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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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닭 혼합(Hybrid)배아로 주요 배아발달단계를 밝힘[5월25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5202-0 참고문헌: http://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150-y □ 인간-닭 혼합(Hybrid)배아로 주요 배아발달단계를 밝힘[5월25일] 뉴욕 Rockefeller University의 발달생물학자인 Ali Brivanlou과 그 연구팀은 처음으로 인간의 ‘organizer’ 세포가 인간의 배아 위, 아래, 앞, 뒤의 형성을 지시하는 것을 밝혔음. 연구팀은 인간 세포를 닭의 배아에 주입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간배아연구에 대한 규제를 피했음. 이 방법은 Nature에 5월 23일 게재되어 일부 실험실에서 인간배아의 사용을 대체할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8.05.29 조회수 387
[논평] 인간 뇌 조직 연구의 윤리 [4월 26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4813-x 뇌 조직 연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함. 지난해 신경과학자, 줄기세포생물학자, 윤리학자, 철학자 등이 모여 뇌 유사장기 및 관련 신경과학도구로 인하여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조사한 바 있음. ■ 안전한 대용품(surrogate) ① 유사장기 : 뇌 유사장기는 눈, 소화관, 간, 신장처럼 3차원 다세포구조로 생산됨. 적절한 신호 인자(signalling factors)를 추가하면, 다능성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s)의 집합체가 분화되어 인간 뇌의 특정 영역과 비슷한 구조로 스스로 구조를 갖춤. 특정 영역을 닮은 유사장기들을 짜맞추면 다른 영역간의 신경회로 형성, 세포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음. ② 체외(Ex vivo) 뇌 조직 : 수술 중 채취된 뇌 조직 절편을 말함. 간질이나 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제거되는 신피질(neocortex) 또는 해마(hippocampus) 조직의...
인체유래물 2018.04.26 조회수 357
[연구결과]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가 임상시험 약물을 통해 희망을 얻음 [4월 25일]
※ 기사. https://www.usnews.com/news/business/articles/2018-04-24/kids-with-rare-rapid-aging-disease-get-hope-from-study-drug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679278?redirect=true 임상시험 약물 lonafarnib을 복용한 희귀질환 어린이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약물은 수명을 연장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허친슨 길포오드 조로증 환자들 중 lonafarnib을 복용한 아이들의 2.2년 동안의 사망률은 3.7%로 낮았으며,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한 경우 생존 기간이 19개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희귀 질환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는 딸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고 밝혔다.
인간대상연구 2018.04.25 조회수 208
[연구결과] 적출한 간을 체온으로 보존하면 이식률 20% 향상 [4월 23일]
※ 기사. http://www.latimes.com/science/sciencenow/la-sci-sn-body-temperature-liver-transplant-20180418-story.html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047-9 간을 적출하여 얼음 용액에 보존하는 것 대신 체온과 같은 온도로 보존하는 것이 이식률을 2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연구결과가 네이처 저널에 실림. 정상온도로 보존(normothermic preservation)하는 새로운 기술은 적출한 간을 체온과 동일한 온도로 유지하며, 영양분 및 산소가 충분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함. 적출한 간은 OrganOx라는 회사의 Metra라는 관류 기계를 통해 유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4.23 조회수 207
[연구결과] 심장이식대기자의 불공평한 순위 [4월 18일]
※ 기사.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895213 참고문헌1: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735109718333084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54320 미국에서 심장이식수술은 불공평할 수 있음. 일부 지역의 환자들이 심장전문의(cardiologist)의 과잉치료(overtreat)로 인하여 우선순위가 더 높아지기 때문임. 이 같은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됨. 연구결과 1471명의 환자(11.6%)가 고용량의 혈압상승제나 대동맥 내 풍선 펌프 중 하나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의료기관 간의 과잉치료율 편차가 컸으며, 2~50%까지 다양하게 나타남. 의료기관을 지도에 표시하자 지역 특성도 뚜렷해짐. 미국의 3대 대도시인 뉴욕시, 시카고, 로스엔젤레스에 집중되어 있고, 과잉치료율이 높은 기관 근처에는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이식의료...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4.18 조회수 948
[논평] 인간대상연구의 관계없는 타인에 대한 위험, 사회적 가치 및 윤리 [4월 17일]
※ 기사. http://science.sciencemag.org/content/360/6385/158/tab-pdf 최근 한 전문가위원회에 참여하여 건강한 사람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인간대상연구를 윤리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지를 다루게 됨. 이 연구를 정당화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결론내린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없는 타인에 대한 위험 및 경험적인(contingent) 사회적 가치에 대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검토 메커니즘을 제안하고자 함. ■ 관계없는 타인에 대한 위험 연구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연구 위험이 있을 때, 현재 규제와 윤리지침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명확한 틀이 부족하며,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연구대상자의 복지를 중시하지만 관계없는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기준이 부재함. 이는 중요한 윤리적 고려사항임. ■ 상당한 위험, 경험적인 가치 연구대상자에게 이익 없이 위험이 따를 때, 위험은 사...
