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9 건
총 169 건
[논평] 인간 뇌 조직 연구의 윤리 [4월 26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4813-x 뇌 조직 연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함. 지난해 신경과학자, 줄기세포생물학자, 윤리학자, 철학자 등이 모여 뇌 유사장기 및 관련 신경과학도구로 인하여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조사한 바 있음. ■ 안전한 대용품(surrogate) ① 유사장기 : 뇌 유사장기는 눈, 소화관, 간, 신장처럼 3차원 다세포구조로 생산됨. 적절한 신호 인자(signalling factors)를 추가하면, 다능성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s)의 집합체가 분화되어 인간 뇌의 특정 영역과 비슷한 구조로 스스로 구조를 갖춤. 특정 영역을 닮은 유사장기들을 짜맞추면 다른 영역간의 신경회로 형성, 세포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음. ② 체외(Ex vivo) 뇌 조직 : 수술 중 채취된 뇌 조직 절편을 말함. 간질이나 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제거되는 신피질(neocortex) 또는 해마(hippocampus) 조직의...
인체유래물 2018.04.26 조회수 362
미국의 대중들, 뇌 이식과 유전자 편집에 불안감을 느낌 [8월 3일]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들은 유전자 편집(gene editing)과 뇌 이식(brain implants)에 열광하기 보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 워싱턴 DC의 퓨 연구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국 국민 4,726명을 대상으로 ‘인간 향상 가능성(potencial human enhancement)’을 지닌 생의료(biomedical) 기술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조사함. 대상 기술들은 아이가 질병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키는 유전자 편집,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뇌이식, 근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합성 혈액 수혈(transfusions of synthetic blood) 등이었음. 이 기술들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상용화 된 기술은 아님. 조사 결과 세 기술 모두에 대해 60% 이상의 응답자가 걱정(worried)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해당 기술들에 열광(enthusiastic)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모두 50%가 넘지 않았음. 특히 뇌 이식에 대해서는 70%에 가까운 응답자...
과학기술발전 2016.08.03 조회수 369
[너필드위원회 정책브리핑] COVID-19 백신·치료의 공정하고 평등한 접근 보장을 위한 핵심 과제
※ Policy briefing: Key challenges for ensuring fair and equitable access to COVID-19 vaccines and treatments https://www.nuffieldbioethics.org/news/policy-briefing-key-challenges-for-ensuring-fair-and-equitable-access-to-covid-19-vaccines-and-treatments ※ Fair and equitable access to COVID-19 treatments and vaccines https://www.nuffieldbioethics.org/assets/pdfs/Fair-and-equitable-access-to-COVID-19-treatments-and-vaccines.pdf 요약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의 새로운 정책브리핑은 이미 COVID-19 팬더믹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불평등 심화를 피하기 위해, COVID-19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COVID-19 팬더믹은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끼쳤음. 그러한 불평등은 치료법과 ...
보건의료 2020.06.11 조회수 266
[영국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 전 세계 보건 비상 사태 시, 연구의 윤리적 수행을 위한 행동 촉구...
※ 기사.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20-01/ncob-ant012720.php 참고문헌: https://www.nuffieldbioethics.org/publications/research-in-global-health-emergencies 너필드 생명윤리위원회는 2020년 1월 전염병 발생과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연구를 수행하는데 윤리적이고 협력적인 접근을 위해 연구 자금 제공자, 정부 및 보건 연구 시스템에 관련된 다른 사람들에게 행동 촉구(Call for Action)를 발표함. 해당 권고 사항에는 <커뮤니티 역할>. <우선순위 및 펀딩에 대한 의사결정>, <현장에서의 연구 수행 영향 요인>, <연구 설계>, <독립적 윤리 심의>, <긴급 윤리위원회>, <연구비 제공자(funder)>, <협업과 파트너십>, <데이터 및 표본>, <최전방 근로자가 마주한 윤리 이슈>에 관한 내용을 포함함.
보건의료 2020.02.03 조회수 284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 기사. Study uncovers the role of DNA repair in preserving egg quality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00522/Study-uncovers-the-role-of-DNA-repair-in-preserving-egg-quality.aspx 호주 모나시대(Monash University) 연구는 난자의 질을 보존하는데 DNA 복구(repair)가 하는 역할을 밝혀냄. 방사선치료나 항암제로 난자가 손상될 수 있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 모나시바이오의약품발견연구소(Monash 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가 주도한 연구에서는 난모세포(난자)에서 세포사망경로가 억제될 때 이러한 난자가 건강한 후손을 생산하기 위해 심각한 DNA 손상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임. 난자 내 세포사망의 핵심 조절기(regulator)인 TAp63이 결핍된 암컷 생쥐를 다양한 감마선 방사(gamma irradiation)에 노출시키자, 그 난모세포는 빠르게 DNA 손상을 복구할 것으로 관찰됨. 난...
