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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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에서 성찰(reflection)이 소진(burn-out)을 줄일 수 있음 [6월 4일]
〇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훈련시킨 결과 덜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연구결과는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가 발간하는 ‘생명윤리에서 내러티브연구(Narrative Inquiry in Bioethics)’ 저널에 실림. 로욜라대 의학부(Loyola University Chicago Stritch School of Medicine)는 의학교육에서 의사 양성의 핵심 요소로서 성찰의 중요성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음. 의사들의 소진 정도가 증가하면서, 의료전문직들이 직면한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필수적임. 교수진은 성찰이 그들의 소명의식(Vocation)에 동반될 수 있는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압박(pressure)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인 도구라고 생각함. 성찰은 학생들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본인의 열망, 두려움, 분노, 희망에 관하여 깊게 탐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임. 교수...
의료윤리 2015.06.04 조회수 401
미 하원이 유전자검사 정보에 대해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입장을 취함
※ 기사. https://www.law.com/dailybusinessreview/2019/04/12/house-takes-tough-privacy-stance-on-genetic-tests-information/?slreturn=20190316191835 미국 하원은 보험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8-26 표로 HB 879를 통과시켰음.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와 유전자검사의 급격한 성정 속에, 플로리다 하원은 생명보험회사와 장기요양보험 회사가 유전자검사 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음. 이번 하원 법안은 생명보험사와 장기요양보험사가 진단 없는 유전자검사 결과의 사용이나 유전자검사 결과와 관련된 사람들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고려하는 것을 금지할 것임.
개인정보보호 2019.04.17 조회수 401
아마존, 여성 차별적 AI 채용 시스템을 폐기함[10월 12일]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amazon-com-jobs-automation-insight/amazon-scraps-secret-ai-recruiting-tool-that-showed-bias-against-women-idUSKCN1MK08G □ 아마존, 여성 차별적 AI 채용 시스템을 폐기함. 아마존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채용 적합도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채용 시스템을 개발해옴. AI 채용 프로그램은 여성보다 남성 지원자를 선호하는 패턴을 발견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 및 기타 직종 후보 선정에 있어 성 중립적 방식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발견됨. 아마존의 채용 담당자들은 기계가 차별적인 또 다른 방법을 고안하여 후보를 선발할지 보장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어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의 AI 채용 프로젝트 진행 팀을 해산시킴.
과학기술발전 2018.10.12 조회수 400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02/23/psychiatric-advanced-directives/ □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를 남겨둘수 있고, 정신장애인이 그렇게 할수 있도록 권장해야함 [2월 26일] 정신질환 환자를 위한 정신과 사전의료지시서(PAD)는 환자가 치료에 동의하지 않을 때 중요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PAD는 환자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치료에 도움을 주며, 병원 선택부터 대리인 정보까지 모든 것을 기술합니다. 주에 따라 법적 지위가 다르며, 실행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PAD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키워드: 정신장애인, 정신의학, AD , PAD, 사전의료지시서, 사전의료의향서
의료윤리 2018.02.26 조회수 400
과학자들이 중국의 대규모 DNA 수집에 대해 우려하다
※ 기사. China’s massive effort to collect its people’s DNA concerns scientists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1984-4 중국이 범죄문제를 위해 수백만 명의 DNA 수집을 시도한다는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연구자들 사이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동의에 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연구자들은 중국인들이 자기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거의 통제하지 못하며, DNA 수집이 자기 가족들에게 어떤 함의를 갖는지 이해하지 못한 상태일 것이라고 말함. 중국 공영매체는 2017년 전국적인 법의학적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처음으로 보도했음. 하지만 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ASPI)가 편집하여 6월 17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의 DNA 수집의 규모, 핵심 사항, 그리고 작업 방침이 처음으로 공개됨. 그에 따르면 수년간 경찰이 성인과 학령기 남아의 ...
