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7 건
총 347 건
윤리적 논쟁: 유사배아(Embryoids)에도 14일 실험중지 규칙을 적용해야하는가? [3월 7일]
※ 기사. http://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7/03/02/516280895/embryo-experiments-reveal-earliest-human-development-but-stir-ethical-debate 뉴욕 록펠러 대학의 연구팀이 인간 배아가 14일 이상 생존 가능한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 배아의 2주 이상 발달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국제적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유산 예방 및 불임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14일 규칙에 대한 윤리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유사배아(Embryoids)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논쟁은 계속됩니다. 인간 배아의 14일 규칙은 윤리적인 이슈를 제기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윤리적 감독이 필요합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3.07 조회수 481
합성 인간 배아(synthetic human embryos) 생성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 Synthetic human embryos created in groundbreaking advance 과학자들은 난자와 정자의 사용 없이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합성 인간 배아(synthetic human embryos)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합성 배아가 인간 초기 발달 단계와 유사하므로 인간 개체 발생과 유전적 장애 요인, 반복적 유산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캠브리지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막달레나 쟈니카-게츠(Żernicka-Goetz) 교수는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 줄기세포 연구학회 연례 회의(2023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Cell Research Annual Meeting, 6.14-17)에서 아직 논문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배아줄기세포를 리프로그래밍하여 인간 배아와 유사한 모델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목적은 수정 후 14일까지만 법적으로 실험실에서 배아...
과학기술발전 2023.06.16 조회수 481
논평: 유전자편집은 ‘신(God)’처럼 행동하는 것임. 뭐가 문제인가? [2월 3일]
인간배아의 DNA를 편집하는 연구가 허가되었다는 보도가 유전자변경(GM; genetic modification) 기술 반대자들의 빗발치는 경고를 도발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임. 우리가 우리의 유전자로 ‘신처럼 행동한다’는 반대는 옳음. 하지만 이는 ‘신’의 실수이며, 그런 실수를 교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음. 영국에서는 올해 약 50만명의 아기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됨. 그중 조기사망할 수 있는 유전적 또는 주요 선천적 기형이나 아이와 그 가족에게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쇠약하게 만드는 질환을 가질 확률은 4%임. 이 연구는 문장을 수정하듯 손쉽게 DNA를 편집할 수 있도록 이끌 것임.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아이가 태어날 때 중증 유전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임. 유전자변경 반대 활동가들은 우리의 DNA가 특별하며, 강력하고 현명하고 자애로운 자연(nature)이 우리에게 ...
과학기술발전 2016.02.03 조회수 478
10만 게놈 프로젝트가 보여주는 내포된 윤리의 가치
※ 기사. http://nuffieldbioethics.org/blog/100000-genomes-project-demonstrates-the-value-of-embedding 어제 런던에서 10만 게놈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프로젝트는 85,000명 환자의 10만 개 유전자를 분석해 목표를 달성했고, NHS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환자 참여와 윤리가 프로젝트 핵심이었으며, 윤리 자문위원회와 참여자 패널이 중요 역할을 했다. 희귀 유전적 장애 환자에게 비타민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었으나, 유전학자들은 더 많은 기본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전자 검사의 미래에 대한 토론에서는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관련 사이트 - The 100,000 Genomes Project :https://www.genomicsengland.co.uk/about-genomics-england/the-100000-genomes-project/ - Care.data: https://en.wikipedia.org/wiki/Care.data
과학기술발전 2019.03.26 조회수 477
태아 조직에서 성장한 최초의 뇌 오가노이드
#기사: First brain organoids grown from fetal tissue offer window on development #참고1: Human fetal brain self-organizes into long-term expanding organoids #참고2: Organoids: a systematic review of ethical issues 태어날 때 인간 아기의 뇌에는 가장 많은 뉴런*이 들어 있습니다. 이 복잡한 뇌가 자궁에서 어떻게 발달하는지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인간 태아의 뇌 조직에서 오가노이드(organoids)**라고 불리는 작은 뇌 모양의 구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뇌의 실제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발달 장애나 뇌종양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는 전망입다. *뉴런(neuron)이란? 뉴런은 신경계를 이루는 구조적, 기능적인 기본 단위이다. 전기적, 화학적 신호가 서로 연결된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되고 이러한 연결의 집합적인 활동을 통해 감각, 운동, 사고 등의 복잡한...
