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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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의약품·의료기기 소송에서의 기밀 유지 명령은 환자와 일반대중에게 위해를 끼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1/11/confidentiality-orders-drug-device-lawsuits-harm-public/ 약물 및 의료 기기 소송의 사실 은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소송에서 제조업체는 환자 수준의 임상시험 데이터, 심각한 부작용, 회사 이메일과 같은 내부 문서 등의 비밀 정보를 생성함. 이 정보는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공개되어야 하나, 때때로 법의 기밀성 명령에 의해 봉인되는 경우도 존재함. 미국 법은 First Amendment와 common law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대중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음. 그러나 의료제품 소송으로부터의 데이터와 문서는 종종 법적 표준에 관계없이 기밀로 취급되는 것이 일반적임. 지나치게 광범위하거나 보증되지 않은 기밀 유지 명령으로 인해 대중들은 피해를 보게 됨. ○ 관련 사실 - 2001년 West Virginia가 OxyConti (옥시코돈 ER)의 제조사 Purdue Pharma를 소송할 당시, ...
인간대상연구 2019.11.18 조회수 182
[오피니언] 생명윤리에 대한 무지(Illiteracy)가 야기하는 조용한 위기
※ 기사.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observations/the-silent-crisis-of-bioethics-illiteracy/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41760 ○생명윤리 지식 공백의 이유 - 1960년대에 시작된 종교적 참여와 사회적 자본의 급격한 감소 - 생명윤리분야에서의 정치 양극화 - 생명윤리 교육 부재 ○ 대안 -중고등학생 대상 생명윤리 교육 과정 설계 -지도자들이 생명윤리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일반 대중 교육 실행
생명윤리 2019.11.13 조회수 196
뇌 오가노이드에 관한 과학자들의 윤리적 경계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9/oct/21/scientists-may-have-crossed-ethical-line-in-growing-human-brains 참고문헌1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659341/ 참고문헌2 : https://www.ncbi.nlm.nih.gov/pubmed/29658944 살아 있는 뇌를 탐구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오가노이드 작업은 인간 대상 실험으로 넘어서는 그 경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음. 시카고에서 열릴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 총회에서 할 발표에서, 녹색신경과학연구소(Green Neuroscience Laboratory)의 원장 엘란 오하욘(Elan Ohayon)과 그의 동료들은 뇌 오가노이드가 고통을 겪지 않도록 확실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임. 오하욘은 기금지원기관들이 인간 뇌 오가노이드들을 동물들 속에 이식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는 모든 연구들에 지원을 동결하길 바람.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3 조회수 1292
실험실에서 배양한 미니 뇌의 윤리적 문제
※ 기사. https://www.mnn.com/green-tech/research-innovations/stories/mini-brains-grown-lab-sentience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stem-cell/fulltext/S1934-5909(19)30337-6 미니 브레인(mini-brain) 또는 오가노이드(organoid: 생체 공학적 줄기세포 기반 모델을 일컫는다.)모델의 지각력 발전 가능성에 따라 윤리적 함의들도 새롭게 제기됨. -녹색신경과학연구소의 엘란 오하욘(Elan Ohayon)은 “만약 오르가노이드에게 감지력이 생길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이미 선을 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함. -과학자들은 지각력의 존재를 결정하고 미니 브레인을 윤리적 틀에 따라 다룰 수 있도록 일련의 기준들을 요구하고 있음. -신경과학자 아이삭 첸(Isaac Chen)은, “윤리적 지침들은 동물들에 이식한 전후로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규명하는 과학적 원칙들에 기반을 두어야 ...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3 조회수 355
[오피니언] 인공지능: 두려워 할 것은 무엇인가?
※ 기사. https://www.the-american-interest.com/2019/10/08/artificial-intelligence-whats-to-fear/ 저자는 AI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큰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함. 마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뇌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뇌는 간접적으로만 마음을 발생시킴. DNA와 신경세포는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같은 논리로, AI의 유한하고 물리적인 재료들이 하나의 지속적이고 수동적인 과정을 이룬다고 해서, 거기에 마음이 존재한다고는 할 수 없음. 사람들이 AI로 인해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가 상실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무기력함에 고립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AI를 “야기”할 힘이 전혀 없는, 실리콘과 금속의 정교한 집합체일 뿐이라고 분명히 규정해둘 필요가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11.13 조회수 133
[오피니언] 임신 22주에 태어난 아기를 살리는 치료가 낙태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lifesaving-treatment-for-babies-born-at-22-weeks-doesnt-mean-abortion-law-should-change-125845, https://www.bbc.com/news/health-50144741 참고문헌1: https://www.bapm.org/resources/80-perinatal-management-of-extreme-preterm-birth-before-27-weeks-of-gestation-2019 참고문헌2: http://www.legislation.gov.uk/ukpga/1967/87/contents 참고문헌3: https://fn.bmj.com/content/78/2/F99, https://www.bmj.com/content/345/bmj.e7976 참고문헌4: https://www.gov.uk/government/statistics/abortion-statistics-for-england-and-wales-2018 영국주산기의학협회(BAPM; British Association of Perinatal Medicine)는 임신 22주(출산예정일 4개월 반 전)에 태어난 아기에게 소생술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때로는 적절하다고 새롭게 권고함. 이에 대하여 새로...
