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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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장기 기증 및 이식에 대한 야망(ambition) 되살리기(reviving)
※ Thematic Network on Improving Organ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in the EU 2019 https://ekha.eu/wp-content/uploads/FINAL_14.01.2020_Joint-Statement-of-the-Thematic-Network-on-Organ-Donation-and-Transplantation.pdf 장기이식은 가장 큰 의학적인 업적 중 하나이지만 기증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 유럽에서는 아직도 매일 18명의 환자가 기증자를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음. 장기이식에 대한 기준을 규정한 EU의 법적인 틀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지금까지 얼마나 성공적이었고 어느 정도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평가할 새로운 동력(impetus)이 생김. 의원들과 이해당사자들은 「2009-2015 장기 기증 및 이식에 관한 EU 행동계획」을 어떻게 다시 논의할지 고려하고 있음. 장기기증을 위한 새로운 행동계획 필요 이 분야의 대표적인 유럽의회 의원(Member of the European Parliament) ...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6.10 조회수 298
의사조력죽음과 장기기증의 도덕적으로 복잡한 결합(Morally Complex Mix)
※ 기사. The Morally Complex Mix of Euthanasia and Organ Donation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the-morally-complex-mix-of-euthanasia-and-organ-donation/ Fred Gillis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처음 의식했을 때 그는 빙판 위에서 하키용 스틱(hockey stick)을 잡고 있었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퍽(puck; 아이스하키에서 공처럼 치는 고무 원반)으로 슛을 넣을 수 없었음. 갱년기(middle age)가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일까, 아니면 더 심각한 것이었을까? 그 이후 몇 달 동안 Gillis의 팔은 계속 약해짐. 곧 양치질을 할 때 양손 모두 필요해졌고, 저녁상을 치우기 위해 접시를 들 수 없게 됨. Gillis는 2015년 52세의 나이로 본인이 가장 두려워했던 진단을 받게 됨. 바로 루게릭병(Lou Gehrig's disease)이라고 불리는 근위축성 축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임. 치명적인 ...
연명의료 및 죽음 2020.05.06 조회수 565
[오피니언] 유색인종・소수민족은 이식을 받기가 더 어려움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minorities-face-more-obstacles-to-a-lifesaving-organ-transplant-115038 참고문헌: https://www.who.int/social_determinants/en/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계 사람, 원주민과 같은 유색인종과 소수민족은 부당하게 더 긴 시간동안 필요로 하는 새로운 장기를 기다려야함.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격차(disparities)는 제도의 변화로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진료 예약을 위한 긴 대기시간 등 시스템 수준 장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질병, 교육과 같은 다른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정책적인 변화도 중요함. 관련 자료 목록 ▷ Framing Disparities Along the Continuum of Care from Chronic Kidney Disease to Transplantation: Barriers and Interventions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j.1600-6143.2009.02561.x ▷ Prevalence o...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6.21 조회수 501
돼지의 뇌가 사망 후 몇 시간 동안 몸 밖에서 살아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216-4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099-1 죽은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 시스템이 많은 윤리적이고 법적인 문제들을 야기함. 뇌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대한 도전으로 한 연구팀이 동물이 도살된 지 4시간 만에 돼지의 뇌를 되살림. 비록 실험이 의식을 회복하는 것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접근의 윤리성, 더 근본적으로는 죽음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현재의 죽음의 법률적・의학적 정의는 사람을 소생시키고 장기를 이식하기 위한 절차를 인도하고 있음. 최근의 연구는 뇌 손상과 죽음이 영구적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이는 장기기증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응급구조사가 심장마비 후 소생시킬 수 없는 경우 종종 장기를 보존하기 위해 몸에 산소가 함유된 혈액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나 ...
과학기술발전 2019.04.18 조회수 990
생명윤리학자들이 일본의 키메라배아연구 규제 완화에 대하여 우려 표명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bioethicists-concerned-over-japans-chimera-embryo-regulations-65700 참고문헌1: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114-6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0748 일본 규제당국은 2019년 3월 1일자로 개정된 일본 문부과학성(MEXT;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Sports, Science and Technology) 지침은 키메라배아를 수정한 지 14일 이후에 폐기하도록 한 이전의 요건을 해제함. 개정안은 이제 일본 연구자들이 장기이식의 대안으로 동물의 체내에서 인간의 장기를 길러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인간의 발달과 질병을 연구하기 위한 더 나은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엶. 하지만 일본 교토대학(Kyoto University) 생명윤리학자들은 4월 4일자 Cell Stem Cell 저널에 서한을 발표하여 윤리적인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예...
생명윤리 2019.04.09 조회수 1206
뇌사판정을 돕는 새롭고 쉽고 안전한 검사방법이 연구를 통해 제안됨
※ 기사. https://www.advancedsciencenews.com/new-easy-and-safe-method-to-assess-brain-death/ 참고문헌: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jbio.201800240 중국과 미국의 연구팀은 비침습적이고, 민감하며,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기적절하고 수행하기 쉬운 보조적인 검사방법, 근거리적외선분광기(NIRS; Near infrared spectroscopy)를 제안함. NIRS는 뇌 활동에 대한 반응의 혈역학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침습적이지 않게, 비교적 저렴하게 감시할 수 있음. 조직에 근거리적외선광을 비추고, 빛을 투과시키는 조직 내의 헤모글로빈 농도를 측정하는 원리임.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4.04 조회수 372
미국 국립보건원, HIV 감염인 간 간이식 결과 추적 시작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2-nih-trial-track-outcomes-liver.html 참고문헌1: https://optn.transplant.hrsa.gov/learn/professional-education/hope-act/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54826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의 간이식을 연구하기 위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미국 전역의 임상시험센터에서 시작됨. 이 다기관공동연구를 통해 수술에 따른 이식 및 HIV 관련 잠재적인 합병증을 평가하여 안전한지를 결정할 것임.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2.19 조회수 294
중국 간이식 관련 논문이 철회될 예정 … 사형수 장기이식 때문 [2월 1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9/medical-journal-to-retract-paper-over-concerns-organs-came-from-executed-prisoners 사형된 양심수들의 장기를 이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유명한 의학저널이 중국 간이식에 대해 게재한 논문을 철회할 계획임. 중국은 2015년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건 정도 장기를 이식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들의 자료를 보면 매년 6~10만 건 정도 이식하고 있다고 함. 이를 다룬 보고서는 그 원인을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이라고 보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2.13 조회수 763
[통계] 미국 장기이식건수가 최근 5년간 20% 증가 [1월 17일]
※ 기사. http://www.itechpost.com/articles/74931/20170116/organ-transplant-kidney-transplant.htm 예비통계에 따르면 2016년 총 장기이식건수는 3만3606건으로 확인됨. 2015년보다 8.5%, 2012년보다 19.8% 증가한 수치임. 증가의 주된 이유는 사망 기증자의 증가임. 전체 이식건수의 82%가 사망 기증이며 18%가 생존 기증이었음. 합성 진통・마취제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국가차원의 우려는 기증 장기의 또 다른 원천임. UNOS 담당자에 따르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기증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증가했다고 확인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기증자의 약 25%에 달함. 약물 과다복용자의 증가는 장기기증자 수를 증가시킴.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약물 과다복용은 기증에 이용할 수 있는 장기를 늘릴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UNOS 담당자는 “이식계는 가능한 모든 기증자를 활용하려고 시도한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7 조회수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