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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 아프리카의 위조의약품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가
※ 기사. https://www.bbc.com/news/world-africa-51122898 ▶ 참고문헌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455082/ ▶ 참고문헌 : https://www.unodc.org/unodc/en/frontpage/2019/May/unodc-launches-a-guide-to-combat-falsified-medical-product-related-crime.html?ref=fs1 ▶ 관련 기사 '기술이 가짜 약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https://www.bbc.com/news/business-37470667 이번 주 아프리카 토고에서 7개 아프리카 국가들이 아프리카에서 가짜 의약품 확산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있으며, Brazzabille 재단은 콩고, 니제르, 세네갈, 토고, 우간다, 가나, 감비아 등이 가짜(위조) 약품 밀매 단속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재단 성명문 : http://www.brazzavillefoundation.org/images/Lomé_press_release_281119.pdf).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2017년 사이에 신고된 ...
보건의료 2020.01.28 조회수 758
중국의 정신보건은 가상현실로 가고 있음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n-china-mental-health-care-goes-virtual/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article-abstract/2728184 가상현실은 정신질환 진단 및 치료법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광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혁명의 선두가 중국에서 형성되고 있을 지도 모름. 중국의 정신의학서비스는 악명이 높은데, 이 상황은 혁신을 위하여 활짝 열려있다는 것, 전통적인 진료모델을 넘어선 대규모 가상현실 정신의학을 조기에 채택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함. 가상현실 정신의학 응용프로그램은 실제처럼 보이는 시뮬레이션 상황에 환자를 몰입시키고, 그들의 뇌를 도전적인 상황에 노출시키며, 신체적·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 이러한 치료법은 빠르고 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8.05 조회수 446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낙태 요청 급증, 단지 두려움을 근거로 낙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1월 2...
2015년 지카바이러스 발생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정부와 보건 단체는 여성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초래되는 선천적 결함과 질병 연관성에 근거하여 그 위험성과 임신에 대한 경고를 지속해 옴.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러 라틴아메리카의 피해 국가에서 낙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증가한 낙태요청율은 실제 지카 전염 발생률이 아닌 국가적으로 임신에 대한 경고가 더 많았던 지역에 비례하였다고 분석함. 많은 여성들은 지속적으로 의료비가 들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임신하는 것을 두려워함. 그러나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두증이 발생시키는 질병에 대한 위험만큼 실제 소두증을 가진 아이를 출생할 확률에 대한 과학적 사실은 알려지지 않음. 또한 많은 임산부들은 감염 테스트도 받지 않은채, 단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와 가능성으로 낙태를 요청하고 있음. 이것은 모든 임신...
낙태 2016.11.25 조회수 361
WHO는 중국인 연구자의 실험에 따라 유전자 편집에 대한 감독 기준을 개발할 계획임
※ 기사. https://www.biospace.com/article/who-plans-to-develop-oversight-standards-for-gene-editing-following-chinese-researcher-s-experiment/ WHO는 목요일(2월 14일)에 인간 게놈 편집에 관한 관리 및 감독을 위한 국제적 기준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전문가 패널을 모집한다고 발표함. WHO의 짧은 성명에 따르면, 위원회의 목적은 인간 게놈 편집을 위한 적절한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조언과 권고를 하는 것이 될 것임. 위원회 구성원은 실행과 관련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및 법적 문제들을 조사할 것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2.26 조회수 265
WHO, “더 이상 유전자편집아기는 안 됨”
※ 기사. https://www.wired.com/story/the-world-health-organization-says-no-more-gene-edited-babies/ 참고문헌1: http://www.nibp.kr/xe/news2/132524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8244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는 인간 아이의 DNA를 교체하기 위해 CRISPR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중간 성명을 발표했음. 중국인 과학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유전자편집아기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후 8개월 만에 WHO는 유전자편집아기의 출생으로 이어지는 실험을 중단할 것을 국가들에 촉구했음. 지난 금요일 WHO 사무총장은 “모든 국가의 규제당국은 이것에 대한 의미가 적절하게 고려될 때까지 이 분야에 있어서 더 이상 연구를 불허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음.
