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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건전한 줄기세포치료와 사기(scams)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 기사. How do you separate scientifically sound stem cell therapies from scams? https://www.statnews.com/2020/08/18/separate-scientific-scam-stem-cell/ “줄기세포치료와 같은 실험적이고 입증되지 않은 치료는 다른 선택지가 바닥난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과연 여러분은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과 위험한 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재생의료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분야로 아직 걸음마단계임.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임상시험을 통해 핵심 치료를 시험하는 학술적인 연구자들과 주요 생명공학회사들이 있음. 하지만 뒷받침할 근거가 없음애도 줄기세포주사가 알츠하이머질환부터 뇌성마비까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약속하는 병원도 있음. 불완전한(Sketchy) 병원은 과장된 약속과 겉만 번지르르한(slick) 광고, 온라인상의 입증되지 않은 추천(anecdotal testimonials; 블로그나 소셜...
의료윤리 2020.08.25 조회수 554
생의학에서 인권과 기술에 관한 실행계획(2020-2025)이 각료위원회의 지지를 받음
※ 기사. https://www.coe.int/en/web/human-rights-rule-of-law/-/protecting-human-rights-in-biomedicine-2020-2025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유럽 47개국 정부 간 협력기구)의 각료위원회(Committee of Ministers)는 생명윤리위원회(Committee on Bioethics)가 제시한 생의학 분야 인권과 기술에 관한 5개년 전략실행계획을 지지함. 이 계획은 유럽평의회의 ‘인권과 생의학에 관한 협약(1997년)’에 기초함. ☞ 협약 : https://www.coe.int/en/web/bioethics/oviedo-convention 생물학과 의학의 적용에 관한 인간의 존엄, 인권,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하여 고안됨. 이와 관련해서는 4부문이 있음. ▶ 기술거버넌스 부문 : 생의학에 적용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인권을 끼워 넣고(embed), 생의학 영역에서 민주적인 거버넌스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적 대화를 발전시키고자 함. ▶ 보건의료형평성 ...
생명윤리 2020.02.19 조회수 148
연구자들이 유전자편집에 대한 선언문을 발표함
※ 기사. https://cen.acs.org/biological-chemistry/gene-editing/Researchers-issue-statement-principles-gene/97/i34 참고문헌: ARM-GETF-Statement-of-GE-Principles-FINAL-2.pdf 재생의학연합(The 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이하 ARM)은 체세포의 유전자편집을 지지하지만 생식선의 유전자 편집은 부적절하다고 여김. 이 단체는 “유전되지 않는 유전적 변형을 위한 체세포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편집 기술의 규제된 임상적 검증은 치료법 개발 공동체의 주요 목표이며 앞으로도 계속돼야 합니다.”라고 발표했음. ARM 태스크포스는 이 기술이 유전되는 유전자를 편집하기에 적절한 시점까지 성숙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생식선의 유전자 편집의 핵심인 안전성,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고 덧붙였음.
인간대상연구 2019.09.10 조회수 982
중국, 유전체편집아기 파문 후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신설안 승인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2362-5 참고문헌1:http://www.nibp.kr/xe/news2/131063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0407 중국의 가장 강력한 정책결정기구로 시진핑(Xi Jinping) 대통령이 이끄는 공산당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Central Comprehensively Deepening Reforms Commission)는 7월 말에 국가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승인함. 중국 언론에 따르면 과학기술의 윤리적 규율에 대한 포괄적이고 일관된 시스템 조정 및 시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함. 정부는 국가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거의 공개하지 않음. 하지만 중국사회과학원(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 생명윤리학자(Qiu Renzong)는 각 부처에 걸친 생의학윤리 규제의 분절을 줄이고, 규제 집행의 허점을 파악하고,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처벌에 대하여 정부에 자문하는데 도...
생명윤리 2019.08.13 조회수 266
캘리포니아 배아줄기세포연구소가 Zero Cures에 30억 달러 지출 후 폐쇄될 지도 모름
※ 기사. https://www.lifenews.com/2019/07/22/california-embryonic-stem-cell-institute-may-shut-down-after-pending-3-billion-for-zero-cures/ 참고문헌: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5/6449/107.full 미국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CIRM)는 더 이상 교부금 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표함. 단지에 더 이상 돈이 없다는 것임. Science 지에 따르면, CIRM은 사적 재원으로부터 가교 역할을 할 기금(bridge funding) 2 억 달러를 모집하는데 실패했음. 2004년 캠페인에서부터 진정한 신봉자가 이끌었던 지지자들은 2020년 투표에서 55억 달러의 채권 책정 계획을 세우기를 희망함. 그것이 승인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음. 다양한 유명인사와 과학의 후원자가 충심으로 약속했던 치료법이 구체화되지 않았음.
