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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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의료과오로 사망하는 환자가 연 25만명을 넘는다는 연구결과 나와 [5월 4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환자안전전문가가 의료과오(medical errors)로 미국에서 사망하는 환자 수를 연 25만명 이상으로 추정함. 이 추정치는 지난 8년간 의료사망률을 근거로 산출되었으며,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림. 이 수치는 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3년 사망원인 3위인 만성호흡기질환(연 15만명)을 뛰어넘는 것임. 참고로 1위는 심장질환(61만여명), 2위는 암(58만여명)임. 연구팀은 2000~2008년 의료사망률자료를 분석한 4개의 연구를 검토함. 2013년 입원 3542만건을 기반으로 25만1454명이 의료과오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론함. 미국 연 사망건수의 약 9.5%에 달한다고 함.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의 국가보건통계 수집방법이 의료과오로 인한 사망을 분류해내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함. 의료분류체계(medical coding ...
보건의료 2016.05.09 조회수 372
Google이 DeepMind의 NHS 계약을 인수하고 있음. 우리는 이를 우려해야 하나?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17939-google-is-taking-over-deepminds-nhs-contracts-should-we-be-worried/#ixzz60zqV6YZZ 이번 달 NHS는 구글과의 첫 거래에 서명했음. Google Health는 계약을 게시하는 특별한 단계를 밟지 않음. 그것은 국민들이 개별 NHS 트러스트에게 문서에 대한 접근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함. Google Health의 도미닉 킹(Dominic King)은 “이번 업데이트는 GDPR [EU 데이터 법]과 관련된 변경 사항에 관한 것으로, 몇 년 전에 일부 계약이 체결되었을 때 시행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힘. 한 가지 변경 사항은 Google과 계약한 제3자가 데이터를 더 이상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임. 또 다른 변화는 딥마인드가 설립한 독립 윤리 패널의 폐지임. NHS의 국가 데이터 옵트 아웃에 따라 환자는 Google과 공유하는 데이터를 옵트 아웃 할 수 있지만 병원은 내년까지 옵트 ...
개인정보보호 2019.10.07 조회수 372
편견, 불평등, 프라이버시 침해 해결 - AI 윤리 및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WHO 지침 발표
#기사: https://healthpolicy-watch.news/tackling-bias-inequality-lack-of-privacy-new-who-guidelines-on-ai-ethics-and-governance-are-released/ #참고1: WHO releases AI ethics and governance guidance for large multi-modal models #참고2: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Guidance on large multi-modal models #참고3: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는 의료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성형 AI의 일종인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arge Multimodal Models, 이하 LMM)*에서 인공지능(AI)의 윤리 및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LMM이란? LMM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와 같은 다른 형태의 데이터도 학습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임. 거대언어모델(L...
과학기술발전 2024.01.26 조회수 371
뇌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유전자치료 전달 방법 [6월 12일]
※ 기사. https://www.news-medical.net/news/20180605/New-way-of-delivering-gene-therapy-shows-promise-in-treating-brain-conditions.aspx □ 뇌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유전자치료 전달 방법 [6월 12일] 런던 King's College의 연구원들은 뇌 치료를 위한 새로운 유전자 전달 방법 개발. 기존 유전자 치료는 뇌에 효과적이지 않았으나, AAV-TT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뇌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음. 실험 결과, 라이소좀저장병 쥐에서 다른 방법보다 더 효과적이었고, 이는 뇌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시사함. Henckaerts 박사는 "파킨슨병과 치매와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한 중요한 발견"이라고 설명함.
