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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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Novartis社의 유전자치료 데이터를 조사한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fda-novartis/fda-takes-no-action-against-novartis-after-gene-therapy-data-inquiry-idUSKBN21I2ZA?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FDA는 지난 8월 유전성 근육 감소성 척수성 근위축증(muscle-wasting genetic disease spinal muscular atrophy,)을 치료하는데 이용되는 1인당 210만 달러(한화 약 25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유전자 치료제 초기 검사의 일부 데이터가 조작되었다고 밝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당국은 이 치료제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어 추가적으로 일본에서도 판매 승인이 완료됐으며 현재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FDA는 Biopharma Dive를 포함하는 언론사에 제출한 성명에서 시정 조치 사항 등에 대한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해당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된 데이터 조...
인간대상연구 2020.04.09 조회수 101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신약 임상시험의 중단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0889-6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임상시험으로 인해 다른 질병에 대한 임상시험이 줄줄이 중단되자 정부 기관들은 임상시험을 중단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음. 해당 내용은 주로 화상전화와 컴퓨터 이용하는 방식으로 서류를 검토할 것을 포함함.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장기적으로 신약 규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함.
인간대상연구 2020.03.27 조회수 395
인공지능이 개발한 의약품이 처음으로 인간에게 적용될 예정임
※ 기사.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1315462 지난 1월23일 Cell地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Mount Sinai의 Seaver 자폐연구치료 센터장인 Joseph Buxbaum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더 앞선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기법과 자폐증 환자로부터 얻은 DNA 샘플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를 이용하여 이전에는 질환과 관련이 없었던 30개를 포함한 자폐증과 관련된 102개의 유전자를 찾아냈음. 또한 이 연구는 자폐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유전자와 지적 장애와 운동 장애를 포함한 다른 신경 발달 장애에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구별했음. ☞ 저널 바로가기 :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398-4
과학기술발전 2020.02.10 조회수 338
키 작은 사람들을 크게 만드는 약품 개발에 대한 윤리성 문제가 제기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11/18/a-new-treatment-promises-to-make-little-people-taller-is-it-an-insult-to-dwarf-pride/ 참고문헌: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813446 수년 동안 BioMarin Pharmaceutical (BMRN)이라는 미국회사는 연골이 뼈로 변하는 것을 막는 변이인 연골형성부전증(Achondroplasia)의 유전적 근원을 타겟하는 약물을 개발해옴. 여기에는 “작은 사람들의 키를 키우는 것이 윤리적인가”란 문제에 대처하고 있음. 일부 작은 사람들은 BioMarin이 개발한 보소리타이드(Vosoritide) 약물을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모욕으로 여기기도 하고, 반면에 다른 이들은 자녀의 자존감에 대한 위험으로 서로 상반되게 여기고 있음. Biomarin 관계자는 키에 중점을 두는데에 대한 우려와 키가 작은 성인에게 존재하는 실제적인 영향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
보건의료 2019.11.25 조회수 1052
미국 제약회사는 시도할 권리 법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FDA의 심사를 선호함
※ 기사. https://www.beckershospitalreview.com/pharmacy/despite-right-to-try-law-drugmakers-still-prefer-fda-review-gao-finds.html 참고문헌1: https://www.gao.gov/assets/710/701243.pdf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25072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19000 참고문헌4: http://www.nibp.kr/xe/news2/119980 미국에서 ‘시도할 권리(Right to Try)’ 법률이 통과되었지만, 많은 제약회사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앓는 환자의 실험적인 약물에 대한 요청을 여전히 관련 규제당국이 심사하기를 원함. FDA의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민원에 대응하여 작년에 통과된 시도할 권리 법률은 FDA의 허가가 없어도 생명을 위협받는 상태인 환자에게 실험적인 치료법에 접근할 기회를 줌. 하지만 회계감사원은 많은 제약회사들이 이러한 환자의 요청에 대하여 여전히 FDA의 ...
인간대상연구 2019.09.25 조회수 260
Novartis社, “영국 아기의 죽음은 SMA 유전자치료가 원인이 아님”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novartis-gene-therapy/british-babys-death-not-due-to-sma-gene-therapy-novartis-idUSKBN1W40MC 스위스의 Novartis社는 유전자 치료제인 Zolgensma를 투여 받은 후 올 해 사망한 영국 아기는 독성 약물 반응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음. Novartis社는 유럽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가운데 6개월 된 환자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음. Novartis社의 임원들은 현재 조사관들과 검시관들이 호흡 곤란 후 산소 결핍으로 인한 뇌 손상이 원인이라고 말했으며 독성 약물로 인한 뇌 손상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음.
