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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저널편집자가 연구자들에게. “당신의 임상자료를 모두에게 보여주세요!” [1월 27일]
의학저널 편집자들이 연구자들이 그들의 임상연구 중 수집한 자료를, 저널에 연구결과를 게재하는 조건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제안서를 저널에 게재함. 현재 의학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결과를, 결론을 도출하게 된 근거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지 않아도, 저널에 게재할 수 있음. 영국의학학술지(The BMJ)와 같은 저명한 몇몇 저널은 자료 공유를 게재의 조건으로 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저자들은 이를 준수하길 원하지 않았음. 연구자들은 본인이 어렵게 수집한 원본 자료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검토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임. 연구자들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때로는 공적 기금을 지원받아 자료를 생성하고 연구를 진행하지만 대부분은 자료를 공유하지 않고 있음. 국제 의학학술지 편집위원회(ICMJE; 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는 임상...
인간대상연구 2016.01.27 조회수 377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조작된(Engineered) 세포가 당뇨를 감지함 [6월 5일]
〇 당뇨의학에서 ‘살아있는 바이오센서(living biosensors)’라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진단도구가 나옴. 바이오센서는 문제를 감지했을 때 특정 색을 발현하는 세균으로 만들어짐. 이 같은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스탠포드(Stanford) 연구팀은 세균 세포 내의 유전회로를 재설계했고, 그 세포는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인식하고 당뇨라는 신호를 줌. 즉 그 세포는 당뇨 환자의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알리기 위해 붉은 형광단백질에서 빛을 낸다고 함. 이 세포는 일반적인 막대테이프(dipstick) 당뇨검사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함. 물론 기술적으로 극복해야할 점이 아직 있기는 하지만,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함. 연구팀은 “바이오센서 세포는 현재 진단도구들이 할 수 없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며, ...
2015.06.05 조회수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