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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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 낙태를 거의 전면 금지하는 법률 시행을 대규모 시위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
※ 기사. Poland Delays a Near-Total Ban on Abortion https://www.nytimes.com/2020/11/04/world/europe/poland-abortion-law-delay.html 폴란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위금지령에도 불구하고 1989년 공산주의(communism)가 붕괴된 이래로 가장 격렬한 시위가 2주 동안 벌어짐. 폴란드 보수 성향(conservative) 정부는 낙태를 거의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법원 판결의 이행을 연기함. 폴란드는 로마가톨릭(Roman Catholic)이 대부분인 국가로, 유럽에서 가장 제한적인 낙태법 중 하나를 가진 나라임. 이 가운데 헌법재판소(Constitutional Tribunal)는 태아 이상(abnormalities)으로 임신을 중단하는 것이 헌법을 위반한다는 판결을 10월 22일 내림. 태아 기형은 합법적으로 낙태할 수 있는 사유 중 하나이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함. 정부는 법원의 판결문 발표를 11월 3일 무기한 연기함. 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법적인 ...
낙태 2020.11.11 조회수 320
다른 부모보다 하나의 부모로부터 DNA를 더 많이 유전받을 수 있음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10/when-you-have-more-dna-one-parent-other/599812/ 참고문헌: https://www.cell.com/ajhg/fulltext/S0002-9297(19)30356-8 23andMe의 4백만 인구 데이터베이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지되지 않는 유전적 변이와 함께 살아가는지 보여 줌. 23andMe 고객 4천4백만명의 DNA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는 건강한 사람들도 단친 이염색체성을 갖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임. 또한 건강한 사람들도 큰 유전적 이상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보임. 단친 이염색체성은 난자와 정자를 형성하는 과정인 감수 분열 중 발생한 오류의 결과임. 한편, 단친 이염색체성이 건강 문제로 이어질 때 이는 두 가지 이유 중 하나임. 첫째, 아이는 한 부모로부터 희귀한 열성 돌연변이 한 쌍을 물려받을 수 있음. 둘째, 일부 유전자는 보통 "유전자 각인(genomic imprinting)"이라 불리우는 현...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0.18 조회수 550
배아 내 비정상 세포가 아기의 결손을 확신하는 사인은 아니라고 암시하는 연구결과가 나옴 [3월 ...
쥐 대상 연구에서 이상(abnormalities)을 가진 배아라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실림. 연구팀은 우선 ‘염색체 이수성(aneuploidy; 염색체의 개수가 비정상)’을 가진 쥐 모델을 개발함. 연구를 통해 조기 배아 내 비정상(abnormal) 세포가 있어도 반드시 다운증후군과 같은 선천성 결손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발견함. 비정상 세포가 제거되고, 회복되면서 건강한 세포로 교체됨. 정상적으로 인간 배아 내의 각 세포는 23쌍의 염색체(22쌍의 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를 보유해야 함. 하지만 더 많은 복사본을 갖는 경우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 예를 들어 21번 염색체가 3개인 경우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게 됨. 임신한 여성, 특히 고령인 경우 그 자손은 그러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위험이 높음. ...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3.31 조회수 509
호주 부모들이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 비싼 유전자검사에 돈을 쏟아 붓고 있음 [9월 15일]
〇 이전보다 더 많은 호주인들이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시술을 선택하고 있음. 그들의 가계에서 전달되는 유전질환과 염색체 이상이 그들의 자녀들에게는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임. 더 많은 호주인들이 비싼 유전자검사에 돈을 쏟아 붓고 있음. 체외수정 1주기 당 3000~4000달러(한화 약 253~338만원)의 비용이 듦. 그중 가장 높은 비용이 유전자검사이며, 배아 1개 당 750달러(한화 약 63만원) 수준임.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임. 호주와 뉴질랜드의 지난 5년간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분석한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착상 전 유전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은 2013년 2740건으로 2012년 2294건에 비하여 늘었음. 검사는 5일 된 배아(배반포; blastocyst)의 태반세포들 중 하나 이상의 세포를 채취하여 낭성섬유증(cystic fibrosis)이나 BRCA유방...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9.15 조회수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