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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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인공지능에서 중대한 진보는 새로운 윤리를 요구함 [3월 15일]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알파고(AlphaGo)의 대국으로, 매우 뛰어난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음. 과학자들은 얼마나 빨리 인공지능이 개발되고 있는지에 놀랐으며, 그 핵심은 인간이 제어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임. 인공지능이 최고의 인간과 싸울만한 능력을 갖추는 것은 10년 쯤 뒤의 일로 여겨졌음. 하지만 우리는 되도록 빨리 이를 받아들이고,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해야 함. 인공지능이 게임을 넘어섰을 때의 윤리와 규제 내용을 대비해야 함. 알파고와 인공지능은 더 정교해지고 있음(sophisticate). 인간만 할 수 있다고 생각된 과업에서도 인간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있음. 바둑은 경우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알파고는 직관력 있고 인간 같은 방식(style)으로 디자인되었음. 일명 ‘딥 러닝(...
과학기술발전 2016.03.15 조회수 527
편향된 AI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알고리즘 공정성을 높이는 방법
※ 기사 [Biased AI can be bad for your health – here’s how to promote algorithmic fairness] https://theconversation.com/biased-ai-can-be-bad-for-your-health-heres-how-to-promote-algorithmic-fairness-153088 인공지능은 의사(doctors)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소수자(minorities), 여성, 경제적 약자에게 해(harm)를 끼칠 수 있는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보건의료 알고리즘이 차별되는 경우에 사람들이 어디에 의지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러한 종류의 차별의 두드러진 예는 고위험 환자를 돌보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성질환자에게 추천되는 알고리즘이다. 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알고리즘은 이렇게 유익한 서비스에 환자를 선별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 환자보다 백인 환...
과학기술발전 2021.03.12 조회수 666
미국 여론조사-인공지능은 희망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킴 [2월 8일]
※ 기사. https://phys.org/news/2018-01-artificial-intelligence-hopeand-poll.html □ 미국 여론조사-인공지능은 희망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킴 [2월 8일]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갤럽 조사에 따르면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부의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79%는 AI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지만, 73%는 AI 사용이 증가하면 일자리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63%는 빈부격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으며, 블루칼라 근로자들은 일자리 잃을 경우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을 표현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이 강조되고 있다.
과학기술발전 2018.02.08 조회수 212
인공지능(AI) : 환자의 죽음을 95% 정확도로 예측[6월 26일]
※ 기사. https://fossbytes.com/google-ai-predicts-death-accuracy/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gadgets-and-tech/news/google-ai-predict-when-die-death-date-medical-brain-deepmind-a8405826.html □ 인공지능 (AI) : 환자의 죽음을 95% 정확도로 예측 블룸버그에 의해 처음 보도된 것과 같이 구글은 한 도시 병원에서 유방암 말기암 환자에게 있어 AI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테스트 함. 그녀의 폐에 물이 가득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병원의 컴퓨터가 그녀의 바이털 사인에 근거하여 9.3%의 사망률을 예상했으나, 구글은 그것의 AI 신경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19.9%의 극심한 사망률을 예상함. 며칠 후 그녀는 사망하였고 그녀의 이름은 AI 업적의 돌파구로서 확실히 기록됨.
과학기술발전 2018.06.26 조회수 360
논평: 왜 우리에게 ‘인공지능’의 법률적 정의가 필요한가? [9월 8일]
〇 우리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공지능 전문가 및 철학자들은 이 주제에 대하여 부지런히 논의함. 인공지능에 사용할 수 있는 정의는 규제(regulation)와 관리(governance)의 핵심임. 법률과 정책은 정의 없이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임. 정의를 내리는 문제는 모든 규제적 맥락에서 발생함. 상품광고권(product advertising right)에서 ‘인공지능’의 신뢰할만한 사용을 보장하는 것부터, 차세대 자동화된 무기시스템을 어떻게 전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룰 것인지까지임. 사실 우리는 하나 이상의 정의가 필요할 수도 있음(‘선의(goodwill)’가 다른 맥락에서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하지만 우리는 어디선가에서 시작해야 하며, 바로 지금 규제적 정의가 없다는 데에서 작업을 시작해볼 필요가 있음. 규제목적으로써 ‘인공’에 대한 정의는...
