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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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업체들이 개인정보호정책에 대한 로비활동을 위해 팀을 꾸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6/25/consumer-genetic-testing-companies-team-up-to-lobby-on-privacy-policy/ 유전자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연방 정부의 엄격한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 개의 주요 소비자 대상 유전자 검사 기업은 고객의 DNA 정보와 범죄자를 구분하기 위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를 구성했음. 이 단체는 기업들이 따르고 지지해 온 정책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유전자 정보 보호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음.
개인정보보호 2019.07.02 조회수 173
유럽 의학연구자들이 엄격한 개인정보법에서 벗어남. [12월 18일]
유럽연합 정치인들과 관리들은 예정된 데이터 보호법에 대한 엄격한 몇 가지 조항의 면제를 합의함.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 가장 큰 위협은 끝났다."고 유럽 전역의 수십억 개의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의 바이오 뱅크와 생체분자연구 기반시설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미카엘라 마일호퍼(Michaela Mayrhofer)는 말함. 삼 년 전 제안된 이 법은 주로 상업적인 목적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람들의 디지털 정보가 이용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 이것은 유럽연합 회원국 전체에서 임상정보와 유전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절차를 명확히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연구자들이 제안된 법률을 긍정적으로 보았었음. 하지만 올해 초, 유럽의회는 과학자들이 조직(tissue) 샘플과 연관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개정안을 덧붙였...
인간대상연구 2015.12.18 조회수 168
유럽연합은 과학을 위한 정보의 사용을 자유롭게함. [12월 23일]
유럽의 과학자들은 개인건강정보에 대한 접근을 둘러싼 중요한 싸움에서 승리했음. 연구자 연합은 개인건강정보의 과학적인 사용을 급격히 제한하는 유럽연합법 초안에 대하여 걱정했지만 이번 주 친과학자 성향의 개정안이 유럽연합 의회, 유럽연합 이사회, 유럽연합 집행부 사이의 협상으로부터 도출되었음. “우리는 이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법안을 개정하는 관리들과 정치인들을 설득하는 캠페인을 조직하는 것을 도왔던 런던의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의 정책고문인 베스 톰슨(Beth Thompson)은 말함. 3년 전, 과학자들은 정보의 수집, 저장, 유럽연합 내에서 교환을 위한 개인 정보 보호 규칙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행부의 법안의 초안을 수용했었음. 그러나, 지난 3월 유럽의회는 의학연구 정보의 사용에 대한 특정 동의를 의무화 하게끔 법안을 개정했음. 이 조항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목...
보건의료 2015.12.23 조회수 175
미국, 정부가 가장 취약층을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시험에 사용하고 있음
※ 기사. https://slate.com/technology/2019/03/facial-recognition-nist-verification-testing-data-sets-children-immigrants-consent.html -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은 얼굴 인식 기술의 척도가 되는 실험이라고 볼 수 있는 얼굴 인식 검증 프로그램(Facial Recognition Verification Test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음. - 문제는 사진에 찍힌 사람들 가운데 그 누구도 얼굴 인식 검증 프로그램의 실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름. - 일반 시민들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안면 인식 산업의 실험 자료로 전락해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IST는 데이터 세트들 가운데 일부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공적 소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며, 민간 영역의 어떤 시민 혹은 회사든지 얼굴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공개된 데이터 세트들을 다운로드, 저장 및 사용...
개인정보보호 2019.06.03 조회수 244
익명의 환자 정보가 익명으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음 [12월 24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privacy/anonymous-patient-data-may-not-be-as-private-as-previously-thought-idUSKCN1OK24O?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익명의 환자 정보가 익명으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음 수년 동안 연구자들은 환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제거된 정보를 식별하면서 환자 데이터의 엄청난 폭을 사용하여 의료 조건을 연구하여왔음.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해커들은 "식별 불능"건강 정보를 환자 신원 정보와 일치시킬 수 있다고 함.
개인정보보호 2019.01.07 조회수 146
당신의 건강정보가 어떻게 판매되고 ‘위험 점수’가 되었는지?
