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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전문가집단, 유전자드라이브(gene drive)연구의 책임감 있는 수행을 위한 특별한 조치 권...
〇 유전공학자, 초파리유전학자 등 26명의 각국 전문가들이 유전자드라이브연구를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선제적 조치를 만장일치로 권고함. 이는 사이언스 온라인 속보(science express)에 실림. 유전자드라이브란 전체 개체(populations)를 변경하기(alter) 위해 특정 유전자의 편향된 유전적 성질(inheritance)을 자극하는 것을 말함. RNA유도유전자드라이브시스템은 생식계통(germ line)에 Cas9으로 코드화된 DNA카세트(cassette)와 단일합성유도RNA(sgRNA; single synthetic guide RNA)를 전달함으로서 생성됨. 최근 두 연구자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Cas9 기반 유전자드라이브시스템을 기능을 상실시키는 돌연변이(a loss-of-function mutation)에 대한 동형접합성 형질(strain homozygous) 초파리를 생성하기 위해 이용함. 노랑초파리는 인간의 건강이나 농업에 위협을 주지 않지만, 실험실에서 유전자드라이...
과학기술발전 2015.08.04 조회수 1018
日 교토대・리츠메이칸대 731부대 검증・전시, 일본의학회 “과거와 마주해야” [4월 14일]
〇 ‘731부대’ 등 일본의 의학자가 전쟁 중 저지른 비인도적 행위를 검증하는 기획전 ‘의료의 윤리 과거・현재・미래’가 교토시 리츠메이칸대 국제평화뮤지엄에서 개최되고 있음. 임상연구에서 자료의 부정조작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때에 의학계의 ‘감당해야 할 유산’의 진지한 검증과 반성을 촉구하고 있음. 의사, 연구자, 시민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기획전을 11일 시작된 ‘일본의학회 총회 2015(간사이지방)’에 맞추어 개최함. 총 5부로 구성했고, 판넬 35매와 구 육군노보리토연구소의 사본자료를 전시함. 세균병기의 개발을 담당한 구 관동군 731부대의 판넬을 보면 중국인, 러시아인, 한국인 등 마루타로 불리는 실험대상자에는 여성과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었음. 부대에 관여한 의사와 연구자가 전쟁 이후에 교토대 및 교토부립의과대 등에 임용된 것도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하여 설명되어 있음. 일본의학회 총회...
인간대상연구 2015.04.14 조회수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