인간대상연구 2018.06.12 조회수 371
난임을 치료하는 세 부모 기술로 아기 탄생 [1월 19일]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18334-first-baby-born-using-3-parent-technique-to-treat-infertility/ 우크라이나에서 미토콘드리아 대체 기술을 통해 1월 5일 아기가 태어남. 부모 두 명의 염색체를 가진 배아를 생성하고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 DNA만 바꾸는 것임. 병원은 “세 부모 기술의 도움을 받아 15년 넘게 난임으로 고통받았던 34세 여성이 본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힘. 네덜란드의 한 생식전문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좋은 소식이고 이 사례의 경우 시술이 안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힘. 이 시술 방법은 난자의 세포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치료할 수 있지만 모든 난임 여성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 시술 방법의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을 감안하면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의문이라...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1.19 조회수 371
[논평] 캐나다, 안락사와 완화의료는 구분되어 수행되어져야 함 [12월23일]
□ [논평] 캐나다, 안락사와 완화의료는 구분되어 수행되어져야 함 (캐나다에서 안락사 법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안락사가 권리라면, 안락사는 어디에서나 존재하고 시행되어져야 함. 종교적 신념 기관이나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을 돌보는 곳에서도 그래야만 함. 의사조력자살의 시행을 거부하는 병원과 호스피스는 자금 지원이 끊길 것임. 벤쿠버의 가정주치의인 Constant Leung에 따르면 최근 완화의료에 관한 한 컨퍼런스에서는 대상이 될 수도 있는 환자에게 의사 조력자살에 대해 말하는 적절한 시점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함. 죽음이 권리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의사조력자살이 권리이기 때문에 모든 의료시설에서 이것이 행해져야 한다고 주장함. 어디서나 의사조력 자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와줄 곳을 만날 때까지 여러 번 화물처럼 운송되는 끔직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함. 따...
2016.12.26 조회수 371
거부하지 않으면 기증후보자가 되는 옵트아웃제도로 장기기증감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님
※ 기사. https://www.stuff.co.nz/national/health/117496056/optout-organ-donation-system-not-a-cureall-for-donor-rates 참고문헌: https://www.kidney-international.org/article/S0085-2538(19)30185-1/fulltext 일부 전문가들은 옵트아웃제도가 기증자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함. 대신 기증자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홍보캠페인, 조직적 변화, 인프라 지원 등이었다고 함. ○요약 -영국의 신장질환학자(Adnan Sharif)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옵트아웃 장기기증제도가 아닌, 장기기증을 둘러싼 공개캠페인, 이식을 지원하기 위한 병원 인프라, 잠재적인 기증자를 인식하는 의료전문직에 대한 교육 등이 영향을 미침. -글로벌기증이식데이터는 옵트아웃인 국가와 옵트인인 국가들 사이에 전반적인 이식활동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을 보여줌. -2015년 웨일즈는 옵트아웃제도를 채택함. 그러나 2017...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2.03 조회수 371
스페인 의회, 안락사 입법안 검토 합의 [6월 29일]
※ 기사. https://elpais.com/elpais/2018/06/27/inenglish/1530085050_067473.html http://www.euronews.com/2018/05/10/spanish-lawmakers-vote-to-debate-euthanasia □ 스페인 의회, 안락사 입법안 검토 합의 (입법안 통과 시, 2020년 말기 환자들 의료체계 시스템으로부터 생 종결 요청 가능). 스페인 의회는 안락사를 스페인 공공의료시스템을 통해 구현 가능한 새로운 개인 권리로 만들려는 집권사회당의 제청한 입법안에 찬성 208표, 반대 133표, 기권 1표로 결의함에 따라, 의회에서 검토하기로 합의함. 해당 입법안은 좌익 유니도스 포데모스, 중도 우파 그룹 시우다다노스, 지역당 카탈로니아, 발렌시아 및 바스크당 카탈로니아 공화당 좌파, 카탈로니아 유럽 민주당, 바스크 민족당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음. 하지만 주요 여당인 보수주의 국민정당는 해당 법안을 반대하면서 "이 움직임에 홀로 반대하고 있...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6.29 조회수 370
미국 연방 대법관 후보자의 생명윤리적 성향 [3월31일]
