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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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인한 환자의 골절 위험을 검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유전자 점수
※ 기사. New Genetic Score Helps Screen for Patients’ Risk of Fracture from Osteoporosis https://www.clinicalomics.com/news-and-features/new-genetic-score-helps-screen-for-patients-risk-of-fracture-from-osteoporosis/ (clinical omics, 7.23) 국제 연구팀이 골다공증 검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위험 점수를 개발했음. 셰필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포함된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건강 데이터를 기증한 34만 명 이상의 개인으로부터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gSOS 점수 시스템을 개발했음. 이 연구는 PLOS Medicine https://journals.plos.org/plosmedicine/article?id=10.1371/journal.pmed.1003152 에 발표되었음. 셰필드대 성인골질환 유진 맥클로스키(Eugene McCloskey) 교수는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예방조치 향상의 시급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이어 "골...
인체유래물 2020.07.31 조회수 232
바이오뱅크를 범죄 수사에 사용해야 하는가?
※ 기사. Should biobanks be used in criminal investigations? https://www.bioedge.org/bioethics/should-biobanks-be-used-in-criminal-investigations/13481 최근 Journal of Medical Ethics에 발표된 ' 바이오뱅크의 검체를 법의학적으로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탐구' 논문의 저자들은 비밀보장, 신뢰, 자율성의 문제가 어떻게 바이오뱅크를 활용한 범죄조사와 관련되는지를 검토함. 저자들은 2005년 캔자스에서 일어난 결박고문살해사건(Bind Torture Kill)의 연쇄살인범 체포를 사례로 듦. 경찰은 데니스 레이더(Dennis Rader)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그의 DNA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DNA를 대조하지 못함. 그러자 경찰은 레이더의 딸이 대학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받을 때 채취된 검체를 입수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DNA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DNA를 비교함으로써 둘 사이...
개인정보보호 2020.07.01 조회수 152
Covid 환자의 혈액세포, 혈장 바이오뱅크가 NCCS에 설치될 것임
※ 기사. Biobank of blood cells, plasma from Covid patients to be set up at NCCS https://indianexpress.com/article/cities/pune/biobank-of-blood-cells-plasma-from-covid-patients-to-be-set-up-at-nccs-6454448/ 인도 NCCS는 4월 25일부터 SARS-CoV-2에 대한 샘플 검사를 시작했으며,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에서 5,000개 이상의 샘플을 검사했음 마노지 쿠마르 바트 국장은 27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Covid-19 환자 모두에게서 나온 혈구와 혈장의 (인도의) 국립세포과학센터(NCCS, National Centre for Cell Science)에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음. 생명공학부(DBT, Department of Biotechnology)의 자치기관인 푸네의 NCCS는 국내 Covid-19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음. 또한 여러 생명공학부 자율 기관의 협력과제의 참여자로서 임상 샘플에서 바이러스...
인체유래물 2020.06.19 조회수 92
국가 차원의 COVID-19 및 임신 연구 : 스웨덴 COPE 연구
※ 기사. National Swedish COVID-19 and pregnancy study https://www.miragenews.com/national-swedish-covid-19-and-pregnancy-study/ 임신과 태아발달은 COVID-19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는가? 분만 후 산모와 아이의 건강은 어떻게 되는가? 대유행 동안 예상되는 부모들의 경험은 무엇인가? 고텐부르크(Gothenburg)에서 시작된 한 국가 연구는 스웨덴의 출생 중심지의 대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이 연구는 인체유래물(생물학적 샘플)과 국가 레지스트리 및 설문지 데이터를 연결함으로써 임신과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조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연구 중 하나임. 샘플 수집은 사흘렌스카 아카데미(Sahlgrenska Academy)의 바이오뱅크 핵심 시설(Biobank Core Facilities)과 바스트라 괴탈란드(Västra Götaland) 지역과 고텐부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
인체유래물 2020.06.18 조회수 124
영국 바이오뱅크: 코로나바이러스 비밀을 풀기 위한 DNA
※ 기사. UK Biobank: DNA to unlock coronavirus secrets https://www.bbc.com/news/health-52243605 방대한 DNA 저장소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의 심각성이 왜 그렇게 다양한지 연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 50만명의 자발적 참여자들의 샘플과 그들의 건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는 현재 Covid-19 데이터를 추가하고 있음. 기저질환이 없는(no underlying) 일부 사람들이 유전적 차이로 심각한 병에 걸리는 이유를 설명해주길 희망함. 전 세계 15,00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영국 바이오뱅크에 접근하고 있음. Covid-19 증상은 어떻게 다른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앓고 있는 몇몇 사람들은 아무런 증상도 없음.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것이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음. 다른 사람들은 가벼운 질환에서 중간 정도의 질환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5명 중 1명 정도...