인간대상연구 2019.09.25 조회수 166
FDA, “Novartis社는 유전자치료제 승인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의 조작을 알고 있었다.”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06/novartis-was-aware-of-manipulation-of-data-supporting-gene-therapy-approval-fda-says/ 참고문헌 : https://www.fda.gov/news-events/press-announcements/statement-data-accuracy-issues-recently-approved-gene-therapy?utm_campaign=080619_Statement_Statement%20by%20FDA%20on%20data%20accuracy%20issues%20with%20gene%20therapy&utm_medium=email&utm_source=Eloqua FDA는 스위스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인 Novartis社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자회사인 AveXis社가 척추성 근위축의 유전자치료제인 Zolgensma와 관련된 “데이터 조작”을 지난 5월 승인을 얻기 전 알고 있었지만 FDA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FDA의 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 Center의 Peter Marks 센터장은 성명서에서 Zolgensma가 시장에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
인간대상연구 2019.08.12 조회수 214
인도, 의약품 승인소요시간은 단축하되 연구대상자 보호는 강화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054-4, https://www.theweek.in/news/health/2019/03/28/centre-ethics-biomedical-health-research.html 참고문헌: https://cdsco.gov.in/opencms/opencms/system/modules/CDSCO.WEB/elements/download_file_division.jsp?num_id=NDI2MQ== 인도 보건가족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는 외국에서 승인된 의약품에 대한 국내사용을 신속하게 승인하고, 인간대상연구(research involving people)를 수행하는 대학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는 규정을 2019년 3월 19일자로 고시함. 2019년 신약 및 임상시험 규정(New Drugs and Clinical Trials Rules)에서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승인된 의약품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 요건이 삭제됨. 이로써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듦.
인간대상연구 2019.04.09 조회수 416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10월 16일]
※ 기사. https://www.nature.com/news/fda-advisers-back-gene-therapy-for-rare-form-of-blindness-1.22819 □ FDA 자문단이 희귀 실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를 지지했음. 미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자문단은 유전자 변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유전자 치료제의 최초 승인에 대한 길을 열었음. 10월 12일 외부 전문가 패널이 만장일치로 유전적 실명을 치료하는 치료제의 이점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결정함. FDA는 자문위원의 지도를 따라야 할 의무는 없으나 대개 그에 따름. Voretigene neparvovec (Luxturna)라고 불리는 치료법에 대한 최종 결정은 1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10.16 조회수 212
최근 FDA가 승인한 약품 중 약 1/3이 안전에 위험이 있음이 밝혀짐 [5월 12일]
※ 기사. http://khn.org/news/1-in-3-recent-fda-drug-approvals-followed-by-major-safety-actions/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트럼프(Trump) 행정부가 신약을 더 빨리 승인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음. 그러나 예일대 의과대학(Yale School of Medicine) 연구자들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승인된 약품을 사용한 환자의 약 1/3이 수년이 지난 지금 안전성에 주요한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발견함.
인간대상연구 2017.05.12 조회수 132
미국인들은 신약 허가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경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5월 12일]
미국인의 과반수가 새로운 의학적 치료의 개발 및 허가(approval) 기간을 신속하게 하는 연방의 규제 변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대중은 의회를 통해 입법화하려는 것에 대하여 중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함. 이는 STAT뉴스와 하버드대 보건대학원(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이 공동으로 수행한 여론조사결과임. 무작위 선정된 100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27일~5월 1일 전화인터뷰로 진행됨. 하원은 신약・신의료기기 인허가 신속심사제도가 포함된 입법안(The 21st Century Cures Act)을 2015년 7월 통과시켰음. 앞으로 상원 심의를 통과하고, 대통령이 공식 서명해야 제정됨. 한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올해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법안이라고 평가함. 하지만 미국인 10명 중 6명(58%)은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의한 신약의 신속한 허가를 ...
인간대상연구 2016.05.12 조회수 448
희귀질환 관련 여러 임상시험이 환자들을 앞다퉈 빼앗음(scramble) [8월 24일]
〇 연구자들과 니만-피크(Niemann-Pick)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의 가족들의 수년간의 노력에 힘입어 3개 제약회사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있음. 니만-피크질환은 선천적 유전질환임. 경련, 걷는 능력의 손실, 말하는 능력의 손실 등이 나타나며, 10살을 넘기기가 어렵다고 함. 미국 식품의약품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승인한 치료법은 전혀 없음. 하지만 이러한 상업적 이익의 광풍은 시급한 논쟁을 촉발함. 그들의 공동체(community)가 2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을까? 제약회사는 결과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수의 환자를 참여시킬 필요가 있음. 니만-피크질환과 같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적격(eligible) 환자의 풀(pool)은 작음. 세계적으로 약 500명에 불과하다고 추산됨. 제약회사들이 참여자들을 두고 경쟁하게 되기 때문에, 몇몇 연구자들과 가족들은 ...
인간대상연구 2015.08.24 조회수 473
美 연구팀, 에볼라바이러스에 1회 용량으로도 효과적인 백신 개발 [4월 9일]
〇 미국 텍사스 갈베스톤 의과대학(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at Galveston)과 프로펙투스 바이오사이언스사(Profectus BioSciences, Inc)로 구성된 연구팀이 에볼라바이러스에 1회 용량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작용하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힘.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실림. 에볼라바이러스는 지난해 서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을 사망시켰고,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었음. 서아프리카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서 사람과 천연 에볼라바이러스가 쥐와 같은 숙주를 통해 접촉할 빈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catastrophic) 발병(outbreaks)에 이를 수도 있음. 많은 백신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Zaire)로부터 비인간 영장류(nonhuman primates)를 보호할 수 있다고 제시됨. 이러한 백신들은 에볼라바이러스 발병에 대응하여 인간에게 사용하기 위한 지름길(fast track)이 되고 있음. 이번에 개발...
보건의료 2015.04.09 조회수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