망한 암 치료법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환자에게 적용할 때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함. 새로운 치료들이 실험실의 임상 전 단계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는데도 불구하...
인체유래물 2020.05.22 조회수 349
의학저널들이 밝히지 않는 것들 : 의사와 제약회사 간의 유대 관계 [12월 14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12/08/health/medical-journals-conflicts-of-interest.html □ 의학저널들이 밝히지 않는 것들 : 의사와 제약회사 간의 유대 관계 예일의과대학 학장, 텍사스 암센터의 책임자, 암의사 협회 차기 회장..... 뉴욕 타임스와 프로 페리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공통점은 의학계 저널에 연구 결과가 발표 시 제약회사와 건강관리회사와의 재정적 관계를 보고하지 않은 수십 명의 의사들 중 대표적인 의료계 인사들임. 이 문제는 9월 뉴욕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수석 의료책임자인 José Baselga 박사가 The Times와 ProPublica가 수십 개의 저널 기사에서 그의 업계 관계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을 공개한 이후 사임하면서 붉어짐.
보건의료 2018.12.14 조회수 349
순식간에 개발된 맞춤식 요법으로 어린 소녀의 희귀 질환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었가? [11월 8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10/22/a-tailor-made-therapy-may-have-halted-a-rare-disease/ □ 순식간에 개발된 맞춤식 요법으로 어린 소녀의 희귀 질환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었가? [11월 8일] Spinraza라는 신약이 FDA의 승인을 받음. 척추근육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이라고 불리는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이 약물은 Yu 박사가 Mila의 독특한 돌연변이에 결합할 수 있는 약물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갖게 함. Yu는 FDA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함. 약물은 그해 8월에 설계되었으며, 과학자들은 Mila의 배양 세포에서 이를 시험하기 시작함. Yu 박사는 제조, 독성학 및 후기 테스트(advanced testing)를 도울 수 있는 수십 명의 과학자를 모집함. Yu 박사 팀은 FDA의 동정적 사용경로에 따라 규제의 장애물들을 돌파했으며, 겨울에는 단일 환자 임상 시험을 실시함. Spinraza를 개발한 Ioni...
보건의료 2018.11.08 조회수 349
논평: 우리는 우리의 유전자 내에 잠복해있는 어두운 비밀을 알고 싶지 않음 [8월 21일]
〇 유전학은 한 개인의 유전체(genome)의 염기서열을 분석(sequence)할 수 있는, 그들의 전체 유전체지도(genetic blueprint)의 윤곽을 보여줄 수 있는 지점까지 진보되어 왔음. 약 2000달러(한화 약 239만원)로, 기계만 있으면 하루 만에 가능해짐. 인간 유전체에 대한 첫 염기서열분석에 30억만달러(3조5826억원)도 안 들면서, 많은 연구자들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정보를 갖는 날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함. 미국 보스턴대(vision of the future) 생명윤리학자인 조지 애너스(George Annas)는 “이는 틀림없이 미래의 비전”이라고 밝힘. 하지만 하나의 커다란 문제도 있음. 만약 DNA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단지 몇몇 힌트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결과를 해석할 수 있다면 좋을 것임. 즉 문제는 대답을 아는 것이 우리가 어떤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과학기술발전 2015.08.21 조회수 349
임상시험이 암 관련 의료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임 [5월 27일]
〇 동종조혈모세포이식(allo-HSC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환자를 돌보는 의료종사자(caregiver)에게 심리사회적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연구결과는 골수이식(Bone Marrow Transplantation) 저널에 실림. 콜로라도대 암센터(University of Colorado Cancer Center) 연구팀은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지원을 받아 무작위배정임상시험(RCT; randomized control trial)을 실시함.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혈액암에서 필수적인 치료(care)이지만, 환자들은 가정간호(in-home care)를 수개월간 받아야 함. 의료종사자들은 종종 환자를 지지하는 네트워크인 가족이나 다른 헌신하는 구성원들도 돌봐야 함. 기존 연구에서는 암 관련 의료종사자들의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의료종사자들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인간대상연구 2015.05.27 조회수 349
신경 발달에 미치는 항우울제에 대한 뇌 오가노이드 연구
※ 기사.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tn/news/brain-organoid-study-shows-antidepressant-harms-developing-neurons-331205 참고문헌: Zhong et al. “Antidepressant Paroxetine Exerts Developmental Neurotoxicity in an iPSC-Derived 3D Human Brain Model.” Cell. Neurosci., DOI: https://doi.org/10.3389/fncel.2020.00025 Bloomberg 대학의 대체 동물 실험 센터장이자 환경보건공학부 교수인 Thomas Hartung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초기 뇌 발달을 모사하기 위해 미니 뇌를 개발했음. 미니 뇌 조직 덩어리는 성인의 (피부)세포를 떼어내어 줄기 세포로 변형 시킨 후 미성숙한 뇌 세포로 발달시켜 제작함. 미니 뇌는 몇 개월 동안 초기 두뇌와 같은 조직을 형성하게 됨. 이처럼 인간 세포로 제작되기 때문에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용이하고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
과학기술발전 2020.02.28 조회수 348
낙태의 미래는 온라인일까? - 원격상담 및 약물배송서비스 확대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is-the-future-of-abortion-online-110339 참고문헌1: https://apps.who.int/iris/bitstream/handle/10665/70914/9789241548434_eng.pdf 참고문헌2 https://insights.ovid.com/pubmed?pmid=28885427 낙태를 둘러싼 논쟁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데, 신약과 원격진료서비스는 국경과 법을 초월하여 낙태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 낙태 투쟁은 온라인으로 이동함. 내과적 낙태와 통신기술을 결합한 원격의료로 인하여 안전한 낙태서비스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게 됨. 의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운영하는 플랫폼은 낙태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담과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음.
