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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관공동연구: 척수성 근위축증에 대한 유전자치료
※ 기사 : https://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8/nch-aml082520.php ※ 저널. Gene Therapy for Spinal Muscular Atrophy: Safety and Early Outcomes https://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early/2020/08/21/peds.2020-0729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2019년 5월 5번 염색체(5q)로 인한 척수성 근위축증*에 대한 유전자교체치료를 허가함. 허가 범위에는 2세 미만 SMA 환아라면 누구나 포함됨. 하지만 이 유전자치료는 태어난 지 8개월 이내의 어린이에게만 적용됨.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성+진행성 신경근육계질환) : 운동(골격근)에 사용되는 근육의 허약함과 소모적임(위축)이 특징인 유전적인 질환임. 몸의 중심부에 가까운 근육일수록 허약함이 더 심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악화되는 경향을 보임. 전 세계적으로 8000~1만명 당 1명에게...
과학기술발전 2020.09.02 조회수 310
코로나19 회복환자 혈장 암시장 번성 … 인도, 이라크 사례 급증
※ 기사. Black Market of Coronavirus Recovered Patients Thrive in India, Iraq as Cases Surge https://www.ibtimes.sg/black-market-coronavirus-recovered-patients-thrive-india-iraq-cases-surge-48664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한 환자의 혈장 암시장은 인도 및 이라크 등에서 번성하고 있음.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섬. 인도 암시장의 가격은 기증 건당 2만루피(266달러)부터 30만루피(4003달러)까지이며, 희귀한 혈액군인 경우 더 비쌈. 한편 이라크에서는 리터 당 2000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혈장치료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사람들의 혈액을 이용하여 진행됨. 회복된 사람들은 그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생성할 것이기 때문임.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같은 혈액군 환자에게 혈액을 투여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됨. 한 언론사(Straits Times)가 델리지...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7.21 조회수 234
질병을 물리치기 위한 박테리아 공학
※ 기사. Engineering bacteria to defeat disease https://www.euronews.com/next/2020/05/18/engineering-bacteria-to-defeat-disease 퓨처리스는 과학자들이 박테리아에서 개발한 합성백신을 이용해 호흡기 질환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 조사함. 이 연구가 결국 COVID-19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함.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에 있는 게놈 규제 센터(Centre for Genomic Regulation, CRG)의 연구원들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라고 불리는 박테리아 속종을 연구해 왔음. 농장 동물과 사람에게서 모두 발견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임. 최첨단 기술(Cutting-edge technology)은 합성세균을 배양하는 데 사용됨. MycoSynVac이라고 불리는 이 유럽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결국 같은 과학이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을 항원으로 사용함으로써 ...
과학기술발전 2020.05.29 조회수 170
FDA가 Novartis社의 유전자치료 데이터를 조사한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fda-novartis/fda-takes-no-action-against-novartis-after-gene-therapy-data-inquiry-idUSKBN21I2ZA?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FDA는 지난 8월 유전성 근육 감소성 척수성 근위축증(muscle-wasting genetic disease spinal muscular atrophy,)을 치료하는데 이용되는 1인당 210만 달러(한화 약 25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유전자 치료제 초기 검사의 일부 데이터가 조작되었다고 밝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당국은 이 치료제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어 추가적으로 일본에서도 판매 승인이 완료됐으며 현재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FDA는 Biopharma Dive를 포함하는 언론사에 제출한 성명에서 시정 조치 사항 등에 대한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해당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된 데이터 조...
인간대상연구 2020.04.09 조회수 101
Novartis社, “영국 아기의 죽음은 SMA 유전자치료가 원인이 아님”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novartis-gene-therapy/british-babys-death-not-due-to-sma-gene-therapy-novartis-idUSKBN1W40MC 스위스의 Novartis社는 유전자 치료제인 Zolgensma를 투여 받은 후 올 해 사망한 영국 아기는 독성 약물 반응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음. Novartis社는 유럽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가운데 6개월 된 환자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음. Novartis社의 임원들은 현재 조사관들과 검시관들이 호흡 곤란 후 산소 결핍으로 인한 뇌 손상이 원인이라고 말했으며 독성 약물로 인한 뇌 손상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음.
