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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등록 강행
※ Russia rushes registration of unproven coronavirus vaccine https://www.theverge.com/2020/8/11/21363135/russia-coronavirus-vaccine-unproven-registration '스푸트니크 V(Sputnik V)'라고 불리는 이름을 가진 해당 약은 아직 중요한 임상실험을 마치지 못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화요일 러시아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등록했다고 발표했음. 그러나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중요한 임상실험을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또한 푸틴은 자녀중 한 명이 백신을 맞았다고 주장하며 "그녀도 실험에 참여했다"고 AP통신이 전했음. 지금까지 가말리아 연구소가 만든 이 백신은 비교적 적은 수의 사람들만 대상으로 검사해 왔으며, 일반 인구에서 백신이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고안된 임상 3상은 아직 완료되지 ...
인간대상연구 2020.08.20 조회수 360
[오피니언] 첫 CRISPR 아기들이 태어난 지 1년,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음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a-year-after-the-first-crispr-babies-stricter-regulations-are-now-in-place-128003 2018년 11월 말, 중국 생물물리학자인 허 젠쿠이(He Jiankui)는 아이들에게 HIV에 대한 내성을 제공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된 쌍둥이를 만들었음을 공식화했음.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의 국가보건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는 인간 게놈 편집을 포함한 첨단 생명 의학 기술의 임상적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작성함. 허 젠쿠이의 논란이 많은 실험에 대해, WHO는 인간 게놈 편집(체세포 및 생식 세포 양자 포함)과 관련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함. 한편, 2019년 6월, 러시아 분자 생물학자 데니스 레브리코프(Dennis Rebrikov)가 허 젠쿠이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WHO 사무총장은 그 연구 승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음.
생명윤리 2019.12.30 조회수 145
6ft(약 180cm)의 키 큰 기증자를 고른 후 난쟁이를 낳은 엄마가 정자은행 고소
※ 기사. https://www.unilad.co.uk/life/mum-suing-sperm-bank-after-picking-6ft-tall-donor-but-giving-birth-to-dwarf/ 한 여성이 웹사이트에서 키가 6ft인 기증자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왜소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낳은 후 정자은행을 고소함. 코프텝스키(Koptevsky) 지방법원은 정자은행 Cryos의 웹사이트 차단을 명령하면서 그 서비스 이용은 러시아의 법을 위반하는 것일 될 것이라고 판결함. 한편, NHS는, 연골무형성증은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한 것이므로 ‘무작위적 사건(random event)’이라고 밝힘.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1.15 조회수 779
과학자들은 인간배아에서 유전자편집을 위한 더 나은 지침을 추구함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scientists-seek-better-guidelines-for-editing-genes-in-human-embryos/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770-x 지난 가을 유전자 편집으로 쌍둥이 소녀를 태어나게 한 중국인 과학자 허첸쿠이의 소식은 과학계의 분노와 광범위한 비난을 받음. 인간 생식세포 계열 유전자 편집의 임상적 이용에 관한 국제위원회에서 다수는 임상에서 생식세포 계열 유전자 편집에 대한 완전한 모라토리엄을 지지했음. 위원회가 완전한 금지를 채택할지 여부는 여전히 남아 있음. 또 다른 옵션은 임상 생식세포계열 편집을 진행하지만 엄격한 조건에서만 진행되도록 하는 것임.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소아과 교수인 매튜 포르데우스(Matthew Porteus)는 몇 가지 잠재적 기준을 제안했음. -이식 전 유전자 진단을 통한 체외 수정(유전자 결...
과학기술발전 2019.08.29 조회수 212
러시아 생물학자가 CRISPR 편집 아기를 더 계획함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770-x 작년에 편집된 배아에서 쌍둥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던 중국 과학자의 뒤를 잇는 제안임. 러시아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 아기를 낳을 계획이라고 말함. 그는 이 행위를 수행하고 있다고 알려진 유일한 두 번째 인물임. 이 행동은 분명한 과학적 합의에 역행하는 행동임. 과학적 합의는 국제적인 윤리틀이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는 조건과 안전조치에 대해 합의할 때까지 그러한 실험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음.
생명윤리 2019.06.21 조회수 115177
러시아, ‘베이비 박스(baby boxes)’를 금지할 예정 [9월 30일]
‘베이비 박스’는 원치 않게 아이를 출산한 부모가 아이를 상자 안에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여러 나라에서 유기되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음. 하지만 러시아의 상원 의원인 엘레나 미줄리나(Elena Mizulina)가 베이비 박스에 반대하는 제안서를 내놓았음. 러시아 정부도 이를 지지하고 있음. 현재 러시아에는 20개의 베이비 박스가 있음. 산모는 원치 않게 출산한 아이를 익명으로 베이비 박스에 둘 수 있음. 러시아에 2011년에 첫 번째 베이비 박스가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50명의 아이가 베이비 박스에 맡겨졌음. 러시아 정부는 베이비 박스를 없애는 대신 아이를 유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계획 서비스, 적절한 상담, 준비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사회적 지원 등 다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 밝힘. 이와 더불어 반-낙태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음. 러시아 정교회(Russian orthodox church)는 낙...
낙태 2016.10.01 조회수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