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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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더 큰 인식을 요구한다.
※ 기사 [Researchers call for greater awareness of unintended consequences of CRISPR gene editing] https://phys.org/news/2021-04-greater-awareness-unintended-consequences-crispr.html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이하 Crick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크리스퍼-카스9(이하 CRISPR-Cas9) 게놈 편집이 초기 인간 배아의 DNA 표적 부분에서 의도하지 않은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특히 실험실 연구에서 CRISPR-Cas9이 인간 DNA를 편집하는 데 사용될 때 게놈 편집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인식과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CRISPR-Cas9 게놈 편집은 과학자들이 세포에서 DNA의 일부를 제거하고 교체 할 수 있도록 하는 널리 사용되는 연구 도구로, 예를 들어 주어진 유전자(given gene)의 기능을 연구하거나 돌연변이(mutations)를 복구 할 수 있다. 지난해 CRISPR-Cas...
과학기술발전 2021.04.16 조회수 347
과학자들이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백신에 유전자편집기술 사용
※ 기사. Scientists to use CRISPR gene-editing technology for Phase 1 vaccine trials in human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925/Scientists-to-use-CRISPR-gene-editing-technology-for-Phase-1-vaccine-trials-in-humans.aspx 과학자들은 열대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leishmaniasis)을 일으키는 기생충을 변이시키기 위해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백신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고, 이로써 미국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함.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중동지역의 관행에 적용함. 의도적으로 살아있는 기생충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여 작은 감염을 일으키며, 한 번 치유되면 더 이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평생 면역상태로 만듦. 미국 오하이오주립대(Ohio State University) 병리학 및 미생물학 교수 Abhay Satoskar는 “생(Live) 백신이 최선이지만, ...
과학기술발전 2020.10.06 조회수 286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 기사. Study uncovers the role of DNA repair in preserving egg quality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522/Study-uncovers-the-role-of-DNA-repair-in-preserving-egg-quality.aspx 호주 모나시대(Monash University) 연구는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repair)가 하는 역할을 밝혀냄.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로 난자가 손상될 수 있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 모나시바이오의약품발견연구소(Monash 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가 주도한 연구에서는 난모세포(난자)에서 세포사망경로가 억제될 때 이러한 난자가 건강한 후손을 생산하기 위해 심각한 DNA 손상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임. 난자 내 세포사망의 핵심 조절기(regulator)인 TAp63이 결핍된 암컷 생쥐를 다양한 감마선 방사(gamma irradiation)에 노출시키자, 그 난모세포는 빠르게 DNA 손상을 복구할 것으로 관찰됨. 난...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5.27 조회수 237
유전자검사의 윤리 탐구
※ 기사.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334271 ※ 관련 기사1.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Where Does Duty Begin and End?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where-does-duty-begin-and-end-334392 ※ 관련 기사2.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What Does Consent Mean?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what-does-consent-mean-334320 만약 여러분이 질병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인가? 정밀의료와 맞춤의료 시대가 옴에 따라,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려해야 할 문제가 되었음. 누군가가 유전자검사를 이용해 본인이 질병...
과학기술발전 2020.05.08 조회수 981
유전자분석이 과학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 되는지에 대한 단서 제공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20/3/31/21199782/coronavirus-samples-genetic-analysis-covid-spread-biotech-pandemic 참고문헌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4-020-0690-4 참고문헌 :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0.03.25.20043828v1.full.pdf,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0.03.27.20044925v1.full.pdf 코로나 바이러스 돌연변이를 사용해 사람 간 전염과 장소 간 전파를 추적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29,000여개의 뉴클레오타이드(nucleotide)라고 불리우는 유전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기서열을 읽어내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음. 이를 위해 Boyle 박사는 환자들을 검사하고 진단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이 유행병을 추적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함. 그는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어떠한 추가 정보도 ...
