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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임상시험 :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 이식 세계 최초 성공
※ 기사1. ES細胞、国内初めて治験成功 赤ちゃんに肝細胞を移植 https://www.asahi.com/articles/ASN5N6HSXN5MULBJ011.html ※ 기사2. 先天性尿素サイクル異常症でヒトES細胞を用いた治験を実施~ヒトES細胞由来の肝細胞のヒトへの移植は、世界初! https://www.ncchd.go.jp/press/2020/pr_20200521.html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国立成育医療研究センター)는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로 만든 간세포(hepatocyte)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힘. 사람의 질병에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한 것은 일본 내 최초이며,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간세포를 이식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함. 의사주도 임상시험으로 선천적인 중증 간질환을 앓고 있는 신생아에게 이식했고, 경과가 양호하다고 함. 센터는 치료방법의 안전성을 더욱 높여가면서 다른 간질환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며, 유전자치료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
생명윤리 2020.05.21 조회수 1370
장기기증 : 새로운 기술은 인간의 간을 체외에서 일주일동안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0/jan/13/organ-donation-new-technique-can-preserve-human-livers-for-a-week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기기증자의 간을 체외에서 일주일동안 보존할 수 있게 됨. 2018년 영국 연구진은 간을 체외에서 체온으로 24시간 동안 유지하는 시스템에 관하여 Nature 저널에 게재함. ☞ 2018년 4월 23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17355 ☞ Nature 저널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047-9 ☞ Nature Biotechnology 저널(그림)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19-0374-x 연구팀은 이식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보존된(모든 유럽 센터에서 이식을 거절한) 인간의 간 10개를 이용하여 수정하고 시험함. 일주일이의 보존 기간 동안 4개는 상태가 나빠짐. 하지만 6개는 개선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7일 째에 이식에도 적합한 것으로 ...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1.20 조회수 204
인간의 간은 영하 4도까지 냉각시켜도 살아있음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9/when-human-liver-supercooled/597637/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19-0223-y 생물학자들은 이제 인간의 간(5개)에서 실험하여 새로운 보존전략을 보고함. 바로 영하 4도로 냉각시키는 것임. 물이 어는 지점보다 낮은데, 간은 특수한 용액으로 관류되어, 실제로 절대로 얼지 않음. 이런 식으로 보존되면, 인간의 간은 연구실 검증에 근거하여 적어도 27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임. 연구팀이 냉각프로토콜을 완성할 때 이식을 위하여 제공된 간을 이용했지만, 이를 받은 사람은 없었음. 앞으로 장기보존기술을 향상시키면 장기이식수술을 응급수술에서 예정되고, 준비되고, 적절하게 계획된 수술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9.19 조회수 223
조력자살 이후 간 기증 가능성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gastroenterology/livertransplantation/80816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37160?guestAccessKey=4245014a-7218-4c46-bd7f-fc8e3c6d790e&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70219 벨기에의 소규모 연구결과 장기 생착률과 환자 생존율이 좋지만, 미국에서 관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것임. 미국 뉴욕대학부속병원(New York University Langone Medical Center) 생명윤리학자(Arthur L. Caplan)는 조력자살 후 기증이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힘. 일례로, 현재의 기준 하에서 미국의 조력자살 환자들은 벨기에의 안락사 환자들보다 훨씬 더 아픔. 벨기에의 경우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도 안락사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임. 게...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12 조회수 595
설문조사결과 생존 시 기증에 대한 오해는 이식 가능성을 낮춤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liver-donation/liver-donation-for-transplant-misunderstood-underutilized-idUSKCN1TK32X 참고문헌1: https://img.webmd.com/dtmcms/live/webmd/consumer_assets/site_images/sponsored_programs/living-donor-liver-19/upmc-living-donor-liver-survey-results.pdf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27974 지역사회 의사들 사이에 지식이 부족하면 간질환을 앓는 환자의 생존기증자 이식수술 가능성을 높이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옴. WebMD와 미국 피츠버그대 부속병원(UPMC;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간질환, 간이식에 대한 대중의 오해는 일부 미국인들이 사망 후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등록하지 않게 만든다고 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6.27 조회수 223
