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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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위원회가 어려운 윤리적 문제를 솔직하게 말하기 위한 로드맵을 설계함 [5월 16일]
미국 생명윤리이슈연구에 관한 대통령위원회(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Study of Bioethical Issues)가 어떻게 우리사회에 닥친 가장 긴급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잘 다루도록 보장할 지에 관한 권고를 보고서로 발간함. 우리 사회는 신경과학연구부터 전유전체염기서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및 합성생물학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breakthrough) 기술과 과학적 진보의 위험과 보상을 견주어봄. 보고서 제목은 ‘모든 세대를 위한 생명윤리: 보건, 과학, 기술에서의 숙고와 교육(Bioethics for Every Generation: Deliberation and Education in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임. 보고서는 복잡하고 논쟁이 많이 벌어지는 생명윤리 이슈들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서 숙고를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함. 에이...
생명윤리 2016.05.16 조회수 349
조력자살과 치매: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높을 때 자살을 고려함
※ 기사. https://www.medpagetoday.com/neurology/alzheimersdisease/79505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urology/fullarticle/2731580?guestAccessKey=b4a9d16c-b597-4e5e-a15c-93272ff63cf9&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042919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바이오마커인 beta-amyloid가 증가된 인지능력이 정상인 노인 5명 중 한명은 자신이 인지기능이 저하될 경우 의사조력자살을 고려할 것으로 답했다고 무증상 알츠하이머 형에 대한 Anti-Amyloid Treatment 시험 참가자 조사는 보여줌. amyloid 상태에 대해 배우는 것이 의사조력자살에 대한 수용 가능성에 대한 개인의 신념을 변화시키지는 않았으나 그 기준선에서 생각이 개방되어 있는 개인에게는 상승된 amyloid 및 치매 위험이 그들의 결정에 ...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5.09 조회수 348
미국의 더 많은 주들이 말기 환자를 위한 ‘삶의 마지막’ 법을 논의하고 있음 [8월 2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아니타 프리먼(Anita Freeman) 씨는 66세의 친언니가 대장암에 걸려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지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 이후, 약물을 이용한 존엄사를 허용하는 ‘삶의 마지막(end of life)’ 법을 지지하게 되었음. 현재 버몬트, 오레곤, 워싱턴 주는 말기 환자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삶의 마지막’ 법을 시행하고 있음. 켈리포니아도 지난 6월에 주 지사인 제리 브라운(Jerry Brown)이 법을 허용 헸지만, 현재 일부 입법 반대자들의 저항에 직면해있음. 미국에서 이 새로운 법에 대한 논쟁이 진행 중임. 뉴저지, 유타, 콜로라도, 워싱턴 DC 등에서 이 법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반대 의견 또한 만만치 않음. 반대자들은 이 법을 주 정부가 허락하는 자살로 규정하고 있음. 그들은 말기 환자들의 생명을 앗아가기 보다는, ...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8.29 조회수 348
과학자들은 소형 태반과 뇌로 정신질환의 근원을 해명하려고 노력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7/31/unraveling-psychiatric-disorders-with-placenta-brain-organoids/ 참고문헌1: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8-0021-y 참고문헌2: http://www.nibp.kr/xe/news2/146230 참고문헌3: http://www.nibp.kr/xe/news2/117502 그것은 평범한 베이지색 렌틸콩보다 더 눈에 띄지는 않고, 너무 섬세해서 온도, 음식, 주변 공기가 완벽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쪼글쪼글해지다가 죽음. 과학자들이 인간의 줄기세포로 신장, 심장, 장, 심지어 뇌까지 극도로 작은 버전으로 ‘유사장기’를 만들어내고 있음. 미국 리버뇌발달연구소(Lieber Institute for Brain Development) 생물학자(Jennifer Erwin)는 줄기세포로 만든 유사 태반을 임신시킬 의도가 전혀 없음. 대신 산소를 부족하게 하고 스트레스호르몬을 주입하는 등 공격할 생각임. 뇌 발달의 위험을 증가...
과학기술발전 2019.08.08 조회수 347
벨기에 대주교는 가톨릭병원이 안락사(euthanasia)에 참여하지 않기를 원함 [1월 14일]
벨기에는 로마가톨릭교회(Roman Catholic Church)의 수장이 바뀌면서 ‘소속 병원 및 요양원이 환자의 안락사를 거부할 권리를 갖는다’는 종교의 자유 논쟁에 휘말려듦. 말기(terminally ill) 성인 환자의 안락사를 합법화하는(decriminalized) 법률은 대중의 의견과 정치가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2002년에 제정됨. 안락사 건수도 2003년 235건에서 2010년 953건, 2012년 1432건, 2014년 1924건으로 계속 증가해 왔음. 2013년 미성년자에게도 안락사를 허용하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사결과 74%가 찬성했다고 함. 하지만 로마가톨릭교회는 이 법률에 반대해왔으며, 특히 미성년자나 중증 정신적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포함할 때 더욱 반대했음. Jozef De Kesel 대주교(archbishop)는 일반 대중들이 낙태나 안락사에 대하여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함. 하지만 “이는 저의 신념에 비추어 명백하...