인간대상연구 2018.04.17 조회수 245
[논평] 지적장애인은 죽는 것조차 더 어려움 [4월 9일]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4/05/well/live/end-of-life-intellectual-disabilities.html 참고문헌: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885392417303470 미국 뉴햄프셔주의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환자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법적 후견인이 연명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제한돼 있어 법정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연명의료를 계속하는 것이 환자의 소망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양질의 케어에 접근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법적 후견인 간의 갈등은 적절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4.09 조회수 274
[연구결과] 노인 환자의 3분의 1은 응급실에서 기관삽관술을 받은 후 사망함 [4월 5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8-04-older-patients-die-emergency-department.html 참고문헌: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jgs.15361 응급실에서 기관삽관을 하는 경우는 흔하며, 환자를 회복 가능한 상태로 살릴 수 있음. 건강하고 젊은 환자들에게는 기관삽관의 혜택이 명확한 반면, 건강위험을 가진 노인 환자들에게는 그 혜택이 명확하지 않음. 한 연구팀이 65세 이상 환자가 응급실에서 기관삽관술을 받은 후 결과를 분석하여 미국노인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게재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4.05 조회수 1152
[연구결과] 줄기세포치료로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장애를 줄일 수 있을까? [4월 2일]
※ 기사. https://www.star2.com/health/2018/03/31/stem-cells-multiple-sclerosis/ 다발성 경화증(MS) 환자에게 실시한 연구에서,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술(AHSCT)이 기존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이었음. AHSCT는 면역계를 다발성 경화증이 발병하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치료로, 재발-완화형 MS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AHSCT를 받은 환자들은 장애 정도가 감소하고 재발이 적게 나타났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결과는 AHSCT가 재발-완화형 MS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과학기술발전 2018.04.02 조회수 442
돼지로 인간 장기를 만드는 ‘이종이식’, 생명윤리 과제 내포 [3월 27일]
※ 기사. https://mainichi.jp/articles/20180322/ddm/016/040/020000c 동물의 체내에 인간을 위한 장기를 만들고 이식하는 ‘이종이식’이 주목받고 있음. 특히 돼지 이식 연구는 장기기증자 부족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됨. 한편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사용하기 때문에 생명윤리 과제도 있음. ■ 무균으로 길러냄 무균돼지가 인간에게 장기 이식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임상연구용 돼지를 개발할 예정임. ■ 인간 iPS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 돼지의 체내에서 인간 세포로 된 장기를 키우는 연구가 있습니다. 유전자편집을 사용하여 돼지 체세포를 인간 췌장 세포로 바꾼 후 미수정란에 이식하여 인간 유래 췌장을 얻는 방법으로, 이식 거부반응이 줄어듦. 현재는 연구 단계이며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은 아직 허용되지 않음. ■ 뿌리 깊은 저항감 배반포보완법을 활용한 동물 장...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3.27 조회수 1557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숙인들이 연명의료에 대한 선호를 명확히 하도록 도움 [3월 21일]
※ 기사. https://undark.org/article/homeless-advance-care-directives/ 미국 UCLA 간호사팀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두 명의 간호사가 노숙인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삶의 마지막 시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 않으며, 미국 LA 지역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3.21 조회수 261
미국에서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에 치인 여성 사망 [3월 20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autos-selfdriving-uber/self-driving-uber-car-kills-arizona-woman-crossing-street-idUSKBN1GV296?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미국 입법가들은 자율주행차의 도입을 법제화하는 것을 두고 논쟁하고 있음. 우버는 지난주 금요일 의회에 자율주행차 도입 법제화를 서둘러 줄 것을 촉구하였지만, 안전 문제로 법제화에 제동이 걸린 바 있음. 국회 교통위원회(the transportation committee)의 한 상원의원은 “이번 사고는 자율주행기술을 시험하고 사용할 때 왜 예외적으로 더 주의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8.03.20 조회수 148
여성 의사들이 남성 의사보다 더 적게 버는 것으로 나타남 [3월 16일]
※ 기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3-14/female-doctors-make-105-000-less-than-male-peers-review-finds 미국 의사 대상 조사에서 여성 의사들이 남성 의사들보다 지난해 28% 더 적게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남. 평균적으로 남성 의사는 38만866달러, 여성 의사는 27만5311달러의 수익을 얻음. 그 이유는 여성 의사들이 1차 의료 등 상대적으로 돈을 적게 버는 분야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보건의료 2018.03.16 조회수 168
새로운 지침서는 10대 모두를 위한 우울증 검진을 권장함 [2월 28일]
※ 기사. https://www.upi.com/Health_News/2018/02/26/New-guidelines-recommend-depression-screening-for-all-teens/4291519662439/?utm_source=upi&utm_campaign=mp&utm_medium=1 □ 새로운 지침서는 10대 모두를 위한 우울증 검진을 권장함 [2월 28일] 2월 26일(UPI), 미국 소아과 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우울증 검진을 요구하는 최신 지침을 발표함. 일차 진료 의사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미국 소아과 학회는 12세에서 21세 사이의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진을 권장함. 미국 질병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The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일찍이 12~18세 청소년이 주요 우울 장애에 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함.