미국 UNOS의 새로운 이식용 간 분배정책이 판결로 무효화됨
※ 기사. https://www.nbcnews.com/health/health-news/donated-organs-stay-close-major-transplant-centers-n1009371, https://www.jdsupra.com/legalnews/district-court-orders-hhs-to-18430, https://www.11alive.com/article/news/local/report-donated-organs-to-stay-close-to-major-transplant-centers/85-4e413e5b-d5b5-48ea-a8e1-60cd88022ce9 참고문헌1: https://unos.org/policy/liver-policy-updates/ 참고문헌2: https://s3-prod.modernhealthcare.com/2019-05/Doc%2082%20-%20Grant%20Injunctive%20Relief%20Pending%20Appeal_0.pdf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39497 참고문헌4: http://www.nibp.kr/xe/news2/1410154 미국 UNOS(장기이식연합네트워크;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는 이식센터가 인근 지역 내에서 기증된 간에 대한 우선권(first dibs)을 갖는 이전 정책을 부활시킴. 그...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5.31 조회수 1461
미국, 공정성 싸움(fight over fairness) 가운데서 새로운 간 이식 규칙 발효
※ 기사.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liver-transplant-rules-begin-amid-fight-fairness-63030488 참고문헌1: https://unos.org/policy/liver-policy-updates/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9497 미국은 살고 있는 곳에 따라서 장기 이식을 받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차이가 있음. 이에 관해 연방법원에서는 기증된 간의 광범위한 공유를 위한 새로운 규정을 화요일에 발표하였음. 새로운 정책으로 기증자의 병원에서 575마일 이내의 죽음을 앞둔 수증자에게 간이 제공될 것이며, 수증자가 없을 경우 그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덜 심각한 환자에게 제공될 것임. 지금과 같이 의사들은 환자들의 기대수명을 예측하여 대기 중인 환자의 순위를 선정할 것임. 그러나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의 12개 병원에서는 이 정책이 불공정하며, 이 변화를 막기 위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함. 지난 월요일 At...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5.21 조회수 249
[오피니언] 중독자에 대한 다루기 힘든 이식의료윤리 [1월 28일]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19/01/should-alcoholics-get-liver-transplants-ethics-death-becomes-life/578620/ 참고문헌1: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105703 참고문헌2:: https://aasldpubs.onlinelibrary.wiley.com/doi/epdf/10.1053/jlts.2000.19027 학생들 사이에서 알코올 중독자에게 간 이식 여부와 금주 기간에 대한 의견이 갈림. 알코올 중독을 질병으로 인식하나, 이식 후 금주 규정에 대한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 글은 이식 전후의 환자 경험을 통해 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1.28 조회수 703
[연구결과] 적출한 간을 체온으로 보존하면 이식률 20% 향상 [4월 23일]
※ 기사. http://www.latimes.com/science/sciencenow/la-sci-sn-body-temperature-liver-transplant-20180418-story.html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047-9 간을 적출하여 얼음 용액에 보존하는 것 대신 체온과 같은 온도로 보존하는 것이 이식률을 2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연구결과가 네이처 저널에 실림. 정상온도로 보존(normothermic preservation)하는 새로운 기술은 적출한 간을 체온과 동일한 온도로 유지하며, 영양분 및 산소가 충분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함. 적출한 간은 OrganOx라는 회사의 Metra라는 관류 기계를 통해 유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4.23 조회수 207
중국 간이식 관련 논문이 철회될 예정 … 사형수 장기이식 때문 [2월 1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9/medical-journal-to-retract-paper-over-concerns-organs-came-from-executed-prisoners 사형된 양심수들의 장기를 이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유명한 의학저널이 중국 간이식에 대해 게재한 논문을 철회할 계획임. 중국은 2015년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건 정도 장기를 이식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들의 자료를 보면 매년 6~10만 건 정도 이식하고 있다고 함. 이를 다룬 보고서는 그 원인을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이라고 보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2.13 조회수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