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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전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드러내는 ‘유사장기(Organoids)’
※ 기사.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organoids-reveal-how-human-forebrain-develops/ 참고문헌: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7/6476/eaay1645 유사장기는 장기의 조직의 구성을 모방하도록 설계되어 실험실에서 3차원 무리(3-D clusters)로 성장하는 세포들임.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약물과 단백질을 혼합 사용하여 초기 뇌 조직(신경전구세포; neural progenitor cells)을 형성하도록 함. 또한 여분의 단백질을 추가하여 복측 구역 모델을 만들어 유사장기가 자동적으로 발달하도록 했고, 다른 종류의 뉴런을 생성한 후 교세포(glia)라 불리는 뇌세포를 형성함. 연구팀은 ATAC-seq라는 유전체시퀀싱기술을 이용하여 어떤 유전자가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지, 그 중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었는지, 어떤 단계에서 어떤 유형의 세포가 활성화되었는지를 평가함. 이러한 발달의 대부분은...
과학기술발전 2020.02.05 조회수 246
모체연령이 아닌 불임치료가 생쥐의 새끼에게 후생유전적 변화를 일으킴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11-fertility-treatment-maternal-age-epigenetic.html 참고문헌: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9-reproduction-technology-genes-temporarily.html 참고문헌: http://dx.doi.org/10.1186/s13148-019-0751-9 유전자 발현 장애(faulty gene expression)로 인한 질병인 후생유전적 장애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드물지만, 불임치료를 이용하여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유전될 위험이 최대 11배나 높음. 매기 여성연구소(Magie-Womens Research Institute, MWRI)의 쥐 실험에 따르면, 그 문제 요소는 모의 나이가 아닌 불임치료 기술에 달려있을 가능성이 있음. 오늘 Clinical Epigenet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불임치료가 마우스 배아에 벡위스비데만 증후군(Beckwith-Wiedemann), 러셀 실버 증후군(Silver-Russell) 및 안젤만 증후군(Angelman)과 관련된 후생유전적 변화를 일...
보조생식 및 출산 2019.12.16 조회수 141
과학자들이 쥐의 뇌질환은 완치시키지만 인간의 뇌질환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하는데 ...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21/brain-disorders-why-drugs-cure-mice-but-not-humans/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506-7 많은 뇌질환에서 쥐는 인간이 약물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하는데 매우 형편없는 모델임. 한 연구 결과, 쥐와 인간의 신경세포는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와 같은 뇌의 주요 구성요소에 대한 유전자 발현에서 큰(10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함. 세포에서는 유전자 발현 수준에 극적인 차이가 있었음. 유전자의 18%는 쥐와 인간 사이의 발현 수준이 적어도 10배 정도의 차이를 보임.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신경세포가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통해 소통하는데 사용하는 분자)와 단백질(신경세포로 기능적인 순환로를 짬)에 대한 유전자를 발현한 것임. 쥐와 인간 모두 세로토닌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만, 신경세포의 종류...
과학기술발전 2019.08.26 조회수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