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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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불평등, 프라이버시 침해 해결 - AI 윤리 및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WHO 지침 발표
#기사: https://healthpolicy-watch.news/tackling-bias-inequality-lack-of-privacy-new-who-guidelines-on-ai-ethics-and-governance-are-released/ #참고1: WHO releases AI ethics and governance guidance for large multi-modal models #참고2: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Guidance on large multi-modal models #참고3: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는 의료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생성형 AI의 일종인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arge Multimodal Models, 이하 LMM)*에서 인공지능(AI)의 윤리 및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LMM이란? LMM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와 같은 다른 형태의 데이터도 학습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임. 거대언어모델(L...
과학기술발전 2024.01.26 조회수 389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는 임상시험 위약 참여자를 위한 선택지와 씨름함
※ 기사[Makers of successful COVID-19 vaccines wrestle with options for placebo recipients] https://www.sciencemag.org/news/2020/12/makers-successful-covid-19-vaccine-wrestle-options-many-thousands-who-received-placebos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해외언론동향 - 미국 FDA가 Pfizer/BioNTech 코로나 19백신을 처음으로 응급허가(12월 15일자) : http://www.nibp.kr/xe/news2/215166 - [오피니언] 긴급허가란 무엇이며, 백신이나 약물이 안전하다고 보장하는가?(12월 9일) : http://www.nibp.kr/xe/news2/214683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응급허가(Emergency-use authorization)를 발행하면서 몇 달 동안의 이론적 논쟁이 절박한 현실이 됨. 임상시험 참여자 수만 명에게 투여한 것이 백신인지 위약인지를 알려주고 위약을 받은 사람들에게 허가받은 백신을 ...
인간대상연구 2020.12.29 조회수 387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동안의 불임치료환자 돌봄지침
※ 기사. https://www.bionews.org.uk/page_148634 영국생식학회(British Fertility Society, BFS)와 생식임상과학자협회(Association of Reproductive Clinical Scientists, ARCS)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동안 불임 치료 환자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함. 요약 ● 영국 COVID-19 전염병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 ● 임산부는 대체로 안심할 수 있지만 자신을 취약한 그룹으로 간주해야 함. ● 영국의 면허 소지 불임 치료 센터는 이제 치료 중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 예상됨. ● 영국 불임 치료 센터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요건들을 설정해야 하며, 여기에는 비 선택적 불임 치료가 포함될 수 있음. ● 센터는 조언과 안심시키기 위해 환자와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함. ● 센터는 NHS (National Health Service)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함.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3.27 조회수 387
UCSD 샌디에고대학 안과의사에 의한 인간연구대상자 연구윤리 침해가 국가적 문제를 일으킴
※ 기사. https://www.kpbs.org/news/2019/apr/18/human-research-violations-ucsd-eye-doctor-showcas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UCSD)의 안과 의사인 강장(Kang Zhang) 박사가 범한 연구 관련 위반 행위들은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체제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줌. 몇 년 전에는, 유아에게서 백내장을 제거하고 그의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수정체를 재생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함. 그러나 장 교수가 수행한 연구들 중 일부는 실험 대상자 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을 참여시켰고, 연구에 사용된 약물 한 종류의 25단위가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기록하지 않았으며, 참가자들의 허락 없이 그들에 대한 HIV 검사를 수행하였음. 이에 더하여 줄기세포 연구에 선행되어야 할 필수 윤리 교육을 이수하지 않음. FDA는 향후 추가적인 위반 행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안을 만들 것을 요구했지만,...
