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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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백신에 유전자편집기술 사용
※ 기사. Scientists to use CRISPR gene-editing technology for Phase 1 vaccine trials in human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925/Scientists-to-use-CRISPR-gene-editing-technology-for-Phase-1-vaccine-trials-in-humans.aspx 과학자들은 열대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leishmaniasis)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변이시키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고, 이로써 미국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함.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중동지역의 관행에 적용함.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기생충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작은 감염을 일으키며, 한 번 치유되면 더 이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평생 면역상태로 만듦.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병리학 및 미생물학 교수 Abhay Satoskar는 “생(Live) 백신이 최선이지만, ...
과학기술발전 2020.10.06 조회수 286
배관공과 교사가 왜 맞춤형 아기에 대하여 발언권을 가져야 할까?
※ 기사. Why plumbers and teachers should have a say on designer babies and genetically enhanced potatoes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9/sip-wpa091420.php ☞ Science Policy Forum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9/6510/1435 - 유전자편집기술의 윤리적‧사회적 영향은 과학자들과 정치인들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 심오함 - 과학과 관련이 없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유전자편집에 관한 회의에 참여해야 함 - 중국 연구자 한 명이 유전적으로 변경한 아기를 만들어낸 죄로 수감됨 - 유전자편집방법이 유전적인 결함을 유발하고 인간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임 맞춤형 아기, 돌연변이 모기, 유전자변형식품. 사람들이 유전체편집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임. 다음 세대에 유전될 수 있는 방식으로 유기체의 DNA를 변형시키는 관행은 대중적인 비유가 시사하는 것보...
생명윤리 2020.09.23 조회수 369
전문가들이 ‘유전체편집아기’는 너무 위험하다고 경고하면서 생식세포계열 편집지침 제시
※ 기사. ‘CRISPR babies’ are still too risky, says influential panel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2538-4 ※ 보고서 https://www.nap.edu/catalog/25665/heritable-human-genome-editing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편집하는 것은 언젠가는 중증유전질환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세간의 이목을 끄는 국제적인 전문가위원회는 현재 이 기술이 착상될 예정인 배아에게 이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밝힘. 그리고 기술이 충분이 발달한 경우라도 좁은 범위에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미국 국립의학원(U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미국 국립과학원(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영국왕립학회(UK’s Royal Society)가 소집한 10개국 전문가들은 권고를 마련하여 9월 3일자로 발표함. 권고는 연구자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임상...
생명윤리 2020.09.11 조회수 2035
프랑스 하원이 통과시킨 생명윤리법 개정안 - 낙태 허용사유 추가, 정부지원 인공생식 레즈비언까...
※ 기사. French National Assembly votes to expand abortion, state-funded artificial procreation for lesbians https://www.lifesitenews.com/news/french-national-assembly-votes-to-expand-abortion-state-funded-artificial-procreation-for-lesbians 프랑스 하원(National Assembly)은 8월 1일 전례 없이 관습을 거스르는(transgressive) 생명윤리법 개정안 2차 검토에서 찬성표를 던졌음. 올해 초에 상원(Senate)이 부분적으로 부드럽게 완화한(toned down) 법률 초안에 많은 변경을 더함. 특히 하원은 유전자 조작(genetically modified) 배아, 키메라, 레즈비언 커플과 독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 인공생식을 승인함. 사회주의당 대표 Olivier Faure가 전체 문장에 대한 투표 직전에 한밤중에 짧게 제시한 막판 개정안도 다수결로 통과됨. 이는 출산 시까지 ‘의학적인 낙태’라고 불리는 새로...
생명윤리 2020.08.13 조회수 377
한 때는 공상과학소설이던 유전자편집, 이제 다가오는 현실이 되다
※ 기사. Once Science Fiction, Gene Editing Is Now a Looming https://www.nytimes.com/2020/07/22/style/crispr-gene-editing-ethics.html 예비부부에게 장차 태어날 그들의 아이가 어떠했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면, 나올 대답 중 하나는 ‘건강’일 것임. 그러나 한 유전자가 잘못되면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각한 질병이나 장애를 일으켜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해짐. 그러나 유전자 편집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의학은 한 사람뿐 아니라 그 이후 세대에도 유전적 돌연변이가 회복될 수 있는 미지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 1970년대 유전자 접합에 관한 최초의 실험 이후로 유전공학에 대한 논의가 대중들 사이에서 휘몰아쳤음. 그러나 CRISPR 기술로 유전자 변형이 단순화되면서 최근 몇 년 간 논의에 긴급성이 더해졌음. 과학자들은 이 기술을 단어처리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음. 그것은 오타 옆에 ...