개인정보보호 2020.07.09 조회수 399
인간의 신경아교세포가 주입된 쥐는 인간인가? 쥐인가? [8월 3일]
※ 기사. http://www.abc.net.au/news/science/2018-07-29/mice-with-human-brain-cells-are-they-mice-or-men/10038550 □ 쥐-인간 키메라가 줄기 세포 의학과 연구 윤리의 도전적인 전선에 놓임. [8월 3일] 코펜하겐 대학과 로체스터 대학의 연구자들은 인간의 교질세포를 이용하여 생쥐의 뇌에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키메라 실험은 뇌 및 중추 신경계 질병을 연구하고, 건강한 어린이와 정신 분열증이 있는 어린이의 세포를 사용하여 인간과 마우스를 결합시키는 것입니다. 키메라 생물은 정상 마우스보다 더 빨리 학습하며, 정신 분열증 세포를 이식받은 마우스는 특이한 행동 패턴을 나타냅니다. 이 연구는 뇌 질병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줄기 세포 기술과 윤리적 쟁점에 관한 논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인체유래물 2018.08.03 조회수 399
항생제 내성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음. [10월 21일]
□ 항생제 내성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음. 란셋 (The Lancet)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항생제의 효율성이 약 30% 하락해 약 6,000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음을 보고함. 추가 사망의 대부분은 대장수술, 혈액암의 항암화학치료 그리고 전고관절대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함. 영국의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이 일반적인 수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영국 의료원장은 이것을 ‘시한폭탄’이라고 언급함.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많은 미국연구소의 연구팀들이 수술 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박테리아의 절반에 가까운 많은 수가 항생제에 내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추정함.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만약 현재 추세대로 항생제 내성이 30% 증가한다면 일반적인 수술을 받은 사람들과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암환자에게서 일어날 수 있음...
보건의료 2015.10.26 조회수 399
미국 연구기관, 임상시험결과 제때 보고하지 않아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9-00994-1 참고문헌1: http://www.altreroute.com/clinicaltrials/assets/download/UniversityTransparencyReport2019.pdf 참고문헌2: https://www.govinfo.gov/content/pkg/PLAW-110publ85/pdf/PLAW-110publ85.pdf 참고문헌3: https://www.statnews.com/2015/12/13/clinical-trials-investigation/ 참고문헌4: https://www.fda.gov/downloads/RegulatoryInformation/Guidances/UCM607698.pdf 미국의 상당수 일류대학들이 그들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법률을 어기고 있음. 3월 25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주관하는 대학 40곳 중 25곳이 법률이 요구하는 대로 12개월 이내에 정부 등록시스템에 결과를 게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의학연구의 투명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벌이는 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월 이후 ...
인간대상연구 2019.04.01 조회수 398
중국, CRISPR 아기 출생을 주장하는 유전자편집 연구 중단[12월4일]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8/11/29/china-halts-genome-editing-research-crispr-babies/ 참고문헌: http://www8.nationalacademies.org/onpinews/newsitem.aspx?RecordID=11282018b □ 중국, CRISPR 아기 출생을 주장하는 유전자편집 연구 중단[12월4일] 중국 정부는 27일 목요일 human genome editing 국제정상회의의 주최자가 이 연구가 행해져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밝혔음으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편집 아이 출생으로 이어진 연구를 중단시켰다고 밝혔음. 14명의 조직위원회는 해당 성명서에서 germline editing의 사용을 임상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음. 또한 germline editing은 평가하기 어려운 위험을 제기한다고 말했음. 그러나 2015년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주최 측은 일정한 유전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germline editing은 기술적, 윤리적, ...
과학기술발전 2018.12.04 조회수 398
본인이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알고 있던 여성이 DNA관련 기술로 아이를 갖게 됨 [5월 10일]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얘기를 들은 여성이 배아를 선별하는 새로운 DNA기술로 출산함.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영국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임상시험을 통해 태어난 첫 번째 아기임. NGS는 체외수정시술을 제공하는 의사에게 배아 염색체의 정상여부(health)에 관한 세부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기술임. 옥스퍼드생식(Oxford Fertility; 의원 네트워크) 의사는 NGS가 착상 전 유전선별검사(PGS; 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라는 이름으로 이미 이용되고 있는 오래되고 덜 정확한 기술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힘. NGS로 기본 체외수정비용(보통 3700파운드; 한화 약 626만원)에 더하여 2000~3000파운드(한화 약 338~507만원)가 소요되지만, 기존 선별검사의 반값에 불과함. NGS에는 국민건강보험(NHS)이 적용되지 않음. 하지만 임상시험에서 NGS가 비용을 줄이고, 난임 부...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5.10 조회수 398
텍사스, 낙태 후 태아 조직 매장하도록 개정안 채택 [12월2일]
텍사스 보건 당국은 주에서 이루어진 낙태 후 태아 조직을 매장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채택함. 텍사스 보건 복지위원회 (Texas Health and Human Services Commission)에 따르면 개정의 목적은 "태아의 생명과 존엄성에 대한 국가의 존중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함임. 이 법안은 지난 11월 28일 텍사스 국무 장관에게 제출됐으며, 12월 19일부터 시행 될 예정임. 그동안 태아 조직은 다른 대부분의 의료 폐기물과 동일한 사안으로 다루어져 위생 매립 방식으로 처분되었음. 개정안은 텍사스 내의 클리닉, 병원 또는 기타 의료 환경에서 낙태한 경우 임신 기간에 관계없이 매장 하도록 함. 그러나 집에서 유산하거나 낙태한 여성의 경우 매장 또는 화장의 요구사항에서 제외 됨. 조직을 처분하기 위해 출생 및 사망 증명서가 필요하지는 않음. 대변인에 따르면 “애보트 주지사는 인간과 태아의 유...