과학기술발전 2024.01.12 조회수 477
Nature는 인간 배아 및 줄기세포 논문의 윤리기준을 발표하였음[5월10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5030-2 □ Nature는 인간 배아 및 줄기세포 논문의 윤리기준을 발표하였음[5월10일] 인간 배아와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하는 연구는 엄격한 윤리적 검사가 필요하며 과학자, 자금제공자 및 저널에게 관련 규정을 따르라는 요구를 제기하였음. 그런 역할을 담당하는 Nature 저널은 이 책임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이에 따라 수 년 동안 인간 배아 및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원고를 다루는 편집자는 출판여부를 결정시 윤리적 감독을 평가하였음. Nature는 이 간행물 정책의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 및 개정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8.05.10 조회수 474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 뇌파를 언어로 변환하는 실험 성공
※ 기사. https://www.technewsworld.com/story/86161.html 참고문헌: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363096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UCSF)에서 에드워드 창이 이끄는 연구팀이 실험 대상들의 뇌의 언어중추(言語中樞)에서 발생하는 활동들을 읽어내므로 실시간으로 그들이 하려는 말들을 해독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고함. “피질뇌파검사(electrocorticography)” 혹은 ECoG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EEG 혹은 fMRI 같은 기술들보다도 뇌 활동에 대하여 더욱 풍성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를 제공함. 어느 정도의 훈련을 거친 후, 알고리즘들은 참가자들이 새로운 질문을 듣거나 응답하기 시작하는 때를 감지할 수 있었으며, 24개의 표준 응답들 중 참가자들이 어떤 응답을 했는지, 최대 61%의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었음.
과학기술발전 2019.08.13 조회수 473
과학자들이 쥐의 뇌질환은 완치시키지만 인간의 뇌질환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하는데 ...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21/brain-disorders-why-drugs-cure-mice-but-not-humans/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506-7 많은 뇌질환에서 쥐는 인간이 약물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하는데 매우 형편없는 모델임. 한 연구 결과, 쥐와 인간의 신경세포는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와 같은 뇌의 주요 구성요소에 대한 유전자 발현에서 큰(10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함. 세포에서는 유전자 발현 수준에 극적인 차이가 있었음. 유전자의 18%는 쥐와 인간 사이의 발현 수준이 적어도 10배 정도의 차이를 보임.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신경세포가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통해 소통하는데 사용하는 분자)와 단백질(신경세포로 기능적인 순환로를 짬)에 대한 유전자를 발현한 것임. 쥐와 인간 모두 세로토닌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만, 신경세포의 종류...
과학기술발전 2019.08.26 조회수 471
세부모 아기 : 싱가포르과 우크라이나 [6월 11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3-parent-babies-singapore-and-ukraine/12725 참고문헌1: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6/singapore-could-become-second-country-legalize-mitochondrial-replacement-therapy?rss=1 참고문헌2: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8/06/06/615909572/inside-the-ukrainian-clinic-making-3-parent-babies-for-women-who-are-infertile □ 세부모 아기 : 싱가포르과 우크라이나 [6월 11일] 싱가포르에서는 유전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세부모 아기 기술(Mitochondrial Replacement Therapy)을 합법화할 가능성이 있음. 이 기술은 2016년에 영국에서 합법화되었으며, 싱가포르는 영국의 경험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음. 현재 많은 국가들이 이 기술을 인간의 유전자를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태국은 특정 조건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음. 우크...
과학기술발전 2018.06.11 조회수 469
종양검사는 소아암환자의 맞춤치료를 안내할 수 있음
※ 기사.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cancer-research/news/tumor-test-could-guide-personalized-treatment-for-children-with-cancer-314387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Los Angeles Children 's Hospital)과 캘리포니아 남부의 캘리포니아대학의 켁 의과대학(Keck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은 BC 어린이병원 바이오뱅크에 보관된 9가지 암 유형의 28종의 어린이 종양 샘플을 분석함. 그들은 검사에 중점을 둔 소아암이 성인 암을 분석하는 데 사용된 검사와 비교하여 샘플당 더 많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하였고, 잠재적으로 약물로 타겟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냄.