보조생식 및 출산 2020.05.27 조회수 241
미국 여성들에게 온라인으로 낙태약을 처방하는 유럽 의사가 FDA 고소
※ 기사. https://www.npr.org/2019/09/09/758871490/european-doctor-who-prescribes-abortion-pills-to-u-s-women-online-sues-fda 참고문헌1: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6390359-Access-Aid-Verified-Complaint-With-Exhibits.html 참고문헌2: https://www.bmj.com/content/366/bmj.l4444.full?ijkey=0CBz9eM2E2jzg7r&keytype=ref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31771 인터넷을 통해 미국 여성에게 낙태용 알약을 처방한 유럽의 한 의사(Rebecca Gomperts)가 미국 환자들에게 약품을 계속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FDA(식품의약품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을 고소함. 이 소송에서 Gomperts는 연방공무원들이 지난 3월 이래로 본인이 속한 기관(Aid Access)을 통하여 처방한 낙태약 3~10회 복용량을 압수했으며, 정부가 일부 환자로부터 비용을 받는 것을 차단했다고 생...
낙태 2019.09.24 조회수 160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 법안에 서명함
※ 기사. :https://edition.cnn.com/2019/05/07/health/georgia-abortion-bill/index.html, https://therightscoop.com/breaking-georgia-governor-signs-fetal-heartbeat-anti-abortion-bill/ 참고문헌: http://www.legis.ga.gov/Legislation/en-US/display/20192020/HB/481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는 미국 시민자유연맹(Civil Liberties Union)이 법정에서 도전을 제기할 것이라고 선전 포고한 ‘태아의 심장 박동을 발견되는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함. 1월 1일부터 켐프(Kemp)가 서명한 법안에 따라,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 된 후(일반적으로 여성 본인이 임신을 감지하지 못하는 때인 임신 초기 6주부터 감별 가능한) 낙태를 금지 할 예정임.
낙태 2019.05.13 조회수 388
미국 연방정부, 버몬트병원이 간호사에게 낙태에 참여하도록 강요한 사실 인정
※ 기사.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19/08/28/755177461/federal-agency-accuses-vermont-hospital-of-forcing-a-nurse-to-assist-in-an-abort, https://www.apnews.com/b4f4dc46734f49f88198bc31f9013506 참고문헌1: https://www.hhs.gov/about/news/2019/08/28/ocr-issues-notice-violation-university-vermont-medical-center-after-it-unlawfully-forced-nurse.html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39599 참고문헌3: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1a0202e37d52c72d&control_no=559b719c9bbcadd07ecd42904f0c5d65#redirect 연방 보건복지부(HH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버몬트대학병원(University of Vermont Medical Center)이 간호사에게 본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낙태시술에 참여하도록 강요하는 등 연방법을 위반했다고 밝힘. ...
낙태 2019.09.04 조회수 207
미국 플로리다 대법원, 낙태 전 24시간 대기시간 불허 [2월 17일]
※ 기사. https://www.lifesitenews.com/news/florida-supreme-court-blocks-abortion-24-hour-waiting-period 2017년 2월 16일 플로리다 대법원은 낙태 전 24시간 대기시간을 요구하는 법을 불허함. 플로리다 생명을 위한 권리단체 회장인 Lynda Bell은 낙태 전 24시간 대기 법은 매우 심각한 삶의 변화과정에서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하는 매우 이성적인 법이라고 했으며 결혼허가서를 받은 후 20일, 총기구매 24일 등의 대기시간이 있다고 볼 때 낙태와 같은 극단적 결정을 하기 전 시간을 주는 것은 확실히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며 이 재판에 대해 매우 실망한다는 의견을 밝힘.
