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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BMJ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결함 있는 연구논문을 철회해야 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2/13/bmj-should-retract-flawed-chronic-fatigue-syndrome-research-paper/ BMJ 편집자들이 게재 결정한 연구에서 관련 실수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음. BMJ와 Godlee가 흔히 만성피로증후군(CFS)이라고도 불리우나 골수성 뇌염(ME), CFS/ME, ME/CFS로도 알려진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논문을 다룸. 대표적인 예는 소아 CFS/ME 치료제로서 'lightening process'이라고 불리는 상업적 3일간의 자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865512/)임. Lightening process 시술자들은 번개 다발성 경화증, 섭식 장애, 그리고 다른 질병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고, 이에 대해 영국 광고 당국은 근거 없는 의료 주장을 한 시술자들을 거론하기도 했었음. 연구자들은 lightening process 과정을 의료와 결합...
생명윤리 2019.12.24 조회수 137
안과의사들이 UCSD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중국의 아기에 대한 위험한 연구를 비난함
※ 기사. https://inewsource.org/2019/07/25/china-baby-study-ucsd-research/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nature17181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학(University of San Diego) 연구원 21명은 비윤리적이고 위험하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중국에서 수행된 연구에 참여했음. 전문가들은 그 실험이 미국의 윤리 검토를 통과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함.
인간대상연구 2019.08.05 조회수 274
질병의 선천적·후천적 요인을 살펴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쌍둥이 연구(twin study) [1월21일]
※ 기사. https://www.theverge.com/2019/1/16/18185613/health-genetics-environment-nature-nurture-science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8-018-0313-7 이번 주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는 56,000 쌍이 넘는 쌍둥이를 포함한 4,500만명의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함.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는 560개 질병 가운데 최소 40% 이상의 질병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했고 인지장애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발견했음. 또한 질병 가운데 약1/4은 환경에 의해 발생했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눈과 관련된 질환이었음.
과학기술발전 2019.01.21 조회수 968
중국 간이식 관련 논문이 철회될 예정 … 사형수 장기이식 때문 [2월 1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9/medical-journal-to-retract-paper-over-concerns-organs-came-from-executed-prisoners 사형된 양심수들의 장기를 이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유명한 의학저널이 중국 간이식에 대해 게재한 논문을 철회할 계획임. 중국은 2015년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건 정도 장기를 이식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들의 자료를 보면 매년 6~10만 건 정도 이식하고 있다고 함. 이를 다룬 보고서는 그 원인을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이라고 보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2.13 조회수 763
STAP세포 133회 재현실험 모두 실패 …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듯 [9월 24일]
〇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세포 논문의 연구부정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등이 총 133회의 재현실험 모두에서 STAP세포를 만들지 못했다는 보고를 24일자 영국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함. 일본 이화학연구소도 “STAP세포는 ES세포(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했다”고 시료해석결과를 보고함. 네이처에 기재된 STAP 논문은 지난해 7월에 철회되었고, 철회가 완료된 논문에 관한 보고가 게재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함. 네이처는 논설란에 “논문을 철회할 때의 설명은 STAP현상이 사실일 가능성을 남겨두었지만, 2건의 보고는 현상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힘. 하버드대 존 데일리 교수팀의 보고에 따르면 재현실험은 미국, 중국, 이스라엘의 총 7개 연구팀이 실시함. STAP세포의 제작방법은 논문에 기재된 것 이외에도 공저자이면서 같은 대학에 있는 찰스 바칸티 교수...
과학기술발전 2015.09.24 조회수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