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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 부모(Three-Parent)’ 아이 시술 승인 [12월 16일]
□ 영국, ‘세 부모(Three-Parent)’ 아이 시술 승인 15일(현지시각) 영국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이른바 ‘세 부모(Three-Parent)’ 체외수정을 공식적으로 승인함. 영국 하원이 지난 2월 관련법을 통과시켰지만 의료 현장에 해당 시술이 도입되기 위해선 HEFA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전 세계의 연구팀은 일련의 전임상 실험에서 이 기술을 시험했지만 아직 영국의 환자 치료에는 이용된 바는 없었음. 미국 연구진은 지난 9월 의학저널 '임신과 불임' 저널을 통해 '세 부모 아이'가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태어났다고 발표함. 기술적 문제와 윤리 논란 때문에 미국에서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관련된 규정이 없는 멕시코에서 시술이 이뤄짐. 세 부모 체외수정은 미토콘드리아 DNA 결함을 지닌 여성의 난자로부터 핵만 빼내 다른 여성의 핵을 제거...
보조생식 및 출산 2016.12.16 조회수 479
미국 대통령위원회가 어려운 윤리적 문제를 솔직하게 말하기 위한 로드맵을 설계함 [5월 16일]
미국 생명윤리이슈연구에 관한 대통령위원회(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가 어떻게 우리사회에 닥친 가장 긴급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잘 다루도록 보장할 지에 관한 권고를 보고서로 발간함. 우리 사회는 신경과학연구부터 전유전체염기서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및 합성생물학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breakthrough) 기술과 과학적 진보의 위험과 보상을 견주어봄. 보고서 제목은 ‘모든 세대를 위한 생명윤리: 보건, 과학, 기술에서의 숙고와 교육(Bioethics for Every Generation: Deliberation and Education in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임. 보고서는 복잡하고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생명윤리 이슈들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서 숙고를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함. 에이...
생명윤리 2016.05.16 조회수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