인간대상연구 2019.09.25 조회수 166
스마트워치는 유색인종의 맥박을 정확하게 추적하지 못할 수도 있음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7/24/fitbit-accuracy-dark-skin/ 참고문헌: https://www.mdpi.com/2075-4426/7/2/3 미국에서는 약 4천만명이 심장박동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추적기를 가지고 있음. 하지만 몇몇 유색인종은 부정확한 판독을 받을 위험이 있음. 전문가들에 따르면 착용할 수 있는 심장박동 추적기의 거의 모든 제조사는 피부색이 어두운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함.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추적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했고, 소비자와 과학자 모두 추적의 정확성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제기했지만, 언론은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지 않음. 이러한 기기가 어두운 피부를 읽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로부터 많은 온라인 민원이 있었지만, 제조사들은 일부 소비자들에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음.
과학기술발전 2019.07.31 조회수 232
‘감시 자본주의’: 비판가가 토론토에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포기를 촉구함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cities/2019/jun/06/toronto-smart-city-google-project-privacy-concerns 참고문헌: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8/oct/23/toronto-smart-city-surveillance-ann-cavoukian-resigns-privacy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수집에 대한 우려 가운데 Google의 Sidewalk Labs를 사용한 프로젝트는 정밀조사를 늘려가고 있음.
개인정보보호 2019.06.20 조회수 171
노바티스, 아기의 죽음이 유전자치료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함
※ 기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4-23/novartis-says-baby-s-death-in-study-may-be-tied-to-gene-therapy 참고문헌: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25970&REFERER=NP 노바티스(Novartis AG)는 실험적 유전자 치료인 졸젠스마(Zolgensma)를 평가하는 임상연구에서 6개월된 아기의 사망에 관하여 임상시험 연구자가 잠재적으로 치료와 관련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보건의료 2019.05.03 조회수 239
자폐증 어린이가 상대의 얼굴 표정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autism-wearables/google-glass-helps-kids-with-autism-read-facial-expressions-idUSKCN1R72O3?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https://www.nbcnews.com/health/kids-health/google-glass-offers-hope-kids-autism-n896771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ediatrics/fullarticle/2728462 Superpower Glass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주변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판독하는데(decipher) 도움을 준다고 연구팀은 밝힘. 자폐증을 앓는 어린이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이 어플리케이션은 이러한 기술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함.
과학기술발전 2019.04.03 조회수 748
논평: 유전적 향상(genetic enhancement)의 미래는 서구에 있지 않음 [8월 4일]
스마트 필(smart pills), 뇌 이식(brain implants), 유전자 편집(gene editing) 등 미래에 다가올 생명공학기술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이 기술들은 인간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님. 지금까지 근현대의 수많은 기술들이 영국이나 미국 등 서구권에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유전적으로 향상된 인간(genetically enhanced humanity)은 중국에서부터 실현될 것임.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등 서구의 대중들은 인간 향상 기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이들은 기술의 위험에 우려를 표하거나 인간 향상 기술을 ‘신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함.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중국, 인도와 같은 국가들에서는 인간 향상 기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이처럼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등에 업고 중국은 관련 기술 개...
과학기술발전 2016.08.06 조회수 206
무인 로봇이 돼지의 장수술에 시험됨 [5월 6일]
무인(Unmanned) 로봇이 돼지 대상 시험에서 잘린 장을 꿰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기존 기계와 다르게 스타로봇(Star; Smart Tissue Autonomous Robot)은 자율적으로 통제되며, 외과의사가 손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음. 로봇이 수행하는 수술은 새로운 것은 아님. 영국과 미국 등에서 이미 접근하기 어려운 종양 등을 잘라내는데 로봇도우미를 이용하고 있음. 다빈치시스템과 같은 이러한 기기의 이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음. 하지만 과학자들은 로봇의 새로운 세대를 창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인간의 과오를 제거하기 위해, 비록 감독 하에 있더라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세대를 만들려고 함. 이 이론에서 의료진은 앉아서 기계의 수행을 지켜보며,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수술에 관여함. 로봇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에 최적화되어 있음. 로봇에...
과학기술발전 2016.05.09 조회수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