※ 기사. https://www.politico.com/story/2019/02/03/health-risk-scores-opioid-abuse-1139978 -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 위험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정보는 환자의 동의와 규제없이 사용됨. - 위험 점수는 '미래의 길'일 수 있음. 마약성 진통제 남용 위험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연구 중. 피츠버그 대학은 메디케이드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성 비교를 위해 NIH 보조금을 받음. 그러나 알고리즘이 부정확하거나 환자 역량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예측이 임상 의사의 직관을 무시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함. 건강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은 현재 미래의 도전에 직면하며, 대중 교육과 투명성이 필요함.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185
개인건강정보의 연구 사용에 “백지 승인”은 안된다고 포커스 그룹이 말함
※ 기사. 빅데이터가 의학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지만 데이터 마이닝 오용 우려가 있음. 캐나다의 ICES 연구에서 대중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연구에 긍정적인 의견이 지배하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대중 참여와 투명성이 중요하며, 빅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짓고 있음.
개인정보보호 2019.02.22 조회수 95
월마트, 소비자 건강정보 수집 특허 [10월 12일]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walmart-wants-to-know-your-heart-rate-and-temperature/12855 참고문헌: http://time.com/3929244/shopping-budget/ □ 월마트, 소비자 건강정보 수집 특허 [10월 12일] 월마트는 특허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 소비자가 아플 때, 인터넷과 연결된 쇼핑카드가 월마트 직원들에게 통보할 수 있다고 함. Tech blog CBInsights 는 그 장비가 개인정보를 추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개인 식별 정보를 추출하지 않고, 수집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다중의 소비자들 사이에 트렌드에 접근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 도움이 필요한 쇼핑객들이 한꺼번에 나타난다든지 할 때 소비자들 사이에 분쟁이라든지, 망가진 상품들의 분쟁들을 예측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인간대상연구 2018.10.15 조회수 166
페이스북(Facebook)은 당신이 포스팅 하는 모든 데이터를 당신이 ‘소유’한다고 말하지만, 프라이...
※ 기사. http://www.latimes.com/business/lazarus/la-fi-lazarus-facebook-cambridge-analytica-privacy-20180320-story.html □ 페이스북(Facebook)은 당신이 포스팅 하는 모든 데이터를 당신이 ‘소유’한다고 말하지만, 프라이버시 전문가들은 이는 어림도 없는 소리라고 함 [4월 5일] David Lazarus 전직 트럼프 보좌관이자 우파 성향의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의 후원을 받는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는 보수적인 정치적 목적을 위해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을 전문으로 하는 곳임. 이 데이터는 트럼프(Trump)의 디지털 선거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 페이스북(Facebook)은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와 그 모태인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연구소(Strategic Communication Laboratories)의 접근을 중단시켰다고 발표했음. 다만, 사용자 데이터의 공개는 보안 위반이 ...
개인정보보호 2018.04.05 조회수 141
고문(Torture)연구 결과 사람들이 명령을 받으면 통제감을 약하게 느낀다고 나옴 [2월 19일]
“난 단지 명령에 따랐을 뿐이에요!” 이는 나치의 잔혹행위와 관련된 책에 나오는 가장 오래된 변명임. 연구자들은 우리가 명령에 복종할 때 우리의 뇌가 우리의 행위들을 둘러싼 통제감(sense of agency)을 잃는다는 사실을 발견함. 이와 관련한 연구 중 유명한 것은 미국 예일대에서 1963년에 실시한 연구임. 연구참여자들에게 상대가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전기쇼크를 주라고 명령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명령에 따라 고통스러운 전기쇼크를 줬음. 기존보다 자극이 적은 고문 연구가 최근에 진행됨. 연구자는 “지시에 따르는 것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비교하여 통제감을 감소시킨다”면서 “이는 개인의 자율성과 자발성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과학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중요하다”고 밝힘. 이 같은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셀’(Cell) 자매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됨. 연구팀은 기존...