인체유래물 2020.04.24 조회수 320
인간의 사회적 두뇌의 주요 성별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결과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3-major-gender-differences-human-social.html 독일, 영국, 미국, 네덜란드의 연구팀은 인간의 사회적 뇌에 주요한 성별 차이가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음. ☞ 해당 논문: Hannah Kiesow et al. 10,000 social brains: Sex differentiation in human brain anatomy, Science Advances (2020). DOI: 10.1126/sciadv.aaz1170 https://advances.sciencemag.org/content/6/12/eaaz1170 연구자들은 유대감이나 강렬한 사회적 접촉과 같은 사회 활동과 연관되는 변연계(limbic system), 복내측 전전주피질(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 편도체(amygdala)와 같은 뇌 영역에서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음. 한 예로, 그들은 편도체에서 신경해부학적인 연관성을 발견했는데, 이들은 사회적으로 자극을 받은 여성들에서는 지배적이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음. 또...
인체유래물 2020.03.27 조회수 177
브리스톨 바이오뱅크가 건강관리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검사를 수행함
※ 기사. https://www.bbc.com/news/uk-england-bristol-51549871 영국 브리스톨(Bristol)의 새로운 건강연구센터는 몇몇 사람에게만 치매나 암이 발병하는 이유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08년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브리스톨 지역의 주민 약 4,300명이 참여했음. 주민들은 브리스톨 지역 중심에 있는 평가 센터에 방문하여 체중 측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했으며 유전자 검사를 위한 혈액 샘플을 제공했음. 프로젝트에는 영국 내 바이오뱅크로부터 40세부터 69세 사이의 100,000명의 참여자를 검사하는 것이 포함됨.
인체유래물 2020.02.19 조회수 72
호주 바이오뱅크, 원주민 혈액검체 수백 개 송환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3906-5 지난달 호주 북부 연안에 있는 엘초 섬의 갈리윈 구 지역 공동체는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수집된 200여 개의 혈액이 돌아온 것을 축하함. 고인의 샘플이 송환되기 전에, 친척들은 혈액에서 DNA를 추출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이 유전 정보는 국립 원주민유전체학센터(National Centre for Indigenous Genomics, NCIG)의 바이오뱅크에 저장됨. 과학자들은 NCIG의 접근법이 칭찬받을 만하며, 유사한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다른 기관에서도 채택될 수 있다고 말함.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원주민 커뮤니티와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이터 접근 정책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함. ◆ 혁신적 접근법 헤르메스는 NCIG가 지금까지 접촉한 4개 지역 공동체 약 2000명 중 약 90%가 그들의 DNA나 죽은 친척의 DNA를 추출하고 NCIG ...
인체유래물 2020.01.14 조회수 183
거대한 유전자 데이터베이스가 주변화된 사람들의 데이터를 제외시키고 있는가?
※ 기사. https://www.salon.com/2019/12/01/are-huge-genetic-databases-leaving-marginalized-people-out-of-their-data_partner/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데이비드 커티스 (David Curtis)는 소수 인종의 과소대표성이 정신 분열병 유전학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함. 그는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사용할 때 정신 분열증의 위험을 계산하는 것이 백인 유럽 인구에 대해서만 정확하다는 것을 발견했음. -다른 연구자들도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음. 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 및 European Bioinformatics Institute의 통계 유전학자인 나 카이(Na Cai)는 정신 분열증에 대한 커티스의 연구와 유사하게 바이오뱅크의 재료들이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음. 그녀는 정신과 의사가 사용한 전체 평가와 비교하여 우울증에 대한 “느슨한” ...
개인정보보호 2019.12.10 조회수 97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방해받고 있는 연구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8/22/752890414/lack-of-diversity-in-genetic-databases-hampers-research 질병과 관련된 유전학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자원 가운데 하나는 50만 명의 중년 영국인들이 포함된 영국 바이오뱅크이며 이들은 95%가 유럽인 조상임. 유전자는 보편적이지만 인종적으로 편향된 자원이므로 조상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자 변이를 연구하기에는 효과적이지 않음. 바이오뱅크 연구의 결론이 오도될 수 있는 이유는 세부적인 것에 있음. 동일한 유전자와 단백질이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관여하기는 하지만 개인의 질병 위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이는 개인의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다름.
인체유래물 2019.09.03 조회수 145
인체유래물은행 동의를 취득할 때 이해력이 중요함을 연구가 보여줌
※ 기사.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6-importance-comprehension-biobanking-consent.html 참고문헌: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5265161.2019.1587031 반데르빌츠(Vanderbilt) 생의학 윤리와 사회 센터의 연구 하나가 연구 목적 설명 동의에서 이해력 개념을 새로이 집중하게 하고 있음. 이 발견은 연구계에 최소한 3가지 중요한 함의를 가짐. 1. 연구자들은 동의 이해력을 증진하는 의무를 가지고 가능한 한 최선의 동의 서류와 절차를 설계함에 있어 중대한 노력이 필요함. 2. 적합한 이해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 최소 수준을 고려하고자 한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참여자들이 최소 수준을 충족할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길 원할 수 있음. 비록 동의 이해력을 일부는 윤리적 요구 조건으로서 무엇이 이해되어야 할지에 관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질문으로 볼 수 있으나 전문가 패널들의 고...