낙태 2019.11.07 조회수 846
세계의사회,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반대 재확인
※ 기사. https://www.indcatholicnews.com/news/38173 참고문헌1: http://www.nibp.kr/xe/news2/144911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53743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53743 참고문헌4: http://www.nibp.kr/xe/news2/133383 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는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강력히 반대하는 정책을 재확인함. 세계의사회 제70차 총회에서는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관한 선언문 개정안을 채택함. ○ 선언문 내용 -세계의사회는 의료윤리의 원칙에 대한 강력한 헌신을 지속적으로 쏟고 있으며, 인간의 삶에 대한 존중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함. 그러므로 세계의사회는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음. -어떤 의사도 안락사나 의사조력자살제도에 참여할 것을 강요받아서는 안 되며, 어떤 의사도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른 의사에게 의...
연명의료 및 죽음 2019.10.29 조회수 2788
영국에서 사춘기차단제 연구에 대한 조사가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이 계속됨
※ 기사. https://www.bbc.com/news/health-50046579 참고문헌1: https://www.bmj.com/content/366/bmj.l5647.long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8552 영국에서 청소년의 사춘기차단제 효과 연구에 대한 비난이 지난 1년 동안 높아지고 있음. 사춘기차단제는 성별불쾌감(gender dysphoria; 생물학적 성별과 성별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데서 느끼는 신체적·사회적 불쾌감)을 치료하는데 사용함. BBC나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은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시함. ① 윤리적인 승인을 받기 위하여 사용한 절차가 적절하지 않음. ② 연구진이 클리닉 이사회에 보고한 초기 결과는 1년 동안 차단제를 복용한 사람들의 자살에 대한 생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암시함. ③ 연구진은 보건연구청의 연구에 대한 매년 업데이트 요건을 준수하지 못함. ④ 사춘기억제제를 중단한 청소년은 없고...
인간대상연구 2019.10.28 조회수 346
인공 자궁: 네덜란드 연구자들에게 원형 타입 개발을 위해 2천9백만 유로가 주어짐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19/oct/08/artificial-womb-dutch-researchers-given-29m-to-develop-prototype 미숙아를 위해 인공 자궁을 창조하고자 하는 시도가 2천9백만 유로(2천6백만 파운드)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아인호븐 대학에서 개발한 모델이 아기를 양수로 감싸고 탯줄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음. 연구팀은 실제 작동하는 원형 타입의 인공 자궁을 임상에서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오이는 그와 그의 동료들이 인간 아기의 3D 프린팅 복제물을 이용하여 원형 타입을 개발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덧붙임. 한편, 맨체스터 대학 변호사이자 인공 자궁의 생명윤리 문제를 탐색한 일레자베스 클로에 로마니스(Elizabeth Chloe Romanis)는 기술이 의문을 제기한다고 경고함. 어떤 아기들이 시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인공 자궁에서 임...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0.28 조회수 357
딥마인드가 해마와 같이 추석을 재생하는 AI를 만들다
※ 기사. https://www.unite.ai/deepmind-creates-ai-that-replays-memories-like-the-hippocampus/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0640-3?_returnURL=https%3A%2F%2Flinkinghub.elsevier.com%2Fretrieve%2Fpii%2FS0092867419306403%3Fshowall%3Dtrue AI 연구 업체인 딥마인드(DeepMind)는 최근 그들의 AI가 회상의 양상을 재현해냈는지를 상세히 기술하는 논문을 발표함. 딥마인드의 연구진은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사용하여 회상 현상을 재연하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함. 딥마인드는 특정 시간에 기록된 경험들을 재생시키는 재생 버퍼((buffer; 컴퓨터의 완충 기억 장치)를 이용하여 강화 학습 알고리즘에 경험 재현 기능을 추가함. 강화 알고리즘에 회상되는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음. 하나는 상상적 재생법(imagination replay method)...