과학기술발전 2019.02.01 조회수 468
日 연구팀, ‘iPS세포’의 안전한 이식을 위한 종양화 방지약 개발 [4월 13일]
〇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등 연구팀이 그대로 이식하면 종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역분화줄기세포(iPS세포)와 배아줄기세포를 이식용으로 만든 세포들로부터 제거하는 약을 개발했다고 발표함.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재생의료에 사용되는 이식용 세포의 순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재생의료에 도움이 된다고 기대되는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는 목적 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원래의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의 일부가 남는 경우가 있음. 역분화줄기세포가 혼입되어 이식되면 무질서하게 증식되어 종양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기술이 필요했음. 연구팀은 사람의 역분화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의 표면에 있는 당쇄(糖鎖; 각종 당이 glicoside 결합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군인 화합물)에 착안함. 이 당쇄와 결합하는 단백질과 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조합한 약을 개발함. ...
과학기술발전 2015.04.13 조회수 465
우리는 거대과학(big science)이 모든 연구지원기금을 차지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6...
〇 과학자본(science money)은 소수의 고가의 프로젝트에 점점 더 주어지며, 몇몇 학자들은 새로운 지원기금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거대과학에는 엄청난 비용이 듦. 10만유전체프로젝트에는 3억파운드(한화 약 5091억원), 최종적으로는 80억파운드(한화 약 13조5761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됨. 새로 승인받은 유럽파쇄중성자원개발계획(European Spallation Source initiative)의 예산은 1조8430억유로(한화 약 2273조)임.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거대(mega)프로젝트에 이만한 가격표를 붙일 가치가 있을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다른 과학적 아이디어에 기금을 지원하지 못한 기회비용만큼 가치가 있을까? 거대과학연구자들은 그들의 활동이 비용이 매우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영향(impact)이 불확실하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조 리크로프트-말론(Jo Rycroft-Malone) 뱅거대...
과학기술발전 2015.06.03 조회수 465
유전적위험성검사 중 다면발현효과(Pleiotropic Effects) 공개가 연구참여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알츠하이머질환(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관상동맥질환 위험성에 관하여 예상 밖의(unanticipated)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몇몇 참여자들에게 그 결과에 대처하는 것을 도와주며, 그들의 건강행태를 바꾸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이러한 연구는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림.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질환 증상이 없으면서 21~83세인 연구참여자 257명을 두 개의 집단으로 무작위로 나눔. 대조군에게는 APOE 유전자를 분석하여 유전상담사가 알츠하이머질환 위험에 관한 정보만 제공함. 실험군에게는 알츠하이머질환위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알츠하이머질환 위험이 높으면 관상동맥질환 위험도 높다는 정보도 제공함. 연구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덜 걱정하며, 식이나 운동과 같은 다양한 건강행태를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남....
과학기술발전 2016.01.28 조회수 462
의료 AI의 무기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 Medical AI's weaponization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은 어떤 개인 의사보다 더 빠른 속도와 정확성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숙련도가 낮은 프로그래머의 손에서는 또 다른 유행병을 가져올 수 있다. *Machine learning: 컴퓨터가 패턴 인식 작업을 개발하는 과정 또는 컴퓨터가 지속적 학습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프로그래밍 없이도 예측하여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AI의 하위 범주에 속함 왜 문제일까: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AI 혁신을 창출하고 있지만, 더불어 AI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에 대해 현대 의학을 무기화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배포할 때 편향, 잘못된 정보 및 개인정보 침...
과학기술발전 2023.05.26 조회수 461
머지 않아 당신 사촌의 DNA가 살인을 해결할 것임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4/25/us/golden-state-killer-dna.html 미국의 수사관들은 온라인 계보학을 활용하여 DNA에 기초한 수사를 통해 수십 건의 범죄를 해결하고, 300건 이상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계보학 데이터베이스의 확장으로 인해 미국인의 90%가 유전 계보학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법적 문제와 유전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이중 살인 사건에서 계보학을 통한 유전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례가 나와있다.
