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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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를 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디지털 보건 도구(digital health tools)를 불편해하는 사람들
※ 기사 [People are uncomfortable with digital health tools used to control COVID-19] https://www.theverge.com/2021/5/19/22442788/digital-health-data-covid-survey-skepticism-google-apple ※ 관련 논문 [Consumer Views on Using Digital Data for COVID-19 Control in the United States] *첨부파일 데이비드 그란데(David Grande)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의 디지털 데이터가 COVID-19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스마트 체온계 회사가 보건당국(public health officials)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Google 및 Apple 노출 알림 앱(exposure notification app)을 사용하여 감염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을 경계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의 부교수이자, 본 연구논문...
보건의료 2021.05.21 조회수 176
안락사 여론조사는 사람들이 깊이 생각한 견해를 포착하지 못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Euthanasia polling data may fail to capture people’s considered views https://www.bioedge.org/bioethics/euthanasia-polling-data-may-fail-to-capture-peoples-considered-views/13513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안락사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기존 여론조사자료에 따르면 상당히 강함. 그러나 응답자들이 의사조력자살의 윤리적으로 복잡한 특성(complexities)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를 받는 때에는 지지(긍정적인 태도)가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남. ☞ 기존 여론조사를 다룬 연구: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532018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에 실린 새로운 논문은 논란의 여지가 큰 ‘치매환자 안락사’에 대한 대중의 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봄. 안락사를 사전에 요청한 중증치매환자 개별 사례연구(case studies)가 제...
연명의료 및 죽음 2020.08.19 조회수 482
아이오와주의 성적흥분연구를 캔자스주 시설에서 수행한 것에 대하여 소송이 제기됨
※ 기사. https://apnews.com/bf4017916867459829b2534c225c8e9e 아동심리학자(Jerry Rea)가 캔자스주에서 지적장애인을 위한 주립병원을 운영하면서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성적 흥분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는 것이 드러나 연방소송을 당함. ☞ 아이오와주 소송 관련 기사 : https://apnews.com/580f4c6a18147c4550667360a3429ace 아이오와주 소송은 Rea가 매우 취약한 지적장애 환자들을 후견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연구에 이용했다는 혐의를 제기함. 심지어 Rea의 연구팀은 연구 준비단계에서 약품까지 바꿨고 환자에 대한 보호책도 부족했다고 함. Rea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성적 흥분, 흥분 측정이나 성범죄자, 이러한 주제들의 조합을 다룬 연구논문을 5편 이상 공동으로 작성함. ☞ 2013년 논문 : https://www.ncbi.nlm.nih.gov/pubmed/24052545 ☞ 2016년 논문 : https://www.ncbi.nlm.nih.gov/pubmed/27671782 소송은...
인간대상연구 2020.02.17 조회수 113
NHS 치료 지연으로 녹내장 환자들이 실명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0/jan/09/more-glaucoma-patients-going-blind-due-to-delays-report-finds?CMP=Share_iOSApp_Other 영국 환자안전위원회는 NHS 시력 서비스 이후 한 달에 22명으로 추정되는 녹내장 환자가 후속 진료 예약의 지연으로 심각한 시력 상실을 겪고 있다고 밝힘. Conradi는 10년 전 국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며, 2035년까지 녹내장 환자가 4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함. 영국 보건의료안전조사국(Healthcare Safety Investigation Branch, 이하 HSIB)의 보고서는 "녹내장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불충분한 병원 안과 역량, 즉 안과의사의 부족이 특히 문제“라고 언급함. HSIB는 해결 방안으로 전문 안과 의사들(대리의사 및 훈련생 포함)에게 너무 많은 환자에 대한 후속 예약을 중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또...
보건의료 2020.01.16 조회수 245
연방 수사관들은 윤리적·임상적 감독을 포함, 주(州) 운영 센터에서의 인간대상연구를 조사함
※ 기사. https://www.desmoinesregister.com/story/news/health/2019/12/12/doj-glenwood-details-ethics-rights-regarding-human-studies-state-center-disabled-iowan/4414227002/ 참고문헌(법무부 민권부 서한) :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6575176-20191211094100352.html 목요일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가 입수한 12월 2일자 서한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아이오와주 정부 관리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주(州)운영 센터의 인간대상연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윤리 및 인권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를 요청함. 미국 법무부가 지적 장애자를 수용하고 있는 글렌우드 자원센터(Glenwood Resources Center)에서 성 자극 및 수화(水和) 작용 연구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함. 해당 연구에 포함된 자들은 의학적으로 연약하고, 스스로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자들임. 이 서한은 법...