생명윤리 2020.07.29 조회수 244
인간배아에 대한 유전자편집은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는 연구결과
※ 기사. SCIENTISTS GENE-HACK GOATS TO MAKE CANCER DRUG IN THEIR MILK https://futurism.com/neoscope/scientists-genehack-goats-cancer-drug-milk OneZero의 최신 기사에 따르면 런던의 한 연구팀이 CRISPR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배아를 유전적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그 연구자들은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에 대한 유전자편집은 의도치 않은 여러 유전자에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선천적 결함 혹은 향후 암이 야기될 수 있다고 함. 캘리포니아대학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 교수 Fyodor Urnov는 OneZero와의 인터뷰에서 런던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것은 배아에 대한 유전자 편집을 하지 말라는 금지명령”이라고 함. ☞ 런던 연구팀의 인간배아 유전자 편집 실험에 관한 OneZero의 기사: https://onezero.medium.com/scientists-edited-human-embryos-in-the-lab-and-it-w...
생명윤리 2020.06.25 조회수 246
유전자 편집 인간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점
※ 기사. https://www.iol.co.za/weekend-argus/news/questions-of-ethics-arise-as-the-age-of-gene-edited-humans-looms-43767307 미국의 기술 미래학자이자 ‘Hacking Darwin’의 저자인 Jamie Metzl에 따르면, 인간의 유전자는 편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것이 널리 이용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과학적으로 발전할 것임. 그는 병원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전체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검사하고 부모들은 아기가 어떤 질병이나 유전적 질병에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아기가 어떤 특성이나 적성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지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함. UCT 의과대학장인 Ntobeko Ntusi 교수 역시 이 기술이 단일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고 유전자편집을 이용해 잠재적으로 근원을 없앨 수 있는 겸상적혈구빈혈증과 같은 질병에서는 분명한 이익을 갖는다고 말함. 그러나 Ntusi는 부자들...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3.11 조회수 452
환자 체내에 유전자편집 기술을 적용한 첫 시도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20/03/04/811461486/in-a-1st-scientists-use-revolutionary-gene-editing-tool-to-edit-inside-a-patient Harvard 의과대학 안과 교수인 Eric Pierce 박사의 주도로 연구자들은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을 이용해 환자 체내에 유전자 편집을 시도함. 희귀 유전질환(레베르 선천성 흑암시)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의 눈에 CRISPR 유전자편집 기기를 제조하는 명령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무해한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미세한 작은 방울을 주사했으며, 일단 목표는 CRISPR 명령을 전달하는 바이러스가 눈에 주입되면, 유전자편집도구가 실명의 원인이 된 유전적 결함을 제거하는 것임. 연구진은 중요한 단백질 생산력은 회복시키고, 다른 세포의 재생뿐 아니라, 망막 세포의 사멸은 막아 적어도 환자의 시력이 일부라도 회복되길 기대함. 이 연구는 한번의 치료로 일생동안...
인간대상연구 2020.03.10 조회수 170
생의학에서 인권과 기술에 관한 실행계획(2020-2025)이 각료위원회의 지지를 받음
※ 기사. https://www.coe.int/en/web/human-rights-rule-of-law/-/protecting-human-rights-in-biomedicine-2020-2025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유럽 47개국 정부 간 협력기구)의 각료위원회(Committee of Ministers)는 생명윤리위원회(Committee on Bioethics)가 제시한 생의학 분야 인권과 기술에 관한 5개년 전략실행계획을 지지함. 이 계획은 유럽평의회의 ‘인권과 생의학에 관한 협약(1997년)’에 기초함. ☞ 협약 : https://www.coe.int/en/web/bioethics/oviedo-convention 생물학과 의학의 적용에 관한 인간의 존엄, 인권,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하여 고안됨. 이와 관련해서는 4부문이 있음. ▶ 기술거버넌스 부문 : 생의학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인권을 끼워 넣고(embed), 생의학 영역에서 민주적인 거버넌스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적 대화를 발전시키고자 함. ▶ 보건의료형평성 ...
생명윤리 2020.02.19 조회수 148
중국은 허젠쿠이의 실험을 통해 태어난 세 명의 유전자편집 아기를 확인함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third-gene-edited-baby-1480020 중국은 허젠쿠이(He Jiankui)의 유전자 편집 실험으로 Lulu와 Nana 쌍둥이에 이은 세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는 것을 확인했음. 국영 통신사 신화 (Xinhua)는 이번 주 초에 관련 과학자 세 명(Zhang Renli, Qin Jinzhou)-이 인간 배아 유전자 편집을 불법적으로 수행한 것에 대해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힘. 그는 배아를 편집하여 태어난 아기는 HIV에 더 잘 견뎌 낼 수 있다고 주장했음.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의사이자 생명윤리학자인 William Hurlbut는 AFP에 홍콩 회의 당시 여성의 임신이 "그 당시 4-6 주를 넘을 수 없었으므로 이제 약 12-14주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함. 그것의 존재 외에, 세번째 유전자 편집 아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은 없음.
