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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유행병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것
※ 기사. Doctor: I Fought Ebola. Here's How We Conquer Coronavirus | TIME https://time.c820615/ebola-lessons-coronavirus/om/5 현재의 유행병으로 라이베리아에서는 매일 매일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으며 우리는 인력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에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있음. 현재까지 우리가 모든 환자의 치료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나빠질지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기 전까지 이 질병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을 것임. 이곳에는 환자를 위해 집중치료시설(Intensive Care Unit, ICU) 치료를 제공하는 인공호흡기가 없음. COVID-19를 앓고 있는 사람이 중증 호흡 곤란에 빠지면 현재 상황에서는 지지요법(supportive care)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환자가 천천히 사망할지도 모름. 저는 이에 대해 슬퍼...
보건의료 2020.04.16 조회수 122
기니의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 선언. [1월 4일]
기니는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2,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의 종식을 지난 화요일 선언함. 라이베리아는 전염병 종식의 초읽기에 들어간 아직까지 유일하게 남은 국가임. 이번 최악의 전염병은 동부 기니의 게케두 지역에서 2013년 12월 발생했으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일곱 개의 국가에 확산되었고 총 11,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음. 에볼라는 전 세계에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정부와 기업이 예방 조치를 하고 있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아프리카 지역국장인 Matshidiso Moeti는 “이번 전염병 대처하는 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파트너에 대하여 인정했다. 우리는 어떠한 것이든 2016년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신속하게 중단시키기 위해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함. 수도 코나크리의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경제, 보건, 교육 분야에 피해를 끼치고 사람들의 생명...
보건의료 2016.01.04 조회수 274
美 연구팀, 에볼라바이러스에 1회 용량으로도 효과적인 백신 개발 [4월 9일]
〇 미국 텍사스 갈베스톤 의과대학(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at Galveston)과 프로펙투스 바이오사이언스사(Profectus BioSciences, Inc)로 구성된 연구팀이 에볼라바이러스에 1회 용량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작용하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힘.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실림. 에볼라바이러스는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을 사망시켰고,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었음. 서아프리카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 사람과 천연 에볼라바이러스가 쥐와 같은 숙주를 통해 접촉할 빈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catastrophic) 발병(outbreaks)에 이를 수도 있음. 많은 백신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Zaire)로부터 비인간 영장류(nonhuman primates)를 보호할 수 있다고 제시됨. 이러한 백신들은 에볼라바이러스 발병에 대응하여 인간에게 사용하기 위한 지름길(fast track)이 되고 있음. 이번에 개발...
보건의료 2015.04.09 조회수 573
내부 문서 통해 WHO가 에볼라 비상령 의도적으로 미뤘다는 사실 드러나 [3월 23일]
〇 AP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내부 문서를 통해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 최고위층 임원들이 에볼라를 비상사태라고 선언하는 것을 장기간 미뤘다는 사실을 밝힘. 공식 석상에서 WHO사무총장 마거릿 챈(Margaret Chan)은 WHO 초기 대응이 늦었던 이유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함. 지난주만 해도 런던에서 챈은 서아프리카 에볼라 심각성에 대해 최초로 감지할 수 있던 계기는 7월 말, 라이베리아에서 나이지리아로 가는 항공편을 탄 컨설턴트가 에볼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고 함. 하지만 내부문서에 의하면 WHO 본부 임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에볼라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음. 4월 중순에는 WHO의 아프리카 사무소에서 기니 수도에 위치한 대형병원에서 여러 보건요원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굵은 글씨로 “우리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또한 비상선언...
보건의료 2015.03.23 조회수 174
미국대통령직속국가생명윤리자문위원회, 에볼라 관련 윤리 보고서 발표 [3월 3일]
〇 2월 26일 미국대통령직속국가생명윤리자문위원회는 서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귀국한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역 규제들이 도덕적이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는 발표를 함. 위원회에서 진행한 에볼라 프로젝트 내용을 담은 보고서 Ethics and Ebola: Public Health Planning and Response에서는 이에 더해 뉴저지, 뉴욕, 메인을 포함한 주에서 실행한 21일간의 강제 격리 조치는 충분한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주장함. 메인 주는 특히 작년에 자택 격리 기간을 어기며 자전거를 타고 외출한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 (Kaci Hickox)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음. 히콕스는 메인 주 법정에서 집 밖 외출을 할 권리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고 그 후로 계속 에볼라 검역에 대한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 위원회 보고서에는 이 외에 에볼라 같은 글로벌 보건 위기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보건의료 2015.03.03 조회수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