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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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약 170,000명의 장기 기증자가 등록됨 [4월 2일]
※ 기사. □ 중국에서 약 170,000명의 장기 기증자가 등록됨 상하이에서는 작년까지 약 170,000명의 장기 기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의 장기 기증 제도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작년에만 104,538명이 등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3명 중 1명이 등록하였고, 2016년에는 2,080건의 장기 기증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스템은 계속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 http://www.thestar.com.my/news/regional/2017/04/02/nearly-170000-registered-as-organ-donors-in-2015/ □ 중국에서 2016년에 10만명 이상의 새로운 장기 기증자가 등록됨 작년 중국 장기 기증자는 104,538명으로, 2010년 대비 거의 100배 증가했고, 현재 등록자는 약 170,000명입니다. 2016년에는 11,300개의 중요 장기가 기증되어, 2015년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사후 장기 기증은 9,996건이었고, 총 27,613개의 중요한 장기가 기증되었습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4.05 조회수 191
인간-돼지 키메라가 인간으로 취급될 수 있는가? [3월28일]
※ 기사. https://qz.com/940841/should-a-human-pig-chimera-be-treated-as-a-person/ □ 인간-돼지 키메라가 인간으로 취급될 수 있는가? 미국의 과학자들은 소위 "인간-돼지 키메라 (human-pig chimeras)"가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이는 유전자조작을 통해 사람과 돼지의 특성을 결합한 동물로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는 장기와 인간의 피부세포를 가지며, 유도만능줄기세포와 유전자편집을 통해 원하는 기관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함. 또 다른 연구팀은 파킨슨병 치료법으로 키메라를 통한 인간 뉴런 생성을 연구 중이며, 이 과정에서 CRISPR로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함.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3.28 조회수 852
장기밀매(Organ trafficking)를 위해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음[3월10일]
※ 기사. http://uk.blastingnews.com/world/2017/03/the-alarming-number-of-children-killed-for-black-market-organ-trade-001521247.html □ 음성적 장기밀매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고 있음 인신매매를 통해 어린이의 장기가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전 세계적인 충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이러한 사건은 장기밀매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주며, WHO는 매년 약 1만 건의 사기 수술이 이뤄진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간 장기에 대한 불법 거래는 심각한 윤리적, 법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신장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3.10 조회수 9035
중국 불법장기적출을 조사한 저널리스트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름 [3월 3일]
※ 기사. http://www.theepochtimes.com/n3/2227724-investigator-into-claims-of-chinese-organ-harvesting-nominated-for-nobel-peace-prize/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81216, http://www.nibp.kr/xe/board2_3/35797 에단 구트만은 중국의 양심수에 대한 장기 이식 문제를 취재하여, 이로 인해 2017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중국에서는 사형수의 장기 이식이 금지돼 있지만, 구트만은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주장하고 있다. 후보로는 총 318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의 후보자 중 하나이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3.03 조회수 206
중국 간이식 관련 논문이 철회될 예정 … 사형수 장기이식 때문 [2월 14일]
※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9/medical-journal-to-retract-paper-over-concerns-organs-came-from-executed-prisoners 사형된 양심수들의 장기를 이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유명한 의학저널이 중국 간이식에 대해 게재한 논문을 철회할 계획임. 중국은 2015년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매년 1만 건 정도 장기를 이식하고 있지만 실제 병원들의 자료를 보면 매년 6~10만 건 정도 이식하고 있다고 함. 이를 다룬 보고서는 그 원인을 사형수 대상 장기 적출이라고 보고 있음.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2.13 조회수 768
[논평]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은 장기를 이식받지 못하게 해야 하는가? [1월 26일]