과학기술발전 2020.01.14 조회수 3038
[오피니언] 첫 CRISPR 아기들이 태어난 지 1년,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음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a-year-after-the-first-crispr-babies-stricter-regulations-are-now-in-place-128003 2018년 11월 말, 중국 생물물리학자인 허 젠쿠이(He Jiankui)는 아이들에게 HIV에 대한 내성을 제공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된 쌍둥이를 만들었음을 공식화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의 국가보건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는 인간 게놈 편집을 포함한 첨단 생명 의학 기술의 임상적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작성함. 허 젠쿠이의 논란이 많은 실험에 대해, WHO는 인간 게놈 편집(체세포 및 생식 세포 양자 포함)과 관련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함. 한편, 2019년 6월, 러시아 분자 생물학자 데니스 레브리코프(Dennis Rebrikov)가 허 젠쿠이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WHO 사무총장은 그 연구 승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음.
생명윤리 2019.12.30 조회수 145
전문가 패널이 ‘디자이너 아기’를 만드는 것을 금지할 것을 권고함
※ 기사. http://www.asahi.com/ajw/articles/AJ201912050047.html 일본 내각의 생명윤리전문가패널이 6월에 임상 적용을 금지하는 법을 포함하여 이식을 규제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정부에 요구함. 보건복지부 전문가 패널은 그러한 이식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결론내림. 그러나 패널은 유전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자궁에 이식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 유전자 편집에 대한 기초 연구는 반대하지 않았음. 또한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달과 대중의 이해도 증진을 바탕으로 유전자 변형에 대한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말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26 조회수 128
중국의 유전자편집 아기 실험에서 ‘의도치 않은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수’ 있음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9/dec/04/china-gene-edited-baby-experiment-may-have-created-unintended-mutations?CMP=share_btn_tw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유전자 편집을 통해 최초로 태어난 중국의 쌍둥이는 HIV에 대한 면역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실패했고 의도치 않은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음. CCR5라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은 HIV에 면역력을 갖고 태어남. He jiankui가 “CRISPR”라고 알려진 강력한 편집 도구를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이 바로 이 유전자였음. 연구진이 올바른 유전자를 표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필요한 “델타32” 변이 대신에 효과가 분명하지 않은 새로운 편집을 시도했음. 더욱이, CRISPR은 원하지 않거나 “비표적” 편집이 될 수 있어 불완전한 도구로 남겨져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이 기술...
인간대상연구 2019.12.10 조회수 303
'맞춤형아기'가 불과 2년 내에 태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11/19/health/designer-baby-analysis-scli-intl-scn/index.html 참고문헌: https://doi.org/10.1111/bioe.12691 새롭게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를 변형한 아기들은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매우 바람직"하며 2년 내에 윤리적으로 태어날 수 있음. 스코틀랜드의 Abertay 대학의 생명윤리학자인 Kevin Smith가 지난 주 발표한 논문*(Bioethics紙) 분석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은 인간 배아에 사용될 수 있는 낮은 위험성을 보이고 있음. Smith와 같이 유전자편집을 옹호하는 이들은 유전자와 관련된 질병의 유전을 막기 위해 배아의 유전자 구성을 바꾸고자 함. 하지만 이 치료법은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유전자를 편집 한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아주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음. * Kevin Smith, “Time to start interv...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03 조회수 568
새로운 ‘prime’ 유전체편집기가 CRISPR를 능가할 수 있음
※ 기사. https://www.sciencemag.org/news/2019/10/new-prime-genome-editor-could-surpass-crispr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711-4 “프라임편집(prime editing)”은 기존의 CRISPR보다 더 적은 개입으로 유전체 표적에 특정 염기서열을 삽입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함. CRISPR를 발명한 브로드 연구소의 화학자 David Liu와 연구원인 Andrew Anzalone, 공동 연구자들은 인간·쥐세포에 그들의 프라임편집을 실험했음. 연구자들은 테이삭스병과 겸상적혈구성빈혈을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대상으로 기존의 유전체편집 시스템이 고칠 수 없었거나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던 DNA 변이를 교정했음. 연구진은 논문에서 이 기술이 “인간 유전자 변이의 약 89%를 교정할 수 있다.”고 밝힘. 프라임 편집은 Cas9 단백질과 guide RNA를 크게 변형시켜 기술의 단점을 보완했음....
