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수정으로 임신한 여성에게 위-식도역류질환 위험이 증가함 [8월 12일]
〇 터키에서 진행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여성이 자연적으로 임신한 여성보다 위-식도역류질환(GERD: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연구결과는 유럽소화기학회지(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Journal)에 실림.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통증, 구토, 속쓰림을 야기하는 흔한 질환임. 하부식도괄약근(lower esophagal sphincter)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발생함. 모든 여성의 절반은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이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있음. 연구팀은 1년 전 체외수정시술을 받고 한 명 또는 두 명의 엄마가 처음으로 된 156명과 자연임신으로 엄마가 처음으로 된 111명을 비교함. 그 결과 체외수정으로 엄마가 된 여성의 13.5%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진단받음. 자연임신으로 엄마가 된 여성은 4.5%만이 위-...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8.12
조회수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