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 건
총 18 건
COVID-19의 유전적 수수께끼를 해독하기 위한 영국 연구자들의 노력
※ 기사. https://www.nytimes.com/reuters/2020/05/12/world/europe/12reuters-health-coronavirus-britain-genetics.html 영국의 연구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어려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COVID-19를 앓고 있는 수 천 명에 달하는 환자들의 유전자를 연구할 예정임.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왜 가벼운 두통조차 없는 것일까? 영국 전역의 연구자들은 COVID-19로 인해 중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증상이 약간 있는 사람 그리고 증상이 없는 사람들 간의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하고 차이를 비교할 예정임. COVID-19 발병에 취약한 소인과 관련이 있는 특정 유전자를 찾기 위한 이 연구에는 COVID-19로 인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약 20,000 명의 환자들과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약 15,000 명의 사람들이 포함될 예정임. Edinburgh 대학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
인간대상연구 2020.05.21 조회수 275
[질의응답]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할 사항
※ 기사. https://www.webmd.com/lung/news/20200303/coronavirus-what-you-need-to-know?fbclid=IwAR0XH4kwl659ep-fT8F6R2ZOWu3Zy1ezyCHJ4XDykdoukH2CTjm7DeCuMtg ☞ 한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현황 공지 사이트 : http://ncov.mohw.go.kr/ ☞ 펭수와 함께 하는 손씻기 및 기침예절 : https://www.youtube.com/watch?v=2pqDYuLIL2k 요약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지역에서 첫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2일~14일 이내 열, 기침, 숨가쁨을 포함할 수 있음. ∙보건의료전문직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판단하면, 그들은 보건당국에 연락할 것임. 질병관리본부는 검사키트를 공급하고 있음. 진단이 확정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가 검사결과를 검증해야 함. ∙바이러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됨. 서로 떨어져 있는 간격이 1.8m 이내인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보건의료 2020.03.05 조회수 536
인간의 전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드러내는 ‘유사장기(Organoids)’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organoids-reveal-how-human-forebrain-develops/ 참고문헌: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7/6476/eaay1645 유사장기는 장기의 조직의 구성을 모방하도록 설계되어 실험실에서 3차원 무리(3-D clusters)로 성장하는 세포들임.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약물과 단백질을 혼합 사용하여 초기 뇌 조직(신경전구세포; neural progenitor cells)을 형성하도록 함. 또한 여분의 단백질을 추가하여 복측 구역 모델을 만들어 유사장기가 자동적으로 발달하도록 했고, 다른 종류의 뉴런을 생성한 후 교세포(glia)라 불리는 뇌세포를 형성함. 연구팀은 ATAC-seq라는 유전체시퀀싱기술을 이용하여 어떤 유전자가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지, 그 중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었는지, 어떤 단계에서 어떤 유형의 세포가 활성화되었는지를 평가함. 이러한 발달의 대부분은...
과학기술발전 2020.02.05 조회수 242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유전자 마커가 매우 좋은 것은 아님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genes-risks/genetic-markers-not-very-good-for-predicting-disease-risk-idUSKBN1Z72KT?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20215 질병 위험도에 관해 유전 기여도를 분석하고자 DNA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 일반적으로 유전학을 통해서는 특정 암이나 당뇨병 그리고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일반적인 질병 위험도의 5~10% 이상을 설명하지 못함. Wishart 박사는 이에 대한 예외로 유전학이 크론병, 셀리악병과 황반변성과 같은 질환 위험도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음. 연구자들이 SNP 데이터로 부모가 가진 특정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계산했을 때 “유전될” 위험도는 매우 낮았음. 연구팀은 대부분의 경우, 신진대사나 특정 ...
과학기술발전 2020.01.13 조회수 739
Apple社가 실리콘밸리의 모든 자사 직원에게 무상 유전자검사를 제공함
실리콘밸리의 모든 Apple社 직원은 Color Genomics社와의 시범적 제휴를 통해 근무지의 건강 클리닉에서 질병과 관련된 무료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 해당 사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몇몇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한 “AC Wellness”로 알려진 전담 의료 클리닉을 설립한 Apple社는 지난 몇 달 동안 Color社와 협력해왔다고 밝혔음. 관계자들은 회사를 대표해 공개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청했음. 이것은 유전자 검사가 건강 위험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Apple社 클리닉의 건강관리를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기자는 아이디어이며, 경우에 따라서 환자들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음. AC wellness社는 유전자검사와 같은 최신 의료적 치료법을 제공하여, Apple社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고 이들의 고용을 유지...
