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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Quebec) 의사들은 안락사 후 장기기증(organ donation euthanasi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 기사 [What do Quebec doctors think of organ donation euthanasia?] https://www.bioedge.org/bioethics/what-do-quebec-doctors-think-of-organ-donation-euthanasia/13738 ※ 논문 원문 [Québec health care professionals’ perspectives on organ donation after medical assistance in dying] Quebec health care professionals perspectives on organ donation after medical assistance in dying.pdf 캐나다에서 조력자살(Medical Assistance in dying, 이하 ‘MAID’)*이라 불리는 안락사(Euthanasia)는 퀘벡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그 외 지역에서는 2016년 7월부터 합법화되었다. 이후 60여 명이 안락사 후 장기를 기증했다. 이것은 ‘환자의 자율성 보장’, ‘안락사 선택에 대한 압력’, ‘기증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직접 기증 가능성&rsqu...
연명의료 및 죽음 2021.03.26 조회수 2598
중국, 장기기증규정 개혁 계획 … ‘미성년자 생존 시 기증’ 및 ‘출처 미상 장기 이식’ 금지 초안 공개
※ 기사1. China accused of 'falsifying' organ donation data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11-china-accused-falsifying-donation.html ※ 기사2. China plans reforms to organ donation rules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7-china-reforms-donation.html ※ 기사3. Draft seeks to close transplant loopholes http://global.chinadaily.com.cn/a/202007/06/WS5f027a53a310834817257555.html ※ 저널. Analysis of official deceased organ donation data casts doubt on the credibility of China’s organ transplant reform https://bmcmedethics.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10-019-0406-6 중국에서 어떤 기관이나 개인도 살아있는 미성년자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개정 초안이 공개됨. 중국은 5년 전 사형수 장기 강제적출을 중단한 이후 기증자 부족 ...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7.13 조회수 265
인간과 생쥐가 가장 철저하게 혼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배아가 연구를 통해 생성됨
※ 기사. New hybrid embryos are the most thorough mixing of humans and mice yet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mouse-human-chimera-hybrid-embryos ※ 연구. Transient inhibition of mTOR in human pluripotent stem cells enables robust formation of mouse-human chimeric embryos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adv.aaz0298 과학자들은 대부분이 생쥐이지만 일부는 인간인 배아를 만듦. 공상과학영화의 줄거리처럼 보이지만, 과학자들은 두 종의 다른 동물의 유전적인 구성요소들을 성공적으로 혼합한 것임. 연구자들은 인간의 줄기세포가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성장하는 생쥐의 배아 내에서 스스로를 밀접하게 결합시켜서(knitted) 간, 심장, 망막, 혈액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5월 13일 저널(Science Advances)에 보고함. 미국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신경과학자이자 줄기세포생물학자...
