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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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 회장은 첨단 기술의 현명한 이용에 관해 국내 회의에서 연설함 [5월 18일]
※ 기사. http://www.thehastingscenter.org/news/hastings-president-addresses-national-conference-wise-use-emerging-technologies/ 헤이스팅스 센터의 밀드레드 솔로몬 회장은 '의학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기술, 생명윤리, 공중보건, 예방의학의 융합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혁신적인 과학의 시대에서 우리는 인류와 지구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이 물리학뿐만 아니라 생물과학 분야에도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거버넌스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으며, 솔로몬은 공공-민간협업 및 공개 참여가 강조된 강력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와 동의된 구조를 고려하며, 기술 발전의 목적, 방향, 규범, 준수 모니터링 등에 대한 질문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발전 2017.05.18 조회수 127
로봇의 맹공격에 대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4월 20일]
※ 기사. https://qz.com/940977/no-one-is-prepared-to-stop-the-robot-onslaught-so-what-will-we-do-when-it-arrives/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추측은 다양하지만 변화는 불가피하다. 미래의 일자리 38%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손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EU,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로봇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안과 인간 콘텐츠 요구 사항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제시되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과학기술발전 2017.04.20 조회수 204
나노기술 제약시장, 연구영역 확대와 새로운 나노약물 개발로 빠르게 성장할 것 [1월 24일]
※ 기사. http://www.medgadget.com/2017/01/nanotechnology-drug-delivery-market-rapidly-expanding-areas-of-research-development-to-develop-novel-nano-medicine-is-expected-to-drive-the-market-growth.html 나노기술을 이용한 약물 개발은 성장하는 분야이며 나노기술약물은 보건의료산업계에서 신경학, 감염, 심혈관장애 등에 이용되고 있음.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나노기술약물 시장규모는 2014년 41억달러(한화 약 4조7800억원)에서 2023년 119억달러(한화 약 13조8700억원)로 확대되고 연평균 성장률은 12.5%일 것으로 추산됨. 나노기술을 적용하면 약물 전달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노기술의 진보는 약물 분자를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단위로 전달하도록 혁신하고 있음. 감염병 및 암의 유병률 증가, 의미 있는 나노기술연구, 새로운 약물전달체계에 대한 요구 증가는 나노기술시장의 동력이 되고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01.24 조회수 398
난임을 치료하는 세 부모 기술로 아기 탄생 [1월 19일]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18334-first-baby-born-using-3-parent-technique-to-treat-infertility/ 우크라이나에서 미토콘드리아 대체 기술을 통해 1월 5일 아기가 태어남. 부모 두 명의 염색체를 가진 배아를 생성하고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 DNA만 바꾸는 것임. 병원은 “세 부모 기술의 도움을 받아 15년 넘게 난임으로 고통받았던 34세 여성이 본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힘. 네덜란드의 한 생식전문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좋은 소식이고 이 사례의 경우 시술이 안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힘. 이 시술 방법은 난자의 세포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치료할 수 있지만 모든 난임 여성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 시술 방법의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을 감안하면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의문이라...
보조생식 및 출산 2017.01.19 조회수 373
미국의 대중들, 뇌 이식과 유전자 편집에 불안감을 느낌 [8월 3일]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들은 유전자 편집(gene editing)과 뇌 이식(brain implants)에 열광하기 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워싱턴 DC의 퓨 연구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국 국민 4,726명을 대상으로 ‘인간 향상 가능성(potencial human enhancement)’을 지닌 생의료(biomedical) 기술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조사함. 대상 기술들은 아이가 질병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키는 유전자 편집,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뇌이식, 근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합성 혈액 수혈(transfusions of synthetic blood) 등이었음. 이 기술들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상용화 된 기술은 아님. 조사 결과 세 기술 모두에 대해 60% 이상의 응답자가 걱정(worried)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해당 기술들에 열광(enthusiastic)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모두 50%가 넘지 않았음. 특히 뇌 이식에 대해서는 70%에 가까운 응답자...
과학기술발전 2016.08.03 조회수 369
암환자들의 생식문제는 법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음 [2월 5일]
재생산기술은 암 생존자들이, 치료 후 난임상태(infertile)여도, 더 쉽게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줌.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법적 문제에 부딪히는 장래 부모가 되려는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고 함. 이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미국의사협회 종양학 저널(JAMA Oncology)에 실림. 몇몇 종양과 여러 종류의 항암제치료 및 방사선치료는 암환자를 난임상태가 되게 할 수 있음. 환자들은 그들의 첫 항암치료를 생식능력 보존을 위해 몇 주 정도 연기할 수 있음. 보통 여성의 난자 또는 배아 동결과 남성의 정자 보관을 포함함. 다 잘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본인의 혈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줌. 저널에 따르면 문제는 생식세포 기증자가 포함되어 있을 때 주로 발생하며, 법원은 그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하여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는 경우 관여하게 됨. 예를 들면 한 여성이 항암치료 전에 본인의 난자와 기증받...