인간대상연구 2019.08.06 조회수 473
WHO, 공중보건 발전을 위한 ‘인간 게놈 편집’에 관한 새로운 권고안 발표
※ 기사 [WHO issues new recommendations on human genome editing for the advancement of public health] https://www.who.int/news/item/12-07-2021-who-issues-new-recommendations-on-human-genome-editing-for-the-advancement-of-public-health ※ 원문 보고서 [Human genome editing: recommendations]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30381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발표한 두 개의 새로운 보고서는 안전, 효과, 윤리에 중점을 두고 공중보건의 도구로서 인간 게놈 편집 기술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권고(recommendation)를 제공한다. 인간 게놈 편집의 잠재적인 이점으로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 보다 표적화된 치료, 유전 질환 예방 등이 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DNA를 수정하는 것을 포함하는 체세포 유전자 치료는 HIV(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
생명윤리 2021.07.16 조회수 417
전 세계의 위험을 완화시키고, 보건의료를 증진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인공지능(AI) 지침
※ 기사 [WHO guida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improve healthcare, mitigate risks worldwide] https://news.un.org/en/story/2021/06/1094902 ※ 가이드라인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29200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사무총장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모든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하 AI)도 오용되고 해(harm)를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WHO는 건강을 위해 본질적인 AI 기회를 극대화하고 위험을 통제하는 6가지 원칙을 제시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다. 가이드라인 원칙 (Guiding principles) 첫째 원칙은 사람들이 보건의료 시스템과 의료결정을 계속 지배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율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둘째 원칙은 AI 설계자는 적...
기타 2021.07.09 조회수 284
WHO, 디지털 보건의료중재에 관한 첫 번째 지침을 발표함
※ 기사. https://www.who.int/news-room/detail/17-04-2019-who-releases-first-guideline-on-digital-health-interventions WHO는 오늘(2019.4.17.) 국가들이 사람들의 보건의료와 필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휴대 전화, 태블릿 및 컴퓨터를 통해 접근 가능한 디지털 보건의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을 발표했음. (해당 지침: 「WHO Guideline: recommendations on digital interventions for health system strengthening」) ○주요 내용 -Digital health interventions are not sufficient on their own 디지털 보건의료 개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WHO’s work on digital health 디지털 보건의료에 대한 WHO의 노력 해당 지침 “WHO Guideline: recommendations on digital interventions for health system strengthening” https://www.who.int/reproductivehea...
보건의료 2019.04.26 조회수 474
백신여권 앱(vaccination passport apps)이 사회를 재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보안...
※ 기사 [Vaccination passport apps could help society reopen – first they have to be secure, private and trusted] https://theconversation.com/vaccination-passport-apps-could-help-society-reopen-first-they-have-to-be-secure-private-and-trusted-157219 ※ 관련 국내 기사 ['블록체인 백신여권' 이달 나온다] http://www.nibp.kr/xe/board2_3/222754 COVID-19 예방접종을 한 사람들이 여행하고, 사업장에 들어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백신여권(digital vaccination passport) 앱(app)이 핸드폰에 추가 될 것이다. 이 앱이 없으면 사용자의 접근이 거부될 수 있다. 이론(theory)에 따르면 백신여권 앱은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전염성이 더 높고 치명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등 여전...