낙태 2019.02.07 조회수 348
GDPR(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페이스북(Facebook) 데이터 유출
※ 기사 [Facebook data leak could be outside scope of GDPR] https://www.computerweekly.com/news/252498884/Facebook-data-leak-could-be-outside-scope-of-GDPR ※ 국내 관련 기사 - 더 팩트, 페이스북 5억3000만 명 개인정보 유출...한국인도 12만명 (http://news.tf.co.kr/read/world/1852143.htm) - 데일리 시큐, 유출된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위험 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13) - ZDNet Korea, 페이스북 “5억3천만명 정보 유출, 해킹사고 아냐” (https://zdnet.co.kr/view/?no=20210408132252) - YTN, 페이스북 “2019년 9월 이전 5억 3천만명 개인정보 ‘추출’ 당해” (https://www.ytn.co.kr/_ln/0104_202104071235369191) 프로필 이름(profile names), 휴대폰 번호 및 위치 데이터를 포함하여 약 5억 3,300만 명의...
개인정보보호 2021.04.09 조회수 347
홍콩의 의사들, 연명의료(end-of-life care) 서비스가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지적 [6월 24일]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홍콩에서 연명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홍콩에는 말기 환자(terminal patient)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돌볼 수 있는 완화의료(palliative care) 전문가가 19명에 부족한 실정.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kong)은 보고서를 통해 의대생들이 1년간 말기 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을 이해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또한 말기 환자들이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집에서 보내도록 독려하는 것을 완화의료 서비스의 일부로 간주함. 그러나 자택 요양(home care)를 도와줄 수 있는 의료적 지원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임.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 30년 경력의 완화 의료 전문가인 미셀 샘 마우퀑 박사(Dr Michael Sham Ma-kwong)는 “20명의 전문가들이 모든 일은 담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많은 완화의료 교육이 제공되어야한다”라고 ...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6.24 조회수 347
미국 대통령위원회가 어려운 윤리적 문제를 솔직하게 말하기 위한 로드맵을 설계함 [5월 16일]
미국 생명윤리이슈연구에 관한 대통령위원회(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가 어떻게 우리사회에 닥친 가장 긴급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잘 다루도록 보장할 지에 관한 권고를 보고서로 발간함. 우리 사회는 신경과학연구부터 전유전체염기서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및 합성생물학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breakthrough) 기술과 과학적 진보의 위험과 보상을 견주어봄. 보고서 제목은 ‘모든 세대를 위한 생명윤리: 보건, 과학, 기술에서의 숙고와 교육(Bioethics for Every Generation: Deliberation and Education in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임. 보고서는 복잡하고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생명윤리 이슈들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서 숙고를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함. 에이...
생명윤리 2016.05.16 조회수 347
영국에서 사춘기차단제 연구에 대한 조사가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계속됨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0046579 참고문헌1: https://www.bmj.com/content/366/bmj.l5647.long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8552 영국에서 청소년의 사춘기차단제 효과 연구에 대한 비난이 지난 1년 동안 높아지고 있음. 사춘기차단제는 성별불쾌감(gender dysphoria; 생물학적 성별과 성별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데서 느끼는 신체적·사회적 불쾌감)을 치료하는데 사용함. BBC나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은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시함. ① 윤리적인 승인을 받기 위하여 사용한 절차가 적절하지 않음. ② 연구진이 클리닉 이사회에 보고한 초기 결과는 1년 동안 차단제를 복용한 사람들의 자살에 대한 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암시함. ③ 연구진은 보건연구청의 연구에 대한 매년 업데이트 요건을 준수하지 못함. ④ 사춘기억제제를 중단한 청소년은 없고...
인간대상연구 2019.10.28 조회수 347
조력자살과 치매: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높을 때 자살을 고려함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neurology/alzheimersdisease/79505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urology/fullarticle/2731580?guestAccessKey=b4a9d16c-b597-4e5e-a15c-93272ff63cf9&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42919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바이오마커인 beta-amyloid가 증가된 인지능력이 정상인 노인 5명 중 한명은 자신이 인지기능이 저하될 경우 의사조력자살을 고려할 것으로 답했다고 무증상 알츠하이머 형에 대한 Anti-Amyloid Treatment 시험 참가자 조사는 보여줌. amyloid 상태에 대해 배우는 것이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수용 가능성에 대한 개인의 신념을 변화시키지는 않았으나 그 기준선에서 생각이 개방되어 있는 개인에게는 상승된 amyloid 및 치매 위험이 그들의 결정에 ...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5.09 조회수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