보조생식 및 출산 2016.02.05 조회수 565
새로운 시험관 아기 시술을 이용한 첫 번째 아기가 아일랜드에서 태어남. [11월13일]
배아 검사 방법(Embryonic screening method)은 유산을 겪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줌. 부부는 새로운 배아 검사 방법을 이용한 후 아이를 출산하고 기뻐하고 있음. 이 기술을 이용하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는 유산을 겪었거나 시험관아기시술(IVF)을 이용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희망을 줌. 여아는 올해 초 코크 임신센터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고 착상전유전자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 PGS)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코크 대학 매터니티 병원(Cork University Maternity Hospital)에서 이주일 전 태어났음. 코크 임신센터 의료실장인 존 와터스톤(John Waterstone) 박사는 “이 방법은 IVF에 실패하거나 수 차례 유산을 경험한 아일랜드 부부 수천 명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임신의 20%는 유산이 되고, 대부분은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최소 유산의 50%...
보조생식 및 출산 2015.11.13 조회수 897
미국 연예인들의 보조생식술 이용이 더 흔해지고 있음 [9월 18일]
〇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대리임신(surrogacy) 등이 미국 연예인들 사이에서 더 흔해지고 있으며, 타블로이드신문은 재생산의 미래를 내다보는 창을 제공함. 2013년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라는 배우는 약혼한 남성과 본인들의 생식세포로 배아를 생성했음. 하지만 그들의 약혼은 깨졌고, 베르가라는 그 동결배아에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았음. 약혼했던 남성은 결국 작년에 베르가라가 두 개의 잔여배아를 폐기하지 못하도록 고소함. 두 개의 매우 작은 세포들(배아)을 둘러싼 관리권(custody) 분쟁은 흔하지 않음. 하지만 스타들의 생식능력과 관련된 성가시고 복잡한 상황은 점점 보편화되고 있음. 여러분들이 연예인들의 소문을 찾아보지는 않는다고 해도 타블로이드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재생산기술에 관한 기사는 쉽게 볼 수 있음. 최근 이러한 발간물은 재생산의 복잡한 미래를 내다보...
보조생식 및 출산 2015.09.18 조회수 1004
“생명윤리가 득보다 해가 될 행위를 비난함” … 생명윤리 규제의 효과성 논쟁 [8월 6일]
〇 최근의 의생명과학기술(biomedical technologies)은 태아줄기세포부터 인간유전자편집까지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음. 동시에 그 기술은 까다로운 윤리적 질문들을 발생시키며, 때로는 그러한 오용을 어떻게 방지할지에 대한 지침을 만들게 하기도 함. 보스턴지역신문 The Boston Globe 논평에서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는 포괄적인 윤리적 감독(sweeping ethical oversight)이 혁신을 지연시키며, 혜택도 거의 주지 않는다고 주장함. 그 논평은 생명윤리학자들과 연구자들 간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논의를 촉발시킴. 많은 사람들이 핑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 영국 런던의 생명윤리학자이자 법학자인 다니엘 소콜(Daniel Sokol)은 윤리학자들이 때로는 ‘방해를 해야 한다’고 블로그에 게재함. 인간의 고통(suffering)을 완화하기...
생명윤리 2015.08.06 조회수 438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조작된(Engineered) 세포가 당뇨를 감지함 [6월 5일]
〇 당뇨의학에서 ‘살아있는 바이오센서(living biosensors)’라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진단도구가 나옴. 바이오센서는 문제를 감지했을 때 특정 색을 발현하는 세균으로 만들어짐. 이 같은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실림. 스탠포드(Stanford) 연구팀은 세균 세포 내의 유전회로를 재설계했고, 그 세포는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인식하고 당뇨라는 신호를 줌. 즉 그 세포는 당뇨 환자의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혈당수치를 알리기 위해 붉은 형광단백질에서 빛을 낸다고 함. 이 세포는 일반적인 막대테이프(dipstick) 당뇨검사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함. 물론 기술적으로 극복해야할 점이 아직 있기는 하지만, 기존 검사법보다 빠르고,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고 함. 연구팀은 “바이오센서 세포는 현재 진단도구들이 할 수 없는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며, ...
2015.06.05 조회수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