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형제자매가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의 윤리성과 위험성 [8월 13일]
〇 형제자매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기증자임. 하지만 취약한 나이인 청소년 기증자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고려가 필요함. 기증자는 기증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자유로운 선택 사이의 갈등, 잠재적인 불안, 기증을 받은 사람에게 합병증이나 나쁜 결과가 발생했을 때의 죄책감 등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임. 이러한 청소년 형제자매 조혈모세포 기증의 이득, 부담, 위험에 대한 논의는 청소년과 청장년 종양학 저널(Journal of Adolescent and Young Adult Oncology) ‘관점(perspective)’에 실림. 연구팀은 조혈모세포이식을 요청받는 청소년 형제자매에게서 나타나는 독특한 이슈에 초점을 맞춰 기존 연구들을 고찰함. 형제자매가 기증하는 시나리오는 가족의 기대, 이타심(altruism)과 자긍심(self-worth)이라는 긍정적인 감정과 함께 건강위험, 통증, 정신적 부담을 포함함. 형제자매 기증자의 ...
장기 및 인체조직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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