낙태 2016.12.04 조회수 397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가이드라인, "완화의료는 암 치료에서 표준이 되어야 [11월 3일]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Oncology, ASCO)는 암치료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완화의료는 암 치료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어 전 단계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함. 학회는 2012년 완화의료를 모든 암환자 치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잠정적인 임상의견을 발표한 적이 있음. 이번 가이드라인은 2012년 보고서 이후 진행된 연구결과에 기초함. 학회는 이전의 5개 임상시험과 새로운 9개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검토한 결과, 삶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더라도 완화의료가 병행된 경우 더 오래 살고 보다 나은 증상 완화와 삶의 질을 가짐. 이런 연구와 증거에 기초하여 다음의 내용을 권고함. 첫째, 진행 암으로 진단된 모든 환자는 입원/통원여부에 상관없이 약물치료와 같은 공격적인 암 치료에 병행하여 세심한 완화의료를 받아야 함. 둘째, 종양의학팀은 6-24개월 여명이 예상...
연명의료 및 죽음 2016.11.07 조회수 397
인간 게놈 연구는 다양성 문제를 갖고 있음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3/21/705460986/human-genomics-research-has-a-diversity-problem 참고문헌: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0231-4 지난 목요일 Cell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구성과 질병을 연결하는 연구는 크게는 백인 유럽 인구에 의지하고 다른 인종이나 민족을 무시하고 있음. 연구자들은 게놈 연구의 다양성 결여가 모든 인구에서 질환의 유전적 배경에 관한 과학적 이해에 위해를 주며 보건의료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논함.
과학기술발전 2019.04.11 조회수 396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북미 최초로 장기기증에 대한 동의를 추정하는 제도 도입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nova-scotia-set-to-be-first-in-north-america-with-presumed-consent-for/?utm_medium=Referrer:+Social+Network+/+Media&utm_campaign=Shared+Web+Article+Links 참고문헌1: https://novascotia.ca/news/release/?id=20190402003 참고문헌2: https://novascotia.ca/organdonation/ 노바스코샤주(Nova Scotia) 북미에서 최초로 장기기증에 대한 동의 추정제도를 채택하게 하는 법안을 공개함. 새로운 인간장기조직기증법(Human Organ and Tissue Donation Act)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거부 의사를 등록하지 않는 한(opt out) 잠재적인 장기기증자로 간주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4.09 조회수 396
나노기술 제약시장, 연구영역 확대와 새로운 나노약물 개발로 빠르게 성장할 것 [1월 24일]
※ 기사. http://www.medgadget.com/2017/01/nanotechnology-drug-delivery-market-rapidly-expanding-areas-of-research-development-to-develop-novel-nano-medicine-is-expected-to-drive-the-market-growth.html 나노기술을 이용한 약물 개발은 성장하는 분야이며 나노기술약물은 보건의료산업계에서 신경학, 감염, 심혈관장애 등에 이용되고 있음.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나노기술약물 시장규모는 2014년 41억달러(한화 약 4조7800억원)에서 2023년 119억달러(한화 약 13조8700억원)로 확대되고 연평균 성장률은 12.5%일 것으로 추산됨. 나노기술을 적용하면 약물 전달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노기술의 진보는 약물 분자를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단위로 전달하도록 혁신하고 있음. 감염병 및 암의 유병률 증가, 의미 있는 나노기술연구, 새로운 약물전달체계에 대한 요구 증가는 나노기술시장의 동력이 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01.24 조회수 396
부채 상환을 위해 신장 밀매를 강제한 신장 밀매조직원이 체포됨. [12월 8일]
인도 당국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의 아콜라(Akola) 지구에서 국제 신장 밀매조직을 급습했음. 대출 상환을 위한 농민 자신의 장기를 팔게끔 강제한 아난드 자다브(Anand Jhadhav)와 데바난드 셔사트(Devanand Shirsat)가 체포되었고 이 사건은 정치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그들은 불법적인 국제 신장 판매조직원으로 알려졌음. 아난드 자다브의 주장에 따르면 신장 하나를 적출하길 거부 했을 때 노동자를 위협했다고 주장함. 자다브는 콜롬보(Colombo)의 노동자에게 40만 루피(한화 약 703만원)에 그의 신장을 판매하라고 말했고 심지어 그의 이동을 준비 해줬다고 말함. 이 노동자는 자신의 신장을 적출했지만 단 30만 루피(한화 527만원)만 받았고 약속 받은 금액을 모두 받지 못했다고 주장함. 이 사건의 수사는 전체 정치 기득권과 정권을 뒤흔들 부정한 돈벌이를 밝히는 것으로 이어졌음. 아난드와 데바...