과학기술발전 2015.09.08 조회수 725
2019년 6가지 인공지능의 위협이 온다 [1월 14일]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2689/never-mind-killer-robotshere-are-six-real-ai-dangers-to-watch-out-for-in-2019/ □ 2019년 6가지 인공지능의 위협이 온다 [1월 14일] 지난 해는 AI가 일이 발생하기 전에 모든 종류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음. 1. 스스로 서두르는 자동차들 업체들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중 하나를 포함하여 치명적인 사고 이후에, 조사관들은 회사의 기술이 쉽게 예방될 수 있었던 것을 크게 실패했음을 발견했습니다. 2. 정치 조작 로봇들 지난 3월, 정치 컨설팅 회사인 케임브리지 분석가(Cambridge Analytica)가 2016년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페이스북의 데이터 공유 실행을 활용했다는 뉴스가 나왔음. 그 결과로 소셜 미디어에서 어떤 뉴스와 정보가 나오게 될지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잘못된 정보를 증폭시키고 건전한 논쟁을 약화 시키며 서로 다른 시각...
과학기술발전 2019.01.18 조회수 532
영국,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가 보건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사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윤리적 이슈들...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80515/Nuffield-Council-on-Bioethics-outlines-ethical-issues-arising-from-use-of-AI-in-healthcare.aspx 참고문헌: http://nuffieldbioethics.org/wp-content/uploads/Artificial-Intelligence-AI-in-healthcare-and-research.pdf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공 지능의 현재 및 잠재적 응용 그리고 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검토해서, 보건의료 및 연구 분야의 인공 지능(AI)이라는 새로운 보고서(Briefing note)를 발간함. ○ 주요 내용 - AI가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 - AI가 의사 결정을 지원할 때 누가 책임을 지는지 - AI 시스템의 산출물 검증의 어려움 - AI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의 고유한 편향성의 위험 - 잠재적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장 -...
과학기술발전 2018.05.23 조회수 352
인공지능(AI)이 잠비아 내의 수천 개의 건강 질문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답함 [4월 6일]
잠비아 내 많은 사람들은 건강 질문에 대하여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답을 얻는 최선의 방법임. U-리포트라는 무료 문자메시지(SMS) 기반 서비스가 유니세프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하여 HIV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관한 수천 건의 질문을 받아 구축됨. U-리포트는 우간다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이용이 3배 증가했으며, 매일 수천 명의 새로운 이용자가 등록하고 있음. 메시지의 양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여 자원봉사자들만으로는 유지할 수가 없어서, 유니세프는 수많은 메시지에 대하여 자동으로 읽고 답하는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있음. 유니세프에 따르면 잠비아에서는 약 2만7000명의 새로운 HIV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의 40%가 15~24세임. 사람들이 U-리포트에 모든 종류의 HIV 정보 및 자문을 지속적으로 입력하는 동안, 자동화된 버전은 메시지를 8개 범주로 분류하기 위하여 기...
과학기술발전 2016.04.06 조회수 590
유럽, 인공지능연구에 15억유로를 투자하여 윤리에 희망을 걸고 있음 [4월 30일]
※ 기사.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4/15-billion-artificial-intelligence-research-europe-pins-hopes-ethics 참고문헌: http://europa.eu/rapid/press-release_IP-18-3362_en.htm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경쟁에서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으려는 유럽의 계획이 주목받고 있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인공지능연구비에 2020년까지 총 15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3가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힘. ① 재정지원 확대 및 공공-민간 부문의 활용 권장 ② 인공지능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비 ③ 적절한 윤리적·법적 체계 마련
과학기술발전 2018.04.27 조회수 137
구글, 까다로운 인공지능윤리로 사람들을 돕겠다고 제안
※ 기사. Google Offers to Help Others With the Tricky Ethics of AI https://www.wired.com/story/google-help-others-tricky-ethics-ai/ 기업은 자체적인 디지털인프라를 운영하지 않기 위하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업체에 엄청난 돈을 지불함. 구글의 클라우드부서는 조만간 고객들에게 중앙처리장치 및 디스크드라이브보다 실체가 덜 확실한 무언가(인공지능 이용의 옳고 그름)를 외부에 위탁하도록 정식으로 요청할 것임. 구글은 올해 말 이전에 새로운 인공지능윤리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임. 처음에는 컴퓨터시스템 내의 인종편향과 같은 과업에 관하여 조언하거나 AI사업을 규율하는 윤리적인 지침을 개발하려고 함. 장기적으로는 고객의 인공지능시스템이 윤리적으로 온전한지 감사하고, 윤리적으로 자문하려고 함.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는 수익성이 좋지만 불신도 쌓여만 가는 산업이 윤리...