과학기술발전 2020.04.07 조회수 267
유전적 단서로 질병의 흔적을 추적하는 Covid-19 탐정
※ 기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24/how-did-covid-19-spread-viral-genetics-leave-trail-of-clues 38세의 생물학자인 Trevor Bedford의 연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 시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이가 이뤄지는지를 추적하는 것에 따르고 있음. 연구지는 시간에 따른 돌연변이를 표로 만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는지를 보여주는 단서를 제공했음. 그는 자신의 연구는 기존의 바이러스 추적 방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확장하여 전통적인 역학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Bedford또한 연구진은 점진적으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은 질병 추적을 위해 더욱 강력한 도구가 되었음
과학기술발전 2020.04.01 조회수 334
연구자들이 자폐증과 관련된 102개의 유전자를 발견함
※ 기사. https://time.com/5770539/autism-genetic-link/ 지난 1월23일 Cell地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Mount Sinai의 Seaver 자폐연구치료 센터장Joseph Buxbaum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기법과 자폐증 환자의 DNA 샘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자폐증과 관련된 102개의 유전자(기존에 질환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된 30개 포함)를 찾아냈음. 또한 이 연구는 자폐증과 관련된 유전자와 지적 장애 및 운동 장애를 포함한 다른 신경 발달 장애에 연관이 있는 유전자를 구별했음. ☞ 저널 바로가기 :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398-4 연구진은 자폐증 환자들과 그들의 형제·자매 그리고 이 질환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유전된 유전자 돌연변이와 함께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고 난 후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변이인 de novo...
과학기술발전 2020.02.11 조회수 1316
이전에 보지 못한 기증자의 줄기세포 돌연변이가 수혜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20/01/15/mutations-in-stem-cells-of-young-donors-hint-at-possibility-of-risk-for-recipients-study-finds/ 참고문헌: https://stm.sciencemag.org/content/12/526/eaax6249 수요일 발표된 한 파일럿 연구에서는 젊은 기증자의 약 45%가 이식된 줄기세포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혀냄.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은 이러한 돌연변이가 실제로 수혜자들의 건강 문제에 기여하고 있는지 여부임. 문제는 그 돌연변이를 감지하는 것임. 드루리와 동료들은 관련 연구를 진행해 11명의 기증자들이 표준적인 시퀀싱 기술에 의해 포착되지 않은 19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 그 중 16개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병원성"이었음. 연구진은 또 수혜자를 연구하여 19개의 돌연변이 중 14개가 "이식"되었거나 수혜인이 흡수하였으며 다른 세포를 생성하...
과학기술발전 2020.01.22 조회수 172
연말연시 쇼핑 목록에 DNA 검사 키트가 없어야 하는 이유
※ 기사. https://qz.com/1773564/why-dna-testing-kits-shouldnt-be-on-your-holiday-shopping-lis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비자 직접(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 검사 기업인 AncestryDNA社와 23andMe社 두 곳은 유전자 검사 키트 판촉 행사를 시작함. 집에서 하는 검사로부터 얻는 유전자 검사의 결과는 확실하지 않음. 현재 FDA는 23andMe가 임상의사의 감독 없이 고객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판매하도록 허용하지 않은 상태임. 기업들은 동의하에 당신의 데이터를 연구회사에 판매할 수 있음.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 및 소비자단체에 의해 마련된 개인정보보호 사례를 따르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님. 이 검사의 장점은 오랜 기간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가족에게 불편한 사실이 알려질 가능성도 존재함.
