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학자들 ‘돈을 내야 참여하는(pay-to-play)’ 임상연구 중단 요청 [7월 30일]
〇 연구에 참여하기로 한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임상연구의 근본적인 윤리적 근거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생명윤리학자들의 주장이 나옴. 이러한 주장을 담은 원고는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 ‘관점(perspective)’에 실림. 저자들은 ‘돈을 내야 참여하는 연구’의 개념에 반대하는 주장을 밝히고, 이러한 접근법은 임상연구의 전반적인 인터그리티를 위태롭게 한다고 결론내림. 저자들은 예산 감소로 좌절한 연구자들의 ‘돈을 내야 참여하는’ 연구의 적법성과 윤리에 대하여 다루고 있음. 연구자들은 연구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으로 연구참여자들에게 비용을 부과하지 않으면 연구를 더 진행할 수 없는 경우 비용을 부과하기를 원함. 저자들은 의학계에서 지금의 자원의 제약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의료비를 감당하도록 이끈다는 것을 시사함. 연구참여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이익이 될 수...
인간대상연구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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