생명윤리 2020.05.19 조회수 397
C형간염환자의 심장 및 폐 기증결과가 연구를 통해 제시됨
※ 기사. https://www.techtimes.com/articles/240880/20190405/organ-donors-with-hepatitis-c-eligible-for-donating-heart-and-lungs-says-study.htm 참고문헌1: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812406 참고문헌2: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NCT03086044 C형간염기증자의 심장과 폐를 감염되지 않은 이식대상자에게 이식해도 결과가 괜찮은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내용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림. 미국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연구팀은 C형간염의 전염을 이식대상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여 막을 수 있었다고 보고함.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이식 대기기간을 줄이고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4.15 조회수 210
일본, 동물의 체내에서 인간의 장기를 길러낼 수 있도록 연구 규제 완화
※ 기사.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9/03/05/national/science-health/japan-relaxes-rules-ips-cell-research-potentially-paving-way-growth-human-organs-animals/#.XICy9bB7mUm, https://www.asahi.com/articles/ASM3233WSM32UBQU001.html 참고문헌: http://www.mext.go.jp/b_menu/houdou/31/03/1413932.htm 일본 문부과학성이 연구에 대한 규정을 완화하여 인간의 iPS세포(역분화줄기세포)를 동물의 배아에 주입할 수 있도록 허용함. 이로써 인간의 췌장을 가진 돼지 배아를 생성하여 성인 돼지의 자궁에 이식할 수 있게 됨. iPS세포는 신체의 어느 부분으로도 변할 수 있으며, 동물의 배아 안에서 이식 가능한 장기로 성장할 수 있음. 문부과학성은 「특정배아의 취급에 관한 지침」 및 「인간에 관한 복제기술 등의 규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3월 1일 관보에 고시함. 종합과학기술・이노베이션...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3.11 조회수 491
일본, 인간의 장기를 동물의 체내에 생성하는 것에 대한 금지가 올 가을 풀릴 예정 [4월 11일]
※ 기사. http://the-japan-news.com/news/article/0004343079, https://yomidr.yomiuri.co.jp/article/20180402-OYTET50003/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15915 일본 문부과학성 전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인간의 세포가 혼입된 동물의 배아(수정란)을 동물의 자궁에 되돌려, 출산까지 허용하는 보고서를 정리함. 앞으로 관련 지침의 개정에 착수하여, 올해 가을에는 인간의 장기를 돼지 등 다른 동물의 체내에 생성하는 연구에 대한 금지규정이 해제될 것으로 보임. 동물의 체내에서 장기를 만드는 경우 유전자를 개변한 동물의 배아에 사람의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를 주입하여 자궁에 되돌려 출산시키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4.11 조회수 269
미국 FDA, 인간의 간 미니어처칩 시험 시작 … 동물시험 대체 목표 [4월 14일]
※ 기사. http://www.nature.com/news/miniature-liver-on-a-chip-could-boost-us-food-safety-1.21818?platform=hootsuite 참고문헌1: https://www.fda.gov/food/newsevents/constituentupdates/ucm551503.htm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42152 미국 FDA가 간 미니어처칩을 사용하여 음식 및 음식유래질환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확인하는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간 미니어처칩은 인간 간세포를 사용하여 간의 생물학적 기능을 모방하며, 독성 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FDA는 이를 통해 동물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며, 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제기관이 이러한 칩을 사용하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동물시험 대체는 아직 먼 미래의 목표이며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4.14 조회수 333
중국 불법장기적출을 조사한 저널리스트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름 [3월 3일]
※ 기사. http://www.theepochtimes.com/n3/2227724-investigator-into-claims-of-chinese-organ-harvesting-nominated-for-nobel-peace-prize/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81216, http://www.nibp.kr/xe/board2_3/35797 에단 구트만은 중국의 양심수에 대한 장기 이식 문제를 취재하여, 이로 인해 2017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중국에서는 사형수의 장기 이식이 금지돼 있지만, 구트만은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주장하고 있다. 후보로는 총 318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의 후보자 중 하나이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3.03 조회수 206
‘장기칩(Organs-on-chips)’이 주류가 돼 … 제약회사, 체외(in vitro)시스템의 기량 시험 [7월 16일]
〇 플라스틱 칩 내에 인간장기의 소형(miniature)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초기(nascent)기술을 동물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광고하고 있음. 그 목표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거대 제약회사들이 약물 개발에 이러한 체외시스템을 이용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기 시작함. 3개 제약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장칩에 약물을 시험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롤로지회사의 공동창립자는 “제약회사의 관심을 얻어 기쁘며,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 주 열린 세계장기칩학술대회(Organ-on-a-Chip World Congress)에서는 연구자들이 심장이나 간처럼 인간장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약물과 질병에 반응하는 장기의 소형모델을 발표함. 장기칩 지지자들은 페트리접시에 키운 세포의 편평한 층보다 더 현실적인 인체모델이라고 밝힘. 또한 약물 개발 및 시험에 있어서 동물모델보다도...
인간대상연구 2015.07.16 조회수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