인간대상연구 2019.10.22 조회수 216
생명과학과 합성생물학에서 인공지능의 특허에 관한 고려사항
※ 기사. https://www.natlawreview.com/article/patenting-considerations-artificial-intelligence-biotech-and-synthetic-biology 생명공학 및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관련 발명품들을 보호하는 것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로는 다음을 들 수 있음. (1) 특정 발명품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전통적인 지적재산권의 보호 제도인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계약적 보호 제도인가? 혹은 둘 다인가? (2) 다른 사용자들 및 고객들에게 적용될 경우,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관련 발명품들에 대한 보호의 범위는 변경되는가? (3) 발명품이 AI로 인해 생성되었으나, 그것이 인간에 의해 고안되거나 그 발명 과정이 관장되었을 때, 발명가는 누구라고 할 수 있는가? (4) 예측 알고리즘(predictive algorithm)은 그 능력에 기인하여 더 넓은 지적재산권의 보호 범주에 적합한가? 또한, 이것은 시...
과학기술발전 2019.10.19 조회수 700
독일 신경과학자의 소위 ‘브레인 마인드’ 연구에서의 연구 부정행위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862-4 마비환자가 하는 생각들의 일부를 읽는 것을 가능케 하는 뇌 활동 감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한 저명한 독일의 신경과학자가, 자국의 주요 연구기관 DFG(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 독일 연구협회)에 의해 그의 연구에서 과학적 연구윤리에 위배되는 행위를 범한 것으로 밝혀짐. 규명된 비르바우머와 차우드하리의 연구윤리 위반행위는 그들이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수행한 연구와 관련이 있음. 이 연구는 근위축성(筋萎縮性) 측색(側索) 경화증이라고도 알려진 신경퇴행성 운동신경 질환에 걸린 네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과학자들은 두피에 센서를 부착하여 그들의 뇌 활동을 기록하였음. 2017년 출간된 논문에서 비르바우머와 그의 동료들은 기록 분석을 통해 환자들이 단순한 질문들에 ‘예’ 혹은 ‘아니요’라고 조용...
인간대상연구 2019.10.19 조회수 218
왜 블록체인윤리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할까?
※ 기사.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4531/why-its-time-to-start-talking-about-blockchain-ethics/ 참고문헌1: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3801/facebooks-libra-three-things-we-dont-know-about-the-digital-currency/ 참고문헌2 : https://twitter.com/phildaian/status/960620732307918848?lang=en 블록체인기술은 돈과 조직의 성격을 바꾸고 있음. 우리는 잠재적인 결과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봐야 함. 소수의 학자들은 ‘블록체인윤리’를 논의하는 것이 이치에 맞고, 필요하다고 강조함. 이와 관련해 Lindmark는 “블록체인윤리는 다른 기술윤리분야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잠재적인 결과를 숙고해야 한다”고 말함. 블록체인분야는 윤리적인 연구를 위한 지침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보안취약점을 조사하고 공개하는 등 가상...
과학기술발전 2019.10.18 조회수 597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유전자편집을 이용해 맞춤형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동영상 삭제
※ 기사. https://gizmodo.com/national-academy-of-sciences-removes-video-suggesting-g-1838741845 참고문헌 : https://www.nap.edu/catalog/24623/human-genome-editing-science-ethics-and-governance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이하 NAS)는 기관의 윤리적 지침과 상충하는 방식으로 유전자편집을 설명한 동영상을 웹페이지에서 삭제했음. AP 통신은 동영상에 호감이 가는 형질을 위한 유전자의 선택이 언젠가는 공상과학소설의 영역을 벗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또한 AP 통신에 따르면 과학자들과 의료윤리학자들은 대중들에게 공개된 이 동영상이 유전자편집 기술의 능력을 오해하게 하고 유전자편집에 대한 논쟁의 심각성을 모호하게 한다고 즉각 비난했음. 이에 NAS는 “우리는 동영상을 포함한 게시물이 인간의 특성 강화를 위해 유전자 편집이 사용되는 것이 허...
과학기술발전 2019.10.08 조회수 698
인도 국가위원회, 네슬레의 조산아 대상 연구 중단 촉구
※ 기사. https://thewire.in/health/medical-council-calls-for-cancelling-research-on-babies-in-india-by-nestle-its-subsidiary, https://www.telegraphindia.com/states/west-bengal/storm-over-baby-study-with-calcutta-link/cid/1707560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50567 Gupta는 인도의학연구협의회(ICMR; 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에 (Nestle; 식품회사)와 자회사 네스텍이 IMS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알림. IMS법은 아기용 식품 산업계가 인도 내 아기식품연구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 아기용 식품 연구의 개요와 목적 네슬레가 의뢰한(자금을 지원한) 임상시험 중 하나는 조산아의 성장에 관한 것임. 이는 독립적인 윤리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이 명백해 보임. 다른 임상시험은 우유 성분에 관한 연구로, 영양이 충분한 경우와 불충분한 경우 어머니와 ...