※ 기사. http://thehill.com/blogs/pundits-blog/the-judiciary/324814-senators-should-question-gorsuch-on-right-to-die http://www.lifenews.com/2017/03/27/democrats-force-delay-on-neil-gorsuch-scotus-confirmation-vote-plan-filibuster-on-senate-floor/ https://sojo.net/articles/religious-conservatives-fear-gorsuch-won-t-vote-overturn-roe-v-wade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지명한 연방 대법관 후보인 닐 고서치(Neil Gorsuch)의 상원인준 표결일이 4월 7일로 정해졌습니다. 고서치는 보수적인 입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윤리 및 종교 자유 등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오리지널리스트 및 원문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연방 정부 권력 대신 주 정부와 개인 권리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보수주의자입니다. 고서치는 안락사, 피임, 낙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
기타 2017.03.31 조회수 370
토론토에서 진행된 한 연구가 신생아 대상 유전자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재기함 [9월 12일]
세인트 미셀 병원(St. Michael’s Hospital) 유전 건강 서비스(genomics health services) 분야 연구원인 이본 봄바드(Yvonne Bombard) 박사는 산모가 태아의 유전 검사 정보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게 사용한다며 산전 유전 검사의 효용에 의문을 제기함.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보건 정책 연구원 피오나 밀러 박사(Fiona Miller)와 식키즈(SickKids) 소속의 로빈 헤임스(Robin Hayeems) 박사는 아이의 호흡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낭성 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음. 낭성 섬유증을 지닌 아이는 해당 질병에 관여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두 쌍을 지니고 있음. 해당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보통 아무 증상이 없으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음. 하지만 돌연변이 유전자를 한 쌍만 지닌 아이는 부모 한 쪽 혹은 두 쪽 모두...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9.12 조회수 370
미국 캘리포니아주 입법가들이 조력죽음 법안을 승인함 [9월 11일]
〇 미국 캘리포니아주 입법가들은 말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본인의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정책을 승인함. 찬성 42 - 반대33으로 통과시킴. 캘리포니아주 시민들 사이에서 시민의 죽을 권리(right to die)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을 반영한(reflecting) 것으로 보임. 국회 법안(Assembly Bill-15)은 기존의 상원 법안(Senate Bill-128)과 유사함. 기존의 상원 법안은 법안이 통과되기 위한 요건인 ‘국회보건위원회(Assembly Health Committee)’의 지지를 받지 못했음. 국회 법안 작성자인 민주당 의원들은 의사-조력자살을 둘러싼 대중의 인식 변화를 살펴본 후 법안(legislation)을 다시 작성함(brought back). 9월 9일 국회 투표에 앞서 “고통을 받는 것에 존엄(dignity)이란 없었다”면서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 시민들의 의사를 대표하고 있고, 우리는 국회가 이러한 반영(reflection)에 효력을 준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9.11 조회수 370
[CDC 권고] COVID-19로 인한 중증 질환, 사망 및 부정적인 임신 결과를 예방하기 위한 임산부 대...
※ 기사 [COVID-19 Vaccination for Pregnant People to Prevent Serious Illness, Deaths, and Adverse Pregnancy Outcomes from COVID-19] https://emergency.cdc.gov/han/2021/han00453.asp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이하 CDC)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최근에 임신한 사람(수유 중인 사람 포함), 현재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 또는 향후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OVID-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CDC는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 COVID-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한 이익(benefits)이 알려져 있거나 혹은 잠재적인 위험(risks) 보다 높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2021년 9월 27일 기준으로 22,000명 이상의 입원 환자 및 161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125,000명 이상의 COVID-19 양성 판정 사례가 임산부에서 보고 되었다. 2021년 8월에...
