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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DNA 검사 업체들이 서비스하는 텔로미어(telomere) 검사가 당신에게 노화와 질병의 위...
※ 기사. https://theconversation.com/dna-testing-companies-offer-telomere-testing-but-what-does-it-tell-you-about-aging-and-disease-risk-118019 텔로미어와 텔로미어 검사가 정확하게 무엇이고 기업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가? 텔로미어는 비록 전체 DNA 중에서 매우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염색체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함. 텔로미어는 각각의 세포에 있는 46개의 염색체 양 끝부분을 막고 있으며 유전물질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함. 그러나 텔로미어의 길이를 복잡한 노화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묘하고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9.07.16 조회수 1301
뇌과학 연구결과, GPS가 뇌를 망친다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ditch-the-gps-its-ruining-your-brain/2019/06/05/29a3170e-87af-11e9-98c1-e945ae5db8fb_story.html?utm_term=.3192096c66f6 GPS는 인식과 판단에 영향을 미침. 가야 하는 길을 안내 받으므로, 사람들에게 자신들만의 경로를 만들고 그것을 기억할 필요가 없어져버린 것임. 따라서 그들은 주변환경에 더 이상 예전만큼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됨. 신경과학자들은 상시적으로 길 안내를 받는 것이 뇌활동에 야기하는 변화들을 발견하였음. * 관련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ncomms14652
인간대상연구 2019.07.15 조회수 295
헤이스팅스센터가 치매와 언제 죽을지 선택하는 윤리를 다룸
※ 기사. https://eurekalert.org/pub_releases/2019-06/thc-dat060619.php 헤이스팅스센터 워킹그룹은 문헌 검토와 워크숍을 통해 추가 연구나 정책결정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여, 치매의 맥락에서 삶의 마지막 시기 선택에 대한 윤리적인 분석을 수행할 것임. 워킹그룹은 이러한 새로운 이슈를 탐색할 때, 생명윤리분야가 치매와 함께 살거나 치매에 걸린 사람을 돌보는 사람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하여 연구, 정책적 해결책, 대중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도 고려할 것임. 결과물에는 2021년에 발간될 특별보고서가 포함될 예정임.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6.10 조회수 205
노년에도 인지능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 기사. https://www.lifehacker.com.au/2019/03/how-to-stay-sharp-in-old-age/ 치매를 예방할 결정적인 방법은 현재 없으나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인지 감소를 늦추거나, 방지 가능성을 높일 만한 방법들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짐. 그나마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준 것은 적극적인 고혈압 치료인데, 이것은 혈압을 120/80mmHg 혹은 그 이하인 정상 범위로 만드는 것을 의미함. 집중적인 혈압 감소 치료는 MCI와 치매의 복합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나, 아직 통계적으로 결정적인 유의미성을 보인 결과는 없었음. 마지막으로, 사회적 고립이 인지 감소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소라는 증거가 누적되고 있음. 적극적인 사회생활이 치매 위험을 어느 정도 감소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보건의료 2019.06.03 조회수 303
인간 노화에 대한 유전자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한 기업의 보고가 나옴 [4월 27일]
미국의 한 기업(BioViva USA Inc)이 그 회사 대표에게 2가지 실험적 유전자치료를 실시한 결과 치료 후 생물학적으로 젊어졌다는 보고가 나옴. 하나는 연령에 따른 근육량 감소를 방지하는 치료이며, 다른 하나는 연령 관련 질환(diseases and infirmities)의 원인인 줄기세포 소모를 막는 치료임. 유전자치료는 텔로머(Telomeres)의 길이를 늘이는 데 이용되었으며, 이전에 배양된 세포나 쥐에게는 실시된 적이 있지만 인간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텔로머는 DNA의 짧은 분절이며, 모든 염색체의 말단을 감싸며, 마모에 대한 완충기능을 함. 세포 분열과 함께 길이가 짧아지며, 염색체를 보호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아지면, 세포의 기능부전 및 노화를 야기함. 그 대표의 백혈구를 분석한 결과에서 텔로머의 길이가 6.71kb에서 7.33kb로 늘어났다고 함. 약 20년 정도 젊어진 것에 해당한다...
과학기술발전 2016.04.26 조회수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