※ 기사. http://www.philly.com/philly/health/topics/HealthDay719036_20170125_Should_a_Mental_Disability_Keep_Patients_Off_Organ_Transplant_Lists_.html 참고문헌(저널) : http://www.nejm.org/doi/full/10.1056/NEJMp1613858?query=featured_home 미국 장기이식관리센터(UNOS : United Network for Organ Sharing)가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을 장기이식대기자목록에 올려주지 않는 관행을 개선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음. 미국 연방의회(U.S. Congress) 입법가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보건복지부에 장기를 이식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장애를 이유로 거부당하지 않도록 하라는 서신을 2016년 10월에 보냈음. 저자는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장기를 분배하면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이 장기를 이식받지 못해 사망하게 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으며 지적 장...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26 조회수 537
[논쟁] 캐나다 퀘벡주 생명윤리학자, 의사조력죽음 후 장기 기증 촉구 [1월 18일]
※ 기사. http://www.lifenews.com/2017/01/16/activists-call-for-euthanizing-patients-and-harvesting-their-organs/ 의사조력죽음이 합법화된 캐나다 퀘벡주의 생명윤리학자가 의료윤리저널에 의사조력죽음 후 장기기증을 촉구하는 내용을 게재하였으며 의사조력죽음 후 장기기증이 흔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고 주장함. 의사조력죽음을 요청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이며 암은 장기기증에 적합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임. 저자는 윤리적인 문제도 인정하고 있음. 환자들은 이미 지쳐있고 장기를 제공하는 경우에만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일종의 강압일 수 있음. 그러나 장기기증 결정과 의사조력죽음 결정을 완전히 분리하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이를 보도한 기자는 의사조력죽음 후 장기기증이 취약한 사람들을 착취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고 특히 장기기증에 ...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8 조회수 328
[통계] 미국 장기이식건수가 최근 5년간 20% 증가 [1월 17일]
※ 기사. http://www.itechpost.com/articles/74931/20170116/organ-transplant-kidney-transplant.htm 예비통계에 따르면 2016년 총 장기이식건수는 3만3606건으로 확인됨. 2015년보다 8.5%, 2012년보다 19.8% 증가한 수치임. 증가의 주된 이유는 사망 기증자의 증가임. 전체 이식건수의 82%가 사망 기증이며 18%가 생존 기증이었음. 합성 진통・마취제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국가차원의 우려는 기증 장기의 또 다른 원천임. UNOS 담당자에 따르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기증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증가했다고 확인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기증자의 약 25%에 달함. 약물 과다복용자의 증가는 장기기증자 수를 증가시킴.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약물 과다복용은 기증에 이용할 수 있는 장기를 늘릴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UNOS 담당자는 “이식계는 가능한 모든 기증자를 활용하려고 시도한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7 조회수 798
[연구] 스페인의 장기기증이 잘 이루어지는 이유 [1월 10일]
※ 기사. https://www.irishexaminer.com/examviral/science-world/why-is-spain-so-good-at-organ-donations-438365.html 스페인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표준으로 간주되며 특히 사망자 장기 이식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 최근 미국이식저널에 스페인의 장기기증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발표됨. 스페인 모델은 잠재적인 기증자의 사망 시 기증을 하도록 하는 전문가(주로 집중 치료 의사)의 역할이 크며 이 전문가들은 ONT 및 지역적 장기이식 사무소의 지원을 받음. 또 중환자실에서 뿐 아니라 응급실과 일반 병동에서의 기증자를 발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장기 기증도 고려함. 또한 뇌사와 다른 심장 박동, 호흡 등 순환계통에 관련된 죽음에 대한 대응법도 연구함. 스페인은 Opt-out 제도인데 이것이 그들 성공요인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장기이식의 코디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6 조회수 1245
유전자 조작 돼지, 장기 부족의 대안이 될 수 있음 [12월 5일]
□ 유전자 조작 돼지를 통한 이종이식이 장기 부족의 대안이 될 수 있음. 미국에서 장기이식 대기자는 12만명 이상이며 기증자는 충분하지 않음. 일부 연구자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종이식을 연구 중임. 인간과 비슷한 사이즈의 장기를 가진 돼지는 이종이식의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되어 옴. 1990년대 기업과 과학자들에 의해 관련 연구가 시작되었으나 면역 거부반응, 돼지의 레트로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의 문제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림.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Crispr-Cas9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돼지의 유전자에서 바이러스 잔여물을 비활성화 시키는 작업을 수행함. 이를 통해 인간 면역 체계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 돼지를 만들었고, 돼지의 레트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키게 되었음. 올해 초 앨라배마 대학교는 한 생명공학회사로부터 펀딩을 받아 이종이식연구소와 시설을 설립함. 이 대학의 Dr. Tect...