낙태 2017.02.17 조회수 294
미국 국가장애위원회, ‘장기이식 시 차별’에 관한 생명윤리보고서 발간
※ 기사.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national-council-on-disability-first-report-of-bioethics-series-examines-organ-transplant-discrimination-calls-on-hhs-ocr-doj-to-issue-life-saving-guidance-300925583.html 참고문헌: https://ncd.gov/sites/default/files/NCD_Organ_Transplant_508.pdf 미국 국가장애위원회(NCD; National Council on Disability)의 ‘생명윤리와 장애’ 시리즈 중 첫 번째 보고서인 ‘장애인에 대한 장기이식 시 차별’은 장기를 이식하고 구득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이 차별받는 방식에 대한 개요, 제공된 보호책에 대한 분석, 계속되는 차별의 기저에 깔린 이유를 담고 있음. 이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장기이식이 필요한 이유와 관련이 없는 장애를 가진 사람인 경우, 장애는 일반적으로 이식의 성공가능성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0.02 조회수 369
일본 통신사, 감정을 가진(have emotions) 로봇 출시 [6월 24일]
〇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함께 세상에서 인간(humanity)의 위치(place)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한 통신회사가 감정을 가진 로봇을 출시했다고 발표함.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는 대신, 우리의 가정에 두는 것을 환영하고 있음: 페퍼(Pepper), ‘감정적인(emotional) 로봇’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완판됨. 일본이동통신회사 소프트뱅크와 자회사 알데바란로보틱스는 페퍼가 일본에서 6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힘. 인간과 함께 살기 위해 고안된 첫 인간형(humanoid) 로봇이라고 함. 페퍼의 가격은 1600달러(한화 약 177만원)임. 데이터 요금은 한 달에 120달러(한화 약 13만원), 손해보험료는 한 달에 80달러(한화 약 9만원)정도라고 함. 보도에 따르면 페퍼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본인이 가진 ‘내분비유형 다층 신경회로망(endocrine-type multi-layer neural ne...
과학기술발전 2015.06.24 조회수 594
인간의 간은 영하 4도까지 냉각시켜도 살아있음
※ 기사.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9/when-human-liver-supercooled/597637/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19-0223-y 생물학자들은 이제 인간의 간(5개)에서 실험하여 새로운 보존전략을 보고함. 바로 영하 4도로 냉각시키는 것임. 물이 어는 지점보다 낮은데, 간은 특수한 용액으로 관류되어, 실제로 절대로 얼지 않음. 이런 식으로 보존되면, 인간의 간은 연구실 검증에 근거하여 적어도 27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임. 연구팀이 냉각프로토콜을 완성할 때 이식을 위하여 제공된 간을 이용했지만, 이를 받은 사람은 없었음. 앞으로 장기보존기술을 향상시키면 장기이식수술을 응급수술에서 예정되고, 준비되고, 적절하게 계획된 수술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됨.
장기 및 인체조직 2019.09.19 조회수 225
조력자살 이후 간 기증 가능성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gastroenterology/livertransplantation/80816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37160?guestAccessKey=4245014a-7218-4c46-bd7f-fc8e3c6d790e&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70219 벨기에의 소규모 연구결과 장기 생착률과 환자 생존율이 좋지만, 미국에서 관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울 것임. 미국 뉴욕대학부속병원(New York University Langone Medical Center) 생명윤리학자(Arthur L. Caplan)는 조력자살 후 기증이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힘. 일례로, 현재의 기준 하에서 미국의 조력자살 환자들은 벨기에의 안락사 환자들보다 훨씬 더 아픔. 벨기에의 경우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도 안락사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임. 게...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7.12 조회수 604
미국 연방 판사는 임시 중단했던 새로운 이식용 간 분배정책을 시행하도록 허용함
※ 기사. https://www.washingtonpost.com/health/judge-allows-new-liver-transplant-policy-to-take-effect/2020/01/17/92734366-395d-11ea-bb7b-265f4554af6d_story.html 미국 연방 판사는 희소한 장기를 얻기 쉬운 시골지역으로부터 수요가 많은 대도시지역으로 옮기는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 소송 제기 관련 2019년 4월 30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39497 ☞ 임시 중단 판결 관련 2019년 5월 31일자 해외언론동향 : http://www.nibp.kr/xe/news2/142536 ☞ 1월 16일자 판결문 : https://www.courthousenews.com/wp-content/uploads/2020/01/usdc-liver-transplant-policy-ruling.pdf 조지아주, 켄터키주, 캔자스주, 버지니아주와 같은 지역에 있는 환자와 병원은 새로운 규칙에 따라 이식할 수 있는 간이 줄어들 예정임. UNOS는 오는 2월 4일부터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장기 및 인체조직 2020.01.28 조회수 115
전 세계의 위험을 완화시키고, 보건의료를 증진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인공지능(AI) 지침
※ 기사 [WHO guida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to improve healthcare, mitigate risks worldwide] https://news.un.org/en/story/2021/06/1094902 ※ 가이드라인 [Ethics and govern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health] 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29200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의 사무총장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모든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이하 AI)도 오용되고 해(harm)를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WHO는 건강을 위해 본질적인 AI 기회를 극대화하고 위험을 통제하는 6가지 원칙을 제시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다. 가이드라인 원칙 (Guiding principles) 첫째 원칙은 사람들이 보건의료 시스템과 의료결정을 계속 지배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율성을 보호하는 것이다. 둘째 원칙은 AI 설계자는 적...