과학기술발전 2019.05.20 조회수 454
美 3D 프린터 총기 설계 도면 배포 항소 기각, 8/1일자 공개 [7월 31일, 업데이트(8/1)]
※ 기사. https://www.pbs.org/newshour/nation/3d-printed-guns-could-soon-pose-challenge-to-regulators, https://qz.com/1343081/3d-printed-guns-in-america-will-be-legal-from-aug-1-2018/ □ 美 3D 프린터 총기 설계 도면 배포 항소 기각, 8/1일자 공개 3D 프린터로 총의 도면을 다운로드 및 인쇄 할 수 있는 설계 도면 배포의 허용을 막고자 한 최후의 시도가 사실상 기각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쇄 가능한 3 D 총기 설계도가 8월 1일(수)에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임. ** 8월 1일 취해진 조처 (update)** (8월 1일 이후 조처 관련) http://www.abc.net.au/news/2018-08-01/us-judge-blocks-3d-printed-gun-blueprints-hours-before-release/10061598 시애틀 미국 연방 법원 Robert Lasnik 판사는 미국 8개 주가 정부를 상대로 한 3D 프린팅 총기 온라인 공개에 대한 소송에 대해 국가 안보 등 안전을 적절히 감지하지 ...
과학기술발전 2018.07.30 조회수 453
일본, 파킨슨병 환자에게 재프로그램된 줄기세포 이식 [11월 20일]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reprogrammed-stem-cells-implanted-into-patient-with-parkinsons-disease/ □ 일본, 파킨슨병 환자에게 재프로그램된 줄기세포 이식 [11월 20일] 10월 교토 대학 병원의 신경외과 의사인 Kikuchi Takayuki는 50대 환자의 뇌에 240만 개의 도파민 전구 세포를 이식했음. 3시간 과정에서 Kikuchi 팀은 세포를 도파민 활동의 중심지로 알려진 12개 장소에 위치시켰음. 도파민 전구체 세포는 원숭이에서 파킨슨병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과학기술발전 2018.11.26 조회수 452
일본,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 윤리지침 마련을 위한 검토 시작 [4월 14일]
일본 시마지리 아이코(島尻安伊子) 과학기술담당상이 12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급속하게 보급되는 인공지능(AI)에 대하여 연구 개발 및 사업 이용 시의 윤리지침을 만드는 방향으로 검토를 시작한다고 발표함. 인공지능의 전문가 및 법률가를 개입시킨 전문가간담회를 머지않아 내각부에 설치하고, 2016년도 내라도 보고서를 정리할 계획임. 시마지리는 “국제적인 규정 제정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구개발을 규제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힘. 인공지능을 둘러싸고 구글자회사의 바둑소프트가 프로 기사에 압승하는 등 비약적인 진보가 있어, 자동운전차량 및 의료에의 응용 등이 기대되고 있음. 한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 ‘테이(Tay)’는 3월 단문투고사이트 트위터에서 대화를 거듭하던 중 차별발언을 반복하여 3월 24일 중지되었음. 이에 대...
과학기술발전 2016.04.14 조회수 448
중국의 정신보건은 가상현실로 가고 있음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n-china-mental-health-care-goes-virtual/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article-abstract/2728184 가상현실은 정신질환 진단 및 치료법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광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혁명의 선두가 중국에서 형성되고 있을 지도 모름. 중국의 정신의학서비스는 악명이 높은데, 이 상황은 혁신을 위하여 활짝 열려있다는 것, 전통적인 진료모델을 넘어선 대규모 가상현실 정신의학을 조기에 채택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함. 가상현실 정신의학 응용프로그램은 실제처럼 보이는 시뮬레이션 상황에 환자를 몰입시키고, 그들의 뇌를 도전적인 상황에 노출시키며, 신체적·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 이러한 치료법은 빠르고 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8.05 조회수 446
인간배아편집은 이제 줄기세포지침의 적용을 받음 … 국제줄기세포학회 지침 개정 [5월 13일]
줄기세포연구자들을 대표하는 국제 학회가 그들의 연구지침을, 인간 배아를 조작하는 연구를 포함한 여러 영역의 드라마 같은 진보를 반영하여, 최근 개정함. 저자들은 개정된 지침이 여러 윤리적 우려들을 가라앉히고, 과학의 진보를 지연시킬 수 있는 엄격한 정부 규제에 대한 수요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 관한 지침(2006) 및 줄기세포연구의 임상중개에 관한 지침(2008)을 배포한 바 있음. 가장 최근 지침은 배아 유전자편집 등 모든 인간배아연구에 적용되고 있음. 전문직 자율규제 차원에서, 급속한 진보와 안전하고 윤리적인 연구관행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개정하였다고 함. 개정된 ‘줄기세포연구 및 임상중개에 관한 지침’은 인간배아의 조작과 관련된 모든 연구가 배아로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와 ...
과학기술발전 2016.05.13 조회수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