개인정보보호 2020.01.08 조회수 338
하버드의 유전학자가 우생학처럼 보이는 데이트 앱을 만들기 원함
※ 기사. https://www.popularmechanics.com/science/a30183673/dating-app-genetics/ 관련 방송 : https://www.cbsnews.com/news/harvard-geneticist-george-church-goal-to-protect-humans-from-viruses-genetic-diseases-and-aging-60-minutes-2019-12-08/ 역노화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하버드대학의 유전학자인 George Church 교수는 DNA를 기반으로 질병이나 장애를 가질 수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들을 연결는 앱을 개발 중임. Church 교수의 데이트 앱은 선택적으로 출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홍보함. 우생학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가족력으로 인해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을 선택하거나, 독재정부가 사회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강제 불임 시술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비평가들은 Church 교수의 데이트 앱에 대해 반대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18 조회수 177
중국의 유전자편집 아기 실험에서 ‘의도치 않은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수’ 있음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9/dec/04/china-gene-edited-baby-experiment-may-have-created-unintended-mutations?CMP=share_btn_tw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유전자 편집을 통해 최초로 태어난 중국의 쌍둥이는 HIV에 대한 면역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실패했고 의도치 않은 돌연변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음. CCR5라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은 HIV에 면역력을 갖고 태어남. He jiankui가 “CRISPR”라고 알려진 강력한 편집 도구를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이 바로 이 유전자였음. 연구진이 올바른 유전자를 표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필요한 “델타32” 변이 대신에 효과가 분명하지 않은 새로운 편집을 시도했음. 더욱이, CRISPR은 원하지 않거나 “비표적” 편집이 될 수 있어 불완전한 도구로 남겨져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이 기술...
인간대상연구 2019.12.10 조회수 303
[오피니언] 유전자검사 : 사기를 위한 다음 큰 무대?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6/07/genetic-testing-fraud/ 이번 주, 보건복지부 감찰국(the Office of Inspector General of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OIG)은 미국인들에게 이와 같은 사기를 조심하라는 다음의 경고를 업데이트했음. “사기꾼들은 신원을 도용하거나 가짜 청구를 하기 위해 메디케어 정보를 획득할 목적으로 메디케어 수혜자에게 유전자 검사에 사용될 뺨 안쪽을 긁는 면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텔레마케팅, 행사 부스, 건강박람회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혜자가 유전자검사나 개인 혹은 메디케어 정보를 확인하는데 동의한다면, 심지어 의사가 지시하지 않았거나, 의료적으로 필요하지 않더라도 검사 키트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2019.06.11 조회수 620
가정에서 23andMe 유전자검사 시 주의사항
※ 기사. https://www.medicaldevice-network.com/comment/at-home-genetic-testing/ DTC 유전자 검사는 자신의 유전자가 미래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이해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검사와 관련해 주요한 주의사항이 있음. FDA는 BRCA1과 BRCA2 유전자의 3가지 돌연변이 검사를 23andMe社만 허가했음. 이 돌연변이는 아슈케나지(Ashkenazi) 유대인 계통의 사람들에게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다른 계통의 사람들에게는 널리 발생하지 않음. 실제로 여성에게는 유방암·난소암, 남성에게는 유방암·전립선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BRCA 유전자에는 1,00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음. 이러한 추가적인 유전적 변이들은 일반적인 인구집단에서 BRCA 돌연변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23andMe社는 이러한 BRCA 유전자의 다른 ...
과학기술발전 2019.05.30 조회수 1888
헌팅턴병에 걸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약이 유전자기능장애를 일으킴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5/09/721788348/experimental-drug-for-huntingtons-disease-jams-malfunctioning-gene?utm_campaign=storyshare&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ocial 과학자들은 헌팅턴 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침묵시킬 수 있는 실험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실험 약물은 손상된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키며 질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헌팅턴 병은 돌연변이 유전자에 기인하며 매우 파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험 약물은 척수에서 질병 유발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켰으며 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유전자 침묵 전략은 희귀 질환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법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인간대상연구 2019.05.16 조회수 866
유전자 편집된 질병 보유 원숭이를 중국이 복제함 (1월 30일)
※ 기사. https://www.newsweek.com/china-clone-monkeys-gene-editing-disease-genetic-mutations-biomedicine-1301545 중국의 연구자들은 특정 질환에 취약하도록 편집된 유전자를 가진 한 마리의 원숭이로부터 5마리의 원숭이를 복제함. 과학자들은 특정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진 동질적인 원숭이의 개체군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의 질병 연구를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또한 의생명과학연구에 필요한 원숭이 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함.
