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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도...
※ 논문 [An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for predicting the deterioration of COVID-19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746-021-00453-0 ※ 기사 *홈페이지 사정으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2022. 07.)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951541 한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AI tool)는 코로나-19 환자가 96시간 내에 악화될 것이라고 최대 80%의 정확도로 예측했다. 이 도구의 예비 버전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첫 번째 물결 동안 응급실(emergency department)에서 시험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정확한 예측을 도출하여 일선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있는 뉴욕 대학교 아부다비(NYU Abu Dhabi)의 파라 샤무트 박사(Dr. Farah Shamout)는 로이터헬스(Reuters Health)와의 서신(E-mail)에서...
과학기술발전 2021.05.28 조회수 193
유전자검사의 윤리 탐구
※ 기사.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334271 ※ 관련 기사1.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Where Does Duty Begin and End?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where-does-duty-begin-and-end-334392 ※ 관련 기사2. Exploring the Ethics of Genetic Testing: What Does Consent Mean? https://www.technologynetworks.com/diagnostics/articles/exploring-the-ethics-of-genetic-testing-what-does-consent-mean-334320 만약 여러분이 질병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인가? 정밀의료와 맞춤의료 시대가 옴에 따라,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려해야 할 문제가 되었음. 누군가가 유전자검사를 이용해 본인이 질병...
과학기술발전 2020.05.08 조회수 987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유전자 마커가 매우 좋은 것은 아님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genes-risks/genetic-markers-not-very-good-for-predicting-disease-risk-idUSKBN1Z72KT?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20215 질병 위험도에 관해 유전 기여도를 분석하고자 DNA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 일반적으로 유전학을 통해서는 특정 암이나 당뇨병 그리고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일반적인 질병 위험도의 5~10% 이상을 설명하지 못함. Wishart 박사는 이에 대한 예외로 유전학이 크론병, 셀리악병과 황반변성과 같은 질환 위험도의 절반 가까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음. 연구자들이 SNP 데이터로 부모가 가진 특정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계산했을 때 “유전될” 위험도는 매우 낮았음. 연구팀은 대부분의 경우, 신진대사나 특정 ...
과학기술발전 2020.01.13 조회수 750
현재 실용적이지 않은 IQ, 신장을 위한 배아의 선택 : 연구
※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selecting-embryos-for-iq--height-not-currently-practical--study-66770 특정 형질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에 기반을 두어 배아를 선택하려는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할 것이라고 연구자들이 Cell紙*에 발표(11월21일)했음.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210-3 지난 수십 년 간 부모가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을 이용해 배아로 수정시킨 후 배아에 특정 질병을 유발시키는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착상 전 유전자 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이하 PGD)을 이용할 수 있었음. 이에 대해 생명윤리학자들은 “맞춤형아기”를 선택하는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음. Carmi와 연구진은 유전자 연구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때 PGD를 이용한다면 다형성 점수로 아이...
생명윤리 2019.11.28 조회수 423
[오피니언] 의학에서 인공지능은 법률적이고 윤리적인 우려를 불러일으킴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artificial-intelligence-in-medicine-raises-legal-and-ethical-concerns-122504 의학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것은 치료의 진보에 대한 엄청난 기대와 희망을 발생시킴. ☞ 우리가 컴퓨터 알고리즘에서 배운 7가지 :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19/02/13/7-things-weve-learned-about-computer-algorithms/ ☞ 기계학습, 유방 조기검진 MRI, 유방암환자의 항암치료 효과에 관한 저널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358693 그러나 의학에서 인공지능은 법률적이고 윤리적인 과제를 제기함. 프라이버시 침해, 차별, 정신적인 위해, 의사-환자관계 저하 등임. 필자는 정책결정자들이 유전자검사가 흔해질 때 그랬던 것처럼 인공지능과 관련된 많은 안전장치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함. ☞ 유전자검사가 예측적인 건강분석규정에 미친 영향에 관한 저널 : https:/...
과학기술발전 2019.09.11 조회수 366
환자가 언제 사망할지 기계가 알 수 있을까?
※ 기사. https://www.wired.com/story/book-excerpt-machine-learning-medicine-predictions/ 참고문헌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0537977 의사-환자관계의 변화와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음. 한 노인의 예시를 통해 삶의 마지막 단계와 완화의료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됨.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환자의 사망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에 대한 윤리적인 고려와 인간적인 가치에 대한 고민도 함께 제기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9.03.20 조회수 316
2018~2021년 동안 바이오뱅킹 시장은 연평균증가율 8.84%로 성장가능하다고 예측됨[7월 6일]
※ 기사. https://financialreporting24.com/biobanking-market-to-grow-at-a-cagr-of-8-84-during-period-2018-to-2021/ 참고문헌: https://www.industrydataanalytics.com/global-biobanking-market-2017-to-2021-tech00151-p.php?source=financialreporting24&mode=03 □ 2018~2021년 동안 바이오뱅킹 시장은 연평균증가율 8.84%로 성장가능하다고 예측됨[7월 6일] 최신 산업 정보 및 향후 산업 동향을 제공하는 Exploration Report*에 따르면, 2018~2021년동안 바이오 뱅킹 시장은 연평균 8.84% 증가율로 성장가능성이 큰 영역임. 보고서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음. 1) 주요 시장 동력은 바이오뱅킹 시장으로 자금흐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2) 현재의 시장 트렌드는 줄기세포 저장이 출현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3) 시장에 대한 도전으로는 윤리적 이슈를 언급함.