과학기술발전 2019.12.24 조회수 113
하버드의 유전학자가 우생학처럼 보이는 데이트 앱을 만들기 원함
※ 기사. https://www.popularmechanics.com/science/a30183673/dating-app-genetics/ 관련 방송 : https://www.cbsnews.com/news/harvard-geneticist-george-church-goal-to-protect-humans-from-viruses-genetic-diseases-and-aging-60-minutes-2019-12-08/ 역노화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하버드대학의 유전학자인 George Church 교수는 DNA를 기반으로 질병이나 장애를 가질 수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들을 연결는 앱을 개발 중임. Church 교수의 데이트 앱은 선택적으로 출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홍보함. 우생학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가족력으로 인해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을 선택하거나, 독재정부가 사회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강제 불임 시술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비평가들은 Church 교수의 데이트 앱에 대해 반대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18 조회수 177
'맞춤형아기'가 불과 2년 내에 태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11/19/health/designer-baby-analysis-scli-intl-scn/index.html 참고문헌: https://doi.org/10.1111/bioe.12691 새롭게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를 변형한 아기들은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매우 바람직"하며 2년 내에 윤리적으로 태어날 수 있음. 스코틀랜드의 Abertay 대학의 생명윤리학자인 Kevin Smith가 지난 주 발표한 논문*(Bioethics紙) 분석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은 인간 배아에 사용될 수 있는 낮은 위험성을 보이고 있음. Smith와 같이 유전자편집을 옹호하는 이들은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의 유전을 막기 위해 배아의 유전자 구성을 바꾸고자 함. 하지만 이 치료법은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유전자를 편집 한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아주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음. * Kevin Smith, “Time to start interv...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03 조회수 568
모든 영국 아기들의 유전체 분석은 윤리적인 지뢰가 될 것임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22754-sequencing-the-genome-of-every-uk-baby-would-be-an-ethical-minefield/ 지난주 보건부 장관 Matt Hancock는 영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들의 DNA 검사를 하겠다는 국가 건강 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의 계획을 발표했음. 의사들은 이것이 윤리적으로 의심스럽다고 생각함. 영국 의학유전학회의 Frances Elmsle는 “우리는 살면서 나타나지 않을 질병들을 아이들 대상으로 검사하는 것에 대해 윤리적 측면에서 끝없이 논의 중입니다.”라고 말함. 영국 Surrey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Martin Brunet“출생 시 아이들의 염기서열을 검사하고 18세가 될 때까지 기다린 후 결과를 제공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함. 한편,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이 유용할 수 있는 집단도 있는데, 진단이 되지 않는 질병을 가진 소규모...
인간대상연구 2019.11.13 조회수 264
신경줄기세포이식이 클리닉에 몰림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neural-stem-cell-transplantation-crawls-toward-the-clinic-66649 여러 초기 단계 임상 시험에서 환자에게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밝혀졌음. 그러나 그들이 신경계통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함. 미엘린 코팅(myelin coating) 없는 신경세포들(neurons)를 유발하는 유전 질환 펠리제우스-미르츠바하 병(Pelizaeus-Merzbacher disease, PMD)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신경외과 및 소아과 교수인 나린 굽타(Nalin Gupta)와 동료들은 소년의 뇌에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함. 임상 1상에서 4명의 소년이 이 방식을 견뎌냈으며, 미엘린(myelin)을 간접적으로 감지하는 영상에서는 이식 후 1년 동안 뇌에 수초가 형성되어 왔다고 보고했음.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의 신경...
과학기술발전 2019.11.11 조회수 259
[오피니언] 췌도세포를 이식하면 불안정당뇨병을 고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왜 안 될까?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27/islet-cells-transplant-type1-diabetes/ 참고문헌1: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regulatory-considerations-human-cells-tissues-and-cellular-and-tissue-based-products-minimal 참고문헌2: https://www.fda.gov/drugs/types-applications/investigational-new-drug-ind-application 미국에서 시작하여 시험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완치에 가까운 세포이식은 현재 많은 나라에서 받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실험적인 시술로 간주되어 거의 받기가 힘듦. 이는 우리에게는 말이 안 됨. 미국 어린이와 성인 125만명, 전 세계적으로는 2000만명 이상이 걸리는 제1형 당뇨병은 신체가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서 생기는 힘들고 만성적인 질환임. 가장 심각한 유형은 불안정당뇨병임. 불안정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혈...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9.03 조회수 540
헌팅턴병에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약이 유전자기능장애를 일으킴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5/09/721788348/experimental-drug-for-huntingtons-disease-jams-malfunctioning-gene?utm_campaign=storyshar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 과학자들은 헌팅턴 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침묵시킬 수 있는 실험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실험 약물은 손상된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키며 질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헌팅턴 병은 돌연변이 유전자에 기인하며 매우 파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험 약물은 척수에서 질병 유발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켰으며 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유전자 침묵 전략은 희귀 질환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인간대상연구 2019.05.16 조회수 866
환자와 제공자에 대한 DTC 유전자검사의 함의
※ 기사. https://www.docwirenews.com/docwire-pick/implications-of-direct-to-consumer-genetic-tests-for-patients-and-providers/ 참고문헌 : https://annals.org/aim/article-abstract/2732075/cases-precision-medicine-when-patients-present-direct-consumer-genetic-test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검사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유전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검사는 진단을 제공하지 않고 제한된 수의 질병과 유전자 정보만을 제공하며, 정확성과 유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검사 결과의 해석이 흔치 않은 인종에 대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결과를 교육받은 의사와 함께 검토하고, DTC 유전자 검사의 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과학기술발전 2019.05.07 조회수 194
유전자 편집된 질병 보유 원숭이를 중국이 복제함 (1월 30일)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clone-monkeys-gene-editing-disease-genetic-mutations-biomedicine-1301545 중국의 연구자들은 특정 질환에 취약하도록 편집된 유전자를 가진 한 마리의 원숭이로부터 5마리의 원숭이를 복제함. 과학자들은 특정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진 동질적인 원숭이의 개체군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질병 연구를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또한 의생명과학연구에 필요한 원숭이 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함.