장기 및 인체조직 2015.12.08 조회수 396
인간과 생쥐가 가장 철저하게 혼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배아가 연구를 통해 생성됨
※ 기사. New hybrid embryos are the most thorough mixing of humans and mice yet https://www.sciencenews.org/article/mouse-human-chimera-hybrid-embryos ※ 연구. Transient inhibition of mTOR in human pluripotent stem cells enables robust formation of mouse-human chimeric embryos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adv.aaz0298 과학자들은 대부분이 생쥐이지만 일부는 인간인 배아를 만듦. 공상과학영화의 줄거리처럼 보이지만, 과학자들은 두 종의 다른 동물의 유전적인 구성요소들을 성공적으로 혼합한 것임. 연구자들은 인간의 줄기세포가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성장하는 생쥐의 배아 내에서 스스로를 밀접하게 결합시켜서(knitted) 간, 심장, 망막, 혈액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5월 13일 저널(Science Advances)에 보고함. 미국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신경과학자이자 줄기세포생물학자...
생명윤리 2020.05.19 조회수 395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신약 임상시험의 중단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0-00889-6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임상시험으로 인해 다른 질병에 대한 임상시험이 줄줄이 중단되자 정부 기관들은 임상시험을 중단하거나 수정해야 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음. 해당 내용은 주로 화상전화와 컴퓨터 이용하는 방식으로 서류를 검토할 것을 포함함.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장기적으로 신약 규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함.
인간대상연구 2020.03.27 조회수 395
한국 ‘호스피스연명의료법’ 제정 … 아시아로 확대되는 자기결정권 [7월 4일]
일본존엄사협회 실무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호스피스연명의료법 통과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인터뷰함. 법률의 주요 내용과 통과과정 등을 담아 일본존엄사협회 계간지 ‘Living Will’ 7월호에 실음.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원장(제3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연명의료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현 제4기 위원・서울대 의대 교수)은 “합의가 어려운 생명윤리 분야에서 합의가 도출된 것의 의의는 크다”면서 “이 법률은 한국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죽음’을 솔직하게 논의할 수 있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함. 정통령 전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현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의사)은 “엄격한 조건을 설정했기 때문에, 불만도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하지만 지금까지는 어떤 연명의료의 중지도 법률이...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7.04 조회수 395
美 미네소타대, 연구대상자보호프로그램 정비 [6월 22일]
〇 미국 미네소타대 정신의학 임상시험 중 연구대상자가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후 이 대학은 시험을 어떻게 감독하고, 가장 취약한 연구대상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을 공지함. 이는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한 75페이지 분량의 업무계획(work plan)을 통해 공개됨. 주요 변경사항은 이해상충(conflict-of-interest) 규정 강화, 취약한 인구집단과 함께하는 연구자를 위한 교육 향상, 대학의 노력을 감시하기 위한 외부자문가 위원회 등임. 업무계획은 올해 두 건의 보고서가 발간된 것에 따른 것임. 한 보고서는 인간대상연구보호프로그램인증협회(AAHRPP;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s)에서 지명한 전문가들이 대학의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보호책을 검토함. 보고서에서는 2014년 상반기 회의에 많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간대상연구 2015.06.22 조회수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