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 건
총 2 건
10대 형제자매가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의 윤리성과 위험성 [8월 13일]
〇 형제자매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기증자임. 하지만 취약한 나이인 청소년 기증자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고려가 필요함. 기증자는 기증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자유로운 선택 사이의 갈등, 잠재적인 불안, 기증을 받은 사람에게 합병증이나 나쁜 결과가 발생했을 때의 죄책감 등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임. 이러한 청소년 형제자매 조혈모세포 기증의 이득, 부담, 위험에 대한 논의는 청소년과 청장년 종양학 저널(Journal of Adolescent and Young Adult Oncology) ‘관점(perspective)’에 실림. 연구팀은 조혈모세포이식을 요청받는 청소년 형제자매에게서 나타나는 독특한 이슈에 초점을 맞춰 기존 연구들을 고찰함. 형제자매가 기증하는 시나리오는 가족의 기대, 이타심(altruism)과 자긍심(self-worth)이라는 긍정적인 감정과 함께 건강위험, 통증, 정신적 부담을 포함함. 형제자매 기증자의 ...
장기 및 인체조직 2015.08.13 조회수 2935
새로운 염기서열분석기술이 더 많은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생명을 구함 [5월 29일]
〇 영국 혈액암 자선단체(blood cancer charity)인 앤소니 놀란(Anthony Nolan)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염기서열분석기술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결과를 유의하게 향상시킬 수 있음. 이 같은 결과는 과학저널 ‘PLOS ONE’에 실림. 혈액암 환자에게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이 잘 맞는 기증자를 매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 연구자에 따르면 유망기술은 조직적합성항원(HLA) 매칭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음. 연구팀은 DNA 단일분자 실시간 염기서열분석기술(Single Molecule Real-Time(SMRT) DNA sequencing technology)을 이용하면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을 고해상도・대용량(high-resolution and high-throughput)으로 밝힐 수 있다고 보고함. 조직적합성항원 유형을 확인하는 기존의 방법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ambiguous) 유형으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제한점이 있음. 이 기술은 ...
과학기술발전 2015.05.29 조회수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