과학기술발전 2020.09.01 조회수 339
미국 FDA가 의학적 결정을 스스로 내리는 AI(인공지능)에 대한 문을 열었음 [4월 16일]
※ 기사. https://qz.com/1251502/the-fda-just-opened-the-door-to-let-ai-make-medical-decisions-on-its-own/ 참고문헌: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604357.htm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의료영상을 판독하기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처음으로 허가함. 소프트웨어 이름은 IDx-DR. 망막 영상을 분석하여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성 망막증이라는 합병증을 앓고 있는지를 알아냄. FDA 보도자료에 따르면 “IDx-DR은 임상의사 없이도 영상이나 결과를 판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시판 허용한 첫 사례”라면서 “일반적으로 안과 치료를 제공하지 않는 의원에 있는 보건의료종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8.04.16 조회수 305
인공지능은 사람의 능력을 언제 초월할까? [6월 5일]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07970/experts-predict-when-artificial-intelligence-will-exceed-human-performance/ 옥스퍼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앞으로 10년 내에 외국어 번역(2024년), 고등학교 수준 에세이 작성(2026년), 트럭 운전(2027년) 분야에서 인간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매장 판매(2031년), 베스트셀러 집필(2049년), 외과적 수술(2053년)과 같은 분야는 기계가 능숙해지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평균적으로 전문가들은 45년 내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확률이 50%라고 예측하였으며, 이에 대한 의견 차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if !supportEmptyParas]
과학기술발전 2017.06.05 조회수 208
대화형 인공지능(Chatbot) 치료사가 지금 당신을 돌볼 것임 [6월 22일]
※ 기사. https://www.wired.com/2017/06/facebook-messenger-woebot-chatbot-therapist/ 챗봇들인 워봇, 엘리, 더라챗, 카림은 정신건강 도움을 제공하는데, 이는 대화, 감정 추적, 게임 등을 통한 상호작용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의료에 활용되면서 법적 및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봇은 유료 서비스로서 일종의 의료 역할을 하지만, 의사 면허가 없으며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이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페이스북 메신저의 HIPAA 준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료 챗봇의 효과와 이에 따른 법적·윤리적 측면에 대한 논의와 규제가 필요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과학기술발전 2017.06.22 조회수 913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미국의 고정관념(stereotypes)이 지...
※ 기사.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4/artificial-intelligence-reveals-how-us-stereotypes-about-women-and-minorities-have □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미국의 고정관념(stereotypes)이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줌 [4월 16일] 과거의 고정된 성격 편견을 측정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사용되었다. 연구자들은 단어의 의미를 나타내는 색인(embeddings)을 분석하여 성별 및 인종 편견을 추적했다. 이 연구에서는 영어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성과 남성, 인종에 대한 편견이 시간과 함께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일부 단어는 성별 및 인종과 관련된 고정된 인식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텍스트 데이터에 내재된 편견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 과학원 회보에 발표되었다.
과학기술발전 2018.04.16 조회수 187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상대성(Biological Counterpart)을 능가하는 반구형 망막의 인공눈을 발견함
※ 기사. Scientists Discover Artificial Eye With Hemispherical Retina That Outperforms Its Biological Counterpart https://www.ibtimes.com/scientists-discover-artificial-eye-hemispherical-retina-outperforms-its-biological-2984649 ▶핵심사항 • 기술에 의한 생체모방을 모방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었음. • 이제 과학자들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와이어(perovskite nanowires)를 사용하여 인간 눈의 광수용체 세포를 모방했음 • 새로운 인공 눈은 인간보다 높은 해상도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홍콩과기대 연구진이 사람의 눈의 구조와 기능을 촘촘히 모방한 인공 장치를 공개했음. 연구진은 인간 망막에 위치한 광수용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나노와이어의 고밀도 배열로 만들어진 반구형 망막을 가진 생체모방 장치를 만들 수 있었음 연구원들은 태양 전지에 사용되는 ...