인체유래물 2019.06.21 조회수 464
벨기에, 바이오뱅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발효됨 (1월 8일)
※ 기사. https://www.twobirds.com/en/news/articles/2018/belgium/the-legal-basis-for-belgian-biobanks-finally-enters-into-force □ 벨기에, 바이오뱅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발효됨. (1월 8일) 최초 공표 이후 10년, 바이오뱅크에 대한 법적 틀이 마침내 발효됨. 벨기에의 각 바이오뱅크는 운영을 위해서 FAMHP(Federal Agency for Medicines and Health Products)에 신고해야 함. 또한 인간의 생물학적 물질의 이전에 관한 합의(agreements)에 구속력 있는 내용을 부과함. 이러한 협의(arrangements)는 이러한 물질들을 저장하고 제공할 독점권을 가진 바이오뱅크와 과학 연구 목적으로 인체유래물을 획득하고 사용하려는 수령인 간에 체결됨.
인체유래물 2019.01.08 조회수 205
2018~2021년 동안 바이오뱅킹 시장은 연평균증가율 8.84%로 성장가능하다고 예측됨[7월 6일]
※ 기사. https://financialreporting24.com/biobanking-market-to-grow-at-a-cagr-of-8-84-during-period-2018-to-2021/ 참고문헌: https://www.industrydataanalytics.com/global-biobanking-market-2017-to-2021-tech00151-p.php?source=financialreporting24&mode=03 □ 2018~2021년 동안 바이오뱅킹 시장은 연평균증가율 8.84%로 성장가능하다고 예측됨[7월 6일] 최신 산업 정보 및 향후 산업 동향을 제공하는 Exploration Report*에 따르면, 2018~2021년동안 바이오 뱅킹 시장은 연평균 8.84% 증가율로 성장가능성이 큰 영역임. 보고서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음. 1) 주요 시장 동력은 바이오뱅킹 시장으로 자금흐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2) 현재의 시장 트렌드는 줄기세포 저장이 출현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3) 시장에 대한 도전으로는 윤리적 이슈를 언급함.
인체유래물 2018.07.06 조회수 486
가상 암(세포)가 연구자들을 돕다 [2월 13일]
※ 기사. https://cosmosmagazine.com/biology/virtual-cancers-aid-researchers 참고문헌: https://virtualbiobank.newcastle.edu.au/ □ 가상 암(세포)가 연구자들을 돕다 [2월 13일] 호주 뉴캐슬 대학과 헌터 의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가상 바이오뱅크'는 세포 수준의 암 조직 3D 이미지를 제공하는 온라인 저장소입니다. 이 플랫폼은 각 종양을 세포 수준으로 매핑한 이미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의 익명성을 유지하면서 임상 세부사항을 제공합니다. 연구자, 교육자, 그리고 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연구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비영리이며 기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가상 바이오뱅크는 샘플 수집 및 보관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특수 소프트웨어를 통해 과학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8.02.13 조회수 152
논평: 당신의 세포, 그들의 연구. 당신의 동의? [1월 6일]
미국인 수백만 명으로부터 유래된 조직(Tissues)이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연구에 이용되고 있음. 이를 “임상적 생물학적 검체(clinical biospecimens)”라고 부르는데, 혈액검사・생검・수술 후 남은 조직 등을 말함. 만약 당신의 신원이 제거된다면, 연구자들은 당신의 검체를 이용하는데 당신의 동의를 얻지 않아도 됨. 많은 생명윤리학자들도 이러한 검체로 수행되는 연구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음. 필자는 사람들이 본인이 참여하는지도, 선택권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걱정함. 이러한 상황은 곧 달라질 것임. 미국 정부는 최근 연방차원의 연구대상자 보호정책을 개정하는 안을 내놓음. 이 정책은 흔히 “커먼룰(Common Rule, 45CFR46 SubpartA)”이라고 불리는데, 사람・조직・유전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규제함. 주요 개정 내용은 연구자들이 연구목적으로 생물학적 검체를 이용할 때, 심지어 익명의...
인간대상연구 2016.01.06 조회수 457
유럽 의학연구자들이 엄격한 개인정보법에서 벗어남. [12월 18일]
유럽연합 정치인들과 관리들은 예정된 데이터 보호법에 대한 엄격한 몇 가지 조항의 면제를 합의함.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 가장 큰 위협은 끝났다."고 유럽 전역의 수십억 개의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의 바이오 뱅크와 생체분자연구 기반시설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미카엘라 마일호퍼(Michaela Mayrhofer)는 말함. 삼 년 전 제안된 이 법은 주로 상업적인 목적이나 다른 목적으로 사람들의 디지털 정보가 이용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 이것은 유럽연합 회원국 전체에서 임상정보와 유전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절차를 명확히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연구자들이 제안된 법률을 긍정적으로 보았었음. 하지만 올해 초, 유럽의회는 과학자들이 조직(tissue) 샘플과 연관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개정안을 덧붙였...
인간대상연구 2015.12.18 조회수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