인간대상연구 2019.10.04 조회수 178
법체계의 토대가 되는 마음과 정신에 신경과학이 미치는 영향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s-neurolaw-coming-soon-to-a-courtroom-near-you/ 참고문헌: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589690 신경과학적 지식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경법학은 아직까지 법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음. 민사 소송을 담당하는 변호사들은 의뢰인의 뇌 상태의 정상 혹은 비정상을 주장하기 위해 이전보다 활발하게 사건 진행 과정에서 뇌 영상 자료를 도입하고 있으며,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들 역시 종종 특정 뇌 상태가 의뢰인의 책임을 경감시킨다는 주장을 펼치기 때문임. 더욱이 변호사, 법관들은 뇌의 내부구조 및 MRI, EEG(electroencephalogram; 뇌파도 검사) 등 여러 뇌 관련 검사가 보여주는 결과들을 학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임. 그러나 신...
과학기술발전 2019.10.04 조회수 118
이탈리아 헌법재판소, 조력자살이 항상 범죄는 아니라고 판결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19/sep/25/assisting-a-suicide-is-not-always-a-rules-italian-court, https://newseu.cgtn.com/news/2019-09-26/Assisted-suicide-not-always-a-crime-rules-Italian-court--KiTR5TMOTm/index.html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연명장치로 목숨만 유지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병리적 상태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자살 의도를 실현해주는 사람은 특정한 조건에서는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판결함. ○사건 개요 재판소는 음악프로듀서, 여행가, 오토바이 경주 선수로 알려진 DJ Fabo(Fabiano Antoniani)가 2014년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지마비가 되고 시력을 잃은 사례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받음. 사지마비는 부상으로 인한 것이며, 4개의 팔과 다리와 몸통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완전히 손상시킴. 이탈리아 급진당 의원(Marco Cappato)은 2017년 2월 Antoniani를 스위스로 데려...
연명의료 및 죽음 2019.10.01 조회수 233
미국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할례연구를 다섯 번째로 반려함
※ 기사. https://www.kpbs.org/news/2019/sep/11/controversial-ucsd-genital-mutilation-study-keeps-/ 참고문헌: https://irb.ucsd.edu/Home.FWx 수년 동안 미국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의 한 경제학자(Uri Gneezy)는 케냐의 어린 소녀들이 할례를 당하는 것을 교육자금을 지원하여 종식시키기를 원함. Gneezy는 지난 3년 동안 4번이나 반려당했지만, 올해 여름에 다시 위원회에 연구계획서를 제출함. 위원들은 8월 말에 다섯 번째로 이 연구계획서를 반려함. 이 연구는 위험한 연구에 대하여 어떻게 결정하는지, 취약한 인구집단을 얼마나 보호해야 하는지, 선의의 연구자들이 윤리적인 선을 어떻게 넘을 수 있는지를 고민해볼 드문 기회를 제공함.
인간대상연구 2019.09.26 조회수 499
정신건강산업감시단체가 정신질환치료용으로 전기충격요법(ECT) 관련 문제를 제기함
※ 기사. https://www.einnews.com/pr_news/495738574/cchr-exposes-electroshock-assault-masked-as-therapy 정신건강산업계의 감시 단체인 CCHR(Citizens Commission on Human Rights – 인권 시민위원회)은 전기충격을 가하려는 목적으로 뇌에 보내지는 460볼트의 전기 등으로 대변되는, 폭력적 문화에 기반해 있다고 주장함. ECT를 받은 우울증 환자 101명의 뇌주사(腦走査) 사진들을 일반적인 자발적 연구대상자 52명의 뇌주사(腦走査) 사진들과 비교한 한 연구에서는 ECT 치료와 뇌 위축(수축) 사이 존재하는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됨. 현재까지 1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전기 충격을 금지하자는 CCHR의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음.
인간대상연구 2019.09.19 조회수 250
합성생물학과 바이오안전성
※ 기사. https://www.deccanchronicle.com/nation/in-other-news/260819/synthetic-biology-and-biosecurity.html 합성 생물학은 여러 분야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음. 우선 농작물을 더 빨리 그리고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변형시킴으로써 농업을 개선할 수 있음. 그것은 또한 인간과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감시하며,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신약과 백신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음. 이뿐만 아니라, 암의 치료법을 찾는 데도 사용될 수 있으며, 석탄에 대한 대체품이 될 수 있는 바이오 석탄(bio-fuel)을 개발할 수도 있음. 그러나 합성생물학에는 여러 위험이 있을 수 있는데, 현재 당국은 이를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음. 대표적인 잠재적 위험으로는 생물 무기가 있으며, 인류의 건강과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유전자 조작에 대한 적절한 규제, 정책 입안 및 가이드라인이 형성되...
과학기술발전 2019.09.19 조회수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