보건의료 2021.10.07 조회수 369
뉴질랜드, 말기 질환 환자들(terminally ill patients)을 위한 안락사 합법화 국민투표
※ 기사. New Zealand votes to legalize euthanasia for terminally ill patients https://edition.cnn.com/2020/10/30/asia/new-zealand-euthanasia-intl-hnk/index.html 뉴질랜드 국민들은 말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락사 합법화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법안이 2021년에 법으로 제정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금요일 발표한 국민투표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65% 이상이 이 법안을 지지했음. 의원들은 이 문제를 국민투표에 상정하기 전, 지난해 ‘삶의 마지막 선택법(End of Life Choice Act 2019)’은 찬성 69대 51로 가결되었음. 10월 17일 뉴질랜드 총선거와 함께 실시된 이 투표에는 240만명 이상이 참여했음.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선거에서 압승해 연임과 중도좌파인 노동당의 전례 없는 다수당을 확보했음. 안락...
연명의료 및 죽음 2020.11.02 조회수 369
배관공과 교사가 왜 맞춤형 아기에 대하여 발언권을 가져야 할까?
※ 기사. Why plumbers and teachers should have a say on designer babies and genetically enhanced potatoes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9/sip-wpa091420.php ☞ Science Policy Forum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9/6510/1435 - 유전자편집기술의 윤리적‧사회적 영향은 과학자들과 정치인들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 심오함 - 과학과 관련이 없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유전자편집에 관한 회의에 참여해야 함 - 중국 연구자 한 명이 유전적으로 변경한 아기를 만들어낸 죄로 수감됨 - 유전자편집방법이 유전적인 결함을 유발하고 인간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임 맞춤형 아기, 돌연변이 모기, 유전자변형식품. 사람들이 유전체편집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임. 다음 세대에 유전될 수 있는 방식으로 유기체의 DNA를 변형시키는 관행은 대중적인 비유가 시사하는 것보...
생명윤리 2020.09.23 조회수 369
인간의 세포나 조직제재로 지카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지침이 나옴 [3월 4일]
급부상하는 지카바이러스 전파에 대항하는 추가적인 안전조치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HCT/Ps(인간의 세포, 조직, 세포와 조직 유래 제재: human cells, tissues, and cellular and tissue-based products)를 통한 지카바이러스 전파의 잠재적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내놓음. 이 지침은 생존기증자와 사망기증자의 HCT/Ps 기증을 다룸. 제대혈, 태반 또는 그 밖의 임신성 조직을 포함함. 지난 2월 16일에는 수혈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권고를 내놓은 바 있음. 식품의약품국 담당자는 “HCT/Ps 은행(establishment)에 기증자 적격기준을 권고하는 것은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식품의약품국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가 내과적・외과적 시술이나 생식기술의 일환으로 HCT/Ps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있음. HCT/Ps는 각막, 뼈, 피부, ...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3.04 조회수 369
미국 국가장애위원회의 연구에 따르면 조력자살법률은 장애인에게 위험함
※ 기사. https://www.bioedge.org/bioethics/us-study-saysassisted-suicide-laws-rife-with-dangers-to-people-with-disabil/13245 참고문헌1: https://ncd.gov/sites/default/files/NCD_Assisted_Suicide_Report_508.pdf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52950 미국 국가장애위원회(NCD; National Council on Disability)가 조력자살법률이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렬한 분석을 ‘조력자살법률과 장애인에 대한 위험’ 보고서로 발표함. ○주요 내용 보호책이 효과적이지 않고, 남용과 과실에 대한 감시가 거의 없음. 조력자살을 신청하는 이유는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므로 국가위원회는 이를 새로운 법률과 자금 지원 확대를 통하여 다뤄야 함. ○국가위원회가 말하는 보호책의 한계 ▶ 보험사들은 연명의료가 비싸다는 점을 부인했지만, 치...