기타 2019.08.02 조회수 243
훈련받지 않은 의사들이 종종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판매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stemcell-therapy/unproven-stem-cell-therapies-often-peddled-by-doctors-without-training-idUSKCN1TQ2OW?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를 홍보하는 미국 클리닉 중 삼분의 이 이상이 의사들이나 새로운 연구는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계없는 전문과목 수련을 받았음을 보여줌. 입증되지 않은 줄기세포치료를 홍보하는 클리닉들은 미국에서 수련받은 의사들이 치료를 제공한다고 약속하면, 실제로 의사들이 광고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련 받지 않았어도 환자들은 안전하다고 잘못된 감각으로 오도될 수 있음.
의료윤리 2019.07.04 조회수 137
미국 FDA는 줄기세포클리닉과의 경쟁에서 큰 승리를 거둠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6/03/health/fda-us-stem-cell-clinic-crackdown/index.html 참고문헌1: https://www.fda.gov/consumers/consumer-updates/fda-warns-about-stem-cell-therapies 참고문헌2: https://www.ipscell.com/wp-content/uploads/2019/06/USRM-lawsuit.pdf 참고문헌3: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e1701379 참고문헌4: http://www.nibp.kr/xe/news2/137291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의약품국)는 허위 광고에 해당하며 잠재적으로 위험한 줄기세포제품을 단속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법적으로 중요한 승리를 거둠. 마이애미의 한 연방판사(federal judge)는 플로리다주에 본부를 둔 한 클리닉(US Stem Cell Clinic)이 파킨슨병, 루게릭병(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등 심각...
의료윤리 2019.06.11 조회수 475
인도, 의료연구위원회의 생의학연구를 위한 국가윤리지침이 의무사항이 됨
※ 기사. https://www.expresshealthcare.in/news/national-ethical-guidelines-for-biomedical-health-research-becomes-mandatory/410723/ O 인도의료연구위원회(ICMR; Indian Council of Medical Research)의 생의학연구를 위한 국가 윤리 지침이 모든 생의학연구에서 의무사항이 됨. 핵심적인 요건들은 다음과 같음: - 생명 의학 및 보건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 또는 조직은 ICMR의 2017 인간대상 생의학 및 보건연구관련 국가윤리지침에 따라 윤리위원회(EC; Ethics Committee)를 구성해야 하고, 해당 EC는 해당 지침에 따라 기능하며, 기록을 관리해야 함. EC는 연구 개시 전에 연구 내용을 검토할 것이며, 연구 기간 내내 연구를 감독할 것임. -EC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은 이후 오 년의 기간 동안 당국이 허가를 중단하거나 취소하지 않는 이상 허가의 효력은 유지될 것임. ICMR 국가 윤리 지...
인간대상연구 2019.06.03 조회수 151
인도, 의약품 승인소요시간은 단축하되 연구대상자 보호는 강화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1054-4, https://www.theweek.in/news/health/2019/03/28/centre-ethics-biomedical-health-research.html 참고문헌: https://cdsco.gov.in/opencms/opencms/system/modules/CDSCO.WEB/elements/download_file_division.jsp?num_id=NDI2MQ== 인도 보건가족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는 외국에서 승인된 의약품에 대한 국내사용을 신속하게 승인하고, 인간대상연구(research involving people)를 수행하는 대학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는 규정을 2019년 3월 19일자로 고시함. 2019년 신약 및 임상시험 규정(New Drugs and Clinical Trials Rules)에서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승인된 의약품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 요건이 삭제됨. 이로써 승인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듦.
인간대상연구 2019.04.09 조회수 416
연구윤리가 중국에서 국가차원의 정치적 의제로 부상함
※ 기사. https://www.universityworldnews.com/post.php?story=20190307200925304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30213 미국 애리조나주 검찰청이 2018년 Uber의 자율주행차 사고에 대한 형사적인 책임을 Uber에게 물어내지 않을 결정을 내렸다. 이 사고는 자전거를 탄 여성이 Uber의 자율주행 SUV에 치여 사망한 사건으로, 검찰청은 Uber에 형사적인 고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자율주행시스템은 충돌 6초 전에 보행자를 감지했지만 비상정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돼 있었고, 운전자는 충돌 1초 전에 방향을 틀었으나 긴급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 이 결정은 자율주행차의 안전 문제와 책임에 대한 논란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생명윤리 2019.03.13 조회수 447
심장줄기세포치료를 의심하다 [6월 27일]
〇 심장병 전문의인 Imperial College London의 Darrel Francis는 journal BMJ에 심근경색 또는 심부전을 앓았던 환자의 치료를 포함하여 작년 4월에 게재된 접근 가능한 무작위 임상실험 49개의 133개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를 개제하였음. 이 연구에서는 방법론과 결과의 보고에서 보여지는 설계 상 불일치를 찾아내었음. 성인 줄기세포연구는 심근경색과 심부전 치료에 효과가 있다 고 초기단계 임상시험에서 보고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많은 회사에서 잠재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판로를 활용하여 빠르게 움직이 고 있음.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의 표와 그림의 충돌,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결과, 무작위 방법에 대한 모순 등 600개 이상의 불일치를 확보하였음. Francis는 이같이 악용하기 전에 치료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보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재생의학의 많은 을 가지고 있지만 이 같은 결과가 우리에게 두려움을...
2014.06.27 조회수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