인간대상연구 2019.06.06 조회수 387
인간-닭 혼합(Hybrid)배아로 주요 배아발달단계를 밝힘[5월25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5202-0 참고문헌: http://www.nature.com/articles/s41586-018-0150-y □ 인간-닭 혼합(Hybrid)배아로 주요 배아발달단계를 밝힘[5월25일] 뉴욕 Rockefeller University의 발달생물학자인 Ali Brivanlou과 그 연구팀은 처음으로 인간의 ‘organizer’ 세포가 인간의 배아 위, 아래, 앞, 뒤의 형성을 지시하는 것을 밝혔음. 연구팀은 인간 세포를 닭의 배아에 주입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인간배아연구에 대한 규제를 피했음. 이 방법은 Nature에 5월 23일 게재되어 일부 실험실에서 인간배아의 사용을 대체할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8.05.29 조회수 387
프랑스, 치명적인 임상 시험 사고 이후 관련 규정 강화 움직임 [5월 26일]
프랑스 정부는 지난 1월,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에 대한 임상 시험 도중 시험 참가자 한 명이 사망하고 다섯 명이 입원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관련 규정을 강화하기로 함. 프랑스의 보건부 장관(Health Minister) 마리솔 뚜헨느(Marisol Touraine)는 해당 임상 시험을 주관한 기업인 헨느(Rennes)사에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함. 만약 그렇지 않으면 임상 시험 수행 자격을 박탈할 것이라 발표함. 프랑스의 전사회 감찰단(General Inspectorate of Social Affairs)은 정부에게 “국제 과학자 사회”를 동원하여 임상시험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한다고 주장함. 프랑스의 국립의약품 및 건강제품안전청(National Agency for Medicines and Health Products Safety, 이하 ANSM)과 보건지방 보건소(Regional Health Agencies)가 임상 시험 센...
인간대상연구 2016.05.26 조회수 386
美 이식용 장기 부족에 대한 혁신적인 전략 필요 [4월 3일]
〇 미국은 장기이식대기자의 이식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국이식학회(AST; 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ation)와 미국이식외과학회(ASTS; 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Surgeons)가 워크숍을 개최했고, 그 논의결과를 미국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게재함. 장기 부족으로 수천명의 미국인들이 이식을 받기 위해 5년 이상 대기하며, 매년 10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 두 학회는 기증을 늘리기 위하여 생존 기증자와 사망후 기증자에게 모든 금전적인 불이익(disincentive)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논의함. 제1저자인 다니엘 살로몬(Daniel Salomon)은 “가장 우선하는 것은 임금 손실 및 이동비용과 같은 불이익을 제거하는 것이며, 기증자의 장기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증 후 건강보험과 같은 기증에 대한 장려책(incentive)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
장기 및 인체조직 2015.04.03 조회수 386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자 과학자들은 시험을 서두르는 것의 위험에 대하여 토론함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vaccines-insight/as-pressure-for-coronavirus-vaccine-mounts-scientists-debate-risks-of-accelerated-testing-idUSKBN20Y1GZ 제약사가 신속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자 동물실험 없이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하는 현상에 대해 과학자 및 의학 전문가들은 ‘백신을 서두르는 것이 감염병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개최한 회의에서 전 세계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제약회사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은 백신 개발자들이 동물실험이 끝나기 전에 임상시험으로 빠르게 넘어갈 경우 위협이 매우 크다는 데 합의함.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역시 합의된 사항에 동의하며, 시험 일정에 속도가 붙는 것에 맞서지 않겠다는 신...
인간대상연구 2020.03.26 조회수 385
몇몇 주의 새로운 데이터는 원숭이두창 감염에 있어 인종 격차(disparity)를 보여준다.
※ 기사1. New data from several states show racial disparities in monkeypox infections https://www.statnews.com/2022/08/11/new-data-from-several-states-show-racial-disparities-in-monkeypox-infections/?_ga=2.147587378.408173383.1660616237-316524961.1660616237 ※ 기사2. White People Get Bigger Share of Monkeypox Shots, Early Data Show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8-11/who-is-receiving-monkeypox-vaccinations-according-to-early-data ※ 참고1. A health equity expert on making monkeypox messaging more inclusive https://www.statnews.com/2022/08/05/stella-safo-monkeypox-messaging-inclusive/ ※ 참고2. Half of U.S. States Have Big Racial Vaccine Gaps Heading Into Omicron https://www.bloomberg.com/graphics/covid-vaccine-tracker-global-distribution/us-vac...
보건의료 2022.08.19 조회수 385
미국에서 1년 동안 남아서 버려지는 항암제의 비용이 30억달러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3월 ...
미국 연방 메디케어와 민간보험사가 항암제를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 중 매년 거의 30억달러(한화 약 3조6609억원)가 버려지고 있다고 함. 많은 제약회사들이 대부분의 환자들에게는 너무 많은 분량을 하나의 바이알(vial)에 담기 때문임.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림. 만약 제약회사들이 적은 용량을 담은 바이알을 생산한다면 간호사들은 환자에게 정확한 용량을 투여하고, 남는 용량을 최소화 할 수 있음. 반면 제약회사들은 많은 용량을 담은 바이알을 1종류만 출시하여, 환자들이 본인에게 투여되지 못할 용량까지 구매하게 만듦. 연구팀은 미국 매출 상위 20개 항암제 중 버려지는 분량을 분석함. 그리고 보험사가 제약사에 폐기되는 분량에 대하여 매년 18억달러(한화 약 2조1965억원)를 지불하고 있으며, 의사와 의료기관에 가산비용으로 10억달러(한화 약 1조2203...