과학기술발전 2020.06.05 조회수 145
FDA가 처음으로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인공 이자’를 승인함 [9월 28일]
미국의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이 수요일에 최초로 인공 이자의 사용을 허락함. “MiniMed 670G”라 불리는 이 인공 이자는 메드트로닉(Medtronic)에 의해 개발되었음. 인공 이자는 내년 봄부터 사용될 예정임. 스마트폰처럼 생긴 이 기계는 자동으로 type 1 당뇨병 환자의 체내 인슐린 농도를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음, 이 기계는 무선으로 인슐린 펌프와 연결되어 있어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조절함. 환자가 직접 자신의 혈중 포도당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음. 그러나 당뇨병 환자들은 이 기계가 높은 가격에 시장에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음. 기계를 개발한 메드트로닉은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음. 메드트로닉은 123명의 type1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계를 테스트했음. 테스트 결과 혈액의 산성화나 낮은 글루코스 농도와 같은 부작용을 겪은 환자는 한명도 없었음. [STAT News] FDA Appr...
과학기술발전 2016.09.29 조회수 267
이상하고 스펙타클한 것으로 불리는 “인공 배아”를 만나보라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4292/meet-the-artificial-embryos-being-called-uncanny-and-spectacular/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535-2 과학자들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배아와 거의 구별할 수 없는 배아를 실험실에서 합성 할 수 있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음. 아직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이미 마우스의 인공 배아에 대한 연구는 과학자들이 암컷 대리모에게 인공배아를 이식하여 살아있는 동물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지점까지 와 있음. 관심사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인간 배아를 만들 수 있다면, 누군가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유전자 변이 사람, 즉 소설 Brave New World에 묘사된 중앙 부화장(hatcheries)과 유사한 디스토피아 시나리오를 만들 것인가 임.
과학기술발전 2019.09.23 조회수 479
과학자들이 우리의 신체 내에 인간세포보다 세균이 훨씬 더 많다는 신화(myth)를 깸 [1월 12일]
흔히 우리의 신체 내에 세균(bacteria) 및 그 밖의 미생물(microbes)이 우리가 가진 세포보다 약 10대 1의 비율로 더 많다고 전해짐. 이와 같은 신화는 잊혀야 한다고 이스라엘과 캐나다의 연구자들은 말함.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내에 존재하는 세균과 인간세포(human cells)의 비율은 거의 1대 1일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함. ‘참조 남성(reference man; 20~30대/70kg/170cm)’을 기준으로 하면 평균적으로 30조개의 인간세포와 39조개의 세균을 가지고 있다고 함. 사람들 간의 편차를 감안하더라도 흔히 추정되는 10대 1의 비율과는 거리가 멀다고 함. 10대 1 신화는 1972년 토마스 럭키(Thomas Luckey)라는 미생물학자가 제시한 이후 사라지지 않고 지속됨. 하지만 2014년 미국 국립보건원의 유다 로스너(Judah Rosner)라는 분자생물학자는 10대 1 신화에 대한 의구심을 ‘미생물(Microbe)’ 저널에 제시한 바 있음. 연...
과학기술발전 2016.01.12 조회수 525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유전자변형 인간배아에 대한 윤리적 금지가 약해지고 있음[11월22일]
※ 기사. https://psmag.com/social-justice/ethical-prohibitions-on-genetically-modifying-human-embryos-are-getting-weaker □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유전자변형 인간배아에 대한 윤리적 금지가 약해지고 있음[11월22일] 1975년 아실로마 회의를 통해 유전공학 연구에 대한 제약이 논의되었고, 안전과 윤리적 우려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함께 제한이 완화되면서 인간배아의 유전자편집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CRISPR 기술을 사용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유전자편집이 가능하며, 인간배아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윤리적 고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논쟁과 함께 기술의 발전이 계속되면서 어떻게 유전공학 연구를 진행할지에 대한 미래의 방향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11.22 조회수 515
인간 유전체 편집에 대한 연구윤리 검토 [9월21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take-stock-of-research-ethics-in-human-genome-editing-1.22632 □ 인간 유전체 편집에 대한 연구윤리 검토 [9월21일] Nature는 이번 주에 인간 게놈 편집을 사용하여 인간 배아의 DNA를 편집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음. 런던의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의 Kathy Niakan과 그녀의 동료들은 CRISPR–Cas9 기술을 사용하여 수정된 난자의 OCT4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분열 및 증식하기를 시작하여 해당 유전자가 세포의 운명을 어떻게 조절하는 지 보여주었음(N. M. E. Fogarty et al. Nature http://dx.doi.org/10.1038/nature24033; 2017). 이 연구는 인간 생물학의 근본적 문제를 다루고 있으나 배아의 초기 발달을 이해하면 향후 IVF 치료에서 배아의 배양조건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의미가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09.21 조회수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