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 건
총 3 건
과학이 황야심리치료(Wilderness Therapy)의 ‘황야(Wilderness)’를 지지하는가?
※ 기사. https://undark.org/2020/01/29/does-science-support-the-wilderness-in-wilderness-therapy/ 미국에서 황야심리치료를 받는 청소년은 연간 5000~6000명으로 추정됨. 황야심리치료는 심리상담과 캠핑, 하이킹, 암벽등반, 스키 등 각종 야외활동을 연계한 것임. 때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치료하면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개념에 근거를 둔 거주치료를 준비하는 수단으로 시판됨. 거주치료산업은 1970년대부터 급증하면서 정부의 감독 없이 운영됨. 규제당국도 조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허가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접근법을 취함.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그러한 프로그램이 여전히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함. ☞ 캘리포니아주 2018년 개정 법률 : https://leginfo.legislature.ca.gov/faces/billTextClient.xhtml?bill_id=201520160SB524 야외행동의료센터(Outdoor Behavioral Health Care Center)는 관련 연구 ...
생명윤리 2020.02.13 조회수 150
중국의 정신보건은 가상현실로 가고 있음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in-china-mental-health-care-goes-virtual/ 참고문헌1: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article-abstract/2728184 가상현실은 정신질환 진단 및 치료법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광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혁명의 선두가 중국에서 형성되고 있을 지도 모름. 중국의 정신의학서비스는 악명이 높은데, 이 상황은 혁신을 위하여 활짝 열려있다는 것, 전통적인 진료모델을 넘어선 대규모 가상현실 정신의학을 조기에 채택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함. 가상현실 정신의학 응용프로그램은 실제처럼 보이는 시뮬레이션 상황에 환자를 몰입시키고, 그들의 뇌를 도전적인 상황에 노출시키며, 신체적·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 이러한 치료법은 빠르고 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8.05 조회수 455
대중이 무작위시험에 대하여 부도덕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은 충격적임
※ 기사. https://www.vox.com/future-perfect/2019/5/25/18637156/randomized-trials-immoral-study 참고문헌1: https://www.pnas.org/content/116/22/10723 참고문헌2: http://humcap.uchicago.edu/RePEc/hka/wpaper/Narita_2019_experiment-as-market.pdf 무작위화(Randomization)는 세상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이지만,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듦. 무작위시험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정책의 효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 중 하나임. 여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음. 대중들은 그러한 시험을 약간 싫어함. 대중의 상당수는 무작위로 할당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무례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은 병원의 정책에 대해서만 이렇게 느끼는 것이 아님. 이러한 방법은 의학이나 사회과학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일임.
인간대상연구 2019.06.05 조회수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