인간대상연구 2020.01.06 조회수 378
영국에서 사춘기차단제 연구에 대한 조사가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계속됨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0046579 참고문헌1: https://www.bmj.com/content/366/bmj.l5647.long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8552 영국에서 청소년의 사춘기차단제 효과 연구에 대한 비난이 지난 1년 동안 높아지고 있음. 사춘기차단제는 성별불쾌감(gender dysphoria; 생물학적 성별과 성별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데서 느끼는 신체적·사회적 불쾌감)을 치료하는데 사용함. BBC나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은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시함. ① 윤리적인 승인을 받기 위하여 사용한 절차가 적절하지 않음. ② 연구진이 클리닉 이사회에 보고한 초기 결과는 1년 동안 차단제를 복용한 사람들의 자살에 대한 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암시함. ③ 연구진은 보건연구청의 연구에 대한 매년 업데이트 요건을 준수하지 못함. ④ 사춘기억제제를 중단한 청소년은 없고...
인간대상연구 2019.10.28 조회수 346
의사가 죽음이 가까워진 어린이의 부모에게 너무 늦게 알린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옴
※ 기사. :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8-doctors-parents-late-child-death.html 참고문헌:: https://spcare.bmj.com/content/early/2019/07/11/bmjspcare-2018-001709 덴마크 연구팀은 의사가 죽음이 가까워진 어린이의 부모에게 너무 늦게 말한다는 소규모 설문조사결과를 저널(BMJ Supportive & Palliative Care)에 게재함. 연구팀에 따르면 기대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은 어린이과 그 가족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필수적인 측면으로서 양질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aediatrics)는 보건의료전문직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서 세 가지 중요한 영역을 ‘유익함(informativeness)’, ‘대인관계 민감성(interpersonal sensitivity)’, ‘협력관계 구축(partnership building)’으로 식...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8.27 조회수 214
미국 설문조사결과 : 낙태 전면금지를 승인한 주조차 이에 찬성하는 사람은 25% 미만
※ 기사. https://religionnews.com/2019/08/13/survey-less-than-25-in-any-us-state-approves-total-ban-on-abortion/ 참고문헌1: https://www.prri.org/research/legal-in-most-cases-the-impact-of-the-abortion-debate-in-2019-america/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3861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36080 공공종교연구소(PRRI; 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는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4만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함. ○ 결과 요약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통과된 앨라배마주나 미주리주조차도 낙태가 항상 불법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5분의 1도 안 됨. -보수적인 종교단체의 회원들은 대부분의 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을 선호함. 그러나 이들을 제외한 개신교단체의 대다수는 대부분의 낙태가 합법이어야 한다고 말함. -인종과 민족성을 고려하면 ...
낙태 2019.08.22 조회수 319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자발적인 조력죽음법안에 대하여 간호사는 찬성하지만 의사는 반대함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06-26/nurses-gps-back-voluntary-euthanasia-laws-in-wa/11249828, https://www.abc.net.au/news/2019-06-16/voluntary-assisted-dying-starts-in-victoria/11207712, https://www.abc.net.au/news/2019-06-29/wa-proposed-voluntary-euthanasia-laws-surprise-critics-backers/11262874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26628, http://www.nibp.kr/xe/news2/122275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간호사들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은 말기환자들이 본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의학적인 도움을 요청할 법적인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의사들과 상충하는 의견임. 요점 ▷ 호주간호연맹(ANF; Australian Nursing Federation) 회원들은 자발적인 조력죽음법안을 지지함. ▷ 호주의사협회(AMA; 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논의되고 있는 ...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05 조회수 278
중국은 사형수 장기적출을 계속하고 있음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9/jun/17/china-is-harvesting-organs-from-detainees-uk-tribunal-concludes,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06874-prisoners-in-china-are-still-being-used-as-organ-donors-says-inquiry/ 참고문헌1: https://chinatribunal.com/wp-content/uploads/2019/06/China-Tribunal-SHORT-FORM-CONCLUSION_Final.pdf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28656 영국 런던에 위치한 중국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위원회(China Tribunal)는 장기를 이식하기 위하여 중국 내 억류자에 대한 살인이 계속되고 있다고 결론내림. 피해자에 파룬궁 수련자들(followers)이 포함되어 있다고 함. 조사위원회는 의학전문가, 인권조사관 등으로부터 증거를 수집함. 중국은 2014년 사형수로부터 이식을 목적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제기된 혐의는 정치적인 ...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6.28 조회수 2334
