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신장기증에서 높은 적합성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옴 [3월 14일]
크로스매치 시험결과 조직부적합으로 나타난 신장을 이식하는 것이 이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사망할 위험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이 같은 내용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림. 장기간 연구에 따르면 이식을 받은 부적합한 면역체계(항조직적합성항원 항체; anti-HLA antibodies)를 가진 사람의 8년 생존 가능성이 사망기증자의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보다 높았음. 8년 생존율은 생존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 부적합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의 경우 77%였음. 사망기증자의 장기를 받거나 이식대기중인 사람의 경우 63%였으며, 이식을 받지 않은 채 대기목록에 남아있는 사람의 경우 44%였음. 이는 미국 내에서 이식이 필요하며 항조직적합성항원 항체를 가지고 있는 3만2000여명의 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만약 기증해줄 사람이 있다면, 적합한 기증자가 ...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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