보건의료 2016.03.03 조회수 385
日 오사카대병원, 임상시험중인 보조인공심장 소아 2명에게 이식(장착) [4월 3일]
〇 오사카대병원에서 올해 1월 6세 미만의 여자아이가 적응기준 외라는 이유로 보조인공심장을 이식받지 못하고 뇌사에 빠진 사건 이후로, 오사카대병원과 국립순환기질환연구센터가 2일까지 완화된 기준을 정립하고, 각각 아이에게 보조인공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함. 소아용 보조인공심장은 임상시험 중이며,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심장이식대기자로 등록해야만 했음. 그러나 사람의 목숨을 우선하여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생노동성이 기준을 완화하였음. 오사카대병원에 따르면 3월 30일 1세 미만의 아이에게 이식수술을 함. 또한 4월 2일에 기자회견을 한 국립순환기질환연구센터에 따르면 규슈지방의 중증심장질환을 가진 10개월 여자아이에게 1일 이식수술을 했다고 함. 집도한 의사는 “보조인공심장을 이식했고, 환자는 장기이식을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
장기 및 인체조직 2015.04.03 조회수 385
와이오밍주는 최초로 낙태약을 금지한 주가 되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 기사1. Wyoming becomes first state to ban abortion pills ※ 기사2. Wyoming becomes first US state to outlaw use of abortion pills ※ 법 원문. SF0109 - Prohibiting chemical abortions. 와이오밍주는 이달 초 주지사 Mark Gordon이 공화당이 우세한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서명한 후, 낙태약의 사용이나 처방을 금지하는 미국 최초의 주가 되었다. 두 페이지 분량의 와이오밍 법안의 핵심은 “낙태를 제공 또는 수행할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 조제, 배포, 판매 또는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다만, 성관계 후 임신이 확인되기 전에 사용되는 “사후” 피임약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와이오밍 주지사는 주 의회가 산모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나 강간이나 근친상간의 경우를 제외하고, 전통적인 낙태 절차를 금지 ...
낙태 2023.03.24 조회수 384
줄기세포에서 자란 뇌와 박동하는 심장을 가진 합성 쥐 배아
※ 기사1. Mouse embryos grown without eggs or sperm: why and what’s next?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2-02334-2#ref-CR3 ※ 기사2. Synthetic Mouse Embryo with Brain and Beating Heart Grown from Stem Cells https://www.genengnews.com/topics/genome-editing/synthetic-biology/synthetic-mouse-embryo-with-brain-and-beating-heart-grown-from-stem-cells/ ※ 기사3. First synthetic embryos: the scientific breakthrough raises serious ethical questions https://theconversation.com/first-synthetic-embryos-the-scientific-breakthrough-raises-serious-ethical-questions-188382 << 합성 배아 연구에 대한 동향 파악이 용이하도록, 기사 1, 2, 3을 요약하여 정리하였음 >> Cambridge 대학 연구자들이 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합성 배아를 만들었다. Magdalena Zernicka-Goetz 박사...
과학기술발전 2022.09.02 조회수 384
IVF 착오가 부모에 대한 정의를 깨뜨림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7/ivf-embryo-mix-up-parenthood/593725/ IVF가 출현하기까지, 아이의 어머니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 아이를 낳은 여자였음. 페트리 접시에서 배아를 만들어 (어느 여성의) 자궁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은 임신 대리모 계약을 가능하게 하여, 새로운 의미를 낳고 있음. 그러나 IVF 클리닉의 우발적인 실수는 이번 사례와 같이 본질적으로 비자발적인 대리모 시나리오를 낳았으며, 부모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에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정의를 완전히 혼란스럽게 만듦.