연명의료 및 죽음 2019.10.16 조회수 369
샌프란시스코는 얼굴인식기술을 금지함
※ 기사. https://www.nytimes.com/2019/05/14/us/facial-recognition-ban-san-francisco.html 참고문헌: https://www.nytimes.com/2019/05/15/business/facial-recognition-software-controversy.html?action=click&module=inline&pgtype=Article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화요일(5/14), 경찰 및 기타 기관에서 안면인식 소프트에어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잠재적인 남용(학대)에 맞설 입장을 표명함. 얼굴인식 기술은 수년에 걸쳐 논쟁을 불러 있으켰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얼굴 인식 논란은 대체로 이론적임. 경찰 부서는 현재 그러한 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연방 관할 하에 있는 국제 공항과 항만에서만 사용 중이며 법안의 영향을 받지 않음. 금지 조항은 시 당국이 안면 인식 기술이나 이 기술을 사용하는 외부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함. 금지조항은 도시에서 감시 기술의 사용을 통제...
과학기술발전 2019.06.13 조회수 368
유럽, 대학이 제약회사보다 임상시험 결과 보고의 의무 위반이 더 많음 [9월 17일]
※ 기사. http://www.sciencemag.org/news/2018/09/universities-are-worse-drug-companies-reporting-clinical-trial-results 참고문헌: https://www.bmj.com/content/362/bmj.k3218 □ 유럽, 대학이 제약회사보다 임상시험 결과 보고의 의무 위반이 더 많음 [9월 17일] 제약 회사들이 임상시험 후에 결과보고를 신속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수년동안 비난을 받아왔는데, 대학 연구기관의 경우 더 심각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근거중심의학 데이터랩 (Evidence-Based Medicine DataLab)에서 BMJ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대학의 임상 연구 중 거의 10개 중에 9개는 1년 주기 의무 기간 내에 유럽연합 임상시험 등록(EUCTR)에 결과보고를 등록하지 않는 걸로 나타남,
인간대상연구 2018.09.17 조회수 368
많은 암환자가 ‘저에게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 [6월 13일]
※ 기사. https://www.usatoday.com/story/news/2017/06/09/kaiser-how-long-have-got-doc-why-many-cancer-patients-dont-have-answers/102518488/ 참고문헌1: http://ascopubs.org/doi/pdfdirect/10.1200/JCO.2016.70.1474 참고문헌2 https://www.ariadnelabs.org/wp-content/uploads/sites/2/2015/08/Serious-Illness-Conversation-Guide-5.22.15.pdf 새로운 암치료법이 급증하면서 암으로 여러 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음. 하지만 몇몇 의사들은 환자와 이에 대하여 명확하게 소통하지 않아서 환자들을 막막하게 함. 또한 많은 환자들은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을 피하면서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음. 새로운 치료법은 예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음. 이러한 변화는 환자와 어떻게 이야기를 나눌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듦. ■ 낙관주의 편향 의사와 환자 모두 치료가 효...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6.13 조회수 368
인도의 커플들이 규제 받지 않는 대리모 사업에 이용당하고 있음 [9월 19일]
인도의 저소득층 여성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대리모를 하고 있음. 인도의 한 여성은 남편이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여 일을 할 수 없게 된 이후로부터 대리모 행위를 통해 생활비와 남편의 병원비를 벌고 있음. 그녀는 대리모를 하는 기간에 한 달에 160불 (한화 약 190만원)을 받음.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그녀의 남편은 하루에 5불(한화 약 6천원)을 벌었음. 그 여성을 담당하는 의사인 아눕 굽타(Anoop Gupt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10년간 650명의 대리모를 담당했음. 전 세계의 고객들이 대리모를 이용하여 아이를 얻기 위해 인도를 찾고 있음. 게이 커플이나 싱글 여성도 의뢰를 함. 인도에는 대리모를 규제하는 법이 거의 전무함. 대리모 행위를 하는 여성은 대리모 사업에 참여하는 의사, 에이전트, 법률가 등이 받는 돈의 반도 안되는 금액을 보수로 받고 있음. 이는 가진 자들이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는 ...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9.20 조회수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