기타 2021.04.02 조회수 509
의학연구 자료에 대해 알거나 모를 권리
※ 기사. https://aeon.co/ideas/the-right-to-know-or-not-know-the-data-from-medical-research 콜레스테롤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 이상이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시나리오를 다룸. 아이슬란드의 유전 연구를 통해 알 권리와 알지 않을 권리 간의 균형, 연구 참여자와의 약속, 그리고 가족 간의 유전적 연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앞으로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윤리적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참여자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
개인정보보호 2019.04.12 조회수 166
캘리포니아주는 조력죽음을 허용하지만, 병원은 시행하지 않기 위해 장벽을 세움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assisted-death-california/california-allows-aid-in-dying-drugs-for-terminally-ill-but-hospitals-set-barriers-idUSKCN1RK202?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article-abstract/2729743 2016년 6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캘리포니아주의 삶의 마지막 시기 선택지 법률(EOLOA; End of Life Option Act)은 말기 환자들이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입수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음.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병원은 법률과 관련된 정책을 가지고 있었음. 조사결과 270곳 중 235곳(87%)이 법률을 다루기 위한 공식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06곳(39%)은 의사가 법률에 따른 치사약 처방전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었음. 반면 164곳(61%)은 의사가 치사약 처방...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4.17 조회수 700
[Opinion] DNA 검사 업체들이 서비스하는 텔로미어(telomere) 검사가 당신에게 노화와 질병의 위...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dna-testing-companies-offer-telomere-testing-but-what-does-it-tell-you-about-aging-and-disease-risk-118019 텔로미어와 텔로미어 검사가 정확하게 무엇이고 기업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가? 텔로미어는 비록 전체 DNA 중에서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염색체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함. 텔로미어는 각각의 세포에 있는 46개의 염색체 양 끝부분을 막고 있으며 유전물질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함. 그러나 텔로미어의 길이를 복잡한 노화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묘하고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9.07.16 조회수 1287
[연구결과]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으로써 원격의료[3월16일]
※ 기사. http://www.healthleadersmedia.com/technology/telemedicine-ok-icu-coma-assessment-researchers-say?page=0%2C2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원격의료(Telemedicine)는 환자의 혼수상태를 평가하기에 적절한 방법임. 애리조나의 매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진행한 원격의료를 통한 뇌졸중(Stroke) 평가 결과가 『원격의료와 e-health 저널』에 실림. 이는 처음으로 혼수상태의 환자에게 원격의료를 사용한 사례임. 혼수상태 중증도에 대한 평가 수행을 원격의료로 수행하는 경우와 의사가 대면하는 경우를 비교한 결과, 비슷한 것으로 드러남.
과학기술발전 2017.03.16 조회수 407
법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생겨나는 호주의 대리모 붐 현상 [2월 24일]
※ 기사. http://www.abc.net.au/news/2017-02-10/surrogacy-booming-in-australia-despite-legal-issues/8255966 호주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외국인에 대한 대리모 제공을 금지한 후 대리모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주에서 대리모를 찾고 관리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며, 이는 법적, 윤리적인 문제들을 제기합니다. 대리모 지지자들은 현재의 법률을 개혁하고 대리모를 위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리모와의 거래에서 생기는 윤리적인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2.24 조회수 476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후 시력을 잃은 3명의 여성 [3월 31일]
※ 기사. http://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7/03/15/520118310/3-women-blinded-by-unproven-stem-cell-treatments 최근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희망과 위험이 함께 따른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클리닉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황반 변성을 치료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과는 모두 실명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피부 세포에서 유래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일본의 실험에서 유전적 변이로 인해 치료 중단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과학계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FDA의 강화된 규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3.31 조회수 1031
[논평] 미국: 피임과 낙태정책의 발전과 방향 [6월 2일]
※ 기사.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630333 미국에서 트럼프 및 공화당 정부가 들어선 첫 몇 달 동안 재생산 건강(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정책에 대한 많은 규제와 논쟁이 있었는데, 이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됨. - 멕시코시티정책(낙태지원 NGO에 정부의 자금지원을 금지하는 정책)의 복구 - 미국건강관리법에 메디케이드에 의한 가족계획 지원 제외 및 낙태관련 계획 제한 - 주정부가 Title X federal family planning(연방단위로 가족계획, 낙태지원단체에 자금지원 허용할 수 있는 공공건강서비스법내의 프로그램임)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의회의결
낙태 2017.06.02 조회수 359
STAP세포 133회 재현실험 모두 실패 …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듯 [9월 24일]
〇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세포 논문의 연구부정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등이 총 133회의 재현실험 모두에서 STAP세포를 만들지 못했다는 보고를 24일자 영국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함. 일본 이화학연구소도 “STAP세포는 ES세포(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했다”고 시료해석결과를 보고함. 네이처에 기재된 STAP 논문은 지난해 7월에 철회되었고, 철회가 완료된 논문에 관한 보고가 게재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함. 네이처는 논설란에 “논문을 철회할 때의 설명은 STAP현상이 사실일 가능성을 남겨두었지만, 2건의 보고는 현상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힘. 하버드대 존 데일리 교수팀의 보고에 따르면 재현실험은 미국, 중국, 이스라엘의 총 7개 연구팀이 실시함. STAP세포의 제작방법은 논문에 기재된 것 이외에도 공저자이면서 같은 대학에 있는 찰스 바칸티 교수...