인간대상연구 2016.02.19 조회수 422
일본 통신사, 감정을 가진(have emotions) 로봇 출시 [6월 24일]
〇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함께 세상에서 인간(humanity)의 위치(place)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한 통신회사가 감정을 가진 로봇을 출시했다고 발표함.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의 가정에 두는 것을 환영하고 있음: 페퍼(Pepper), ‘감정적인(emotional) 로봇’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완판됨. 일본이동통신회사 소프트뱅크와 자회사 알데바란로보틱스는 페퍼가 일본에서 6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힘. 인간과 함께 살기 위해 고안된 첫 인간형(humanoid) 로봇이라고 함. 페퍼의 가격은 1600달러(한화 약 177만원)임. 데이터 요금은 한 달에 120달러(한화 약 13만원), 손해보험료는 한 달에 80달러(한화 약 9만원)정도라고 함. 보도에 따르면 페퍼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본인이 가진 ‘내분비유형 다층 신경회로망(endocrine-type multi-layer neural ne...
과학기술발전 2015.06.24 조회수 592
[연구결과] 적출한 간을 체온으로 보존하면 이식률 20% 향상 [4월 23일]
※ 기사. http://www.latimes.com/science/sciencenow/la-sci-sn-body-temperature-liver-transplant-20180418-story.html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047-9 간을 적출하여 얼음 용액에 보존하는 것 대신 체온과 같은 온도로 보존하는 것이 이식률을 2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연구결과가 네이처 저널에 실림. 정상온도로 보존(normothermic preservation)하는 새로운 기술은 적출한 간을 체온과 동일한 온도로 유지하며, 영양분 및 산소가 충분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함. 적출한 간은 OrganOx라는 회사의 Metra라는 관류 기계를 통해 유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4.23 조회수 207
인간의 간은 영하 4도까지 냉각시켜도 살아있음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9/when-human-liver-supercooled/597637/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19-0223-y 생물학자들은 이제 인간의 간(5개)에서 실험하여 새로운 보존전략을 보고함. 바로 영하 4도로 냉각시키는 것임. 물이 어는 지점보다 낮은데, 간은 특수한 용액으로 관류되어, 실제로 절대로 얼지 않음. 이런 식으로 보존되면, 인간의 간은 연구실 검증에 근거하여 적어도 27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임. 연구팀이 냉각프로토콜을 완성할 때 이식을 위하여 제공된 간을 이용했지만, 이를 받은 사람은 없었음. 앞으로 장기보존기술을 향상시키면 장기이식수술을 응급수술에서 예정되고, 준비되고, 적절하게 계획된 수술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9.19 조회수 223
새로운 약물치료는 간 이식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음 [8월 21일]
※ 기사. https://www.bbc.co.uk/news/health-45188056, http://www.pharmatimes.com/news/uk_scientists_discover_potential_new_treatment_for_liver_failure_1249163 참고문헌: http://stm.sciencemag.org/content/10/454/eaan1230?rss=1 □ 새로운 약물치료는 간 이식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음. 에딘버러 대학 (University of Edinburgh)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간 치료제로 이식 수술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힘. 급성 간부전은 건강한 간이 너무 심각하게 손상되어 더 이상 재성장 및 회복을 할 수 없어 환자를 이식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함, Paracetamol 과다 복용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매년 영국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가 약 200 건임. 흔히 손상된 간은 재발하여 스스로 회복 할 수 있지만, 다량의 부상을 입으면 재생이 실패하고 24 시간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음.
보건의료 2018.08.21 조회수 141
조력자살 이후 간 기증 가능성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gastroenterology/livertransplantation/80816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37160?guestAccessKey=4245014a-7218-4c46-bd7f-fc8e3c6d790e&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70219 벨기에의 소규모 연구결과 장기 생착률과 환자 생존율이 좋지만, 미국에서 관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것임. 미국 뉴욕대학부속병원(New York University Langone Medical Center) 생명윤리학자(Arthur L. Caplan)는 조력자살 후 기증이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힘. 일례로, 현재의 기준 하에서 미국의 조력자살 환자들은 벨기에의 안락사 환자들보다 훨씬 더 아픔. 벨기에의 경우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도 안락사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임. 게...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12 조회수 595
성인의 줄기세포와 전구 세포(progenitor cell)로부터 간 기능 조직을 얻어내는데 성공함 [8월 31일]
많은 수의 간 질환 환자들이 장기 기증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고 있음. 세계적으로 간 질환을 겪는 환자는 3천만 명에 달함. 2010년에 간 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수는 백만 명에 달함.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ive drug)를 복용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음. 로스엔젤레스의 아동 병원 소속 연구자들은 성체 줄기 세포와 전구 세포로부터 조직공학적(tissue-engineered)인 간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음. 이 연구진은 사람과 실험용 쥐의 조직을 이용하여 만든 간 조직을 실험용 쥐에 이식하여 원활하게 기능하는 장기를 얻어내었음. 그간 간세포 이식 기술이나 유도 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를 이용한 간 조직 배양 기술이 연구되어 왔으나 큰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음. 간세포 이식은 1년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고, 유도 만능 줄기 세포를 간세...