설문조사결과 생존 시 기증에 대한 오해는 이식 가능성을 낮춤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liver-donation/liver-donation-for-transplant-misunderstood-underutilized-idUSKCN1TK32X 참고문헌1: https://img.webmd.com/dtmcms/live/webmd/consumer_assets/site_images/sponsored_programs/living-donor-liver-19/upmc-living-donor-liver-survey-results.pdf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27974 지역사회 의사들 사이에 지식이 부족하면 간질환을 앓는 환자의 생존기증자 이식수술 가능성을 높이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WebMD와 미국 피츠버그대 부속병원(UPMC;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간질환, 간이식에 대한 대중의 오해는 일부 미국인들이 사망 후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등록하지 않게 만든다고 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6.27 조회수 223
일본 정부, 인간배아 유전체편집 임상적용방지법 검토
※ 기사. https://mainichi.jp/articles/20190411/k00/00m/040/140000c, https://mainichi.jp/articles/20190411/k00/00m/040/167000c?inb=ys, https://mainichi.jp/articles/20190312/ddm/005/070/018000c?inb=ys 일본 정부가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유전체(유전자)편집기술 관련 인간의 배아(수정란)를 편집(개변)하여 모태로 되돌리는, 즉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막는 법 규제를 검토하기 시작함. 정부는 생명윤리전문조사회 태스크포스에서 2004년에 인간 배아의 취급에 관하여 정한 「기본적인 사고방식」의 재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집한 배아를 모태로 되돌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률 규제의 필요성을 포함한 안을 조만간 정리할 방침임. 한편 실험실 수준의 연구도 규제하는 포괄적인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이 구체적인 정책을 검토하고 있음.
생명윤리 2019.04.18 조회수 460
대부분의 미국인은 질병예방을 위한 배아의 유전자편집을 지지함[1월3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12/28/poll-americans-support-gene-editing-embryos-to-prevent-disease/ □ 대부분의 미국인은 질병예방을 위한 배아의 유전자편집을 지지함[1월3일] 대부분의 미국사람들은 유전자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은 아기를 만드는 것을 지지함. 그러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들은 더 똑똑하거나 더 빠르거나 더 큰 아이를 위하여 DNA를 변형하는 것에 선을 긋고 있음.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편집이 특정 유전질환을 없애고 다른 의학적 발전을 가져올 가능성이 적어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러나 26-48%의 미국인은 유전자편집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인간배아를 사용하는 연구에 정부자금지원을 반대함.Keener는 이 같은 연구가 질병에 대항하기보다는 디자이너 아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며, 연구 범위를 ...
과학기술발전 2019.01.03 조회수 357
미국 여론조사-인공지능은 희망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킴 [2월 8일]
※ 기사. https://phys.org/news/2018-01-artificial-intelligence-hopeand-poll.html □ 미국 여론조사-인공지능은 희망과 두려움을 불러 일으킴 [2월 8일]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갤럽 조사에 따르면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부의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79%는 AI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지만, 73%는 AI 사용이 증가하면 일자리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63%는 빈부격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으며, 블루칼라 근로자들은 일자리 잃을 경우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을 표현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이 강조되고 있다.
과학기술발전 2018.02.08 조회수 212
[조사결과] 미국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보이는, 처방약 남용에 대한 우려 증가[11월 20일]
※ 기사. http://www.pewresearch.org/fact-tank/2017/11/15/prescription-drug-abuse-increasingly-seen-as-a-major-u-s-public-health-problem/ 참고문헌1: http://assets.pewresearch.org/wp-content/uploads/sites/12/2017/11/15145734/11-15-17-Public-health-topline-for-release.pdf 참고문헌2: http://www.people-press.org/2017/11/07/views-of-job-situation-improve-sharply-but-many-still-say-theyre-falling-behind-financially/2/#methodology □ [조사 결과] 미국의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보이는, 처방약 남용에 대한 우려 증가 [11월 20일] 처방전 약물 남용에 대한 미국인의 우려는 지난 4 년 동안 증가했으며 일부는 교육받은 성인들 사이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임. 처방약 남용이 미국에서 매우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라고 응답한 비율은 2013년에 63%이였으나 오늘날은 76%라고 함. 2013년에 34%가 다소 또...
