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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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RE 2020] 유방암 환자의 임신능력을 성공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Fertility can be successfully preserved in breast cancer patients, shows study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706/Fertility-can-be-successfully-preserved-in-breast-cancer-patients-shows-study.aspx 암환자들이 보존한 난자와 배아를 어떻게 이용했는지에 관한 첫 장기간 기록이 유럽인간생식발생학회(ESHRE;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제36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됨. 그 결과는 20년 동안의 자료에서 성공적인 임신능력 보존이 이러한 환자들, 특히 유방암 환자들에게 얼마나 가능한지 보여줌. 런던 Guy's & St Thomas병원의 Dalia Khalife는 보고된 가장 긴 이용기간을 포함하여 분석 세부사항을 발표함.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암으로 치료를 받은 젊은 여성 879명의 자료를 분석함. 환자 전원이 치료 전에 임신능력을 보존하는 것에 관한 상...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7.16 조회수 198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 기사. Study uncovers the role of DNA repair in preserving egg quality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522/Study-uncovers-the-role-of-DNA-repair-in-preserving-egg-quality.aspx 호주 모나시대(Monash University) 연구는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repair)가 하는 역할을 밝혀냄.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로 난자가 손상될 수 있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 모나시바이오의약품발견연구소(Monash 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가 주도한 연구에서는 난모세포(난자)에서 세포사망경로가 억제될 때 이러한 난자가 건강한 후손을 생산하기 위해 심각한 DNA 손상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임. 난자 내 세포사망의 핵심 조절기(regulator)인 TAp63이 결핍된 암컷 생쥐를 다양한 감마선 방사(gamma irradiation)에 노출시키자, 그 난모세포는 빠르게 DNA 손상을 복구할 것으로 관찰됨. 난...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5.27 조회수 237
암 환자의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항암치료 알약 출시 [1월 24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1/17/a-digital-pill-for-cancer-patients-is-rolled-out-for-the-first-time-in-hopes-of-improving-outcomes/ 실리콘벨리의 한 회사(Proteus Digital Health)가 디지털 항암치료 알약(pill)을 개발하여 암 환자에게 적용함. 디지털 알약은 투명한 캡슐 안에 항암제와 디지털 센서가 들어있으며, 센서는 환자가 알약을 삼키면 의사, 약사나 요양보호사 등에게 알리는 기능을 함. 3-4기 결장직장암을 앓고 있는 미네소타지역 환자 7명이 지난해 9월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함. 목표는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시기와 간격을 추적함으로써 의료진이 약불 복용 이행 정도(medication adherence)를 높이고 더 좋은 치료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치료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9.01.23 조회수 1013
인공자궁은 화학 요법 후 여성의 임신을 도울 수 있음[7월9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8/jul/01/artificial-ovary-could-help-women-conceive-after-chemotherapy-fertility?CMP=share_btn_tw □ 인공자궁은 화학 요법 후 여성의 임신을 도울 수 있음[7월9일] 의사들은 암 치료 후 여성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인간의 조직과 난자로부터 인공자궁(artificial ovary)을 만들었음. Copenhagen의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만든 난소가 인간의 난자를 몇 주 동안 살아있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를 받은 여성들이 언젠가 가족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음. 이식된 인공난소는 또한 다발성 경화증 및 베타 지중해빈혈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 및 조기 폐경을 겪는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
보조생식 및 출산 2018.07.09 조회수 243
암환자들의 생식문제는 법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음 [2월 5일]
재생산기술은 암 생존자들이, 치료 후 난임상태(infertile)여도, 더 쉽게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줌.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법적 문제에 부딪히는 장래 부모가 되려는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고 함. 이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저널(JAMA Oncology)에 실림. 몇몇 종양과 여러 종류의 항암제치료 및 방사선치료는 암환자를 난임상태가 되게 할 수 있음. 환자들은 그들의 첫 항암치료를 생식능력 보존을 위해 몇 주 정도 연기할 수 있음. 보통 여성의 난자 또는 배아 동결과 남성의 정자 보관을 포함함. 다 잘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본인의 혈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줌. 저널에 따르면 문제는 생식세포 기증자가 포함되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법원은 그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하여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는 경우 관여하게 됨. 예를 들면 한 여성이 항암치료 전에 본인의 난자와 기증받...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2.05 조회수 563
‘자살’ 유전자 치료가 전립선 암세포를 죽임. [12월 16일]
새로운 유전자 치료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의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전립선 암세포를 조작할 수 있다고 미국 연구진들이 밝혔음. 암세포가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이 기술은 ‘자살 유전자 치료(suicide gene therapy)’라고 명명되었음. 이들의 연구는 치료 후 전립선암 환자의 생존율을 20%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한 전문가는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함. 전립선암은 연간 41,000명 이상이 진단되는 영국의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 가운데 하나임. 텍사스의 휴스턴 감리병원 연구진들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자살 유전자 치료’가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 되었을 때 전립선암 치료를 증진시킬 것이라는 것을 보임. 이 기술은 환자의 면역신호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포함함.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정상세포로부터 발생...