연명의료 및 죽음 2016.01.14 조회수 347
중국, 최초로 인간에 대해 CRISPR 유전자편집기술 테스트 실시 [11월 16일]
□ 중국, 최초로 인간에 대해 CRISPR 유전자편집기술 테스트 실시 중국 연구진은 CRISPR–Cas9 기술을 사용하여 유전자가 편집된 세포를 인간에게 최초로 주입하였음. 10월 28일, 중국 청도 사천대학교 종양학의사 Lu You가 이끄는 연구팀은 서중국 병원에서 공격적인 폐암 환자에게 수정된 세포를 주입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함. Lu의 임상시험은 2016년 7월 병원심의위원회로부터 윤리적 승인을 받았고 8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음. 그러나 세포배양 및 증폭이 예상보다 오래걸리는 등의 상황으로 10월에 시작됨. 연구진은 연구참여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제거한 후 CRISPR–Cas9를 사용하여 유전자를 차단함. CRISPR–Cas9는 DNA 절삭효소와 분자가이드가 결합되어 있어 효소가 절단할 위치를 정확히 프로그램 할 수 있음. 암은 장애유전자를 통해 PD-1 단백질을 코드화하고 세포 면역에 영향을 미쳐 증식함. PD-1이 없도록 편...
과학기술발전 2016.11.16 조회수 346
딥마인드(DeepMind) 인공지능, 이틀 전 신장기능상실 예상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7/31/deepmind-artificial-intelligence-predicts-acute-kidney-injury/ 참고문헌: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19-1390-1 연구진은 nature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수십만 개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계학습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 내에서 임박한 위기를 의사에게 발생하기 전에 경고해줌. 연구진은 의사들이 환자의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이 임상현장에서 검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그러나 초기 성공이 전자의무기록에 입원환자의 일련의 위기(심장마비, 폐렴, 패혈증 등)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는 미래로 이어질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밝힘.
과학기술발전 2019.08.09 조회수 346
COVID-19 시대의 취약성 재정의
※ 기사. Redefining vulnerability in the era of COVID-19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0)30757-1/fulltext 취약계층은 불균형적으로 위험에 노출된 계층을 의미하지만, 해당 그룹에 포함되는 계층은 동적으로 변할 수 있음. 즉 팬더믹 초기에 취약하다고 여겨지지 않은 사람도 정책적 대응에 따라 취약해질 수 있음. 갑작스런 소득 손실이나 사회지원에 대한 접근의 위험은 추정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왔으며, 취약해질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가함. COVID-19 팬더믹 가운데, 취약계층은 노인, 건강이 좋지 않거나, 동시이환(comorbidities)을 겪는 사람들 또는 노숙자, 집이 비좁거나 제반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underhoused) 사람들뿐 아니라, 재정적,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 있는 사회 경제 계층의 사람들도 포함함...
생명윤리 2020.04.24 조회수 345
미국 도시는 얼굴인식기술 단속에 앞장서고 있음
※ 기사. https://thehill.com/policy/technology/451787-cities-lead-crackdown-on-facial-recognition-tech 참고문헌: http://www.nibp.kr/xe/news2/143988 미국의 시와 주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첨단기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길을 찾기 위하여 애쓰고 있으며, 얼굴인식기술 사용에 대한 단속을 주도하고 있음. 프라이버시와 시민평등권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얼굴인식을 지나치게 침습적이고, 잠재적으로 차별적이라고 비난함. 그러나 워싱턴의 행동이 느려 보이는 가운데, 비평가들은 이 기술을 제한하는 법제화가 더 빨라질 수 있고, 더 강력한 조치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고, 주와 지역 수준에서 이를 목표로 하고 있음.
개인정보보호 2019.07.17 조회수 345
적어도 5년 동안 심장이식을 견뎌낸 사람이 4분의 3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옴
※ 기사. https://www.upi.com/Health_News/2019/11/12/Three-quarters-of-people-survive-heart-transplant-for-at-least-five-years-study-says/7381573498760/ 참고문헌: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754791?guestAccessKey=a29a5c95-7eea-4a79-b1db-a60469aaa318&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content=tfl&utm_term=111219 미국의사협회지(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의 약 4분의 3이 수술 후 5년 동안 생존함. ○ 주요 연구 내용 -이식센터 간 수술 후 생존가능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함.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의 27%(5389명)는 연구기간 중 사망하거나 이식을 다시 받음. -이식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 추정치는 77%로, 이식을 받지 ...
