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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기술 윤리는 더욱 날카로운 조사를 받게 됨
※ 기사. https://sciencebusiness.net/news/ethics-neurotechology-come-under-sharper-scrutiny 지난 몇 년 동안 뇌 이식물(implants)과 감시장치(monitors)가 인간의 행동이나 태도를 조작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경보를 울리고 있음. 그러한 위험을 처음으로 준공식적으로(quasi-official) 인식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36개 회원국은 정부, 기업, 연구자들이 신경기술의 오용 가능성에 대한 규율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난달에 권고함. ☞ OECD 권고문 : https://www.oecd.org/science/recommendation-on-responsible-innovation-in-neurotechnology.htm OECD 권고안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이 주제에 대하여 동의한 첫 국제적 성명서임. ◆ 떠오르는 추세 ☞ 보고서 : https://read.oecd-ilibrary.org/science-and-technology/responsible-innovation-...
과학기술발전 2020.01.22 조회수 265
논평: 유전적 향상(genetic enhancement)의 미래는 서구에 있지 않음 [8월 4일]
스마트 필(smart pills), 뇌 이식(brain implants), 유전자 편집(gene editing) 등 미래에 다가올 생명공학기술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이 기술들은 인간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님. 지금까지 근현대의 수많은 기술들이 영국이나 미국 등 서구권에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유전적으로 향상된 인간(genetically enhanced humanity)은 중국에서부터 실현될 것임.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등 서구의 대중들은 인간 향상 기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이들은 기술의 위험에 우려를 표하거나 인간 향상 기술을 ‘신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함.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중국, 인도와 같은 국가들에서는 인간 향상 기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이처럼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등에 업고 중국은 관련 기술 개...
과학기술발전 2016.08.06 조회수 206
미국의 대중들, 뇌 이식과 유전자 편집에 불안감을 느낌 [8월 3일]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들은 유전자 편집(gene editing)과 뇌 이식(brain implants)에 열광하기 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워싱턴 DC의 퓨 연구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국 국민 4,726명을 대상으로 ‘인간 향상 가능성(potencial human enhancement)’을 지닌 생의료(biomedical) 기술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조사함. 대상 기술들은 아이가 질병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키는 유전자 편집,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뇌이식, 근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합성 혈액 수혈(transfusions of synthetic blood) 등이었음. 이 기술들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상용화 된 기술은 아님. 조사 결과 세 기술 모두에 대해 60% 이상의 응답자가 걱정(worried)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해당 기술들에 열광(enthusiastic)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모두 50%가 넘지 않았음. 특히 뇌 이식에 대해서는 70%에 가까운 응답자...
과학기술발전 2016.08.03 조회수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