과학기술발전 2015.12.16 조회수 585
말기(End-Stage) 항암치료의 이득(benefit)은 의문스러움 [7월 27일]
〇 여명이 수개월로 예측되는 암환자들에게 몹시 고통스러운 질문이 있음. 그들은 항암치료의 다음 차수를 시도해야 하는가? 종양학자들(oncologists)을 위한 지침에서는 매우 아프고, 침상위에서 대부분을 보내야 하고, 일상적인 욕구들을 다룰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함. 하지만 더 자급자족할 수 있는(self-sufficient) 환자들에게는 항암치료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된다고 함. 잘 알려진 독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말기 환자와 그들의 의사는 항암치료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불편을 덜거나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함. 한 연구에서는 이런 더 강한 환자들에게 제공된 삶의 마지막 시기의 항암치료는 이득이 되지 않았다고 제시됨. 도리어 대부분은 그들의 마지막 주의 삶의 질이 사력을 다하는(last-ditch) 치료를 포기한(forgo) 환자들의 삶의 질보다 더 나빴다고 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27 조회수 797
청소년 및 청장년 암환자의 3분의 2가 삶의 마지막(end of life)에 공격적인 조치 이용 [7월 13일]
〇 암으로 죽어가는 청소년(adolescents) 및 청장년(young adults)의 3분의 2 이상이 사망 전 1개월 동안 1가지 이상의 공격적인 중재(aggressive interventions)를 이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저널(JAMA Oncology)을 통해 공개됨. 연구팀은 미국 다나-파버/보스턴어린이암혈관장애센터(Dana-Farber/Boston Children's Cancer and Blood Disorders Center)와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남부캘리포니아지역(Southern California)의 연구자들로 구성됨. 카이저 퍼머넌트는 미국 내 가장 큰 관리의료기구(managed care organization; 카이저재단건강보험과 산하 의료기관으로 구성)이며, 8개의 주(states)와 컬럼비아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에서 운영되고 있음. 연구팀은 중환자의료 이용, 응급실 방문, 항암치료 및 입원이라는 4종류의 공격적인 조치의 이용률을 후향적으...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7.13 조회수 417
암 치료하는 것을 그만 시도해야한다고 암 전문가는 말했음. [9월 3일]
〇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Centre for Evolution and Cancer의 디렉터인 소아 백혈병 전문가인 Mel Greaves 교수는 더 향상된 치료의 발달은 암 세포가 더 치료에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음. 그 대신, 질병을 다루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예를 들어 50대 이상에게 장기간 아스피린을 제공하는 것으로 위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 같이 과학자들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믿음. http://www.telegraph.co.uk/science/science-news/11062255/Lets-stop-trying-to-cure-cancer-says-cancer-professor.html
의료윤리 2014.09.02 조회수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