장기 및 인체조직 2019.11.18 조회수 345
유전자 검사로 최선의 항우울제를 확인함. [5월 14일]
※ 기사.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896259?nlid=122268_3901&src=wnl_newsalrt_180507_MSCPEDIT&uac=294149FK&impID=1626579&faf=1 대규모의 우울증 관련 약물 유전체학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기 항우울제 치료가 실패한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환자들이 치료제 선택을 할 때 약물유전체검사에 의해 가이드 된다면 이후에는 더 낳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MDD 치료제에 내성이 있던 환자들의 치료 반응률이 30% 높았고, GeneSight(Myriad Genetics社)의 향정신성유전자검사에 따라 치료제가 선택됐을 때 치료 가능성이 50% 더 높았음. 이 연구는 2018년 미국 정신과 학회(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의 연례회의에서 보고 됐음.
인간대상연구 2018.05.14 조회수 343
인공지능이 개발한 의약품이 처음으로 인간에게 적용될 예정임
※ 기사.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1315462 지난 1월23일 Cell地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Mount Sinai의 Seaver 자폐연구치료 센터장인 Joseph Buxbaum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더 앞선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기법과 자폐증 환자로부터 얻은 DNA 샘플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를 이용하여 이전에는 질환과 관련이 없었던 30개를 포함한 자폐증과 관련된 102개의 유전자를 찾아냈음. 또한 이 연구는 자폐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유전자와 지적 장애와 운동 장애를 포함한 다른 신경 발달 장애에 관련이 있는 유전자를 구별했음. ☞ 저널 바로가기 :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398-4
과학기술발전 2020.02.10 조회수 342
의사가 누구인지가 환자가 삶의 마지막에 어떤 의료를 받을 것인지를 좌우함 [6월 15일]
〇 의사의 성향(characteristics)이 환자가 호스피스의료로 의뢰될지 여부에 대한 강력한 예측변수(predictor)라는 것이 최신 연구를 통해 드러남. 연구결과는 헬스 어페어스(Health Affairs) 저널에 실림. 개별 의사들이 그들의 환자가 삶의 마지막(end of life)에 받을 의료의 종류에 영향을 미친다고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그러한 생각(belief)을 지지하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음. 하버드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연구팀은 환자를 보는 개별 의사가 호스피스의료에 등록할지를(enroll in) 예측하는 알려진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라고 밝힘. 거주지, 환자의 나이, 인종, 공존질환(comorbidities) 등보다 더 강력한 예측변수라고 함. 연구팀은 “환자를 보는 의사가 환자가 호스피스의료에 등록할지 여부의 가장 중요한 단일 예측변수”라면서 “이러한 새로운 정보는 환자가 본인의...
연명의료 및 죽음 2015.06.15 조회수 342
구글, 까다로운 인공지능윤리로 사람들을 돕겠다고 제안
※ 기사. Google Offers to Help Others With the Tricky Ethics of AI https://www.wired.com/story/google-help-others-tricky-ethics-ai/ 기업은 자체적인 디지털인프라를 운영하지 않기 위하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업체에 엄청난 돈을 지불함. 구글의 클라우드부서는 조만간 고객들에게 중앙처리장치 및 디스크드라이브보다 실체가 덜 확실한 무언가(인공지능 이용의 옳고 그름)를 외부에 위탁하도록 정식으로 요청할 것임. 구글은 올해 말 이전에 새로운 인공지능윤리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임. 처음에는 컴퓨터시스템 내의 인종편향과 같은 과업에 관하여 조언하거나 AI사업을 규율하는 윤리적인 지침을 개발하려고 함. 장기적으로는 고객의 인공지능시스템이 윤리적으로 온전한지 감사하고, 윤리적으로 자문하려고 함.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는 수익성이 좋지만 불신도 쌓여만 가는 산업이 윤리...
과학기술발전 2020.09.01 조회수 341
연말연시 쇼핑 목록에 DNA 검사 키트가 없어야 하는 이유
※ 기사. https://qz.com/1773564/why-dna-testing-kits-shouldnt-be-on-your-holiday-shopping-lis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비자 직접(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 검사 기업인 AncestryDNA社와 23andMe社 두 곳은 유전자 검사 키트 판촉 행사를 시작함. 집에서 하는 검사로부터 얻는 유전자 검사의 결과는 확실하지 않음. 현재 FDA는 23andMe가 임상의사의 감독 없이 고객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판매하도록 허용하지 않은 상태임. 기업들은 동의하에 당신의 데이터를 연구회사에 판매할 수 있음.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 및 소비자단체에 의해 마련된 개인정보보호 사례를 따르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님. 이 검사의 장점은 오랜 기간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가족에게 불편한 사실이 알려질 가능성도 존재함.
