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유전체(Genome)검사 가격이 곧 250달러까지 떨어질 전망임 [9월 23일]
〇 유전학자인 크레그 벤터(Craig Venter)가 설립한 회사가 남아프리카지역 보험사의 고객들에게 전체 진유전체(exome) 염기서열분석(sequencing) 서비스를 획기적인 저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벤터의 회사인 인간장수주식회사(Human Longevity Inc)는 남아프리카와 영국의 디스커버리 보험사(Discovery Ltd)의 고객들에게 이 검사를 250달러(한화 약 30만원)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벤터는 미국 정부가 15년 전 인간유전체지도를 10만달러(한화 약 1억1875만원)의 비용으로 만들 때 참여했던 사람으로, 각 전체 진유전체 당 250달러 선까지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염기서열분석기술을 폭넓은 인구집단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힘. 벤터의 회사와 디스커버리 보험사와의 다년간의 거래로, 보험사의 고객들은 저가에 전체 진유전체 염기서열분석 서비...
과학기술발전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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