생명윤리 2019.01.30 조회수 367
질병의 선천적·후천적 요인을 살펴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쌍둥이 연구(twin study) [1월21일]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16/18185613/health-genetics-environment-nature-nurture-science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8-018-0313-7 이번 주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는 56,000 쌍이 넘는 쌍둥이를 포함한 4,500만명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함.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는 560개 질병 가운데 최소 40% 이상의 질병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했고 인지장애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발견했음. 또한 질병 가운데 약1/4은 환경에 의해 발생했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눈과 관련된 질환이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21 조회수 968
암 위험도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BRCA 변이를 수집하는 「BRCA Exchange」 프로젝트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1-brca-exchange-aggregates-thousands-variants.html 참고문헌: https://journals.plos.org/plosgenetics/article?id=10.1371/journal.pgen.1007752 BRCA1 및 BRCA2 유전자의 수천 가지 유전자 변이에 대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글로벌 리소스가 대중에게 제공됨. 「BRCA Exchange」는 BRCA1 및 BRCA2 데이터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Genomics and Health Global Alliance(GA4GH)가 시작한 프로젝트인 BRCA Challenge를 통해 구축되었음. 임상의는 이것을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암 예방과 검사 및 치료와 관련된 복잡한 질문에 대한 개별적인 평가의 일환으로 이러한 주요 암 관련 유전자의 분류를 검토할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16 조회수 218
토론토에서 진행된 한 연구가 신생아 대상 유전자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재기함 [9월 12일]
세인트 미셀 병원(St. Michael’s Hospital) 유전 건강 서비스(genomics health services) 분야 연구원인 이본 봄바드(Yvonne Bombard) 박사는 산모가 태아의 유전 검사 정보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게 사용한다며 산전 유전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제기함.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보건 정책 연구원 피오나 밀러 박사(Fiona Miller)와 식키즈(SickKids) 소속의 로빈 헤임스(Robin Hayeems) 박사는 아이의 호흡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낭성 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음. 낭성 섬유증을 지닌 아이는 해당 질병에 관여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두 쌍을 지니고 있음. 해당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보통 아무 증상이 없으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음. 하지만 돌연변이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부모 한 쪽 혹은 두 쪽 모두...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9.12 조회수 370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편집 공격을 막아냄 [4월 8일]
HIV는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기술로 제대로 기능을 못하게 만드는 활동을 방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그 바이러스의 유전체에 대한 싹둑 자르는 것(snipping)이 수반되는 편집행위는 그 바이러스가 공격에 저항하도록 돕는 돌연변이를 야기할 수 있음. 지난 3년 동안 몇몇 연구에서 HIV를 퇴치하기 위한 크리스퍼-Cas9 유전자 편집기술이 탐색되어 왔음. 셀 리포트(Cell Reports)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HIV가 일을 못하게 하는 도구가 주어진 감염된 T세포를 이용함. 2주 후에 T세포는 크리스퍼 공격을 피하게 만드는 바이러스 입자의 복사본을 쏟아 냈음. DNA 염기서열분석에서는 그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드러남. 그 돌연변이는 크리스퍼의 Cas9 효소가 자르도록 프로그래밍된 것과 매우 비슷한 염기서열(sequence)을 가졌음. 이 연구결과는 놀라운 것은 아니며(HIV는 이미 모든 종류의...
과학기술발전 2016.04.08 조회수 820
흔히 사용되는 역분화줄기세포 생성기술이 암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2월 23일]
최근 연구에서 임상 적용을 위해 다능성줄기세포를 생성하는 행위가 환자에게 암을 초래하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개연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옴.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실림. 새로운 연구는 환자에게 역분화줄기세포(iPSC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이용하는 것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춤. 역분화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떤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될 수 있음. 손상이나 파킨슨질환・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질환 때문에 발생한 피해를 회복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연구자는 “우리는 세포를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하는 것이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다”면서 “답은 ‘아니오’였다”고 밝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우리의 연구는 역분화줄기세포기반 세포교체전략에 관한 안전성 우려를 다루는 첫 시도 중 하나”였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6.02.23 조회수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