장기 및 인체조직 2016.12.04 조회수 531
미국, 연방 정부의 기준을 지키기 위해 병원들이 장기 이식 수술을 거부하고 있음 [8월 15일]
미국의 병원들이 연방 정부의 기준에 따라 완벽하지 않은 장기들을 폐기하고 장기 이식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있음. 이에 따라 수천 명의 환자들이 수술 기회를 잃고 있으며 기증된 장기들 또한 버려지고 있음. 메사추세츠 대학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UMass Memorial Medical Center)의 아델 보조그자데 박사(Dr. Adel Bozorgzadeh)는 2007년에 연방 정부가 장기 이식 수술의 기준을 강화한 이후에 장기 이식 수술 대기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함. 만약 완벽하지 않은 장기로 수술을 진행하거나, 상태가 심각한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이식 수술을 시행하다가 수술 결과가 좋지 않으면 해당 병원이 제재를 받을 수도 있음. 또한 기관에서 시행된 수술의 결과는 대중들에게 공개 될 수 있음. 이에 병원들은 수술에 실패할 시 병원의 명성에 누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장기 이식 수술 집행을 꺼려하고 있음. 미국의 장기 기증 ...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8.16 조회수 242
‘안락사 환자로부터 장기 적출’이라는 이식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름끼치는 제안이 나옴 [4...
의사들은 죽길 원하는 환자로부터, 이식수술에 이용하기 위하여, 장기를 구득할 권리가 있다고 유명한 의학연구자가 제안함. 이러한 제안은 영국 기반 의료윤리학 저널(Journal of Medical Ethics)에 실림.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병원 내에서 진정상태가 되며, 핵심 장기를 적출한 후 사망하도록 허용되는 방식임. 안락사가 합법인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은 죽을 때 도움을 받는 환자들로부터 이식수술을 위해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음. 하지만 ‘사망 기증자’ 규정은 환자의 사망과 장기의 적출 사이에 공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함. 해당 논문은 ‘박동하는 장기 기증 안락사’를 옹호하고 있음. 이는 동의를 한 살아있는 환자로부터 장기를 적출하는 수술과 관련되며, 이식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 이 논문은 영국에서 안락사와 조력자살에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음. 영국은 지난...
장기 및 인체조직 2016.04.04 조회수 3719
‘장기칩(Organs-on-chips)’이 주류가 돼 … 제약회사, 체외(in vitro)시스템의 기량 시험 [7월 16일]
〇 플라스틱 칩 내에 인간장기의 소형(miniature)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초기(nascent)기술을 동물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광고하고 있음. 그 목표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거대 제약회사들이 약물 개발에 이러한 체외시스템을 이용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기 시작함. 3개 제약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장칩에 약물을 시험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롤로지회사의 공동창립자는 “제약회사의 관심을 얻어 기쁘며,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 주 열린 세계장기칩학술대회(Organ-on-a-Chip World Congress)에서는 연구자들이 심장이나 간처럼 인간장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약물과 질병에 반응하는 장기의 소형모델을 발표함. 장기칩 지지자들은 페트리접시에 키운 세포의 편평한 층보다 더 현실적인 인체모델이라고 밝힘. 또한 약물 개발 및 시험에 있어서 동물모델보다도...
인간대상연구 2015.07.16 조회수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