과학기술발전 2015.09.24 조회수 318
[연구] 스페인의 장기기증이 잘 이루어지는 이유 [1월 10일]
※ 기사. https://www.irishexaminer.com/examviral/science-world/why-is-spain-so-good-at-organ-donations-438365.html 스페인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표준으로 간주되며 특히 사망자 장기 이식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 최근 미국이식저널에 스페인의 장기기증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발표됨. 스페인 모델은 잠재적인 기증자의 사망 시 기증을 하도록 하는 전문가(주로 집중 치료 의사)의 역할이 크며 이 전문가들은 ONT 및 지역적 장기이식 사무소의 지원을 받음. 또 중환자실에서 뿐 아니라 응급실과 일반 병동에서의 기증자를 발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장기 기증도 고려함. 또한 뇌사와 다른 심장 박동, 호흡 등 순환계통에 관련된 죽음에 대한 대응법도 연구함. 스페인은 Opt-out 제도인데 이것이 그들 성공요인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장기이식의 코디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6 조회수 1243
미국, 배아가 인간으로 간주되는 시기에 대한 논의 재점화? [12월 10일]
□ 미국, 인간의 배아가 인간으로 간주되는 시기에 대한 논의 재점화? 미국의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는 자신의 전 파트너 로브(Loeb)와 IVF 시술을 통해 현재 냉동보관 되어 있는 두 배아로부터 소송을 당함. 배아들은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신뢰를 저버림으로 인해 그들의 상속권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함. 배아는 자신들이 로브에게 옮겨져 태어날 수 있고 상속받을 수 있는지를 물음. 루이지에나 법원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두 배아의 이름은 엠마와 이자벨(Emma and Isabella)로 현재 캘리포니아에 있으나, IVF 시술은 루이지애나(Louisiana)에서 이루어짐. 루이지애나는 프로라이프 (pro-life) 주이며, 법에 따라 수정란은 "법 인격이 있는 사람("juridical person")"으로 간주됨. 베르가라와 로브는 2013년 IVF 시술을 하였으며, 당시 서명된 계약서에 따르면 파트너는 상대방의 허락없이 배아와 관...
보조생식 및 출산 2016.12.15 조회수 468
인공지능은 어떻게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을 찾도록 돕고 있는가
※ 기사. 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helping scientists find a coronavirus treatment https://www.brandeis.edu/now/2020/april/artificial-intelligence-coronavirus.html 11월 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COVID-19에 대한 학술논문(academic articles)만 5만 건이 넘음. 새로운 정보의 양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님. 최근의 코로나바이러스 문헌이 모두 동료 검토를 받은(peer reviewed) 것은 아니지만, 논문의 수가 순전히(sheer) 많아 정확하고 전도유망한 연구가 두드러지거나 더 연구되는 것은 어려운 일임. 컴퓨터 과학 및 언어학 교수 제임스 푸스테조프스키(James Pustejovsky)는 브란데이스 팀(Brandeis team)을 이끌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출판된 방대한 양의 연구를 분류하고, 질병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이 치료나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 전반에 걸쳐 통찰력을 얻고 패턴과 경향을 알아차릴 수 있...
과학기술발전 2020.04.29 조회수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