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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대 줄기세포파문의 여파로 새로운 연구진실성 감시에 직면한 대학들
※ 기사. https://www.telegraph.co.uk/news/2019/06/10/universities-face-new-research-integrity-watchdog-wake-ucl-stem/ 영국 대학들은 런던대(University College London) 줄기세포파문으로 인하여 새롭게 연구진실성을 감시받을 상황에 놓임. 임상시험을 통해 실험적인 줄기세포치료를 받은 젊은 여성 두 명이 사망하여, 런던대 연구자들이 은폐 혐의로 기소를 당했기 때문임. 영국의 세금을 지원받은 두 건의 임상시험에 대한 470만파운드 이상의 기금 지원이 철회되었고, 유럽연합이 600만파운드를 지원한 별도의 임상시험도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
인간대상연구 2019.06.19 조회수 106
미국 연방정부, 연구감독에 소홀한 일리노이대학에 벌금 310만달러 부과
※ 기사. https://www.chronicle.com/article/U-of-Illinois-at-Chicago/245931 미국 일리노이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이 지난 1년 동안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것이 드러남. 이 연구는 리튬(lithium) 복용 전후 양극성장애인 어린이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영상검사로 비교하는 임상시험(clinical trial)임. 연구책임자는 Mani Pavuluri 소아정신과 의사임. 일리노이 지역신문 ProPublica가 새롭게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연구대상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대학의 생명윤리위원회(IRB)는 연구를 부적절하게 신속하게 승인했고, 부모의 서명이 누락된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자격요건에 맞지 않는 어린이를 연구에 참여시키는 것을 허락함. 이는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연방규정에 대한 중대한 미준수(serious non-compliance)에 해당함.
인간대상연구 2019.03.26 조회수 264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참여자가 대부분 사망한 임상시험이 사회적 이슈가 됨 [2월 12일]
카롤린스카연구소(KI; Karolinska Institute; 의과대학, 노벨생리의학상 선정위원회)는 파올로 마키아리니(Paolo Macchiarini) 외과의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며, 그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계약만료일은 2016년 11월 30일임. 이러한 움직임은 마키아라니에 관한 3부작 TV다큐멘터리에서 시작됨. 마키아리니는 이전에도 연구부정행위 고발로 의심을 받은 적이 있으며, 지난해 여름 부총장에 의하여 의심이 사라졌다고 함. 스웨덴 공영방송은 마키아리니가 환자에게 기관이식의 위험성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함. 대부분의 환자들이 사망했으며, 심지어 수술 전에 심각한 질환이 아니었던 환자도 사망했다고 함. 그 다큐멘터리는 부총장과 다른 관리자들이 그 스캔들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제기함. 연구소의 이사회는 독립적으로 검토받기로 하고, 경험이 많은 변호사에...
인간대상연구 2016.02.12 조회수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