과학기술발전 2019.10.28 조회수 709
과학자들은 유전자편집 혁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함
※ 기사. https://www.abc.net.au/news/2019-10-09/cervical-cancer-cure-research-gene-technology-qld/11583158 참고문헌: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525001619303958 퀸즐랜드 연구진은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실험쥐에서 종양을 죽인 자궁 경부암에 대한 세계 최초의 "치료"를 묘사함. 키 포인트: •과학자들은 모든 실험쥐의 생존율이 100%라고 말함 •그리피스 대학 과학자들은 향후 5년간 유전자 치료에 대한 인간 대상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과학자들이 말하길, 획기적인 의미는 일단 과학자들이 표적화 할 올바른 유전자를 알고 나면 다른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함
과학기술발전 2019.10.25 조회수 210
넷플릭스의 ‘부자연의 선택’ 예고편 : 개인화된 CRISPR
※ 기사. https://www.wired.com/story/netflixs-unnatural-selection-trailer-makes-crispr-personal/ 부제 : 새로운 다큐시리즈가 유전자편집 혁명의 실존적 가능성과 위험을 파헤침. "Rampage"*, "Luke Cage"* 에는 CRISPR이라고 알려진 도구가 등장함. *2018년과 2016년에 각각 개봉된 헐리우드 SF영화 이들의 영상은 Jennifer Doudna와 Kevin Esvelt와 같은 과학자들과 선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치료 임상시험의 첫 환자를 추적했음. Egender는 “우리의 중요한 희망은 이러한 기술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흥분하거나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최소한 사람들이 다가오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고 또한 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함. Egender와 Kaufman이 CRISPR가 초래할 골치 아픈 우려와 가능성에 대한 영상의 최초 제...
과학기술발전 2019.10.14 조회수 905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유전자편집을 이용해 맞춤형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동영상 삭제
※ 기사. https://gizmodo.com/national-academy-of-sciences-removes-video-suggesting-g-1838741845 참고문헌 : https://www.nap.edu/catalog/24623/human-genome-editing-science-ethics-and-governance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이하 NAS)는 기관의 윤리적 지침과 상충하는 방식으로 유전자편집을 설명한 동영상을 웹페이지에서 삭제했음. AP 통신은 동영상에 호감이 가는 형질을 위한 유전자의 선택이 언젠가는 공상과학소설의 영역을 벗어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또한 AP 통신에 따르면 과학자들과 의료윤리학자들은 대중들에게 공개된 이 동영상이 유전자편집 기술의 능력을 오해하게 하고 유전자편집에 대한 논쟁의 심각성을 모호하게 한다고 즉각 비난했음. 이에 NAS는 “우리는 동영상을 포함한 게시물이 인간의 특성 강화를 위해 유전자 편집이 사용되는 것이 허...
과학기술발전 2019.10.08 조회수 696
연구자들이 유전자편집에 대한 선언문을 발표함
※ 기사. https://cen.acs.org/biological-chemistry/gene-editing/Researchers-issue-statement-principles-gene/97/i34 참고문헌: ARM-GETF-Statement-of-GE-Principles-FINAL-2.pdf 재생의학연합(The 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이하 ARM)은 체세포의 유전자편집을 지지하지만 생식선의 유전자 편집은 부적절하다고 여김. 이 단체는 “유전되지 않는 유전적 변형을 위한 체세포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편집 기술의 규제된 임상적 검증은 치료법 개발 공동체의 주요 목표이며 앞으로도 계속돼야 합니다.”라고 발표했음. ARM 태스크포스는 이 기술이 유전되는 유전자를 편집하기에 적절한 시점까지 성숙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생식선의 유전자 편집의 핵심인 안전성,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고 덧붙였음.
인간대상연구 2019.09.10 조회수 973
[의견] 인간 생식계열 편집이 미국에서 전혀 합법인 적이 없는 이유
※ 기사. https://www.thehastingscenter.org/why-human-germline-editing-might-never-be-legal-in-the-u-s/ 생식계열 편집은 미국 FDA에 의해 유전자 치료처럼 규제될 것임. 관련 규정을 준수하려면 생식계열 편집은 안전과 효과를 기술하기 위해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하며 시장에 내놓기 전에 FDA 승인을 얻어야 함. 현재, 연방법은 FDA가 편집된 인간 배아를 이용하는 어떤 연구계획도 검토하거나 승인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음. 그러나 만약 이 금지가 풀린다면 생식계열 최초 사례는 임상 시험을 통해 이루어지면서 연구에 적용되는 법과 윤리 기준의 적용 대상이 될 것임. 그러나 CRISPR 연구는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의 ‘목표 외 편집’(즉 목표가 아닌 유전자가 편집됨)과 ‘모자이크 현상’(배아의 모든 세포들이 성공적으로 편집되는 것이 아님)를 보이고 중대한 해로운 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과학기술발전 2019.09.09 조회수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