기타 2017.11.20 조회수 312
최근 일본의 정부 조사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일본인의 긍정적 인식은 40%에 머물고 있음 [11월 13일]
※ 기사.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7/11/11/national/science-health/japanese-enthusiasm-organ-donation-hovers-40-latest-government-survey/#.WgjsSVu0OPh □ 최근 일본의 정부 조사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일본인의 긍정적 인식은 40%에 머물고 있음 [11월 13일] 일본 정부 조사결과 일반인의 약 40%는 뇌사 또는 심장마비에 의한 사망 시 장기를 기증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지난 토요일 발표함. 그러나 장기기증을 선호하는 의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운전면허증이나 기타 신분증에 이러한 의향을 보여주는 비율은 10%를 조금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장기 및 인체조직 2017.11.13 조회수 203
[논평: 전문가 의견] 난자기증자 등록의 필요성 [5월 16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5-experts-registry-egg-donors.html#jCp 참고문헌: http://www.rbmojournal.com/article/S1472-6483(17)30048-2/fulltext 학술지 논평에 따르면, 난자기증 후의 장기간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난자기증자 등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난자기증자에 대한 장기적인 후속 연구가 부족하여 암 발생 위험을 명확히 평가하기 어려우며, 이를 위해 난자기증자 등록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IVF를 받은 여성 중 난자기증자와 동일한 호르몬 치료를 받아도 유방암 발병 위험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난자기증자에 대한 자료 부족으로 인해 잠재적인 위험을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5.16 조회수 166
미국인들은 신약 허가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경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5월 12일]
미국인의 과반수가 새로운 의학적 치료의 개발 및 허가(approval) 기간을 신속하게 하는 연방의 규제 변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대중은 의회를 통해 입법화하려는 것에 대하여 중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함. 이는 STAT뉴스와 하버드대 보건대학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이 공동으로 수행한 여론조사결과임. 무작위 선정된 100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27일~5월 1일 전화인터뷰로 진행됨. 하원은 신약・신의료기기 인허가 신속심사제도가 포함된 입법안(The 21st Century Cures Act)을 2015년 7월 통과시켰음. 앞으로 상원 심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이 공식 서명해야 제정됨. 한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올해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법안이라고 평가함. 하지만 미국인 10명 중 6명(58%)은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의한 신약의 신속한 허가를 ...
인간대상연구 2016.05.12 조회수 441
미국인 1000여명 대상 낙태 경험률 및 위험성 인식조사결과가 무엇을 오해하는지를 보여줌 [3월 2일]
미국인들이 낙태 경험률은 낮게 추산하고, 위험성은 높게 추산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옴. 27%의 미국인은 낙태를 경험한 여성이 10%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51%는 낙태를 경험한 여성이 2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함. 이 같은 여론조사가 18세 이상 미국인 106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20~27일 진행됨. 이는 미국인들이 낙태 경험률을 유의하게 낮게 추산했다는 것을 나타냄. 미국 여성들의 낙태 경험률에 관한 신뢰할만한 자료에 따르면 경험률은 25~3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소득이 높은 사람, 남성들이 낙태가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한 사회학자는 “우리는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높게 추산하고,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낮게 추산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총격과 관련된 뉴스를 더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면서 “...
낙태 2016.03.02 조회수 408
미국인들은 맞춤형 아기(designer babies)에 대해 ‘안 돼요’라고 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유전자를 변경하는 강력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심지어 중증 유전질환을 막을 수 있더라도 반대하며, 지능이나 외모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더 강력하게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또한 미국 성인들은 급부상하는 유전자기술에 대하여 엇갈리고, 확고하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낭포성 섬유증이나 헌팅턴질환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태어나기 전에 유전자를 편집하는 연구에 연방정부가 기금을 지원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의견이 갈렸음. 이는 STAT뉴스와 하버드대 보건대학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이 공동으로 수행한 여론조사결과임. 이번 여론조사는 과학자들과 정책입안자들이 DNA를 변경하기 위한 이러한 혁신적인 도구의 윤리적・사회적・법적...
과학기술발전 2016.02.15 조회수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