보조생식 및 출산 2019.07.26 조회수 384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 법안에 서명함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5/07/health/georgia-abortion-bill/index.html, https://therightscoop.com/breaking-georgia-governor-signs-fetal-heartbeat-anti-abortion-bill/ 참고문헌: http://www.legis.ga.gov/Legislation/en-US/display/20192020/HB/481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는 미국 시민자유연맹(Civil Liberties Union)이 법정에서 도전을 제기할 것이라고 선전 포고한 ‘태아의 심장 박동을 발견되는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함. 1월 1일부터 켐프(Kemp)가 서명한 법안에 따라,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 된 후(일반적으로 여성 본인이 임신을 감지하지 못하는 때인 임신 초기 6주부터 감별 가능한) 낙태를 금지 할 예정임.
낙태 2019.05.13 조회수 384
왜 세계는 더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준비해야 하는가? [3월 6일]
※ 기사. http://www.bbc.com/news/health-43159823 □ 왜 세계는 더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준비해야 하는가? [3월 6일] 20세기 초에는 페니실린 없이 시작했지만, 유전체의학 발전으로 맞춤형 치료법이 나오고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며, 죽음 전환점에 서 있다.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의학적 도전과제가 커지면서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음. 완화의료는 환자의 생의 말기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며, 글로벌하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완화의료 연구와 재원은 부족하며,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이 더 어렵다. 오피오이드 접근성 문제도 지속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죽음에 대한 관리의 긴급성이 증가하고 있다.
연명의료 및 죽음 2018.03.06 조회수 384
미국 메인주 의회는 조력자살법안을 통과시켜 주지사에게 보냄
※ 기사.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maine-8th-state-legalize-assisted-suicide-63669484 메인주 의회는 말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하여 의학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민주당 주지사에게 보냄. 이 법안은 “메인주 존엄사법(Maine Death with Dignity Act)”이라고 불림. 18세 이상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환자에게 “본인의 삶을 마감할 목적으로” 치사약물 처방을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함. 주지사(Gov. Janet Mills)는 아직 이 법안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양 측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말함. ★ [추가정보] 메인주 주지사, 6월 12일에 법안에 서명 주지사는 “이 법률은 개인적인 자유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물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주지사는 정부가 법률의 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시...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6.11 조회수 382
흔히 사용되는 역분화줄기세포 생성기술이 암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2월 23일]
최근 연구에서 임상 적용을 위해 다능성줄기세포를 생성하는 행위가 환자에게 암을 초래하는 돌연변이를 일으킬 개연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옴. 이 같은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실림. 새로운 연구는 환자에게 역분화줄기세포(iPSCs;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이용하는 것의 안전성에 초점을 맞춤. 역분화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떤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될 수 있음. 손상이나 파킨슨질환・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질환 때문에 발생한 피해를 회복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연구자는 “우리는 세포를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하는 것이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다”면서 “답은 ‘아니오’였다”고 밝힘.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우리의 연구는 역분화줄기세포기반 세포교체전략에 관한 안전성 우려를 다루는 첫 시도 중 하나”였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6.02.23 조회수 381
미국 식품의약품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로봇수술이 14년간 144건의 사망과 연결됨 [7월 23일]
〇 미국에서 로봇수술과 사망 144건 및 손상 1000여건이 관련되어 있다는 로봇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됨. 이러한 사건은 도구가 깨져서 환자의 체내에 남는 경우, 전기스파크로 인하여 조직이 화상을 입는 경우, 계획보다 수술이 길어져 시스템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등을 포함함.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로봇수술 중 사망(1.4%) 및 손상(13.1%) 비율은 낮지만, 새로운 안전조치가 필요다고 함. 로봇수술은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고, 흉터를 적게 남기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수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함. 2000년 1월~2013년 12월 로봇수술 170만여건 중 사망 144건, 손상 1391건, 기기오작동 8061건이 보고되었다고 함. 이는 병원, 환자, 기기제조회사 등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ood ...
보건의료 2015.07.23 조회수 381
독일의 COVID-19 감염병에 대한 윤리적 통찰: 유럽에서 회복력 있는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
※ 기사 [Ethical insights from the COVID-19 pandemic in Germany: considerations for building resilient healthcare systems in Europe]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epe/article/PIIS2666-7762(21)00190-3/fulltext 팬데믹 발생 직후부터 의료인의 역할, 의무, 부담을 둘러싼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중요한 교훈은 윤리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필수적인 고려사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보건의료 시스템 안에서 주요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1. 희소한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한다. 회복력 있는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예상할 수 있는 희소 자원 분배 문제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분배 문제 모두를 처리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하다. COVID-19 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
의료윤리 2021.10.15 조회수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