생명윤리 2019.01.30 조회수 367
질병의 선천적·후천적 요인을 살펴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쌍둥이 연구(twin study) [1월21일]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16/18185613/health-genetics-environment-nature-nurture-science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8-018-0313-7 이번 주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는 56,000 쌍이 넘는 쌍둥이를 포함한 4,500만명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함.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는 560개 질병 가운데 최소 40% 이상의 질병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했고 인지장애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발견했음. 또한 질병 가운데 약1/4은 환경에 의해 발생했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눈과 관련된 질환이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21 조회수 968
성형 수술 관광(Plastic Surgery Tourism)의 위험성 [7월 15일]
매년 75만 명의 미국인들이 저렴한 값에 의료 시술을 받기 위해 의료 관광을 떠나고 있음. 그러나 미국 보건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서 성형 수술을 받은 일부 미국인들은 심각한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음. 일례로 메릴랜드 주의 한 의사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감염 증상을 겪은 두 여성 환자를 치료한 바가 있음. 두 여성은 성형 수술을 받은 후 수술 부위가 마이코박테리아(mycobacteria)에 감염되었음. 보건 당국의 조사결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고 같은 감염 증상을 겪은 환자가 21명 발견되었음. 이 중 13명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같은 병원을 이용했음. 보고서를 작성한 질병관리본부 여행객 보건 부서(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s Travelers’ Health)의 도우 에스포지토 박사(Dr. Doug Esposito)는 의료 행위 중 멸균 방식(sterile technique)...
보건의료 2016.07.18 조회수 303
영국 연구팀, 지능, 창조성, 양극성장애(조울증)는 기저를 이루는 유전학이 같다고 밝힘 [8월 21일]
〇 우리는 양극성장애와 같은 중증 기분장애(mood disorders)에 우리의 지능(intelligence)과 창조성(creativity)을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할 가치가 있다고 함. 어린 시절의 높은 아이큐(IQ)가 조증(manic) 양극성 경향(traits)이 삶의 후기에 나타나게 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제시됨. 연구결과는 영국 정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림. 연구팀은 대규모 출생코호트를 통해 8살인 1881명의 아이큐 자료를 조사함. 그리고 그 연구대상들이 22~23세가 되었을 때 조증경향을 평가함. 평가도구는 양극성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일부분임. 연구팀은 연구대상자별로 이전에 경험한 조증경향을 1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함. 연구결과 조증 특징(features)이 나타난 상위 10%의 아이큐가 하위 10%보다 10점이 더 높았음. 이러한 상관관계는 언어성 IQ에서 ...
과학기술발전 2015.08.21 조회수 1783
더 많은 미국 10대 소녀들이 사후피임약(morning-after pill)에 의지함 [7월 23일]
〇 미국에서 응급피임약(emergency contraceptive)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성적 활동이 활발한 10대 소녀들의 20% 이상이 사후피임약에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조사결과는 질병관리본부(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를 통해 7월 22일 발표됨.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 소녀들의 사후피임약 이용률은 2002년 8%에서, 2006~2010년 14%, 2011~2013년 22%까지 증가함. 사후피임약은 피임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진지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임신가능성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함. 2년 전에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drug)구매연령제한이 해지되었으며, 현재 가격은 35~50달러(한화 약 4만800원~5만8000원) 선임. 15~19세의 결혼을 하지 않은 청소년중 성경험이 있는 여성은 51%에서 44%로, 남성은 60%에서 47%로 지난 25년간 감소함. 성경험이 있는 비율은 여성(13%→68%)과...
낙태 2015.07.23 조회수 2110
BabySeq프로젝트: 아기들에게 유전체(Genomes) 염기서열분석(Sequence)을 시켜야만 하는가? [7월 ...
〇 미국의 BabySeq(아기 염기서열분석)프로젝트가 출생 시 DNA 염기서열분석의 위험(risks)과 혜택(benefits)을 수량화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함. 지난 51년 동안 신생아들은 뒤꿈치를 찌르는 검사(heel-prick test)를 받고 선천적 장애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받았음. 통상적인 신생아선별검사는 기본적으로 사망 또는 비가역적인 뇌손상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최근 보스턴지역(Boston)의 몇몇 연구자들은 출생 시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이 성공적일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음. BabySeq프로젝트는 신생아의 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의 해(harms)와 혜택을 측정하기 위한 첫 무작위대조군시험임. 4분의 1은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기금 2500만달러(한화 약 280억3750만원)를 지원받음. 현재 첫 4명의 연구대상자(건강한 신생아 3명과 신생아중환자실 아기 1명)가 참여함....
과학기술발전 2015.07.03 조회수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