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에 대한 의사의 시각 [12월 2일]
도시가 총격이나 자살폭탄 테러를 당했을 때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지난 11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의 부상자들을 치료한 의료진들은 이 질문에 대하여 란셋(The Lancet)에 답했음. 파리의 공공의료시스템은 파리에 기반을 둔 정치풍자지인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의 총격 테러가 발생한 1월부터 테러공격에 대하여 대비하고 있었음. 파리의 의사들은 11월 13일 아침의 총격의 대응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했고, 희생자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계획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함. “그날 저녁 의사들이 실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들 가운데 일부는 이것이 또 다른 모의 상황이라고 믿었다.”라고 기고함. 수도에서 세 번의 폭발과 네 곳에서 총격이 있은 후, 300명 이상의 환자가 10곳의 병원에 밀려 들어왔음. 하지만, 실제로 환자들을 병원에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았...
기타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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