기타 2021.07.09 조회수 289
캘리포니아주는 조력죽음을 허용하지만, 병원은 시행하지 않기 위해 장벽을 세움
※ 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assisted-death-california/california-allows-aid-in-dying-drugs-for-terminally-ill-but-hospitals-set-barriers-idUSKCN1RK202?feedType=RSS&feedName=healthNews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article-abstract/2729743 2016년 6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캘리포니아주의 삶의 마지막 시기 선택지 법률(EOLOA; End of Life Option Act)은 말기 환자들이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입수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음.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병원은 법률과 관련된 정책을 가지고 있었음. 조사결과 270곳 중 235곳(87%)이 법률을 다루기 위한 공식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06곳(39%)은 의사가 법률에 따른 치사약 처방전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었음. 반면 164곳(61%)은 의사가 치사약 처방...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4.17 조회수 703
[연구] 스페인의 장기기증이 잘 이루어지는 이유 [1월 10일]
※ 기사. https://www.irishexaminer.com/examviral/science-world/why-is-spain-so-good-at-organ-donations-438365.html 스페인의 장기 이식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표준으로 간주되며 특히 사망자 장기 이식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 최근 미국이식저널에 스페인의 장기기증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발표됨. 스페인 모델은 잠재적인 기증자의 사망 시 기증을 하도록 하는 전문가(주로 집중 치료 의사)의 역할이 크며 이 전문가들은 ONT 및 지역적 장기이식 사무소의 지원을 받음. 또 중환자실에서 뿐 아니라 응급실과 일반 병동에서의 기증자를 발굴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장기 기증도 고려함. 또한 뇌사와 다른 심장 박동, 호흡 등 순환계통에 관련된 죽음에 대한 대응법도 연구함. 스페인은 Opt-out 제도인데 이것이 그들 성공요인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장기이식의 코디네...
장기 및 인체조직 2017.01.16 조회수 1245
인공지능은 어떻게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을 찾도록 돕고 있는가
※ 기사. 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helping scientists find a coronavirus treatment https://www.brandeis.edu/now/2020/april/artificial-intelligence-coronavirus.html 11월 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COVID-19에 대한 학술논문(academic articles)만 5만 건이 넘음. 새로운 정보의 양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님. 최근의 코로나바이러스 문헌이 모두 동료 검토를 받은(peer reviewed) 것은 아니지만, 논문의 수가 순전히(sheer) 많아 정확하고 전도유망한 연구가 두드러지거나 더 연구되는 것은 어려운 일임. 컴퓨터 과학 및 언어학 교수 제임스 푸스테조프스키(James Pustejovsky)는 브란데이스 팀(Brandeis team)을 이끌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출판된 방대한 양의 연구를 분류하고, 질병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들이 치료나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 전반에 걸쳐 통찰력을 얻고 패턴과 경향을 알아차릴 수 있...
과학기술발전 2020.04.29 조회수 219
고통을 표현하는 로봇, 의학교육에 적용 [3월13일]
※ 기사.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24129-robot-that-shows-pain-could-teach-doctors-to-recognise-it-better/ 로봇이 표현하는 통증을 의사가 인식할 수 있다면, 의사의 진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공학자들은 통증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을 훈련시키는 방법을 개발함. 이를 통해 많은 의사들이 수련과정에서 로봇 환자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연습하고 그들의 진단 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음.
과학기술발전 2017.03.16 조회수 196
오하이오 주, 낙태시술 가능 주수 임신20주로 단축 및 조력자살 3급 중죄로 적용 [1월3일]
※ 기사. http://www.dispatch.com/content/stories/local/2016/12/25/among-dozens-of-ohios-new-laws-some-might-affect-you.html 관련 기사. http://christiannews.net/2016/12/10/ohio-house-unanimously-passes-bill-making-assisted-suicide-a-felony/ 2017년부터 미국 오하이오 주는 조력자살을 3급 중죄(pelony)로 처벌하는 법 HB470(Requires licensing of palliative care facilities, 완화의료 면허제법)이 시행됨. 이는 조력자살을 주 내의 가장한 심각한 죄로 처벌하는 것으로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음. 또한 낙태 시술 시행 가능 기간을 임신 24주에서 20주로 단축하는 법 SB127( Prohibits abortion when gestational age is 20 weeks or more)이 시행됨. 낙태에 관하여 일명 심장박동법(HB493)이 국회에서 통과된바 있었으나, 존 카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서명하지 않고 기간단축 법안에 서명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7.01.16 조회수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