개인정보보호 2020.01.08 조회수 341
돈을 내야 참여하는 임상시험이 우려가 높아지면서 연방조사의 대상이 됨
※ 기사. https://www.statnews.com/2019/08/06/amid-rising-concern-pay-to-play-clinical-trials-are-drawing-federal-scrutiny/ 참고문헌1: https://www.hhs.gov/ohrp/sachrp-committee/charter/index.html 참고문헌2: https://clinicaltrials.gov/ct2/about-studies/learn#Considerations 참고문헌3: https://clinicaltrials.gov/ct2/show/study/NCT02803554 참고문헌4: https://www.fda.gov/media/85682/download 참고문헌5: http://www.nibp.kr/xe/news2/43025 두 번째로 큰 상업적 IRB(Advarra)의 Russell-Einhorn은 “연구에 참여하는데 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얼마나 윤리적인지, 그리고 꼭 비용을 요구해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연구는 미국 연방 규제당국의 주의를 끎.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최근 연방 자문위원회에 연구계가 이러...
인간대상연구 2019.08.14 조회수 341
일본, 초기인간배아발달연구를 위한 인간배아대상 유전자편집 허용 지침 초안 발표[10월8일]
※ 기사.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18-06847-7 참고문헌: https://www.mhlw.go.jp/content/11908000/000361093.pdf □ 일본, 초기인간배아발달연구를 위한 인간배아대상 유전자편집 허용 지침 초안 발표[10월8일] 일본은 2018년 9월 28일 인간 배아에서 유전자편집 기술 사용을 허용하는 지침의 초안을 발표하였음. 이 초안은 국가 보건 및 과학 부처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에 의하여 발표되었음. 현재 일본은 연구를 목적으로 인간배아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나 CRISPR-Cas9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진행하는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가지고 있지 않았음. 이 지침이 채택되어 시행된다면, 법적인 구속력은 없으나 인간 배아의 유전자 조작을 규제하게 될 것임.
과학기술발전 2018.10.08 조회수 341
도쿄: AI 소년 ‘시부야 미라이(SHIBUYA MIRAI)’에게 세계 최초로 주거를 허가함 [11월 9일]
※ 기사. http://www.newsweek.com/tokyo-residency-artificial-intelligence-boy-shibuya-mirai-702382 □ 도쿄: AI 소년 ‘시부야 미라이(SHIBUYA MIRAI)’에게 세계 최초로 주거를 허가함 [11월 9일] 사이언스지는 프랑스 대학(Collège de France),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및 PSL 연구 대학교(PSL Research University)의 인지 과학자들은 의식(consciousness)이 AI 알고리즘으로 코딩될 수 있다고 주장함. 미래의 로봇과 다른 형태의 인공지능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면 인권의 개념을 기계로 확장해야 할 수 도 있음. 그러나 구글의 딥마인드(DeepMind)와 같이 가장 강력한 AI 알고리즘조차도 인간 수준의 지능과 가깝게 고려하는 것은 아직 먼 길이며, 현재에는 매우 협소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됨.
과학기술발전 2017.11.09 조회수 341
[연구결과] 임상시험은 종종 등록되지 않거나 결과가 공개되지 않음 [9월 14일]
※ 기사.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7-09/tjnj-cto090817.php 참고문헌: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653434 100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일부는 등록되지 않거나, 결과가 공개되지 않거나, 연구자가 의도한(primary) 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연구결과 요약(Research Letter) 코너에 실림.
인간대상연구 2017.09.14 조회수 341
미국 FDA, 임상용 클라우드기반 딥러닝 어플리케이션 첫 승인 [1월 23일]
※ 기사. http://www.forbes.com/sites/bernardmarr/2017/01/20/first-fda-approval-for-clinical-cloud-based-deep-learning-in-healthcare/#1be823d846e6 Arterys는 머신러닝의 혁신 가능성에 대하여 열정을 가진 스탠포드대 출신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임. 미국 FDA의 승인을 받기 위하여 현재 사람이 직접 했을 때만큼 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검사를 받았음. 한 사례의 결과가 나오는데 전문가는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Arterys는 평균 15초밖에 걸리지 않았음. 현재 이 플랫폼은 건강에 대한 더 정밀한 평가를 통해 각 심실의 용적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의사들이 심장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는 것을 돕고 있음. 한 개발자는 “이는 영상진단의 새로운 방식이 임상에 적용된 첫 사례이며 임상 업무의 흐름이 클라우드 및 딥러닝으로 가도록 돕는 엄청난 일&rdq...
과학기술발전 2017.01.24 조회수 341