2018.02.28 조회수 332
[조사결과] 미국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보이는, 처방약 남용에 대한 우려 증가[11월 20일]
※ 기사. http://www.pewresearch.org/fact-tank/2017/11/15/prescription-drug-abuse-increasingly-seen-as-a-major-u-s-public-health-problem/ 참고문헌1: http://assets.pewresearch.org/wp-content/uploads/sites/12/2017/11/15145734/11-15-17-Public-health-topline-for-release.pdf 참고문헌2: http://www.people-press.org/2017/11/07/views-of-job-situation-improve-sharply-but-many-still-say-theyre-falling-behind-financially/2/#methodology □ [조사 결과] 미국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보이는, 처방약 남용에 대한 우려 증가 [11월 20일] 처방전 약물 남용에 대한 미국인의 우려는 지난 4 년 동안 증가했으며 일부는 교육받은 성인들 사이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임. 처방약 남용이 미국에서 매우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라고 응답한 비율은 2013년에 63%이였으나 오늘날은 76%라고 함. 2013년에 34%가 다소 또...
기타 2017.11.20 조회수 312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10월 16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fda-advisers-back-gene-therapy-for-rare-form-of-blindness-1.22819 □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 미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자문단은 유전자 변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 치료제의 최초 승인에 대한 길을 열었음. 10월 12일 외부 전문가 패널이 만장일치로 유전적 실명을 치료하는 치료제의 이점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결정함. FDA는 자문위원의 지도를 따라야 할 의무는 없으나 대개 그에 따름. Voretigene neparvovec (Luxturna)라고 불리는 치료법에 대한 최종 결정은 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10.16 조회수 212
인간 대상으로 승인되지 않은 인공 장기가 사용됨 [10월 10일]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49178-artificial-organs-used-in-operations-without-approval-for-humans/#.WdPToKA6A7Y.twitter □ 인간 대상으로 승인되지 않은 인공 장기가 사용됨 런던 대학에서 제조된 실험용 임플란트가 해외에서 인간에 사용되었는데, 해당 임플란트는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채로 환자에게 사용됐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파올로 마키아리니 외과 의사와 관련돼 있으며, 대학에는 제품 감독 강화와 연구 윤리에 대한 권고안을 포함한 일련의 권고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10.11 조회수 268
[연구결과] 15년째 식물상태인 환자의 신경을 자극하여 회복가능성 확인한 사례 보고 [9월 26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9-years-vegetative-state-nerve-consciousness.html 참고문헌: http://dx.doi.org/10.1016/j.cub.2017.07.060 연구진은 지속적 식물상태로 12개월을 넘으면 영구적으로 의식 회복가능성이 없다는 통상적인 확신(belief)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힘. 미주신경자극기를 이식한 지 한 달 후 환자의 주의력, 움직임, 뇌활성도가 향상되었다고 함. 단순지시에도 반응하기 시작했는데, 물건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를 움직였다고 함. 뇌파(EEG), PET scan에서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함.
과학기술발전 2017.09.26 조회수 5981
[연구결과] 임상시험은 종종 등록되지 않거나 결과가 공개되지 않음 [9월 14일]
※ 기사.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7-09/tjnj-cto090817.php 참고문헌: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653434 10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일부는 등록되지 않거나, 결과가 공개되지 않거나, 연구자가 의도한(primary) 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연구결과 요약(Research Letter) 코너에 실림.
인간대상연구 2017.09.14 조회수 339
미국 뉴욕주, 항소법원 판결에 따라 계속 의사조력자살 금지 [9월 8일]
※ 기사. http://abcnews.go.com/Health/wireStory/top-york-court-rules-physician-assisted-suicide-49678435 말기환자가 본인의 삶을 의사로부터 약을 처방받아 마감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뉴욕주 항소법원(Court of Appeals)에서 기각됨에 따라 뉴욕주의 의사조력자살 금지가 유지됨. 미국 내에서 법률로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한 곳은 총 6곳으로, 콜로라도주, 워싱턴주, 버몬트주, 캘리포니아주, 오레곤주, 컬럼비아특별구임. 두 명의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말기라고 판단하고,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환자가 삶을 마감하겠다고 결정하면, 담당의사가 삶을 마감할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해줌. 몬타나주의 경우 대법원 판례로 말기환자의 자살을 도운 의사가 기소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음.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9.08 조회수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