과학기술발전 2016.09.01 조회수 286
미국 연방 판사는 임시 중단했던 새로운 이식용 간 분배정책을 시행하도록 허용함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health/judge-allows-new-liver-transplant-policy-to-take-effect/2020/01/17/92734366-395d-11ea-bb7b-265f4554af6d_story.html 미국 연방 판사는 희소한 장기를 얻기 쉬운 시골지역으로부터 수요가 많은 대도시지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 소송 제기 관련 2019년 4월 30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39497 ☞ 임시 중단 판결 관련 2019년 5월 31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42536 ☞ 1월 16일자 판결문 : https://www.courthousenews.com/wp-content/uploads/2020/01/usdc-liver-transplant-policy-ruling.pdf 조지아주, 켄터키주, 캔자스주, 버지니아주와 같은 지역에 있는 환자와 병원은 새로운 규칙에 따라 이식할 수 있는 간이 줄어들 예정임. UNOS는 오는 2월 4일부터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1.28 조회수 113
군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처방 각성제의 관련성에 대한 펜타곤의 연구. [11월 20일]
□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의력 결핍 문제를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긴 전쟁 동안 군인의 정신을 또렷하게 유지 시켜주는데 사용된 각성제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에 취약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함. 미국방부 연구원들이 26,000명에 가까운 군인들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각성제 처방을 받은 군 요원들이 다섯 배 더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을 밝힘. 애드럴(adderall)과 리탈린(ritalin)과 같은 약물은 뇌의 화학적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이것은 감정이 북받친 상황의 기억을 더욱 더 영구적이고 선명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음. 충격적인 기억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특징임. “각성제를 복용하면, 학습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학습의 형태이고, 충격적인 경험은 뇌회로를 장악...
생명윤리 2015.11.20 조회수 619
상당수의 미국 가톨릭병원은 종교적인 제한을 웹사이트에 공개하지 않고 있음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health-religion-catholic-hospitals/many-catholic-hospitals-fail-to-disclose-religious-affiliation-restrictions-online-idUSL1N2180V8 참고문헌 :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728476 환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병원이 종교적인 이유로 치료를 제한하는지를 알아야 하지만, 미국 가톨릭병원(약 650곳)의 5분의 1은 웹사이트에 이를 명시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게다가 종교적 연관성이 생식의료, 말기의료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명시하고 있는 가톨릭병원은 3분의 1도 안 된다고 함.
의료윤리 2019.03.25 조회수 309
생명윤리단체는 낙태된 태아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경고함
※ 기사. Bioethics groups warn against COVID-19 vaccine made from aborted fetuses https://grandinmedia.ca/bioethics-groups-warn-against-covid-19-vaccine-made-from-aborted-fetuses/ 가톨릭생명윤리단체연합(coalition of Catholic bioethical groups)은 캐나다 정부에 선택적으로 낙태된 태아에서 추출한 세포를 사용하지 않는 백신연구에 투자할 것을 촉구함. 캐나다 트뤼도 총리(Justin Trudeau)과 보건부 장관(Patty Hajdu)에게 보낸 서한은 “백신을 윤리적으로 부패한(ethically-tainted) 인간의 세포주를 이용하여 제조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에 대한 엄청난 무례함(disrespect)을 입증한다”고 밝힘. 이 서한에는 캐나다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Canadian Catholic Bioethics Institute), 가톨릭시민권연맹(Catholic Civil Rights League), 국립가톨릭간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atholic Nur...
낙태 2020.05.26 조회수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