인체유래물 2018.07.06 조회수 488
논평: “의사선생님, 저에게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 삶의 마지막 시기의 생존기간 예측에 관한 문...
환자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예측하는 것은 본인과 그 가족들에게 장래의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잘 알려진 대로 어려움.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요청하는 반면, 다른 환자들은 알기를 원하지 않거나 질병의 악화로 알 수 없는 상태에 놓이기 때문임. 여기에 복잡함을 부채질하는 것은 희망이 사라지고 남은 시간의 질 저하를 걱정하여 환자에게 말하기를 원치 않는 가족임. 반대로 환자들은 본인은 알기를 원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고통을 주고 싶어 하지 않기도 함. 이러한 시나리오의 핵심은 삶의 마지막 시기에 정확한 예측(prognostication)이 실제로 가능한지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생존기간을 제공하는 것은 의사들에게 진정으로 도전이 되기도 함. 다수의 연구에서 임상의사가 생존기간 예측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나타남. 2011년의 한 ...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2.24 조회수 444
영국 연구팀, 지능, 창조성, 양극성장애(조울증)는 기저를 이루는 유전학이 같다고 밝힘 [8월 21일]
〇 우리는 양극성장애와 같은 중증 기분장애(mood disorders)에 우리의 지능(intelligence)과 창조성(creativity)을 위해 대가를 치러야 할 가치가 있다고 함. 어린 시절의 높은 아이큐(IQ)가 조증(manic) 양극성 경향(traits)이 삶의 후기에 나타나게 할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제시됨. 연구결과는 영국 정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림. 연구팀은 대규모 출생코호트를 통해 8살인 1881명의 아이큐 자료를 조사함. 그리고 그 연구대상들이 22~23세가 되었을 때 조증경향을 평가함. 평가도구는 양극성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널리 쓰이는 체크리스트의 일부분임. 연구팀은 연구대상자별로 이전에 경험한 조증경향을 1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함. 연구결과 조증 특징(features)이 나타난 상위 10%의 아이큐가 하위 10%보다 10점이 더 높았음. 이러한 상관관계는 언어성 IQ에서 ...
과학기술발전 2015.08.21 조회수 1803
영국의 새로운 연명의료지침(안)은 치명적임 [8월 5일]
〇 영국 리버풀의료지침(LCP; Liverpool Care Pathway)이 고령의 국민건강보험 환자들을 조기에(premature) 사망하게 강요한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를 대체할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지침(안)이 지난 7월 말에 나옴.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지침에 대한 의견을 9월 5일까지 받고, 12월에 확정하여 발간할 예정임. 리버풀의료지침은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가능한 최선의 질의 의료’의 표본임. 따라서 새로운 지침이 리버풀의료지침과 유사하고, 매우 위험한 특성을 갖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님. 새로운 지침은 리버풀의료지침보다 더 나쁘다고 함. 리버풀의료지침을 강도 높게 비판한 보고서(Neuberger Report)를 제출한 리버풀의료지침 제3자검토단 단장은 이번 지침(안) 마련과정에는 발탁되지 않았음. 단장은 NICE지침(안)에 대해서도 몇 가지 문제점을 ...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8.05 조회수 438
암환자가 BRCA1유전자 돌연변이 특허권에 대하여 고등법원에 소를 제기함 [6월 18일]
〇 암환자 이본 다시(Yvonne D’Arcy)는 고등법원이 민간회사에 인간유전자 내 특정 돌연변이(mutation)를 통제할(control) 권리를 부여한 결정을 번복할 것이라는 희망에 차 있음. 분리된(isolated) 인간유전자돌연변이에 대한 권리를 민간회사가 소유하는 것을 멈추기 위한 긴 시간의 싸움이 호주 고등법원(high court)에 도달함. 가장 원하는 결과는 유전자에 특허권을 부여하는 것을 멈추는 것임. 이 사건은 201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감. 호주 연방법원(federal court)은 미국에 기반을 둔 바이오기술회사인 미리어드제네틱스(Myriad Genetics)에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인 BRCA1유전자에 대한 특허를 부여하였음. 이러한 결정은 민간회사에 인간 유전자 내의 특정 유전자를 통제하고, 허가 없이는 누구도 그 유전자를 연구할 수 없도록 할 권리를 부여함. 이본 다시는 유방암으로 2번 진단받았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인...
과학기술발전 2015.06.18 조회수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